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노출농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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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리 노출에 따른 넙치, Paralichthys olivaceus 치어의 만성독성 (Chronic Toxicity of the Juvenile Olive Flounder, Paralichthys olivaceus Exposed to Copper)

  • 강주찬;김재원;김성길;황운기
    • 환경생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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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1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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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6-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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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3
  • 연안지역의 환경오염 및 양식용수의 이용과정에 파생될 수 있는 구리의 오염에 따른 넙치의 생존, 대사율, 사료효율 및 성장율에 미치는 구리의 영향을 검토하였다. 4개의 아치사구리 농도(50, 80, 180, 320 $\mu\textrm{g}$ L$^{-1}$)에서 6주동안 실험하였다. 실험기간 동안 넙치는 대조구에서는 실험종료시 까지 사망개체가 전혀 나타나지 않아 100%의 생존율을 나타내었다. 구리 노출농도 180 $\mu\textrm{g}$ L$^{-1}$에서는 노출 4주부터 감소하기 시작하였으며, 노출기간이 길어짐에 따라 지속적으로 감소하여 노출 6주에는 84.0%까지 감소하였다. 또한 구리 노출농도 320 $\mu\textrm{g}$L$^{-1}$에서 노출 2주부터 감소하여 노출 6주에 82.0%로 높은 두 개의 농도구에서 유의한 감소가 나타났다. 산소 소비량은 노출농도 180, 320 $\mu\textrm{g}$ L$^{-1}$에서 대조구보다 각각 27.0, 42.0%가 저하하여 유의한 감소를 나타냈다. 사료효율은 대조구가 43.6%로서 가장 높은 효율을 나타냈고, 노출농도가 320 $\mu\textrm{g}$ L$^{-1}$에서는 30.0%로서 가장 낮은 성장 상태를 보였으며, 노출농도 80 $\mu\textrm{g}$ L$^{-1}$이상에서는 대조구에 비해 유의한 감소를 나타냈다. 성장율은 대조구에서 평균 16.8%로 나타나 가장 높은 성장을 보였으며, 노출농도 320 $\mu\textrm{g}$ L$^{-1}$에서는 5.4%로서 가장 낮은 성장을 보였다. 성장률의 전체적인 양상은 노출농도가 증가할수록 성장이 떨어지는 결과를 보였으며, 사료효율과 마찬가지로 노출농도 80 $\mu\textrm{g}$ L$^{-1}$ 이상에서 유의한 감소를 나타냈다.

시간활동도를 이용한 이산화질소 개인노출 예측 - 한국의 서울과 호주의 브리스베인의 비교 연구 - (Estimation of Personal Exposure on Nitrogen Dioxide Using Time Activity - Comparative Study between Seoul, Korea and Brisbane, Australia -)

  • 양원호;이기영;손현석;정문호
    • 환경위생공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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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5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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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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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0
  • 현대 생활에서 대부분의 사람들은 90%이상을 실내(가정, 일반사무실, 실내작업장, 공공건물, 지하시설물, 상가, 음식점, 자동차, 지하철 등)에서 생활하기 때문에 실내공기질(indoor air quality)은 개인이 오염물질에 노출되는 주요한 요인이다. 이산화질소($NO_2$)는 고온의 연소과정에서 발생되는 부산물로써 차량, 발전소와 산업장 등에서 발생되고 있다. 실내에서 이산화질소의 농도는 가스레인지, 케로센(kerosene) 난방기, 흡연에 주로 영향을 받는다. $NO_2$는 호흡기 증상과 관련된 각종 질환을 유발시키는 것으로 보고되고 있다. 본 연구는 한국의 서울에서 직장인 95명의 시간활동도가 조사되었으며, 호주 브리스베인에서 직장인 57명의 시간활동도와 동시에 각 가정의 실내.외 및 직장의 $NO_2$ 농도를 측정하였다. 또한 개인 $NO_2$ 노출을 예상하여 각 도시의 빈도분포를 예상하였다. 본 연구의 결과를 보면 다음과 같다. 1. 서울의 95명의 직장인들은 실내에서 약 83.8%의 시간을 보냈으며, 브리스베인의 57명의 직장인들은 실내에서 약 88.3%의 시간을 보냈다. 2. 브리스베인에서 측정된 실내의 NO2 평균농도는 10.5ppb(${\pm}5.6$), 실외의 NO2 평균농도는 14.5ppb(${\pm}5.8$), 직장에서의 $NO_2$ 평균농도는 18.2ppb(${\pm}5.0$)였다. 개인의 $NO_2$ 노출은 평균 15.0ppb(${\pm}5.2$)였다. 개인의 $NO_2$ 노출은 실외의 $NO_2$ 농도(r=0.42)보다 실내의 $NO_2$ 농도(r=0.42)보다 실내의 NO2 농도(r=0.49)에 상관성이 더 높았다. 3. 시간 가중치 모델을 이용한 개인 $NO_2$ 노출은 측정된 개인 NO2 노출과 통계학적으로 상관성을 가지고 있었다(r=0.58). 예측된 개인 $NO_2$ 노출은 측정된 $NO_2$ 노출보다 낮게 나타났으며, 이것은 출퇴근 등에 의한 교통의 이동에 따른 노출 때문인 것으로 생각되었다. 4. $NO_2$ 농도 분포를 log-normal 분포, 시간활동도를 Normal 분포로 가정하고 Monte-Carlo 시뮬레이션을 했을 때 서울의 직장인의 개인 노출은 평균 36.7ppb(${\pm}10.9$)였으며, 브리스베인의 직장인의 개인 노출은 평균 13.7ppb(${\pm}4.1$)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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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롬(Ⅵ)의 체내 흡수와 소실속도에 관한 연구 (A study on absorbing the Cr (Ⅵ) in the body and clearance)

  • 김현영;이성배;이권섭;정용현;한정희;최종윤;김성화;김무강;이용묵
    • 한국환경독성학회:학술대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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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환경독성학회 2003년도 추계국제학술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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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82-1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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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3
  • 1.연구목적 : Cr $O_3$은 금속 도금용, 페인트 둥에 많이 사용되며 독성이 강하여 그동안 근로자 건강장해 및 직업병 사례가 많이 발생하였다. 그러나 산화크롬의 흡입에 의한 연구자료는 매우 부족하다. 이에 흡입챔버를 이용 Rats에 흡입노출을 통하여 유해성을 평가하고 각 장기에 흡수되는 크롬의 농도평가와 회복기간에 따라 각 장기별로 흡수된 크롬의 소실속도 둥을 연구하였으며 더불어 회복기간과 제거율의 상관관계 및 체내 반감기 등을 연구하였다. 2. 연구방법 : Cr $O_3$를 폐내 침착율 및 흡수율이 높은 0.5~5$\mu\textrm{m}$ 크기의 aerosol형태로 SD Rats 수컷에 전신폭로 하였다. 노출농도는 0.00, 0.20, 0.50, 1.25mg/㎥(Cr)으로 하여 1일 6시간, 주 5일, 13주간 반복 노출하였고 회복군은 시험물질 종료일을 기준으로 2주, 8주 경과 후 조직장기와 전혈, 혈장 및 적혈구내, 뇨 중 각각의 크롬농도를 분석하였으며 혈액 및 혈액 생화학적 검사도 병행하였다 3. 연구결과 : 혈액검사에서 0.20, 0.50 mg/㎥ 농도군 실험동물의 RBC와 HGB, HCT 둥은 감소의 경향을 보였으나 농도 의존적이지는 않았다. 신장의 절대중량은 대조군에 비해 유의하게 (p<0.05) 감소하고 폐장의 경우는 대조군에 비해 유의한(p<0.05) 절대중량 증가를 보였다 시험물질 노출 후 혈액 중 전혈, 혈장, 적혈구의 회복기간(x)별 크롬농도(y)의 소실속도 상관계수 (노출농도 0.50mg/㎥군의 경우)는 y = 66.51 $e^{0.057}$x/, y = 67.2 $e^{0.101}$x/, y = 70.01 $e^{0.030}$x/, 반감기는 12.0, 6.86, 23.0 일이고 폐장, 간장, 신장의 회복기간(x)별 크롬농도(y)의 소실속도 상관계수 (노출농도 0.50 mg/㎥군의 경우)는 y = 1808 $e^{0.004}$93x/, y = 12.02 $e^{0.029}$7x/, y = 67.61 $e^{0.029}$2x/ 반감기는 140.6, 23.3, 23.7 일로 평가되었다. 4. 고찰 : 실험동물의 전혈, 혈청, 뇨에서의 크롬농도와 시험물질 노출농도는 밀접한 상관을 가졌으나 농도에 정비례하지는 않았다. 뇨 중 흡수된 크롬의 경우 회복기간 초기 (12시간 내)에 대부분 배설이 일어나는 것으로 나타났다. 폐장이 간장, 신장 등 다른 장기에 비해 높은 축적량을 보였으며 축적된 크롬농도가 높을수록 크롬의 소실속도는 현저히 저하하는 경향을 보였다. 노출농도가 높을수록 각 장기조직 내 크롬의 소실속도 (clearance)는 크게 감소경향이 있었으며 이는 체내 과부하시 자정작용이 감소하는 것으로 판단되었다. 본 연구 결과 SD rat를 이용 반복흡입노출의 경우 생체의 무유해영향농도 (NOAEL)는 0.2mg/㎥이하이며 발암물질을 감안하여 안전계수를 100으로 할 경우 사람에 대한 NOAEL은 0.002mg/㎥이하로 판단되었다. 특히 호흡기와 폐장에 강한 유해성을 나타내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것으로 확인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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납 흡수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 분석: 납 크기 특성과 혈액중 납과의 관계 (Effect of Airborne Lead Concentration Characterized by Size on Blood Lead and Their Relationships)

  • 박동욱;하권철
    • 한국환경보건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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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1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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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16-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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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5
  • 4개 업종(축전지제조업, 광명단 제조업, 2차 제련업, 라디에타 제조업)에서 근무하는 총 100명의 근로자를 대상으로 8단계다단충돌기(eight stages personal cascade imparter)에 의한 입자 크기 별 납농도를 측정하였다 크기 별 납 농도는 총납(PbA), 흡입성납(IPM-PbA), 흉곽성납(TPM-PbA), 호흡성납(RPM-PbA), $1{\mu}m$ 미만의 납$(Pb_{1\mu})$ 그리고 $1{\mu}m$ 이상의 소화성납$(Pb_{ing})$이었다. 동일한 근로자(100명)를 대상으로 혈액에서 납농도를 측정하였다. 혈액 중 납은 원자흡광광도계(atomic absorption spectrometry)의 Zeeman effect graphite furnace를 이용하여 분석하였다. 총 납의 노출농도는 노출기준$(50\;ug/m^3)$을 크게 초과하였다. 평균 호흡성 납 노출농도$(115.7\;ug/m^3)$ 총 납의 노출기준을 훨씬 초과하였다. $1{\mu}m$미만의 납$(Pb_{1\mu})$ 노출농도의 범위는 0.7에서 $(492.2\;ug/m^3)$이나 되었다. 근로자의 $46\%$가 혈액 중 납 농도 40 ug/dL을 초과하였다. 60 ug/dL을 초과한 경우도 $13\%$나 되었다. 입자 크기가 큰 납인 총납, 흡입성 납 그리고 호흡성 납 농도는 혈액 중 납 농도와 유의한 상관을 보였다(p<0.0001). 그러나 가장 높은 상관은 $1{\mu}m$미만의 납$(Pb_{1\mu})$ 혈액 중 납과의 관계였다. T-test에서 $50ug/m^3$이상의 호흡성 납을 나타낸 근로자 그룹과 $50ug/m^3$ 이하의 근로자 그룹간에의 혈액 중 납 농도는 유의한 차이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p=0.000). 이러한 연구결과는 입자크기 구분이 없는 현재의 총납에 의한 노출기준과 측정방법은 미세 납 먼지에 노출되는 근로자의 납흡수를 보호하는데 한계점이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 향후 납 입자크기는 물론 근로자의 개인적인 위생과 작업내용 등을 변수로 납 흡수에 영향을 미치는 종합적인 요인을 찾아내는 연구를 진행할 필요가 있다.

노출평가를 위한 TLV 근거 - 2-BUTOXYETHANOL(8)

  • 김치년
    • 월간산업보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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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통권379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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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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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
  • 2-부톡시에탄올(2-butoxyethanol)에 대한 생물학적 노출지수 설정에 필요한 자료는 상당수 존재한다. 다양한 실험실 및 직업적 현장연구는 2-butoxyethanol에 노출된 후 소변에서 butoxyacetic acid의 배설을 조사하여 생물학적 노출지수를 구축할 데이터베이스를 제공하였다. 실험실 연구는 작업시간 동안보다는 짧은 시간을 노출시킨다. 휴식 중에 실시한 실험 자료들을 20ppm에 8시간 노출로 외삽하면 작업시작 종료 시점의 소변 중 butoxyacetic acid의 농도가 각각 192, 272, 190 mg/g creatinine이었다. 작업부하 30 watts와 50 watts의 연구 결과를 외삽하면 각각 304 butoxyacetic acid/g creatinine과 313 butoxyacetic acid/g creatinine이었다. 작업현장 연구는 소변을 가수분해시킨 후 총 butoxyacetic acid의 검출 범위가 광범위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러한 외삽의 결과는 일반적으로 1ppm 미만의 노출에서 나온 것이라는 점에 유의해야 한다. 피부 흡수의 가능성과 2-butoxyethanol의 상대적으로 낮은 휘발성을 감안할 때 현장 연구에서는 피부 경로가 흡입 연구보다 더 중요할 수 있다. 따라서 현장 조사는 휴식을 취한 자원봉사자를 대상으로 실시한 흡입 연구와 비교하면 소변 중 butoxyacetic acid 농도를 과대평가하는 경향이 있다. 활용 가능한 시뮬레이션 연구에서 휴식 시 2-butoxyethanol의 TLV-TWA 20ppm에 8시간 전신(흡입과 피부) 노출되는 경우 가수분해된 총 butoxyacetic acid가 210 mg/g creatinine이 예상되고 작업부하 50 watts에서는 373 mg/g creatinine이 예측된다. 50 watts의 작업량으로 20ppm에서 8시간 노출되는 경우 생물학적 노출지수(BEI)는 약 400 mg/g creatinine일 것이다. 그러나 생물학적 노출지수는 외삽에 대한 불확실성, 심각한 피부 노출 및 작업장 노출평가 자료의 부족을 반영하여 200 mg butoxyacetic acid/g creatinine으로 설정하였다. 인용한 자료들의 한계에도 불구하고 자원 봉사자 연구와 시뮬레이션 연구의 자료들이 일치성이 있었다. 연구에 따르면 butoxyacetic acid는 측정 가능한 양으로 존재하며 작업 교대 중에 검출될 수 있는 충분한 시간의 반감기를 가지고 있다. Sakai 등의 연구 자료와 일부 모델링 자료에서 노출농도가 높은 경우 주중에 약간의 축적 가능성을 보고하였지만 작업장에서 일반적으로 노출되는 농도 범위에서는 누적이 예상되지 않으며 작업 종료 후에 소변시료를 채취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대다수의 연구에서 소변 중 butoxyacetic acid 농도 수준의 개인 간 다양성을 보고하였다. 또한 대부분의 작업현장 연구에서는 2-butoxyethanol의 주변 환경 농도수준과 소변 중 butoxyacetic acid 수준에 유의한 상관관계를 발견하지 못하였다. 상호 연관성이 결여된 원인은 대부분 피부 노출의 영향으로 추정하였다. 개인 보호 장갑을 착용한 근로자들에게서는 유의한 상관관계가 발견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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망간 노출이 흰쥐의 정소기능과 혈청 프로락틴 농도에 미치는 영향 (Effects of Manganese Exposure on the Testis Function and Serum Prolactin Concentration in Rat)

  • 이채관
    • 한국발생생물학회지:발생과생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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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3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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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21-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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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9
  • 망간은 정소 독성을 나타내며, 뇌기저핵에 작용하여 혈청 프로락틴의 농도를 증가시킨다. 그리고 혈청 프로락틴 농도 상승에 의한 과프로락틴혈증(hyperprolactinemia)은 정소의 정자 생성을 억제한다. 본 연구에서는 망간의 전신 노출이 흰쥐 정소의 정자 생산과 혈청 프로락틴 농도에 미치는 영향을 조사하기 위하여 실험동물을 대조군 $(0.0mg/m^3)$과 망간 노출군 (Mn $1.5mg/m^3$)으로 나누고, 노출군은 다시 노출 기간에 따라 4주와 13주 노출군 등 4군으로 분류하였다(n=10). 노출 기간에 따라 실험동물의 체중 변화와 사료 섭취량 등 일반적 소견 관찰, 혈액과 정소의 망간 농도, 정자의 수와 기형 등을 관찰하였다. 그리고 망간 노출에 따른 혈청 프로락틴 농도를 조사하여 망간 노출 조건에 따른 혈청 프로락틴 농도 변화 및 정소 독성을 조사하였다. 망간 노출 4주 및 13주군에서 노출기간에 따라 혈액 및 정소의 망간 농도가 유의하게 증가되었다. 대조군에 비하여 망간 노출군에서 노출기간에 따라 정자의 수가 감소되었으며, small head와 bent tail 등 기형 정자의 빈도는 증가하였다. 혈청 프로락틴의 농도는 망간 투여군에서 대조군에 비하여 유의하게 증가하였다. 그러나 실험동물의 체중 변화 및 사료 섭취량은 실험군간에 차이가 없었다. 이러한 결과들로 보아 $1.5mg/m^3$ 농도의 아만성 망간 노출은 흰쥐의 혈청 프로락틴 농도를 증가시키고, 정소 독성의 원인으로 추정된다. 그리고 전신 노출에 의한 망간의 흰쥐 정소 독성의 무유해영향농도(NOAEL)는 $1.5mg/m^3$ 이하로 예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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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굴에서의 Polycyclic Aromatic Hydrocarbons의 축정성과 생화학적 변화I: Fluoranthene을 model 물질로 한 연구 (Bioconcentration of Polycyclic Aromatic Hydrocarbons and Biochemical Changes in Oyster, Crassostrea gigas: a model study with fluoranthene)

  • 서영호;정의영;김강전;임완수;김희연;류동기;최선남;황인영;김정상
    • 한국패류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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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4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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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03-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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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8
  • 참굴에 다환성방향족탄화수소(PAHs)의 축적성과 이 물질들이 미치는 독성을 평가하기 위해 해양환경에서 빈번히 검출되는 PAHs 중의 하나인 fluoranthene을 사용한 모델연구를 수행하였다. Fluoranthene을 0.01-1ppm의 농도로 2주간 참굴에 노출시켰을 때 참굴 조직내의 fluoranthene의 농도는 노출기간 및 노출농도에 비례하여 최고 40-70배까지 증가하였다. 소화맹낭과 폐각근의 지질 과산화물가는 노출기간 및 노출농도에 관련하여 현저히 증가하였으며 수용성단백질의 함량은 노출기간이 길어짐에 따라 서서히 감소하였다. 그러나 glycogen 함량, nucleoside/nucleotide, DNA 및 RNA 함량은 변화하지 않았다. 이 결과로 fluoranthene은 굴의 조직내로 원활하게 축적함을 확인하였다. 또한 과산화지질의 함량은 fluoranthene에의 오염에 대해 신속히 반응하는 지표의 하나로 추정되며 수용성단백질의 감소도 비록 시간적으로 다소 둔감하기는 하나 또 다른 지표가 될 수 있을 것으로 사료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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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물플랑크론 5종에 대한 benzo[a]Pyene의 독성에 관한 연구

  • 김선주;장만;신경순
    • 한국환경생물학회:학술대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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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환경생물학회 2002년도 학술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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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07-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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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2
  • 본 연구는 해양 식물플랑크톤에 지속성 유기오염물질의 영향을 이해하기 위한 목적으로, 연안역에서 우점하는 식물플랑크톤 주요 5종 즉, 규조류 Skeletonema costatum, 침편모조류 Heterosigma akashiwo, 와편모류 prorecentrum dentatum, Prorocentrum minimum, Akashiwo sanguinea를 이용하여을 benzo[a]pyrene (PAHs)에 72시간동안 노출시킨 다음 각 종의 성장 및 저해, 회복능력 등을 조사하였고, benzo[a]Pyrene의 농도 0.1, 1, 5, 10 $\mu\textrm{g}$/l에 Heterosigma akashiwo(Raphidophyceae)를 노출시켜 시간에 따른 광합성률의 변화를 측정하였다. benzo[a]Pyrene에 72시간 노출시킨 후 S. costatum, P. minimum, P. dentatum, akashiwo의 세포수는 1-10 $\mu\textrm{g}$/l의 농도범위에서 극적인 감소를 보인 반면, A. sanguinea는 0.1-1 $\mu\textrm{g}$/l의 낮은 농도범위에서 지수함수적인 감소를 나타냈다. 성장저해 농도 ($IC_{50}$/)는 A. sanguinea가 0.43 $\mu\textrm{g}$/l로 가장 낮았고, H akashiwo(1.17 $\mu\textrm{g}$/l) S. costatum (3.34 $\mu\textrm{g}$/l), p dentatum (3.97 $\mu\textrm{g}$/l), p minimum (7.24 $\mu\textrm{g}$/l)의 순서로 증가하였다. BenEo[a]pyrene의 낮은 농도(1 $\mu\textrm{g}$/l)에 노출되었던 세포들은 5종 모두 시간이 경과함에 따라 회복하는 경향을 나타냈으나 고농도(10, 100 $\mu\textrm{g}$/l)에 노출시에는 P. minimum을 제외하고는 회복되지 않았다. 이러한 결과들은 조사된 5종 중에서 유각 와편모류 P. minimum이 benzo[a]pyrene에 가장 내성이 강하며, 무각 와편모류 A. sangulinea가 가장 약함을 의미한다. benzo[a]pyrene의 여러 농도수준에 노출시켰을 때 H. akashiwo의 광합성 능력은 낮은 농도들에서는 대조구와 유사하였으나, 5 $\mu\textrm{g}$/l의 높은 농도에서는 초기에 매우 낮은 광합성 능력을 보이다가 시간이 경과하면서 대조군보다 더 높은 경향을 나타냈다. 이러한 결과는 식물플랑크톤이 benso[a]pyrene의 낮은 농도에서 노출될 때는 이 물질을 탄소원으로 사용할 가능성이 있음을 시사한다. 본 연구의 결과들은 연안해역에 benso[a]pyrene과 같은 지속성 유기오염물질이 유입되었을 때 내정여부에 따라 식물플랑크톤 군집내 종 천이와 일차생산력에 크게 영향을 미칠 수 있음을 시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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휘발성 유기화합물에 대한 실내공기노출에 영향을 미치는 인자 (Parameters Affecting Indoor Air Exposure to Volatile Organic Compounds)

  • 조완근
    • 한국환경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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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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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7-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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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2
  • 수중에 존재하는 휘발성 유기화합물은 샤워를 하는동안 공기로 방출되고 공기농도는 샤워 변수에 따라 달라지는데, 이는 휘발성 유기화합물의 호기농도의 변화를 야기 시킨다. 본 연구에서는 샤워를 하는 동안 공기중의 클로로포픔 노출에 영향을 미치는 주요한 샤워변수(물온다 및 노출시간)를 클로로포픔 호기농도를 측정하여 검토 하였다. 크롤로포름 호기농도는 물의 온도와 노출 시간이 증가함에 따라 증가 하였다. 가장 큰 클로로포름 호기농도 차이를 나타내는 두개의 흡기 노출 조건은 미지근한 물을 이용한 5분 동안의 노출과 더운 물을 이용한 15분 동안의 노출이었다. 클로로포름 호기농도는 후자의 노출후에 전자의 경우보다 거의 3배 정도 높았다. 주요 샤워변수와 수중농도로 조정된 호기농도 사이의 수학모델은 0.0001의 확률에서의 데이타와 훌륭한 일치되는 결과를 나타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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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출실험을 통한 진주담치(Mytilus edulis) 넙치(Paralichthys olivaceus)의 Pb 및 Cd 축적에 관한 연구 (Bioaccumulation of Pb and Cd in Blue Mussel (Mytilus edulis) and Oliver Flounder (Paralichthys olivaceus) Exposed to Rearing Media)

  • 조영길;김기범
    • 한국해양환경ㆍ에너지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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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0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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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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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7
  • 진주담치와 넙치를 치사농도 이하의 납과 카드뮴을 첨가한 배양수조에 2주간 노출시킨 후 해당 중금속의 생물농축을 조사하였다. 노출 후 생물체내 중금속 농도는 배양액의 중금속 농도에 비례하여 증가하였으며, 진주담치에서 그 경향이 뚜렷하였다. 체내에 농축되어진 중금속 농도는 모두 고농도의 배양액에 노출시킨 시료에서 최대치를 기록하였으며, 납 5.0 mg/L 배양액에서 넙치 및 담치의 납 최대농도는 각각 $170({\pm}10)\;{\mu}g/g$, $5,260({\pm}70)\;{\mu}g/g$, 카드뮴 1.0 mg/L 배양액에서 넙치 및 담치의 카드뮴 최대농도는 각각 $72({\pm}4)\;{\mu}g/g$, $1,040({\pm}40)\;{\mu}g/g$으로 두 금속의 생물축적이 배양액 농도와 직접 관련이 있음을 나타냈다. 납과 카드뮴의 생물농축비(배양액 노출농도에 대한 분석시료의 농도비)는 두 중금속 모두 배양액의 농도에 반비례하여 낮은 노출농도에서 최대치를 보였고, 특히 진주담치에서 납의 생물농축비는 배양액 농도 0.01 mg/L에서 무려 12,100(${\pm}1,400$)을 보여주었다. 이러한 사실은 두 실험생물이 중금속 농도가 낮은 용액에 노출되었을 때 더 빨리 중금속을 섭취한다는 사실을 뒷받침한다. 한편, 진주담치의 중금속 축적을 기관별로 비교, 분석한 결과 납은 내장낭보다 아가미에서 다소 높은 반면 카드뮴은 내장낭에서 더 높은 농축특성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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