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노지생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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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황의 비닐하우스 재배가 생육 및 쿠르쿠민 함량에 미치는 영향 (Effects of Planting Space on the Growth Characteristic and Curcumin Constituent of Curcuma longa L.)

  • 강병만;여준환;정다화;김영국;장재기
    • 한국자원식물학회:학술대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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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자원식물학회 2018년도 추계학술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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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7-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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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
  • 강황(Curcuma longa L.)은 생강과(Zingiberaceae)에 속하는 다년생 아열대 초본 식물로, 약 40여 종이 존재한다고 알려져 있으며, 특유한 맛과 향기가 있어 세계적으로 널리 이용되고 있다. 현재 국내에는 전남 진도를 중심으로 경남, 제주 등으로 재배지역이 확대되고 있으며, 생산량이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나고 있다. 한편, 강황은 우리나라에서 한약재와 식품원료로 구분하여 사용되고 있으며, 한약재 강황은 대한 민국약전을 근거로 규격품 한약재로서 품질관리가 이루어지고 있다. 특히, 국내산 강황은 대한민국약전의 지표성분 함량(쿠르쿠민, 데메톡시쿠르쿠민 및 비스데메톡시 쿠르쿠민의 합 3.2 % 이상)의 기준 규격에 미달되어 대부분 식품원료로 사용되고 있는 실정이다. 따라서, 본 연구는 강황의 비닐하우스 재배를 통해 한약재 활용 가능성을 알아보기 위해 수행되었다. 본 시험은 한약진흥재단 한약자원개발본부 시험포에서 수행되었으며, 강황 종근은 진도 재배 농가를 통해 수집되었다. 2017년 4월 20일에 일반 노지와 비닐하우스에 각각 정식하였다. 수확은 정식 후 200일에 각 실험구의 강황을 채취하여 초장, 엽수, 경경, 경수, 생체중, 건물중 등 생육 특성을 조사하였으며, 쿠르쿠민 함량 분석은 식품의약품안전처 고시법에 따라 HPLC를 이용하여 동시 분석 하였다. 하우스 재배가 강황의 생육에 미치는 영향을 살펴본 결과, 초장은 하우스 재배가 노지 재배에 비해 약 65% 높게 나타났으며, 엽수, 경경, 경수는 약 15~68% 높게 나타났다. 쿠르쿠민 함량은 하우스 재배가 노지 재배에 비해 약 53% 높게 나타났지만, 대한민국약전의 기준 규격에는 미달되었다. 따라서 본 연구 결과는 강황을 비닐하우스에서 재배할 때 생산성과 지표성분을 각각 68%, 53% 증수시켰지만, 한약재로 활용할 수 있는 기준 규격에는 못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향후, 강황 해외 지역종 수집 및 재배를 통하여 한약재 품질규격에 적합한 국내산 강황 재배기술 개발을 위한 기초자료로 활용이 가능할 것으로 사료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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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부 도서지역에서 황칠나무의 파종기에 따른 주요 형질변이 (The effect of Sowing Dates on Major Agronomic Characteristics of Dendropanax morbifera $L_{EV}$ in Southern Area of Korea)

  • 최성규;윤경원
    • 한국자원식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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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4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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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0-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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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1
  • 우리나라 황칠나무 주요 자생지인 남부도서지역의 완도지방에서 황칠나무의 적정 파종기를 구명하여 자생지 보호와 농가의 재배면적 확대 그리고 관상가치가 높은 실생 파종묘의 재배법을 체계적으로 확립 하고자 본시험을 실시한 결과는 다음과 같다. 1. 비닐하우스를 이용하여 황칠나무의 종자를 포트에 파종할 경우 3월 중순 파종이 출현율이 높고, 초기생육이 양호하여 알맞은 파종기로 판단된다. 2. 노지에 황칠나무 종자를 직파할 경우 4월 상순 파종이 종자의 출현율이 높고, 생육이 양호하여 알맞은 파종기로 생각된다. 3. 황칠나무의 적정 파종방법으로는 포트파종이 노지 파종보다 발아율이 높고, 묘목의 수고와 경직경이 커서 초기생육이 양호하여 알맞은 파종방법으로 생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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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추 논 재배시 일라이트부직포 터널을 이용한 막덮기 재배효과 (Effect of Illite Non-Woven Fabric Tunnels on the Growth and Yield of Pepper (Capsicum annuum L.) in Paddy Culture)

  • 장길수;김찬용;권오훈;전수경;황지은;권태영
    • 원예과학기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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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3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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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26-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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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
  • 본 시험은 노지 논고추 터널 재배시 피복용 재료에 따른 고추의 생육 및 수량에 미치는 영향을 조사하기 위하여 수행되었다. 터널 피복용 재료는 일라이트 부직포, P.E 비닐을 사용하였다. 기온과 지온은 일라이트 부직포 및 P.E 비닐 터널 처리구에서 노지보다 각각 $7-8^{\circ}C$, $2-3^{\circ}C$ 높았고, 상대 습도도 터널 설치구가 노지보다 30% 더 높게 유지되었다. 고추의 생육과 수량은 일라이트 부직포 및 P.E 비닐 터널 설치구에서 높았고, 10a당 수량은 일라이트 부직포 및 P.E 비닐을 이용한 터널 재배시 노지 재배 대비 각각 30%, 26% 증수되어 고추 논재배시 수량확보를 위한 재배법으로 적용이 가능할 것으로 판단된다.

생강의 비닐하우스 재배가 생육 및 수량에 미치는 영향 (Effects of Rhizome Size and Planting Space on the Growth and Yield or Ginger(Zingiber officinale Rosc.) in Greenhouse Cultivation)

  • 최재을;김정선;이은정
    • 한국자원식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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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2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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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09-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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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9
  • 비닐하우스에서 생강재배시 종강의 크기와 재식거리가 생강의 생육 및 수량에 미치는 영향을 조사하였다. 비닐하우스 내의 기온은 노지에 비하여 평균 9$^{\circ}C$ 높았으며, 지온은 평균 2-4$^{\circ}C$ 높았다. 하우스 재배는 노지재배에 비하여 초장, 엽면적, 경수, 괴경 수량이 크게 증가하였다. 하우스에서의 재식거리 30$\times$30cm에서 근경수량은 노지보다 121-183%의 증수 효과가 있었다. 60$\times$30cm의 재식거리구에서는 재식거리 30$\times$30cm구에 비하여 감소하였으나 노지재배에 비하여 76-82%증수되었다. 단위면적당 근경수량은 재식 밀도가 30$\times$30cm이고, 종구의 크기가 40g 일 때(4,631kg/10a)가장 많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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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PWA기반의 임산물 생육환경 수집 및 빅데이터 분석 시스템 개발 (Development of LPWA-Based Farming Environment Data Collection System and Big Data Analysis System)

  • 김유빈;오연재;김응곤
    • 한국전자통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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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5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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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95-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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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
  • 최근 스마트 팜의 연구가 활발해지면서 시설하우스와 같은 실내 환경 제어는 높은 수준에 이르렀다. 그러나 노지에서 재배가 이루어지는 임업 분야에 ICT기술의 활용은 아직 미비한 실정이다. 본 논문에서는 ICT 기술을 적용한 LPWA 기반의 임산물 생육환경 수집 및 빅데이터 분석 시스템을 제안한다. 제안된 시스템은 oneM2M 아키텍처를 기반으로 구성하였으며 소규모 태양광 발전과 LPWA기술을 이용하여 노지에서 환경 데이터를 수집하여 서버에 전송한다. 전송된 데이터는 서버에서 빅 데이터로 구축되며 이를 활용해 임산물의 생산량과 품질을 예측한다. 제안된 시스템은 신재생 에너지와 스마트 팜의 융합을 통해 저비용, 고품질의 임산물 생산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노지에서 이루어지는 농작물의 생장 환경 모니터링과 oneM2M 아키텍처를 활용하는 타 산업 분야에 응용될 수 있다.

잇꽃 나물의 추파 재배양식 및 파종시기에 따른 생육 및 품질 특성 (The Qualities and Growth Characteristics of Safflower Vegetables according to Cultivation Type and Sowing Time in Autumn)

  • 문정섭;염규생;안송희;정동춘
    • 한국자원식물학회:학술대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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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자원식물학회 2021년도 춘계학술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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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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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
  • 잇꽃(Carthamus tinctorius L.)은 국화과에 속하는 두해살이 초본 식물로 한자명은 홍화(紅花), 영명으로는 Safflower를 사용하고 있다. 우리나라의 잇꽃 재배는 2010년 39ha 수준이 재배되다가 2014년에는 76ha까지 확대되었으나 점차 감소하는 추세를 보이고 있으며 2018년에는 55ha가 재배되고 있는 것으로 보고되었고 주산지는 전라남도와 경상북도로 알려져 있다. 잇꽃은 종실을 주로 한약재 원료로 사용해왔으나, 잇꽃의 어린 순을 나물용으로 생산하기 위한 재배가 늘어나는 추세이다. 본 연구는 준고랭지에서 잇꽃 나물을 생산하기 위한 재배 양식과 파종시기별 수량성 및 품질 차이를 구명하고자 수행하였다. 준고랭지에서의 가을 재배에서 파종 후 80%가 출현하기까지의 출현 소요일수는 5~7일로 나타났으며, 재배유형별 수확 도달일수는 시설 재배 9월 29일 파종이 29일로 가장 짧았고 노지 재배에서는 8월 25일 파종이 42일로 가장 길었다. 파종시기별 수확기까지의 유효적산온도는 시설 하우스에서 9월 29일 파종 후 10월 28일 수확하는 작형에서 634.4℃로 가장 낮게 나타났다. 재배 유형별 생육량을 조사한 결과 엽수 및 엽면적은 노지 재배 8월 25일 파종 작형에서 높았고 노지 9월 21일 파종 후 10월 8일 터널을 설치하는 작형에서는 경태 및 엽면적이 4.6mm, 26.2mm2로 유의하게 작은 경향을 나타냈다. 재배 유형별 건조수율은 13.8~15.1% 범위로 파종시기별로 유의한 차이를 보이지 않았으나 당도에서는 노지재배 9월 9일 파종과 9월 21일 파종에서 7.1°Bx, 7.0°Bx로 유의하게 높았고 시설 재배 9월 29일 파종에서 3.1°Bx로 가장 낮게 나타났다. 단위 면적당 생체 수량에서는 노지재배 8월 25일 파종에서 2,223.9kg/10a으로 가장 높았으며, 건조수율로 환산한 건물 수량에서도 노지 8월 25일 파종 작형에서 335.8kg/10a으로 유의하게 높게 나타났다. 노지 재배의 파종시기별 비타민 A 함량은 9월 21일 파종에서 23.3mg/100g으로 높았으며, 비타민 E 함량 또한 25.1mg/100g으로 높은 양상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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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 트윈 기반 노지스마트팜 활용방안 (Utilization of Smart Farms in Open-field Agriculture Based on Digital Twin)

  • 김석구
    • 한국작물학회:학술대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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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작물학회 2023년도 춘계학술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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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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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3
  • 현재 다양한 4차산업의 주요기술로는 빅데이터, 사물인터넷, 인공지능, 블록체인, 혼합현실(MR), 드론 등이 대표적인 기술들이다. 특히 최근에 세계적인 기술적 트랜드로 자리 잡고 있는 "디지털 트윈(digital twin)은 물리적인 사물과 컴퓨터에 동일하게 표현되는 가상 모델의 개념으로서. 실제 물리적인 자산 대신 소프트웨어로 가상화한 자산의 Digital twin을 만들어 모의실험함으로써 실제 농작업의 특성(현재 상태, 농업생산성, 농작업 시나리오, 등)에 대한 정확한 정보를 얻을 수 있다. 본 연구에서는 노지노업 주산지에 대한 디지털 트윈 데이터를 구축하고 스마트팜 단지를 설계 및 구축하여, 통합관제시스템 운영을 통해 자동 물관리, 원격생육예찰, 드론방제, 병충해 예찰작업 등으로 농작업을 효율화하고자 한다. 또한, 빅데이터 분석을 통한 적정량의 비료·농약사용으로 환경적 부하를 최소화하여, 노동력절감, 농작물 생산성을 향상할 수 있는 디지털 환경제어농업을 국내에 보급하고자 한다. 이러한 노지농업 기술은 디지털 농작업 및 재배관리 등 으로 노동력이 절감되고, 기후변화에 대비한 물이용 최적화와 토양오염예방 효과를 기대할 수 있으며, 전국 재배환경 디지털 데이터 확보를 통한 노지작물의 정량적인 생육관리가 가능하게 된다. 또한 농업생산성 향상을 통한 탄소중립 RED++ 활동을 직접적으로 실천을 할 수 있는 방안이다. 취득된 고정밀·고화질 영상기반 농작물 생육데이터취득을 통한 생육현황 분석과 예측은 디지털 영농작업관리에 매우 효과적이다. 실제 국립식량과학원 남부작물부에서는 지중점적, 땅속배수 등 다양한 종류의 노지스마트팜 연구개발을 진행하였다. 특히, 올해부터는 전국농업기술원 단지를 대상으로 노지스마트팜 시설 구축 및 기술 보급을 통한 사업화를 본격적으로 진행하고 있다. 본 연구에서는 디지털 트윈 기술과 노지스마트팜 기술을 융합한 농업분야 구축사례와 향후 활용방안에 대하여 서술하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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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CT 기반의 공정재배와 관행재배에 있어서 인삼 생장 및 진세 노사이드 함량에 미치는 영향 (Effects on Ginseng Growth and Ginsenoside Content in ICT-based Process Cultivation and Conventional Cultivation)

  • 장광진;김연복;구현정;백현진;홍의기;이수빈;최지혜;손효연;김태영;김동현
    • 현장농수산연구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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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5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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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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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3
  • 한국농수산대학교 공정육묘실에서 인삼을 종자 파종하여 생장한 인삼 1년근을 각 실험구(공정육묘실, 관행 노지)에 이식 전 1차 생장 조사를 하고, 3개월 생육 후 2차 생장 비교조사를 하였다. 1차 생장 조사 결과, 이식 전 뿌리의 무게는 평균 0.95g에서 이식 후 관행 노지는 0.21g, 공정육묘실은 0.29g으로 증가하였다. 뿌리의 길이는 평균 13.85cm에서 이식 후 관행 노지는 2.03cm, 공정육묘실은 2.66cm로 증가하였다. 뿌리의 지름은 평균 5.58mm에서 이식 후 관행 노지는 1.04mm, 공정육묘실은 1.26mm로 증가하였다. 공정육묘실에서 생육한 인삼이 관행 노지재배보다 더 많은 생장이 확인되었다. 공정육묘실에서 생육한 인삼과 진안 농가 관행 노지재배 인삼의 진세노사이드 성분함량 비교를 위해 각 1년근, 2년근의 진세노사이드 11종(Rg1, Re, Rf, Rh1(S)+Rg2(S), Rb1, Rc, Ra1, Rb2, Rb3, Rd, Rg3)의 함량 비교한 결과, 진세노사이드 1종 전체 함량이 공정육묘실 재배 인삼 1년근에서는 17.32mg/g, 공정육묘실 재배 인삼 2년근에서는 16.43mg/g, 관행 노지재배 1년근에서는 5.84mg/g, 관행 노지재배 2년근에서는 6.17mg/g으로 확인되었다. 관행 노지재배 인삼 1년근, 2년근보다 공정육묘실 1년근, 2년근이 2배 이상으로 더 많은 진세노사이드 함량이 HPLC 분석 결괏값으로 확인되었다. 결론적으로 관행 노지재배 묘삼은 자연환경 아래에서 재배환경의 다양한 요인에 의한 생장이 작용하는 반면 공정육묘는 생장이 우수한 인공토 비율과, 식물 영양액 농도 EC1.0ms/cm로 수분을 공급하여 안정된 생장을 할 수 있고, 식물 생장에 필요한 온도, 광, 수분의 환경제어가 가능한 상태에서 생장하므로 묘삼의 생장 안정성을 확보할 수 있어 향후 이에 관한 지속적인 연구가 필요하다.

비닐터널 유인재배가 고추 역병과 탄저병의 발생에 미치는 효과 (Effect of Polyvinyl Tunnel after Mulching on the Occurrence of Phytophthora Blight and Anthracnose of Red Pepper)

  • 정성수;김주희;최동칠
    • 식물병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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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6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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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06-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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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
  • 노지피복 재배포장과 비닐터널유인 재배포장의 재배양식별 고추 탄저병과 역병의 발생정도를 조사하였다. 비닐터널유인재배포장의 초기 생육이 노지피복재배포장(관행)보다 월등히 우세하였다. 재배 양식별 고추 주요 병해인 탄저병과 역병의 발생정도를 조사한 결과 노지피복재배포장에 비해 터널유인 재배한 포장에서 역병발생은 60.3%, 탄저병발생은 26.9% 경감효과가 있었다. 재배양식별 건과 수확량을 조사한 결과 노지피복 재배포장대비 48.5%가 많은 것으로 조사되었다.

재배작형에 따른 포도 '진옥'과 '캠벨얼리'의 수체생육 및 과실 특성 분석 (Vine Growth and Fruit Characteristics of 'Jinok' and 'Campbell Early' Grape as Influenced by Cropping System)

  • 천미건;김영봉;이선영;홍광표;정성민;김진국
    • 생물환경조절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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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6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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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75-1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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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
  • 본 연구는 국내에서 육성된 신품종 '진옥' 포도와 대조품종인 '캠벨얼리'를 대상으로 재배작형을 노지, 비가림, 무가온 하우스로 나누어 수체생육 및 과실품질을 조사하였다. 수체생육을 보면 '진옥'이 '캠벨얼리' 보다 주요 생육기가 빠른 경향이었고, 수확기는 무가온 하우스 재배의 '진옥' 품종이 8월 13일로 가장 빨랐으며, '캠벨얼리' 품종은 8월 17일이었다. 노지 재배유형에서는 '진옥' 품종이 8월 25일, '캠벨얼리' 품종이 8월 29일로 가장 늦었다. 신초경, 신초장 등 신초생육은 처리간 비슷한 경향이었다. 과실특성을 조사한 결과, 가용성 고형물 함량은 무가온 하우스 재배 시 '진옥'과 '캠벨얼리' 품종에서 각각 $15.4^{\circ}Brix$, $15.9^{\circ}Brix$로 비슷한 경향이었고, 노지 재배에서는 각각 $15.9^{\circ}Brix$, $15.8^{\circ}Brix$였으며, 과실의 산함량과 과피의 색도도 비슷한 경향이었다. 병해충 발생은 6월 중순부터 갈색무늬병이 발생하기 시작하였고, 생육후기인 8월 상순에 조사한 갈색무늬병 피해엽률은 무가온하우스 재배의 '진옥' 품종이 14%로 가장 낮았으며, 노지재배의 경우 '진옥' 품종이 46%, '캠벨얼리' 품종이 49%로 노지재배 유형에서 갈색무늬병의 발생이 많아 생육후기 집중적인 방제가 필요한 것으로 판단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