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녹응애(혹응애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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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마토녹응애의 형태, 생태 및 방제 (Morphology, Biology and Chemical Control of Tomato Russet mite, Aculops lycopersici Massee (Acari: Eriophyidae) in Korea)

  • 김동근;박덕기;김승한;박인숙;최성국
    • 한국응용곤충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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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1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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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55-2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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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2
  • 토마토녹응애(개칭)에 대해 주사전자현미경 관찰, 국내 분포, 기주식물, 온도에 따른 발육상, 약제 방제법에 관하여 연구하였다. 토마토녹응애는 2쌍의 다리를 가진 길이 $134.9\mu\textrm{m}$의 미소동물로 feathered claw는 4줄이었다. 피해증상으로, 피해엽은 적갈색으로 변하고 줄기에는 털이 없어지고 광택이 나거나 표면이 그물형으로 갈라지며, 새순은 시들거나 위축된다. 과일은 과경 부근에 그을음이나 녹이 긴 것 같이 되고, 그물형으로 갈라진다. 충남의 부여와 유성, 강원도 평창, 경북의 칠곡, 구룡포의 유리온실에서 발견되었으며, 한국에서 기주로는 메꽃, 까마중, 가지, 꽈리, 나팔꽃, 페투니아, 감자, 고추, 담배, 토마토 등이 확인되었다. 이 응애는 $15-30^{\circ}C$에서 발육이 가능하였고, 한 세대는 6-11일로 높은 온도일수록 발육기간이 짧아지는 경향이었으며, 암컷이 수컷보다 수명이 길었는데, 25-28$^{\circ}C$에서 12일로 가장 수명이 길었다. 살비제 중에서 fenazaquin과 cypermethrin의 효과가 가장 좋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