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roceedings of the Korea Society of Environmental Toocicology Conferen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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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2.10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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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p.161-1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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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2
최근, 무분별한 농약사용으로 인해 조리 후에도 잔류하는 농약성분의 독성이 문제시 되고 있어 인체 내로의 섭취 전에 독성 유무와 그 정도를 확인할 수 있는 방법 개발을 위한 연구가 활발히 진행되고 있다. 본 연구에서는 채소류, 곡류, 과일류 등에 빈번히 사용되는 농약성분의 독성 확인과 함께 이들 식품 내에 잔류하는 농약성분의 검출을 위한 방법을 연구하였으며, 이들의 독성 유무를 유전자 재조합된 5종의 발광성 미생물을 이용하여 확인하였다. 또한 이들 농약류가 식품 내에 잔류하여 발생하는 독성을 분석하기 위해 식품내 잔류하는 농약 성분의 추출에 필요한 효율적인 추출 용매를 제작하였으며, 농약성분의 화학적 성질에 따라 추출 방법을 두 단계로 분리하여 추출률을 향상시켰다. 뿐만 아니라, 식품류의 특성에 적합하게 식품별로 특정한 추출방법을 연구하였으며, 추출된 농약 성분의 독성 및 안정성 역시 발광성 박테리아를 이용하여 확인하여, 전체적인 추출방법의 효율을 진단하였다.
미꾸리(Misgurnus anguillicaudatus)에 대한 4가지 농약(diazinon, carbaryl, fenpropathrin, myclobutanil)의 급성독성을 평가하기 위하여, 치어 및 자어 단계(postlarva I, postlarva II, 8 WPH(weeks posthatch), 16 WPH, 20 WPH, 32 WPH, 40 WPH)의 미꾸리를 사용하여 급성독성실험을 실시하였다. 각 생육단계 별로 구해진 각 실험농약의 96-hr $LC_{50}$값을 비교하여 미꾸리에 대한 급성독성이 높은 순서를 정리한 결과는 Fenproparthri>Diazinon>Carbaryl, Myclobutanii 순으로 나타났다. 또한, 본 연구에서 사용된 4가지 농약의 독성은 미꾸리의 생육단계에 따라 차이를 나타냈다. 농약에 대한 감수성이 민감한 미꾸리의 생육단계 순으로 정리하면 Postlarva I>Postlarva II, 8 WPH>16 WPH, 20 WPH, 32 WPH, 40 WPH 나타났다. 그러므로 환경관리 및 규제목적으로 미꾸리 성체를 사용하여 독성실험을 할 경우에는 독성을 과소평가 할 수도 있음을 보여주었다.
본 연구에서는 유전자 재조합 발광 박테리아를 이용하여 농약에 대한 박테리아의 스트레스 반응과 세포 독성을 분석하였다. 15종류의 농약에 대하여 유전자 손상, 생물막 손상, 산화적 손상 및 단백질 손상을 측정할 수 있는 발광 박테리아와 독성 유무로 인한 세포 독성을 측정할 수 있는 발광 박테리아, 5종을 이용하여 스트레스 반응을 분류하고 세포 독성 정토를 분석하였다. 그 결과, 농약의 화학적 구조가 박테리아의 스트레스 반응에 영향을 미치며, 산화과정이 진행 됨에 따라 독성의 작용 기작이 변하는 것을 확인 할 수 있었다. 이와 같은, 유전자 재조합 발광 박테리아를 이용한 생물체내의 독성 메커니즘에 대한 분석은 생태계 유해물질들에 의한 독성을 분석하고 예상하기 위해 적용될 수 있을 것이다.
농약은 농산물 생산에 있어서 병해충 및 잡초를 방제함으로써 생산성을 높이는데 필수적인 농업자재로 인식하고 있다. 그런데 모든 화학물질이 그러하듯이 농약도 두 가지 양면성을 지니고 있다. 즉, 약효와 독성이다. 일반적으로 농약은 뿌려진 농약의 $0.1\%$이하만이 목표물이라고 할 수 있는 해충 및 잡초, 이병작물에 떨어지고 그 외는 비표적 생물 및 환경매체에 떨어짐으로써 생태계에 영향을 준다고 한다. 약효는 농약으로서 지녀야 하는 당연한 기능이지만 독성은 가능한 줄여야 할 기능이기 때문에 농약회사에서는 약효는 높으면서 사람과 생태계에는 좀 더 안전한 농약을 개발하기 위해 애쓰고 있다. 우리나라는 전세계적으로 볼 때 농약을 비교적 많이 사용하는 나라로 알려져 있으나 경제규모 및 사용량에 비해서 생태계에 대한 농약관리는 앞서가지 못하고 있는 것이 현실이다. 따라서 농약의 생태위해성 평가에 대한 기본적인 이해를 돕기 위해 이번호부터 연재를 통해 생태위해성에 대한 기본개념을 소개함과 동시에 국내외 농약등록제도에서의 생태위해성 의사결정 과정을 비교하고 마지막으로는 국내 농약관리제도에 있어서 생태독성분야의 의사결정에 대하여 개선방안을 제안하고자 한다.
The Bimonthly Magazine for Agrochemicals and Plant Protec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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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2
no.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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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p.85-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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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81
최근 농약사용에 관하여 많은 논의가 있으나 병충해방제를 전적으로 농약에 의존하는 것이나 또는 농약의 사용을 전적으로 부정하는 것 등 극한적인 평가자세는 농약에 대한 올바른 평가가 될 수 없다. 대부분의 농약은 원래 독성이 있는 것이며 또 독성이 있기 때문에 효과를 나타내는 것이다. 지금까지 경험적으로 밖에는 알지 못하였던 살균제의 작용기구 분야에도 많은 연구가 있어 점차 그 내용이 밝혀지고 있으며 이 내용을 다소나마 이해한다는 것은 살균제의 올바른 사용을 위해서도 필요하다. 본지에서는 농약 안전사용에 관련하여 살충제에이어 살균제의 사용기구와 사용시 주의점에 관해 앞으로 몇회에 걸쳐 연재할 계획이다. 관심있는 독자에게 많은 참고자료가 되기를 바란다.
Kim, Byung-Seok;Park, Yoen-Ki;Lee, Yong-Hoon;Joeng, Mi-Hye;You, Are-Sun;Yang, Yu-Jung;Kim, Jin-Bae;Kwon, Oh-Kyung;Ahn, Young-Joon
The Korean Journal of Pesticide Scien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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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12
no.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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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p.229-2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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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
Lack of honey bee toxicity data for most pesticide products used for strawberry restricts to predict the adverse effects to foraging honey bee after treatment of pesticide in plastic house. This study was conducted to evaluate the actual risk of worker honey bees (Apis mellifera L.) through acute contact toxicity test, acute oral toxicity test and toxicity of residues on foliage test with 21 pesticide products. The mortality of honeybee sprayed with 6 pesticides including dichlofluanid WP showed significantly different from control at recommended application rate in acute contact toxicity test at 24 hours after treatment. Fenpropathrin EC and milbemectin EC treatment groups showed more than 25% mortalities at recommended application rate in acute oral toxicity test. In toxicity of residues on foliage test, only fenpropathrin EC treatment group showed more than 25% mortalities at 10 days after treatment at recommended application rate. It was concluded that the most toxic route to exposure for honey bee is direct contact exposure to sprayed pesticides. Safety interval for honey bee was established by concerning the results of these tes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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