• 제목/요약/키워드: 뇌자기공명촬영

검색결과 83건 처리시간 0.031초

Borden I 유형의 S상 정맥동 경막 동정맥루의 공급 동맥인 전방 하뇌 소뇌 동맥의 동맥류 파열로 인한 지주막하 출혈: 증례 보고 (Borden Type I Sigmoid Sinus Dural Arteriovenous Fistula Presenting as Subarachnoid Hemorrhage from a Feeding Artery Aneurysm of the Anterior Inferior Cerebellar Artery: A Case Report)

  • 김묘정;박성태
    • 대한영상의학회지
    • /
    • 제81권6호
    • /
    • pp.1472-1477
    • /
    • 2020
  • 경막 동정맥루는 다양한 증상을 일으킬 수 있는 후천적 혈관 이상이다. Borden I 유형의 S상 정맥동 동정맥 누공이 지주막하 출혈로 나타난 드문 증례를 보고한다. 출혈은 전방 하뇌 소뇌 동맥의 작은 연막 공급 혈관인 측면 연수 교뇌 부분에 있는 측벽 동맥류 파열로 인해 발생하였다. 저자들은 뇌 전산화단층촬영 및 혈관조영술, 자기공명영상 및 혈관조영술 그리고 디지털 감산 혈관조영술을 포함한 영상 소견과 기존의 유사한 증례에 대한 문헌을 검토하고자 한다.

Alzheimer's Disease의 대사영상패턴 분석 (Metabolic impairment pattern analysis of the Alzheimer's disease)

  • 주라형;이창욱;정용안;최보영;서태석
    • 한국의학물리학회:학술대회논문집
    • /
    • 한국의학물리학회 2004년도 제29회 추계학술대회 발표논문집
    • /
    • pp.91-95
    • /
    • 2004
  • 알츠하이머병에서는 전산화 단층촬영영상이나 자기공명영상을 이용하여 구조적, 비특이적 뇌 위축등의 병변을 진단할 수는 있으나 뇌 당대사 및 혈류 분포에 의한 이상 유무를 진단하기 위해서는 단일광자방출 단층촬영술 (single photon emission computed tomography, SPECT) 이나 양전자 방출 단층촬영술 (positron emission tomography, PET)을 이용한 국소 뇌혈류나 뇌 당대사 변화를 관찰한 진단이 필수적이다. 따라서 SEPCT나 PET영상 위에 직접 관심영역(region of interest, ROI)를 그려서 ROI를 관찰하여 해부학적 뇌위축과 국소 뇌혈류나 뇌 당대사 변화를 분석하였으나 ROI 방법은 주관적인 영향과 많은 분석 시간을 요하는 단점이 있다. 따라서 통계적 분석 방법을 이용한 맵핑방법으로 voxel based morphometry 방법을 수행하였고 MMSE 값을 분산분석변수로 하여 영상분석하여 $^{18}$F-labeled 2-deoxyglucose ($^{18}$F-FDG) positron emission tomography(PET)-CT 영상을 분석하였다. MMSE 값을 변수로 분석한 voxel based morphemetry 방법에서는 MMSE 값에 의한 대사저하의 변화는 무의미하였다. 알츠하이머병에서는 측두두정엽(temporoparietal cortex)의 cerebral blood flow, oxygen utilization, glucose metabolism은 줄어들고, 일차시각피질, 일차감각피질, 기저핵, 시상, 소뇌는 유지되며 voxel based morphometry 방법은 알츠하이머병을 분석하는데 유용한 분석방법이다.

  • PDF

뇌종야의 관류 자기공명영상: 예비보고 (Perfusion MR Imaging of the Brain Tumor: Preliminary Report)

  • 김홍대;장기현;성수옥;한문희;한만청
    • Investigative Magnetic Resonance Imaging
    • /
    • 제1권1호
    • /
    • pp.119-124
    • /
    • 1997
  • 목적: 뇌종양에서 자기공명 뇌혈류량지도(MR cerebral blood volume map)의 유용성을 평가하고자 하였다. 대상 및 방법: 15예의 두개강내 종괴(다형성 교모세포종 2예, 저등급 교종 3예, 뇌농양 2예, 뇌수막종 3예, 신경세포종 1예, 배아종 1예, 방사선괴사 1예, 전이암 1예) 에서 관류 MR영상을 수술전에 시행하였다. 환자의 평균연령은 42세였고(22-68), 남자 10명, 여자 5명이었다. MR영상기기는 1.5T unit(Signa, GE Medical Systems, Milwaukee, Wisconsin)를 사용하였다. 조영제 주입후 조영제의 일차 통과시 나타나는 자화율을 얻었다. (조영제는 최오의 MR 촬영시작후 10초부터 시작하여, 총량 15cc 의 Gadopentate dimeglumine(Magnevist)를 약 2ml/sec의 속도로 손으로 주입하였다). 각 환자마다 160초 동안 6 slice에서 slice당 80 image씩 총 480 image를 얻었으며 interleaved single shot gradient EPI기법을 사용하였다. 영상변수는 TR 2000ms, TE 50ms, FOV $240{\times}240mm,{\;}matrix{\;}size{\;}128{\times}128$, slice thickness/gap 5/ 2.5mm, flip angle $90^{\circ}$로 하였다. 얻은 영상데이터는 GE workstation으로 전송한 후, 자체적으로 개발한 software에 의해 각 kvoxel마다 시간경과에 따른 신호크기의 로그변화곡선(${\Delta}R2^{*}=-In(S/S_0$)의 적분값을 구하여 국소뇌혈류량(rCBV)영상을 구성하였다. 이의 시각적 해석을 용이하게 하기 위해 정상 뇌백질의 관류정도를 기준으로 하여 상대적인 RGB 색수치로 변환하여, color rCBV map을 얻었다. 관류의 정도와 조영증강정도를 중심으로 관류 MR 영상소견과 조직학적 소견을 관련지어 분석하였다. 결과: 조영증강 T1강조MR영상에서 환상조영증강을 보이는 다형성 교보세포종 2예에서는 변연부 외륜이 고관류를, 중심부의 괴사부위는 저관류로 나타났다. 저등급 교종은 경계가 불분명한 저관류부위로 보였다. 뇌농양 2예는 변연부 외륜이 경도의 고관류를, 중심부는 저관류로 나타났다. 뇌수막종은 미만성의 균일한 중등도 혹은 고도의 고관류로 보였으며, 임파종과 배아종은 경계가 명확한 저관류부위로 나타났다. 신경세포종은 종괴\ulcorner 일부에 중등도 혹은 고도의 고관류부위가 관찰되었고, 전이암은 다수병변중 일부에서 중등도의 고관류를 보였다. 방사선괴사는 저관류부위내에 국소적 고관류부위를 보였다. 결론: 관류 MR영상은 뇌종양의 관류상태를 비교적 잘 반영하며, 조직학적 특성을 예측하는데에 도움을 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뇌종야에서의 관류MR영상의 분명한 역할을 규명하기 위해서는 앞으로 더 많은 임상적 연구가 필요할 것으로 생각된다.

  • PDF

소아연령에서 질환별 진정에 관한 연구 (Study of sedation according to neurologic and non-neurologic pediatric patients)

  • 김정화;김민선;이대열;김선준
    • Clinical and Experimental Pediatrics
    • /
    • 제51권10호
    • /
    • pp.1047-1051
    • /
    • 2008
  • 목적: 소아 환자에서의 검사 시 필수적인 수면유도를 위해 사용되는 약물이 시술자에 따라 선택이 다양하며, 대상 환자에 따라 그 효과 또한 다양하게 나타난다. 본 연구는 사용된 약물에 따라 약물의 효율성과 안정성을 신경계 질환자와 비 신경계 질환자를 비교 분석하고자 하였다. 방 법: 2007년 2월부터 2007년 8월까지 전북대학교 병원 소아과에서 뇌파 또는 신경 방사선학적 검사를 위해 수면유도를 시행한 172명과 요로감염 환자 등 비 신경계 환자 274명, 총 446명의 소아과 환자를 대상으로 수면 유도 성공여부, 추가 약물, 부작용 발현 등 전향적인 방법으로 연구를 하였다. 결 과: 대상 환자는 신경계 질환자 172명(남: 101명, 여: 71명), 비 신경계 질환자 274명 (남: 211명, 여: 63명)이었다. 수면유도에 사용 된 약물은 chloral hydrate(150/172명, 274/274명으로 각각 87.20%, 100.0% 평균 용량: 50.0 mg/kg), ketamine 17/172 (9.8%), midazolam 5/172 (2.9%) 순서로 사용 되었다. 수면유도의 성공률은 chloral hydrate의 경우 420/424 (99.1%), ketamin은 12/17 (70.6%), midazolam은 3/5 (60%)였다. 실험을 진행하는 동안 총 수면 유도 성공률은 435/446 (97.5%)였으며, 부작용의 발생률은 3.1%로 검사 시행 중에 환자가 깨거나 구토를 하는 것이었으며, 대개는 경미하였고 임상적으로 유의한 부작용은 아니었다. 신경계 환자의 경우 172명이 분석되었는데 뇌파를 위한 수면유도는 136명, DMSA renal scan은 5명, 뇌 전산화 단층 촬영은 3명, 뇌 자기 공명 영상은 28명이었다. 이들 그룹의 성공률은 뇌파의 경우 94.9%, DMSA renal scan 100%, 뇌 전산화 단층 촬영 100 %, 뇌 자기 공명 영상 89.3%였다. 비신경계 환자의 경우 274명을 분석하였고, 모두 DMSA renal scan을 시행하였으며, 성공률은 99.6%였다. 결 론: 수면유도는 영 유아의 경우 소아과 영역에서 술기를 실시하는데 중요한 것으로, 수면유도를 위한 약물에 관하여 여러 논란이 존재한다. 각각의 수면유도 약물사이에 성공률과 부작용 발생률에 따라 술기에 맞게 약물을 선택하여야 할 것으로 여겨지며, 환자 요인 분석에 따르면 신경계 환자의 경우 다른 환자 군에 비교하였을 때 수면유도가 힘든 점으로 미루어보아 일차 약물의 선택에 있어서 다른 기준이 요구될 것으로 보인다.

MRI와 동시 측정한 뇌전도 신호에서 경사자계 유발잡음의 제거 (Gradient Noise Reduction in EEG Acquired During MRI Scan)

  • 이항로;이하나;한재용;박태석;이수열
    • Investigative Magnetic Resonance Imaging
    • /
    • 제8권1호
    • /
    • pp.1-8
    • /
    • 2004
  • 목적: MRI를 촬영하면서 뇌전도 신호를 동시에 측정하는 것은 뇌기능 영상에 있어 매우 필요한 일이다. 그러나 MRI와 동시에 측정한 뇌전도 신호에는 많은 잡음이 유발되는데 이중 가장 심각한 영향을 주는 것은 경사자계에 의해서 유발되는 잡음이다. 경사자계 유발잡음을 ICA를 이용하여 효과적으로 제거하는 방법을 개발하고자 한다. 대상 및 방법: 29채널의 MR-compatible 뇌전도 측정시스템과 3.0 T MRI 시스템을 실험에 사용하였다. 3.0 T MRI 시스템 안에 뇌전도 캡을 쓴 피험자를 놓고 EPI 촬영을 하면서 뇌전도 신호를 측정하였다. 측정된 뇌전도 신호에 대하여 ICA를 적용해 경사자계 유발 잡음을 선택적으로 제거하였다. 제거한 결과를 평균화 방법과 PCA 방법을 사용해 얻은 결과와 비교하였다. 결과: ICA 방법, 평균화 방법 , PCA 방법 모두 경사자계 유발잡음 제거에 있어 일정 부분 효과가 있었다. 그러나 이들 방법들을 상호 비교하였을 때 잡음 제거 결과는 ICA 방법이 평균화 방법과 PCA 방법에 비해 우수하였다. 결론: ICA를 이용하여 경사자계 유발 잡음을 효과적으로 제거할 수 있었다. 잡음이 제거된 뇌전도 신호는 간질환자에 대한 뇌기능영상이나 뇌전도결합 fMRI 촬영에 활용될 수 있을 것이다.

  • PDF

뚜렛씨병과 만성틱장애의 단일광자방출전산화단층촬영 소견에 관한 연구 (SINGLE PHOTON EMISSION COMPUTED TOMOGRAPHY FINDINGS IN TOURETTE'S AND CHRONIC MOTOR TIC DISORDER)

  • 조수철;이명철;김자성
    • Journal of the Korean Academy of Child and Adolescent Psychiatry
    • /
    • 제4권1호
    • /
    • pp.68-78
    • /
    • 1993
  • Tourette씨병과 만성틱장애는 7세 전후한 연령에서 가장 흔히 시작되는 소아 또는 청소년기의 행동장애로서 서로 밀접한 관련성을 가지고 있으며, 또한 유전적인 경향이 아주 강한 질환들로 알려져 있다. 원인으로서도 여러가지 가설이 있으나 뇌의 기능 또는 기질적인 장애로 인하여 발병될 가능성도 클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이에 본 연구는 이 질환들의 생물학적인 원인들 중 일부를 살펴보기 위하여 단일광자방출 전산화단층촬영술을 시행하고 다음과 같은 결과를 얻었다. 1) 31.0%(13/42)에서 대뇌피질의 혈류감소 소견을 보였으며, 전두엽이 가장 흔한 혈류 이상 소견을 보인 부위였다.2) 4.8%(2/42)애서 대뇌기저핵의 혈류에 감소를 나타내었다. 3) 4.8%(2/42)에서 시상부의 혈류감소가 관찰되었다. 4) 16.7%(7/42)에서 소뇌의 혈류감소가 관찰되었다. 5) 주의력결핍과잉운동장애가 동반된 군과 동반되지 않은 군간에 혈류장애의 빈도에 있어서의 차이는 관찰되지 않았다. 6) Tourette씨병과 만성틱장애에 있어서, 혈류장애가 동반된 빈도에 있어서의 차이는 관찰되지 않았다. 이상의 걸과로 미루어 Tourette씨병과 만성틱장애의 생물학적인 원인중의 하나로 뇌혈류장애와 관계가 있을 가능성이 있으며, 뇌혈류의 정도를 정량화시키거나, 또는 자기공명영상과 같은 방법을 병행하여 연구를 시행함으로써, 본 연구의 타당성을 높여줄 수 있으리라 기대된다.

  • PDF

제 1형 신경섬유종증에 합병된 모야모야병 1례 (A Case of Moyamoya Disease with Neurofibromatosis Type I)

  • 이미아;엄주필;이해용;차병호
    • Clinical and Experimental Pediatrics
    • /
    • 제48권1호
    • /
    • pp.93-96
    • /
    • 2005
  • 저자들은 출생 시부터 전신에 분포하는 밀크 커피색 반점이 있고, 액와부에 작은 주근깨를 보이며 정신 지체와 발달 지연등 제1형 신경섬유종증의 소견을 보이는 환아에서 급성 신경학적 쇠약 증세가 있어 시행한 뇌자기공명영상 촬영과 뇌동맥조영 촬영상 모야모야병의 소견이 동반된 1례를 경험하였기에 문헌 고찰과 함께 보고하는 바이다.

Evidence of Cortical Reorganization in a Monoparetic Patient with Cerebral Palsy Detected by Combined Functional MRI and TMS

  • ;장성호
    • Journal of Yeungnam Medical Science
    • /
    • 제22권1호
    • /
    • pp.96-103
    • /
    • 2005
  • 뇌성마비로 인해 오른 손에서 단부전마비를 호소하는 환자를 대상으로 기능적 자기공명영상 장치와 경두개 자기 자극기를 사용하여 운동신경의 회복기전을 연구하였다. 대상자는 21세 된 남자 환자로 오른손에 경미한 운동 기능의 손상을 보였고, 자기공명영상의 소견에서 좌반구의 precentral knob에서 병변을 보였다. 기능적 자기공명영상 촬영은 한 명의 대상자와 여덟 명의 정상인을 대상으로 표준화된 헤드코일을 사용하여 1.5 T의 장치에서 BOLD 기술을 적용하여 실시하였다. 대상자들의 운동 수행은 1 Hz 주기로 손가락의 굴곡과 신전을 반복하는 과제가 제시되었다. 경두개 자기 자극은 원형 코일을 사용하여 코일의 앞쪽 부분이 대상자의 두피에서 1 cm 정도 떨어진 정접 부위에 적용되었고 양측의 짧은엄지벌림근에서 발생된 운동 유발 전위가 동시에 측정되었다. 자기공명영상의 결과에서 환자의 비손상측(좌측) 손과 정상군의 좌측 손의 운동 수행 시 오른쪽의 일차운동감각영역(SM1)의 precentral knob에서 활성도가 나타났다, 그러나, 환자의 손상측(우측) 손의 운동 수행 시, 좌측 일차운동감각영역의 손상된 precentral knob 내측 부위에서 활성도를 보였다. 또한, 경두개 자기 자극의 결과에서 손상측 짧은엄지벌림근에서 발생된 운동 유발 전위에 해당하는 뇌 부위가 환자의 정상측과 비교하여 1 cm 내측에서 발견되었다. 그러므로 손상측 손의 운동 기능이 손상된 precentral knob의 내측 부분으로 전위되어 신경재구성이 이루어진 것으로 추정되는 결론을 얻었다.

  • PDF

도형 과제 수행 때 나타나는 청소년의 지능별 대뇌 및 소뇌의 활성도 차이 분석 (Activation Differences of Superior Parietal Lobule and Cerebellum Areas While Inferring Geometrical Figures per Intellectual Category in Adolescents)

  • 김예림
    • 영재교육연구
    • /
    • 제23권5호
    • /
    • pp.637-648
    • /
    • 2013
  • 대뇌 피질과 지능과의 관련성은 다양한 방법으로 연구되어 왔으며, 지능 발현에 관여하는 뇌 영역이 속속 밝혀지고 있다. 이와 함께 소뇌도 대뇌처럼 언어와 기억, 정보 처리 등 다양한 인지 기능 수행에 밀접한 관련이 있다는 사실도 연구 결과 나타났다. 그러나 특정 과제 수행 때 지능별 대뇌와 소뇌 영역들의 활성도 차이를 밝힌 연구 결과는 찾기 어렵다. 본 연구는 공간유추 과제를 수행할 때 나타난 대뇌와 소뇌의 활성 영역을 탐색하고, 그 차이를 분석하였다. 건강한 81명(평균 16세 3개월)의 남자 청소년을 대상으로 WAIS 지능 검사를 하여 5개 지능 범주로 나누고, 도형 유추 과제를 수행하게 하면서 기능성자기공명영상기술(fMRI)로 뇌 영상을 촬영하였다. 그 결과 12개 뇌 영역에서 활성이 나타났는데, 대뇌 피질에서는 시각영역인 양측 하후두회 외에 양측 상두정회와 우측하전두회, 양측 미상회, 그리고 소뇌의 5개 세부 영역들이다. 특히 지능(IQ)이 높을수록 이들 영역의 활성이 강하게 나타났으며, 영재 중에서도 지능이 아주 높은 140~147 범주의 피험자들은 다른 지능그룹에 비해 월등히 높은 활성을 보였다. 이런 결과는 아주 높은 지능의 영재들의 뇌 활용 특징일 수 있기 때문에 '슈퍼 영재'들의 판별에 활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뇌파의 임상적 유용성 : 뇌파소견과 뇌전산화 단층촬영 검사 및 뇌자기공명 영상검사 소견을 비교하여 (The Clinical Usefulness of Electroencephalography : Comparison of Findings Electroencephalography with Findings of Brain Computed Tomography and Magnetic Resonance Imaging)

  • 강동우;이영호;최영희;정영조
    • 수면정신생리
    • /
    • 제3권2호
    • /
    • pp.1-17
    • /
    • 1996
  • To demonstrate the clinical usefulness of electroencephalography (EEG) and factors increasing the usefulness of EEG, the authors evaluated each relationship between EEG related factors and clinical variables, and neuroimaging studies (CT and MRI)-related factors, and factors which are related with routine neurological examination for 207 patients who had been evaluated with both of EEG and neuroimaging study(CT or/and MRI). The results were as follows: 1) Abnormality of EEG findings had significant relationships with chief complaints, diagnosis, medication use, seizure attack, pathological reflex, and level of consciousness. However there were no significant correlations between abnormality of EEG findings and neuroimaging studies (CT and MRI)- related factors. 2) Laterality of EEG findings had significant relationships with abnormality, laterality, and focality of CT findings, and also with abnormality of MRI findings. But there were no significant correlations between laterality of EEG findings and clinical variables, and neurological examination-related factors. 3) Anterior-posterior distribution of EEG findings was significantly related with medication use. 4) Focality of EEG findings had significant relationships with sex, sensory dysfunction sign, and cerebellar dysfunction sign. But there were no significant correlations between focality of EEG findings and neuroimaging studies(CT and MRI) related factors. 5) Abnormal EEG pattern had significant correlations with various factors, such as age, chief complaints, duration from onset of symptom to taking MRI, seizure attack, abnormality and nature of lesion in CT findings, cortical atrophy in MRI findings, motor dysfunction sign, sensory dysfunction sign, and pathological reflex. 6) With abnormality on sleep activation, age, age of onset, seizure attack, ventricular enlargement in CT findings, and abnormality of MRI findings were significantly correlated. 7) With abnormality on hyperventilation activation, duration of illness and laterality of MRI findings were significantly correlated. Above results may suggest that abnormality of EEG findings is more closely related with functional change of the brain than structural changes of the brain and laterality of EEG findings is vice versa. And also that medication use has an influence on anterior versus posterior distribution of EEG findings and focality of EEG findings is not related with structural changes of the brain. Activation with sleep may be effective to show age differences and provocation of seizure activity and hyperventilation may be effective to detect the abnormal EEG findings by cerebrovascular insufficiency.

  • PDF