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뇌경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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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급성 뇌경색을 일으킨 개에서 Gd-조영제의 주입이 뇌의 확산에 미치는 영향 (Effect of Gd-DTPA on Diffusion in Canine Brain with Hyperacute Stroke)

  • 김범수;정소령;신경섭
    • Investigative Magnetic Resonance Imag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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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6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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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58-1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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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2
  • 목적: 체내에 주입된 Gd-DTPA가 뇌의 확산강조 자기공명영상 신호강도 및 현성확산계수에 미치는 영향을 알아보았다. 대상 및 방법 : 성숙한 잡견 5마리에 대하여 동맥내 도관삽입에 의한 좌측 내경동맥 색전방법을 이용하여 초급성 뇌경색 동물모델을 만들었다. 색전 후 1시간째 확산강조영상을 시행하고, Gd-DTPA를 주입한 다음 다시 90분까지 11회의 추가 확산강조영상을 얻었다. 관심영역을 설정하여 측정한 초급성 뇌경색부위와 반대측 정상부위의 확산강조영상 신호강도 및 현성확산계수를 분석하였다. 결과: 뇌경색은 색전 후 1시간에 시행한 확산강조 자기공명영상에서 잡견 5마리 모두에서 발견되었다. 확산강조영상에서 초급성 뇌경색부위의 신호강도는 Gd-DTPA 주입 여부와 관계없이 시간이 경과함에 따라 증가하였으나, 관류가 유지된 정상부위의 신호강 도는 Gd-DTPA 주입 후 2분에 시행한 첫 검사에서 오히려 저하된 후, 시간경과에 따라 다시 증가하였다. 현성확산계수는 초급성 뇌경색부위에서 Gd-DTPA주입여부에 관계없이 시간 이 경과함에 따라 지속적으로 감소되었으나, 관류가 유지된 반대측 정상부위에서는 변화하지 않았다. 결론: 체내에 주입된 Gd-DTPA는 초급성 뇌경색부위 및 정상부위의 현성확산계수에 영향을 미치지 않으나, 정상부위에서는 조영제 주입 직후 초기의 자화율효과에 의해 확산강조영상의 신호 강도를 저하시켰다. 조영제 주입 후 시행한 확산강조영상 신호 강도의 정량적인 측정이 필요한 연구 혹은 임상 증례에 대하여는 현성확산계수를 측정함으로써 Gd-DTPA의 자화율효과에 의한 영향을 배제하여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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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작에 의한 대뇌피질 병변의 관류 MR영상: 증례 보고 (Perfusion MR Imaging of Seizure-related Cerebral Cortical Lesion: A Case Report)

  • 서혜민;최대섭;신화선;손승남
    • Investigative Magnetic Resonance Imag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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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7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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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12-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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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3
  • 발작을 동반한 급성 뇌경색이 의심되는 환자에서 대뇌피질에 고신호 강도의 병변이 확산강조영상에서 보일 때 뇌경색에 의한 병변인지 발작에 동반된 이차적 병변인지 구분하는 것은 혈전용해제의 치료방침과 관련하여 대단히 중요하다. 발작을 동반한 뇌경색이 의심되는 환자에서 관류 MR영상을 이용하여 뇌경색과 감별이 가능하였던 발작에 동반된 대뇌피질의 고신호 강도를 보였던 1예를 보고하고자 한다.

자기공명영상을 이용한 개의 허혈성 뇌경색의 진단 3례 (Magnetic Resonance Characteristics of Ischemic Brain Infarction in Three Dogs)

  • 이기자;김영환;최성진;최수영;정인성;최호정;이영원
    • 한국임상수의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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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1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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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57-4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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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
  • 뇌경색으로 진단한 소형견 3 마리의 자기공명영상 (MRI)을 평가하였다. 뇌경색은 소뇌, 시상, 혹은 다발성으로 발생하였다. 뇌경색은 병변의 경계가 비교적 뚜렷하고, 균질하게 T1강조영상에서 저신호, T2강조영상에서 고신호를 나타내었다. 조영증강효과는 없거나, 병변의 주변부로 미약하게 조영증강효과가 나타나기도 했다. 확산강조영상 (DWI)에서는 고신호로 나타나며 이 부위의 겉보기확산계수 (ADC)는 감소되었다.

임상적 증상이 없는 열공성 뇌경색의 MRI 소견 (MRI findings on lacunar infarction with no clinical symptoms)

  • 김함겸
    • 대한방사선기술학회지:방사선기술과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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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6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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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3-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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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3
  • 본 연구에서는 범 반구성 뇌경색(panhemisheric infarction)등 다른 종류의 뇌혈관 질환에 대한 관심에 비해서 비교적 소홀하기 쉬우며 임상적 증상이 뚜렷하게 나타나지 않아 조기 진단과 치료가 잘 이루어지지 않는 열공성 뇌경색 (lacunar infarction)의 자기공명상 소견을 알아보고자 하였다. 전체 대상자 196명에 대한 자기공명영상 검사 소견에서 정상이 116명 이였으며 very mild lacunar infarction 13명, mild lacunar infarction 41명, lacunar infarction 26명 등 80명이 열공성 뇌경색을 가지고 있었다. 그러나 very mild lacunar infarction과 mild lacunar infaction은 임상적으로 큰 의미가 없으므로 lacunar infaction으로 진단된 26명(13%)이 실질적인 임상적 의미를 갖는 열공성 뇌경색으로 해석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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급성 뇌경색에서 자화율강조영상에서 보이는 현저한 유출정맥 저신호 강도의 임상적 유용성: Penumbra 및 예후 예측인자로서 가능성 (Clinical Utility of Prominent Hypointense Signals in the Draining Veins on Susceptibility-Weighted Imaging in Acute Cerebral Infarct: As a Marker of Penumbra and a Predictor of Prognosis)

  • 이현실;안국진;최현석;장진희;정소령;김범수;양동원
    • Investigative Magnetic Resonance Imag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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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8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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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32-3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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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
  • 목적: 급성 뇌경색 환자의 자화율강조영상에서 보이는 관류 손상 부위의 현저한 유출정맥 저신호 강도 (PHSV)의 임상적 유용성을 평가하고자 하였다. 대상과 방법: 확산강조영상과 자화율강조영상을 포함한 뇌 자기공명영상을 시행한 급성 뇌경색 환자에서 추적 단면영상검사가 있는 환자 18명을 대상으로 뇌경색 및 주변부에서 PHSV 유무와 위치를 정성적으로 확인하였다. 자화율강조영상에서 PHSV와 정상 뇌피질 정맥의 신호강도차이 비율을 측정하였고, 주변 PHSV 유무와 추적검사에서 뇌경색 크기 변화의 상관관계를 분석하였다. 결과: 18명의 환자 중 10명의 환자가 추적검사에서 뇌경색이 진행하였고, 8명은 변화가 없었다. 뇌경색이 진행한 10명의 환자 중 9명에서 뇌경색 주변 PHSV가 관찰되었고, 새로 생긴 경색 부위는 초기 자화율강조영상에서 보였던 주변 PHSV 부위와 잘 일치하였다. 경색의 크기가 변화 없는 환자군과 비교하여 경색이 진행한 환자군에서 뇌경색 주변 PHSV의 빈도가 통계적으로 유의하게 높았고 (p=0.0001), 신호강도차이 비율도 유의하게 높았다 (p=0.006). 결론: 자화율강조영상에서 보이는 주변 PHSV는 반음영부 (penumbra)의 지표가 될수 있으며 급성 뇌경색 예후 예측에 이용될 수 있다.

열공성 뇌경색 환자-대조군에서 신경행동검사의 수행 평가 (A Neurobehavioral Performance Assessment in Lacunar Infarction Case-control Study)

  • 김함겸;박수경;이건세;김형수;김화선;장성훈
    • Journal of Preventive Medicine and Public Healt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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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6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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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55-2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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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3
  • 전체 뇌졸중의 $15{\sim}20%$를 차지하고 있는 열공성 뇌경색(lacunar infarction)은 최근 뇌경색형 뇌졸중의 증가와 더불어 그 중요성이 점차 증가하고 있는데, 1년 이내 뇌경색이 재발되거나 노인, 고혈압 및 초기 신경학적 이상과 같은 감수성 인자가 있는 경우 뇌경색 재발과 혈관성 치매 발생 위험이 있어 삼차예방적 측면에서의 적절한 처치가 필요한 질병이다. 그렇지만 열공성 뇌경색은 증상이 없거나 경미한 경우가 상당히 많아 환자 자신이 치료의 중요성을 느끼지 못할 뿐 아니라 의사들도 환자의 경미한 신경학적 이상을 인지하지 못하여 처치의 당위성에 대해 설득력있는 근거를 제시할 수 없어 적절한 처치가 미비한 상황이다. 본 연구는 신경학적 자각 증상은 없지만 MRI상 열공성 뇌경색으로만 진단된 환자군이 MRI상 이상소견이 관찰되지 않는 대조군에 비하여 신경행동 검사상 차이가 관찰될 것이라는 가설을 구명하고자 하였다. 따라서 뇌졸중의 증상 및 증후 없이 두개골 외상 혹은 두통, 경부강직 등과 같은 신경학적 이상으로 MRI를 촬영한 대상자 중에서 다른 이상 없이 열공성 뇌경색으로만 진단될 환자군과 특별한 이상 소견이 없는 것으로 진단된 대조군에서 WHO의 NCTB(neurobehavioral core test battery)검사의 일부와 Perdue pegboard score검사를 시행하였고, 그 결과 대조군에 비해 환자군의 신경행동 이상이 평균 및 가장 빠른 단순반응시간 검사를 제외한 5개 검사에서 관찰되었다. 본 검사의 결과는 자각 증상이 없거나 경미한 증상을 호소하는 열공성 뇌경색 환자들의 차후 필요한 검사의 선별과 삼차 예방적 측면에서 처치의 근거로서 활용될 수 있을 것이다. 또한 자각 증상이 없거나 경미한 증상이 있지만 진찰상 신경학적 이상 증후를 거의 찾을 수 없는 대상자에서 MRI검사 필요성의 근거를 확인하고자 하는 대상자에게 이용될 수 있을 것으로 사료된다.

뇌경색에서 확산강조영상과 비교하여 현성확산계수 지도의 부가적인 임상적 중요성이 있는가? (Does the ADC Map have Additional Clinical Significance Compared to the DWI in the Brain Infarction?)

  • 최순섭;하동호;강명진;이진화;윤성국
    • Investigative Magnetic Resonance Imag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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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7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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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67-2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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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3
  • 목적: 뇌경색의 시기판단에 있어서 현성확산계수 지도의 부가적인 임상적 중요성을 다시 평가하기 위하여, 확산 강조영상과 현성확산계수 지도에서 뇌경색의 시간경과에 따른 변화 양상의 차이가 있는지 알고자 한다. 대상과 방법: 뇌경색 환자 127명의 199회 자기공명영상 검사를 대상으로 하였으며, 시간을 기준으로(117 검사), 날짜를 기준으로 (108 검사), 주수를 기준으로 (62 검사) 그룹을 나누었다. 확산 강조영상과 현성확산계수 지도에서 뇌경색의 중심부와 대측부위를 관심영역 0.3 $cm^2$ 이상으로 하여 신호 강도를 측정하여, 경색부위/대측정상부위의 비 (ratio)를 구하여 각 그룹에서 시간 경과에 따른 변화양상을 비교관찰하였다. 결과: 뇌경색은 발생 1시간 이내부터 영상에서 관찰되었으며, 확산강조영상에서 신호강도비는 12시간 이후에 2 이상으로 되어 6일까지 유지되다가 점차 감소하여 발생 30일경에 1로 감소 하였다. 현성확산계수비는 발생 24시간에 0.46 이었으며, 15일경에 1로 증가하였다. 뇌경색의 시간 경과에 따른 비의 곡선은 서로 역의 관계인 대칭적인 양상을 보였다. 결론: 확산강조영상과 현성확산계수 지도에서 뇌경색의 시간경과에 따른 변화양상은 역의 관계로서 현성확산계수 값은 확산강조영상으로부터 예측 가능하며, 현성확산계수 지도는 확산강조영상과 함께 판단하면 15-30일 사이의 아급성기 뇌경색의 진단에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이다.

급성 뇌경색 환자에서 예후 추측인자로서의 확산텐서영상 비등방도 (Fractional Anisotropy of Diffusion Tensor Imaging as a Predict Factor in Patient with Acute Cerebral Infarction)

  • 김성길;은성종
    • 한국방사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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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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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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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
  • 확산 텐서 영상을 이용하여 뇌경색 환자의 손상된 백질 섬유를 시각화할 수 있게 되었다. 본 연구의 목적은 뇌경색 환자에서 NIHSS와 분할 비등방도의 상관을 평가하고자 하였다. MR 확산영상에서 뇌경색이 확인된 16명(남:11, 여:5, 평균연령 61세) 환자를 대상으로 24방향 DTI를 시행하였다. 뇌경색 발발 후 2주 이내에 증상이 개선된 환자 9명과 증세가 악화된 환자 7명으로 구분하였다. FA값의 정량측정을 위해 병소와 병소 반대측이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가 있음을 확인하였다. 확산강조영상에서는 병소가 고신호로 보였으나, FA값은 정상측 보다 낮게 측정되었다. NIHSS상의 임상증상이 개선된 환자들의 FA값은 0.41, 반대측 정상부는 0.49로 병소측이 15%정도 낮게 측정되었다. 그러나 NIHSS상 증상이 악화된 환자들의 경우 병소측 FA값이 0.28, 반대측 정상부는 0.56으로 큰 차이를 보였다. 결론적으로 DTI에서의 FA값은 뇌경색 환자의 예후를 평가하는데 매우 유용한 지표로 이용될 수 있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