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농약분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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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용건조과실류의 잔류농약분석 (Analysis on Pesticide Residue in Medicinal Dried Fruits)

  • 이경아;강성태;김욱희;박성규;하광태;최영희;조한빈;최병현
    • 농약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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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4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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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09-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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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
  • 2007~2009년 서울 강북지역에서 유통되고 있는 건조과실류 4종류에 대하여 전제 213건의 시료를 수거하여 잔류 농약을 분석하였다. 20종의 농약이 검출되었으며 66건(31.0%)의 시료에서 농약이 검출되었고, 8건(3.8%)의 시료에서 잔류 허용기준을 초과하였다. 농약성분별 검출 빈도는 cypcrmethrin, fenvalerate, endosulfan, chlorpyrifos, bifenthrin 순이었다. 농약계열별 분포로는 피레스로이드계, 유기인계, 유가염소계, 다카르복시미드계 농약 순으로 검출이 높았다. 작물별 구기자(53.0%), 대추(34.9%), 복분자(7.6%), 오미자(4.6%) 순으로 검출률을 보였다. 본 연구에서 검출농약이 잔류하는 건조대추의 섭취로 인체에 유입될 원일 섭취 추정량으로 평가된 위해지수는 각 농약별 위해성 평가는 %ADI 값이 모두가 0.0001~0.0081%로서 인제 위해도는 낮은 것으로 판단되었다.

내분비계장애추정농약의 밭토양 중 용탈 특성 (Leaching Characteristics of the Endocrine Disruptor-suspected Pesticides in Upland Soil)

  • 노현호;이재윤;이광헌;박효경;경기성
    • 농약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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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7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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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68-1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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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3
  • 내분비계장애추정농약의 밭토양 중 용탈특성을 구명하기 위하여 토양칼럼(내경 5 cm, 높이 35 cm)을 이용하여 alachlor 등 13종 농약의 용탈시험을 수행하였다. 토양 A를 충전한 칼럼에 2001년부터 청주지역의 6-8월까지 10년간 평균 일일강수량인 12.6 mL를 매일 용탈시켜 3일 간격으로 모으는 방법으로 3주간 용탈시켰을 때 용탈수에서 metribuzin이 극미량 검출된 것을 제외하고 모든 시험농약은 용탈되지 않았다. 그러나 토양 A와 B를 충전한 칼럼에 2 L의 증류수를 연속 5회 용탈시키는 방법으로 시험하였을 때 수용해도가 낮고 토양 흡착성이 큰 cypermethrin, endosulfan, fenvalerate, parathion, trifluralin은 토양 종류에 관계없이 용탈수에서 검출되지 않았고 주로 토층 0-5 cm 부위에 분포하여 시험농약의 물에 대한 용해도와 토양에 대한 흡착특성의 영향 때문인 것으로 나타났다. Carbaryl과 methomyl이 다른 농약에 비해 용탈율이 높았으나 토층이 자연상태의 농경지와 다른 토양 충전 칼럼에서는 처리 농약의 대부분이 용탈된 반면 실제포장과 유사한 조건의 lysimeter 실험에서는 극미량의 농약이 용탈되었다는 선행연구의 연구결과 등을 고려하면 지하수 오염 가능성은 낮을 것으로 판단되었다.

무당개구리에서 내분비계장애물질에 의한 발생독성 평가

  • 강한승;계명찬;김문규
    • 한국환경생물학회:학술대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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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환경생물학회 2005년도 추계학술대회 초록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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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2-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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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5
  • 내분비계 장애물질 (Endocrine Disruptors: EDs)이란 ‘내분비 기능에 변화를 일으켜, 생체 또는 그 자손의 건강에 위해한 영향을 미치는 외인성 물질’로서 세계야생생물보호기금 (World Wildife Fund: WWF)의 목록에는 67 여종, 일본 후생성에서는 142 여종의 물질을 내분비계 장애물질로 분류하고 있다. 이렇게 분류된 내분비계장애물질 가운데에는 많은 종류의 농약이 포함되어 있으며, 이들이 자연상태계에 미치는 영향에 대한 많은 보고가 있다. 양서류는 먹이연쇄의 중위포식자로 내분비계 장애물질의 순환 및 생채축적 회로에서 중요한 위치를 갖는다. 또한 농경지나 계류 등에 서식하며 산란하는 습성이 있다. 이러한 서식지는 농약 등에 노출받기 쉬우므로 환경오염평가 대상동물로 중요하다. 본 연구에서는 국내에서 사용되고 있는 제초제, 살충제 등이 양서류 발생에 미치는 영향을 평가하고, 이들 물질에 의한 노출을 평가할 수 있는 biomarker 유전자를 발굴하고자 하였다. 우리나라 전역에 많이 분포하는 무당개구리(Bombina orientalis)의 초기 배아발생 과정에서 이들 농약을 처리하였을 때, 물질의 종류에 따라 정도의 차이는 있으나 농도 의존적으로 배아 및 올챙이의 치사율이 높게 나타났다. 또한 농약은 배아 및 올챙이의 기형을 유발하였다. 기형의 종류는 농약에 따라 서로 상이한 형태로도 나타났으나, 특히 몸통휨 또는 꼬리휨등의 척추골 기형이 많이 나타났다. 환경 위해성 평가 biomarker 유전자로서 골격계 형성에 관여하는 Sox9 유전자를 선택하였다. 무당개구리에서 처음으로 Sox9 유전자를 동정하였으며, 농약을 처리한 실험군에서의 Sox9 유전자의 발현 양상은 대조군에 비하여 높게 나타났다. 본 연구결과 생태계에서 내분비계 장애물질의 위해성 평가를 위해 양서류 초기배아의 치사 및 기형의 정도를 관찰하는 방법이 유효할 것으로 사료된다. 또한 야생동물의 biomarker 유전자를 발굴과 이를 이용한 위해성 평가는 더욱 정밀한 평가법으로 유용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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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산 꺽지(Coreoperca herzi)의 치어 생산

  • 하성찬;김기태;한경호
    • 한국어업기술학회:학술대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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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어업기술학회 2001년도 춘계 수산관련학회 공동학술대회발표요지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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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73-5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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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1
  • 꺽지는(Coreoperca herzi)는 농어목(Perciformes), 꺽기과(Centropomidae), 꺽지 속에 속하는 우리나라의 특산 어종으로 전국적으로 분포하고 있는 민물고기이며(정, 1986; 최 등, 1990; 한국동물분류학회, 1997), 육질의 맛이 담백하여 예로부터 고급 첫감이나 매운탕으로 선호도가 매우 높은 어종이다. 꺽지는 담수어 중 출현빈도가 1%로 조사된 바 있으나, 최근 하천에 분포하는 꺽지의 자원이 하천의 댐공사, 생활오폐수 및 농약의 오염으로 인한 생태계 변화에 따라 멸종의 우려가 될 정도의 급속한 감소추세를 보이고 있다.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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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법과 계절에 따른 탈질세균의 군집 구조와 탈질율 비교 (A comparison of community structure and denitrifying ratio for denitrifying bacteria dependent on agricultural methods and seasons)

  • 윤준범;박경량
    • 미생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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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3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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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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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
  • 농법에 따른 토양성분과 $N_2O$ 발생량, 탈질세균 수, 탈질세균의 군집 구조와 T-RFLP 패턴을 계절별로 조사하였다. 토양성분 분석결과 총 탄소량과 총 유기탄소량은 유기농법에서 각각 1.57%, 1.28%, 무농약 농법은 1.52%, 1.24%, 관행농법은 1.40%, 0.95%로 친환경농법에서 유기 탄소량이 비교적 높게 나타났다. $N_2O$ 발생량은 5월과 11월 토양이 높았지만 속도는 8월 토양이 빨랐다. 탈질세균 수는 유기농토양은 평균 $1.32{\times}10^4MPN/g$,무농약 토양은 평균 $1.17{\times}10^4MPN/g$, 관행농 토양은 평균 $6.29{\times}10^3MPN/g$으로 친환경농법 토양이 관행농법 토양에 비해 탈질세균 수가 많은 것을 확인하였다. 계통수 분석 결과, 전체 10개 Cluster 중 유기농법 토양이 6개의 Cluster에 분포되어 친환경 농법 토양이 다양한 군집을 갖는 것을 확인하였다. T-RFLP 패턴의 PCA profile 분석 결과, 유기농법은 넓은 분포를, 관행농법은 좁은 범위의 분포를 나타내고, 무농약농법은 유기농법과 관행농법의 중간에 분포하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따라서 계절과 농법에 따라 탈질세균의 분포와 군집구조가 달라지는 것을 확인하였다.

5상~9상까지 계속발생 - 옥수수 조명나방 발생 생태와 방제대책

  • 박영섭
    • 농약과 식물보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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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권8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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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6-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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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83
  • 화본과 식물에 속하며 염색체 수가 n=10개인 옥수수의 유연식물 또는 야생종으로 생각되는 식물에는 남아메리카 일부 지방에서 야생하는 부유종과 멕시코 지방의 테오신트(Teosinte grass)와 중앙아메리카에 분포하는 옥수수와 교잡이 가능하다는 가마그라스(Gamagrass)의 3종이 옥수수의 기원이라는 학설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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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겨를 가연성 담체로 하는 훈연제의 실용성 연구 (Practical Usability of Smoke Generator Containing Rice Chaff as a Combustible carrier)

  • 임희경;최경자;박노중;김용환;조광연;유주현
    • Applied Biological Chemist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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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7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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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21-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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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4
  • 왕겨를 가연성 담체로 하는 새로운 훈연제의 실용적 가치를 평가하기 위하여 살충제와 살균제를 포함하는 7종의 봉상 훈연제를 제제하고 연소성을 측정하여 시판 중인 과립훈연제와 비교하였다. 오이를 재배 중인 연동하우스에서 fenarimol 과립훈연제를 처리하고 유효성분 분포를 조사하여 농약 처리의 균일성을 검증하였다. 또한 오이 노균병과 토마토 역병에 대한 예방 효과를 측정하여 수화제와 비교하였다. 왕겨를 가연성 담체로 하고 산화제로 염소산나트륨을 첨가한 봉상 훈연제는 여러 가지 농약에 대하여 높은 훈연율을 나타내었으며, 모두 시판되고 있는 과립훈연제보다 더 높았다. 오이를 재배하고 있는 연동하우스$(1,000\;m^2)$의 5곳에 fenarimol 과립훈연제를 처리하고 조사한 9개 지점의 지표면에서는 $26.2{\pm}7.7\;ng/cm^2$의 유효성분이 검출되었으며, 비교적 균일한 분포를 나타내었다. 또한 살균제 농약을 함유하는 봉상 훈연제는 오이 노균병과 토마토 역병에 대한 예방 효과가 시판되고 있는 수화제와 동등하고 약해 유발이 없어서 농약 제형으로 손색이 없었다.

규소 처리에 의한 오이잎의 규소분포 및 흰가루병균 생장억제 (Ditribution of silicon and growth inhibition of powdery mildew fungus in cucumber leaves in silicon-present hydroponic culture)

  • 이중섭
    • 농약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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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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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4-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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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0
  • 본 시험은 오이 양액재배시 배양액내 규산칼륨($K_{2}SiO_{3}$) 처리에 의한 생육단계별 규소의 흡수특성, 체내분표 병원균의 침입억제 효과를 검토하기 위하여 수행하였다. 잎에서의 규소 분포는 TEM, SEM 및 EDX-ray를 사용하여 4개(SEM, Ca, Si, K)의 구성원소를 각각 측정하였다. 흡수된 규소는 잎으로 이동하여 모용(毛茸, trichome, hair)을 둘러싸고 있는 기부 세포에 축적되었다. 모용에서의 규소는 고농도의 칼슘 및 칼륨과 혼재하여 분포하였고, 저농도 처리시에는 모용기부를 제외한 표피세포에서는 감지 할 수 없는 수준으로 분포하였다. 잎에서의 규소 축적은 처리 후 24시간에서 48시간 사이에 세포벽 주위에 가장 많이 축적되었고, 그 이후에도 다소 증가하는 경향이었다. 처리된 규소는 발아하고 있는 흰가루병 분생포자의 인접 조직의 세포벽과 병원균 흡기 주변에 다량 축적되어 물리적인 장벽으로 작용하였다. 고농도의 규산 처리된 잎 병반상의 발아관 길이는 낮은 농도의 처리구와 비교하여 현저히 짧았으며, 규산 처리농도와 부의 상관관계를 나타내었다. 배양액내 처리된 규산 농도는 오이가 생장함에 따라 감소하여 뿌리를 통하여 작물체내로 흡수되었으며, 저농도 처리구(0.85 mM이하)에서는 흡수되는 양이 현저히 적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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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지역 유통 채소류 섭취에 따른 잔류 농약의 위해성 평가 (Dietary Risk Assessment for Pesticide Residues of Vegetables in Seoul, Korea)

  • 장미라;문현경;김태랑;육동현;김정헌;박석기
    • Journal of Nutrition and Healt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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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3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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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04-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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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
  • 2009년 1월부터 12월까지 서울 강남지역 시장, 대형 마트 및 백화점 등에서 유통되고 있는 채소류에 대해 잔류농약을 분석하여 잔류농약 위해성 평가를 실시하였다. 1) 유통 채소류 6,583건에 대하여 동시 다성분 잔류농약 모니터링 결과, 엽채류가 4,972건 (75.5%)으로 가장 높은 비율을 차지하였으며 과채류 629건 (9.6%), 엽경채류 581건 (8.8%), 근채류 401건 (6.1%)순이었다. 전체 채소류 중 농약 검출율은 12.7% (834건)이었고, 이중에서 잔류허용기준을 초과한 시료는 2.1% (136건)으로 나타났다. 채소류 중 들깻잎이 농약 검출률과 허용기준 초과율이 가장 높게 나타났다. 2) 유통 채소류 중 농약 잔류허용기준을 3회 이상 초과한 농약은 총 16종이었으며 이 중 endosulfan이 24회로 가장 많았다. 이는 전체 부적합 횟수 중 16.0%를 차지하였으며, 다음으로 diniconazole 22회, paclobutrazol 15회, kresoxim-methyl 9회, etoprophos 8회, diazinon 7회, chlorpyrifos 5회, carbendazim이 5회 잔류허용기준을 초과하였다. 이들 농약은 최저잔류 허용기준이 대체적으로 다른 농약보다 낮은 경우가 많았으며, 잔류허용기준을 초과한 상위 3개 농약이 40.7%로 거의 절반을 차지했다. 가장 많이 검출된 농약은 procymidone으로 189건의 시료에서 검출되었다. 3) 농약잔류량과 채소류 평균섭취량 및 ADI로 부터 위해 지수 (HI)를 산출하였다. 결정론적 방법에 의한 위해도는 diethofencarb 7.33%, indoxacarb 5.13%, EPN 3.96%, diniconazole 3.92%, chlorothalonil 3.09%였으며 기타 농약은 모두 3% 이하로 나타났다. 몬테카를로 시뮬레이션 분석결과 잔류농약의 위해도 분포는 결정론적 분석결과와 비슷한 값을 나타내었으나, 95% 신뢰구간의 폭은 매우 넓게 나타났다. 그러나 위해도지수가 0.07~9.49% 범위에 있어 농약잔류허용기준을 초과한 성분에 기인한 인체 위해도는 낮아 대체적으로 안전한 수준으로 판단된다. 하지만 본 연구는 채소류에만 국한된 연구이므로 잔류농약이 포함된 농산물 섭취로 인한 안전성 확보를 위해서는 농약잔류 허용 기준이 합리적으로 설정되어야 할 뿐만 아니라 위해성 평가 및 모니터링이 효과적으로 수행되어야 할 것이다.

GC/ECD와 NPD를 이용한 건강기능식품 주요 원료 중 다성분 잔류농약 분석 (Analysis of Multiple Pesticide Residues in Raw Materials Used in Dietary Supplements by GC/ECD and NPD)

  • 박선영;오상석
    • 한국식품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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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6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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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863-8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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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4
  • 본 연구는 건강식품섭취 후 부작용 발생 현황과 건강기능식품 주원료 및 생산 및 출하액, 국내 생산 및 수입을 바탕으로 원료를 선정하고 공전시험법(2002)에 의하여 GC-ECD와 GC-NPD로 분석 가능한 농약(36종)에 대하여 분석한 후 GC-MS로 확인하여 분석하였다. 16종 139품목에 대하여 분석한 결과 19품목에서 농약이 검출되었으며, 국내산 원료와 수입 원료의 검출 현황은, 국내산 원료의 경우 61품목 중 12품목이 검출되었고, 수입 원료의 경우 78품목 중 7품목이 검출되었다. 국내산 원료인 인삼의 경우 13품목 중 3품목이 검출되었고, 운지버섯은 4품목 중 2품목, 구기자는 4품목 중 3품목, 오미자는 5품목 중 2품목, 천궁 4품목 중 2품목이 검출되었다. 수입 원료의 경우 인삼은 8품목 중 3품목이 검출되었으며, 홍삼은 4품목 중 1품목, 운지버섯 6품목 중 1품목, 쑥은 5품목 중 1품목, 천궁 5품목 중 1품목이 검출 되었다. 농약별 분포현황을 보면 총 16종 139품목에 대하여 불검출은 120건이었으며, chlorpyrifos는 13건으로 가장 높게 나타났다. 본 연구는 한정된 시료를 분석한 것이나, 건강기능식품에 사용되는 원료의 잔류농약 존재확인은 지속적인 모니터링의 필요성을 보여주고 있다. 또한 건강기능식품시장이 성장세를 이루고 있는 추세에 건강기능식품 섭취 후 부작용이 발생하였다는 원료에 대한 위해분석을 하는데 있어서의 기초 자료와 국내에서 기준 규격이 설정되어 있지 않은 식품 원료에 대한 기준 규격의 검토 자료로 활용 가능성이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