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농업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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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치유농업의 현황 및 특성 분석 (Analysis on the Present Status and Characteristics of Agro-healing in Korea)

  • 김경미;문지혜;정순진;이상미
    • 농촌지도와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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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0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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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909-9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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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3
  • 이 연구는 최근 네덜란드와 벨기에 등 농업분야 선진국에서 관심과 투자가 증대되고 있는 치유농업(Agro-healing)의 개념을 정립하였고, 우리나라 치유농업의 현황 및 특성 분석을 통해 발전 방안을 제시하였다. 연구목적 달성을 위해 치유농업 선진국의 정책과 제도, 조직, 관련 법, 인력 등에 대한 문헌분석(내용분석)을 하였으며, 농업, 건강, 교육, 원예 및 동물 매개치료, 민간, 농업정책 집행 분야별 전공 교수, 연구원, 대표 및 담당자 9인으로 구성된 전문가 포커스 그룹 인터뷰를 진행하였다. 또한 치유농업 분야 종사자 165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하였다. 연구결과 우리나라 치유농업의 개념은 '농업 농촌자원(식물, 동물, 농촌환경, 농촌문화) 또는 이와 관련된 활동 및 산출물을 통하여 모든 국민의 심리적 사회적 신체적 인지적 건강을 도모하는 산업 및 활동'으로 정의하였으며 정립된 개념과 연계하여 치유농업의 목적, 자원, 대상을 설정하였다. 또한 우리나라 치유농업의 정착과 발전을 위한 제언을 제시하였다.

농업기술 - 가축 모기매개 질병을 사전에 예방하자!

  • 손동수
    • 농업기술회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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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9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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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8-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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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
  • 기후 온난화로 가축에서 질병을 전파시키는 모기가 5월부터 나타나 활동기간이 연장되면서 질병에 대한 면역력을 높이기 위해 4월부터 예방접종 등 사전방역대책이 필요하다. 모기가 매개하는 질병으로는 2010년 전북, 전남 및 경남지방에서 한우와 젖소가 일어나지 못하는 기립불능증 증상 등으로 많은 피해를 입은 소 유행열, 아까바네병, 아이노바이러스 감염증, 츄잔병과 이바라기병 등이 있고, 돼지에서 발생하는 일본뇌염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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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생종 '홍로'와 만생종 '후지'사과에서 머리뿔가위벌(Osmia cornifrons)의 영소활동 특성과 화분매개효과 (Pollination Effect and Nesting Behavior of Osmia cornifrons on 'Hongro', Early and 'Fuji', Late-season Apple Cultivars)

  • 이경용;이정애;윤형주
    • 한국응용곤충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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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60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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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23-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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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
  • 머리뿔가위벌을 사과에 더욱 효과적으로 사용하기 위하여 중생종 '홍로'와 만생종 '후지'에서 머리뿔가위벌의 영소활동과 화분매개효과를 조사하였다. 그 결과, '후지'에서의 영소활동이 '홍로'보다 2.5배 많았다. 영소율과 증식률에서 '후지'가 '홍로' 보다 각각 1.5배, 3.8배 높았다. 품종에 따른 화분매개효과를 조사한 결과, 중심화결실률에서 '후지'가 '홍로'보다 1.6배 높았다. 과실의 품질에서 사축과율은 '후지'가 '홍로'보다 2.5배 낮았고, 사과종자의 수는 1.9배 많았다. 이에 대한 원인을 밝히기 위해 개화기 기상환경과 머리뿔가위벌의 활동량에 대한 상관관계를 분석한 결과, 머리뿔가위벌의 활동에 영향을 미치는 주된 요소는 온도로 나타났다 (R2 = 0.578). '후지'(평균 17.4 ~ 최고 24.1℃)의 개화기 기온은 '홍로'(평균 12.5 ~ 최고 20.2℃)보다 4 ~ 5℃ 높았기 때문에 '후지'에서 영소활동과 화분매개효과가 '홍로'보다 큰 것으로 생각된다. 따라서 조생종 '홍로'에서는 머리뿔가위벌보다 기상환경에 영향을 적게받는 뒤영벌과 같은 화분매개곤충을 사용하는 것이 권장되며, 만생종 '후지'에서는 머리뿔가위벌의 사용이 가능할 것으로 판단된다. 본 연구는 사과 재배 농가에게 사과의 안정적인 생산을 위한 중요한 정보로 사용될 수 있다. 아울러 기후변화에 인하여 머리뿔가위벌의 화분매개활동이나 증식률이 변할 수 있다는 결론은 식생과 곤충상에 변화에 대한 근거로 활용할 수 있을 것이다.

정책이슈 - 한미FTA 동향과 한농연 대응활동

  • 김광천
    • 월간 한농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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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통권8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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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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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9
  • 6월 임시국회가 여야간 입장차이로 표류하고 있다. 한나라당에서는 민생현안 처리를 등원카드로 민주당의 압박하면서 단독 국회개원 불사방침을 밝히고 있고 노무현 전 대통령 서거 이후 지지율이 급상승한 민주당은 대통령 사과와 국정쇄신을 강력하게 요구하면서 한나라당의 법안 강행 처리시도에 대비해 국회를 점거하면서 대립하고 있다. 이로 인해 농업계가 가장 크게 우려하고 있는 한미FTA비준안 처리시도는 지연이 불가피할 것으로 보인다. 한농연과 한여농은 국회비준을 앞두고 각 시군구 차량집회를 개최하여 정치권에 비준반대 입장과 요구사항을 전달하는 등 적극적인 활동을 전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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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ople Inside - 김의겸 양계마이스터(산내들농축 대표)

  • 장성영
    • 월간양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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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1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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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20-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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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
  • 농업마이스터 대학 양계과정은 2년 과정으로 연암대학교, 건국대학교, 전북대학교 등 전국 3개 대학교에서 교육생을 배출하고 있었으나, 올해부터는 연암대학교를 제외한 2개 대학교에서 운영 중에 있다. 그중 양계마이스터는 현재까지 4명이 배출(연암대 3명, 건국대 1명)되었다. 지난해 10월 충남농업마이스터대학 양계과정 졸업생을 대상으로 총 동문회를 결성하고 초대 회장으로 선출된 산내들농축 김의겸 대표를 만나 최근 활동과 양계마이스터의 의미와 활동에 대해 들어보았다.

한국농수산대학 전공심화과정 졸업생의 영농활동실태조사 (A Survey on Farming Activities of Graduates for Intensive Major Course of Korea National College of Agriculture and Fisheries)

  • 황인욱;주진수;김종숙;오대근;송천영
    • 현장농수산연구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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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0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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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45-1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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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
  • 본 연구는 한국농수산대학 전공심화과정 졸업생들의 영농활동 실태에 대한 분석이다. 분석 결과 한농대 전공심화 졸업생들의 영농활동 특징으로는 규모화 전략을 통한 농업경쟁력 확보에 노력하고 있으며, 이를 기반으로 전문영농에 힘쓰고 있다. 또한 다양한 농업기술혁신 전략을 통해 가치창조 농업(예를 들면, 친환경농업, 신기술의 적극적 도입, 지속적인 연구 활동, 지역사회 활성화에 견인, 전문가 및 동문 등과 적극적인 네트워크 활동 등)에 앞장서고 있다. 그리고 이러한 노력들은 다양한 인증 및 수상(무농약 인증, 무항생제 인증, 우수농가 수상, 우수농산물(GAP), HACCP 인증)등의 결과로 나타나고 있다. 이렇듯 전문 고등교육기관에서 농업에 대한 체계적인 교육을 받은 한농대 졸업생들의 역할은 향후 우리나라 농업발전에 있어 매우 큰 역할을 수행할 것으로 예상된다. 따라서 이에 대한 학교 측의 다양한 제도적·정책적 지원이 수반되어야 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