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노인 우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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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활동 노인의 우울이 삶의 만족도에 미치는 영향에 있어 일 만족도의 매개효과 (Mediating Effect of Job Satisfaction in the Impact of Depression on Life Satisfaction of the Working Elderly)

  • 오영경
    • 한국콘텐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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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9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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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71-2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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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
  • 목적: 본 연구는 경제활동을 하는 노인의 우울과 일 만족도가 삶의 만족도에 미치는 영향을 파악하고 우울이 삶의 만족도에 영향을 주는 데 있어 일 만족도의 매개효과를 규명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였다. 방법: 자료는 한국보건사회연구원에서 주관한 2017년도 노인실태조사 자료를 근거로 이차 자료분석을 실시하였으며 65세 이상의 노인 중 경제활동을 하는 노인 3060명을 대상으로 하여 경로모형을 만들고 경로분석과 매개효과 분석을 통해 가설을 검증하였다. 결과: 우울과 일 만족도, 삶의 만족도는 모두 유의한 상관관계를 보였다. 삶의 만족도에 영향을 주는 요소들의 효과 크기는 우울(.38, p=.019)과 일 만족도(.22, p=.009) 모두 유의하였으며 일 만족도에 영향을 주는 우울(.20, p=.009)의 효과도 유의하였다. 우울이 삶의 만족도에 영향을 미치는 데 있어 일 만족도의 매개효과(Z=7.17, p<.001)가 유의하여 우울은 일 만족도를 매개로 하여 삶의 만족도에 영향을 주는 것으로 나타났다. 결론: 경제활동을 하는 노인의 우울과 일 만족도는 삶의 만족도에 영향을 미치며 그 중 우울은 일 만족도를 매개로 하여 삶의 만족도에 영향을 미친다. 따라서 노인의 삶의 만족도를 증진시키기 위해서는 일 만족도를 높일 수 있는 정책 및 간호 중재가 필요하다.

노인의 우울증세와 만성질환과의 관련성 (The relationship among depressive symptoms and chronic diseases in the elderly)

  • 임지혜
    • 디지털융복합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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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2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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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81-4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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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
  • 본 연구는 노인의 우울증세 현황과 노인의 우울증세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을 살펴보는 데 목적이 있다. 2012년 국민건강영양조사 자료를 이용하였으며, 우울증세가 있는 65세 이상 노인 1,429명을 대상으로 하였다. 분석대상자의 우울증세 현황을 파악하기 위하여 기술통계를 실시하였으며, 노인의 우울증세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을 파악하기 위해 로지스틱 회귀분석을 실시하였다. 연구결과, 노인의 우울증세는 성, 연령, 개인소득수준, 건강상태, 현재 흡연유무, 만성질환개수와 유의하게 관련이 있었다. 여성, 연령이 높을수록, 소득수준이 낮을수록, 주관적 건강상태가 나쁘다고 느끼는 경우, 흡연을 하는 경우, 보유하고 있는 만성질환의 개수가 많을수록 우울증세를 경험할 확률이 유의하게 높게 나타났다. 따라서 노인의 우울에 대한 사회적 관심과 공감대 형성이 필요하며, 노인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보다 구체적인 접근방안을 모색하는 노력이 필요할 것이다. 이러한 결과들은 향후 보건의료정책 수립에 기초 자료로 의미 있게 활용되어질 수 있으리라 여겨진다.

일 도시지역 국민기초생활보장 수급 대상 전기노인과 후기노인의 우울 유병률과 관련요인 (Prevalence of Depression and Its' Correlates among Young-old and Old-old Elderly People with Poverty in Korean Urban Community)

  • 김혜령
    • 한국노년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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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2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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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941-9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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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
  • 본 연구의 목적은 일 도시지역 저소득 노인을 75세 미만의 전기노인과 75세 이상의 후기노인으로 구분하여 우울 유병율과 관련요인을 확인하는 것이다. 본 연구의 대상자는 60세 이상 국민기초생활보장 수급자로 434명의 전기노인과 206명의 후기노인이다. Yesavage등이 개발한 한국판 노인우울척도(Geriatric Depression Scale)로 측정한 우울의 유병율은 전기노인이 53.9%인데 비해 후기노인이 63.2%로 더 높았다. 로지스틱 회귀분석 결과 전기노인은 주거상태가 자가인 노인에 비해 월세인 노인에서, 자가평가 건강상태가 건강한 노인에 비해 건강하지 못한 노인에서, 규칙적인 여가활동을 하는 노인에 비해 규칙적인 여가활동을 하지 못하는 노인에서, 규칙적인 식습관을 가진 노인에 비해 규칙적인 식습관을 갖지 못하는 노인에서 우울 유병율이 높았다. 이에 비해 후기노인은 사회적 지지가 낮을수록, 자가평가 건강상태가 건강한 노인에 비해 보통이거나 건강하지 못한 노인에서, 규칙적인 여가활동을 하는 노인에 비해 하지 못하는 노인에서 우울 유병율이 높았다. 본 연구에서 국민기초생활보장 수급 노인을 대상으로 우울 유병율과 관련요인이 전기노인과 후기노인 간에 차이가 있다는 것을 확인하였다. 본 연구의 결과가 저소득 노인의 우울을 관리하는데 있어 전기노인과 후기노인의 차이에 따라 차별화된 전략을 개발하기 위한 근거가 될 것으로 본다.

노인의 주관적 계층의식이 삶의 만족에 미치는 영향: 우울 매개효과를 중심으로 (The Impact Subjective Class Consciousness on Life Satisfaction of the Elderly: A Mediation Effect of Depression)

  • 최윤정
    • 한국산학기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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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9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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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09-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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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
  • 본 연구는 노인의 주관적 계층의식과 삶의 만족과의 관계를 알아보고, 이 관계에서 우울이 어떠한 영향을 주고 있는지 살펴보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이는 노인의 삶의 만족도의 영향요인을 기존의 개인적 차원 요인 뿐 아니라 사회 내에서 개인의 상대적 위치인 주관적 계층의식에 대해 논의해 봄으로써 노인 삶의 만족도에 대한 새로운 관점을 제시하는 의의가 있다고 하겠다. 이를 위하여 노인의 주관적 계층의식, 삶의 만족도, 우울의 정도를 파악하고, 주관적 계층의식과 삶의 만족도의 관계에서 우울의 매개효과를 검증하였다. 본 연구는 2014년 한국고용정보원의 '고령화 연구패널 5차자료'를 활용하여 65세 이상 노인 4,222명을 대상으로 구조방정식 모형 분석을 실시하였다. 분석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노인의 주관적 계층의식은 삶의 만족도에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또한 노인의 주관적 계층의식이 우울에도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확인되었으며, 노인 우울 역시 삶의 만족도에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즉, 노인의 주관적 계층의식이 높을수록 우울 수준은 낮고 삶의 만족도는 높은 관계가 나타났다. 둘째, 노인의 주관적 계층의식과 삶의 만족도의 관계에서 우울의 매개효과를 검증한 결과, 우울은 노인의 주관적 계층의식이 삶의 만족도에 미치는 영향을 매개하는 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연구결과를 근거로 노인의 주관적 계층의식을 높이고 우울 수준을 낮추거나 예방하여 삶의 만족도를 높일 수 있는 정책적, 실천적 함의를 제시하였다. 첫째, 노인의 주관적 계층의식을 높이기 위한 정책적 방안으로 주거 지원 정책과 여가활용지원을 통한 사회적 자본을 활용하고 강화할 수 있어야 한다. 둘째, 우울을 감소시키기 위하여 지역사회 기반의 네트워크 구축을 통한 노인 정신건강서비스 제공 등을 제안하였다.

요양병원 노인 입원환자의 스트레스가 우울에 미치는 영향: 자아존중감의 매개효과 분석 (The Effects of the Stress on Depression of Elderly Inpatients in Geriatric Hospital : Mediating Effects of Self-Esteem)

  • 권진;고민석
    • 디지털융복합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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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5권1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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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23-4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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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
  • 본 연구는 요양병원 노인 입원환자의 스트레스, 우울, 자아존중감과의 관련요인을 파악하고, 스트레스가 우울에 미치는 영향과 자아존중감의 매개효과를 분석하는데 목적이 있다. 이를 위해 서울 경기지역의 요양병원 노인 입원환자 218명을 대상으로 2017년 9월 4일부터 22일까지 설문조사를 실시하고, SPSS 23.0을 이용하여 분석하였다. 연구결과, 요양병원 노인 입원환자의 스트레스, 우울, 자아존중감은 다양한 인구사회학적 특성과 병원이용특성에 따라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를 보였다. 또한 스트레스는 우울에 유의한 정(+)의 영향을 미쳤으며(${\beta}=.297$, p=.000), 스트레스와 우울 간의 관계에서 자아존중감은 통계적으로 유의한 부분 매개효과가 있음을 확인하였다(Sobel Z=2.034). 따라서 요양병원 노인 입원환자의 우울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노인 입원환자의 스트레스 관리와 더불어 자아존중감 향상 프로그램 등의 개발과 제공이 필요하다.

스트레스가 노인의 우울에 미치는 영향: 사회적 지지의 조절효과와 자아존중감의 매개효과를 중심으로 (The Effect of Stress on Depression of the Elderly: Focusing on the Moderating Effect of Social Support and Mediating Effect of Sense of Self-Respect)

  • 김봉금
    • 한국콘텐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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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9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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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81-2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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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
  • 본 연구는 스트레스가 노인의 우울에 미치는 영향에서 사회적 지지의 조절효과와 자아존중감의 매개효과 검증을 목적으로 하였다. 본 연구대상은 만 65세 이상으로 종합사회복지관을 이용하는 노인 485명을 분석한 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노인의 스트레스가 우울에 미치는 영향에서 가족문제, 건강문제, 경제문제, 상실감은 우울에 유의미한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둘째, 노인의 자아존중감이 스트레스와 우울 간에 미치는 영향에서 스트레스의 가족문제, 경제문제, 상실감은 우울에 매개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건강문제에서는 매개효과가 나타나지 않았다. 셋째, 노인의 사회적 지지가 스트레스와 우울 간에 미치는 영향에서 사회적 지지의 조절효과는 우울에 부적인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연구결과를 바탕으로 노인의 우울을 감소시키기 위한 사회복지의 실천적 함의를 제시하고자 한다.

노인들의 사회활동 참여와 우울이 삶의 질에 미치는 영향 -광주시와 전남지역 노인들을 중심으로- (The Influence of Elderly Social Activity and Depression on Elderly Well Being)

  • 김남현;정민숙
    • 한국콘텐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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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7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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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96-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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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
  • 본 논문은 노인들의 삶에 가장 영향을 미치는 삶의 질 또는 만족도를 살펴보는 것으로 노인들의 삶이 질이 높아야만 우리사회의 궁극적인 목적인 사회통합이 이루어 질 것이다. 연구의 목적은 노인들의 사회활동 참여를 투입변인으로 하여 삶의 질에 영향을 끼치는 지를 파악하고 이들 변인들 사이에서 우울이 매개변인으로 작용하는지를 살펴보고서 건강한 노인들의 삶을 영위하는데 실천적 도움을 제시하고자 한다. 연구대상은 광주시와 전남지역에 거주하는 노인들을 대상으로 하였으며, 연구결과 사회활동 참여는 우울에 부적인 영향을 미치고, 삶의 질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우울에 대한 매개효과는 삶의 질에 직 간접적으로 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노인의 사회활동 참여가 높으면 우울이 감소되고 우울이 감소되면 삶의 질이 높아진다. 사회복지 실천현장에서 노인의 삶의 질을 높이고 성공적 노화를 가져오기 위해 노인복지 프로그램 개발과 우울의 심리상태를 극복하는 다양한 사회복지적 대책이 시급하고 현재 시행되고 있는 노인복지 정책이 더욱 충실하게 운영되어야 할 것이다.

장기요양기관 노인들의 우울증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에 관한 연구 (Research on Impacts of Depression Among the Aged in the Long-Term Care)

  • 김경우;최건식
    • 한국컴퓨터정보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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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7권1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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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79-1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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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
  • 본 논문은 노인 장기 요양기관에서 노인들의 우울증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에 관한 연구로서 서울시에 소재하며 노인 장기요인시설에 수용되어 있는 360여 명의 노인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하였다. 한국노인복지학회의 통계에 의하면 65세 이상 노인 우울증환자의 수는 13%에 이른다고 보고한 바 있다. 여기에 사회적 지지가 이러한 정서적 불안을 해소하는데 주요한 관건으로 보고 있다. 그 결과 인지된 사회적 지지와 우울증과의 관계가 강한 정을 나타내고, 그 다음으로 건강상태와 우울증이정(+)의 관계였다. 그리고 높은 건강상태는 낮은 정도의 우울증을 유발하고 네트워크의 크기나 접근의 빈도는 노인우울증과는 관련이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결과는 노인 장기요양기관에 종사하는 사회복지사에게 사회사업실천에 있어 사회적 지지 프로그램을 어떻게 실천하여야 하는가를 암시하고 있다.

고령노인의 일상생활기능 저하가 우울에 미치는 영향 -사회활동참여와 노인학대의 매개효과를 중심으로- (The effect of ADL and IADL on the Depression of the Older-elderly - Focusing on the mediating effect of social activity participation and elder abuse -)

  • 배진희
    • 한국노년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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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9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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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53-3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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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9
  • 노인 인구 집단 내에서도 더 큰 증가폭을 보이고 있는 고령노인의 일상생활기능과 사회활동 참여, 노인학대, 우울과의 관계를 살펴보는 것이 본 연구의 목적이다. 전라북도 14개 시군에 거주하고 있는 75세 이상 고령노인을 대상으로 구조화된 설문지를 이용, 면접법을 통해 자료를 수집하였다. 분석에 사용된 설문지는 총 603부로 분석은 구조방정식모형을 사용하였다. 분석결과를 정리하면 다음과 같다. 첫째, 조사 대상노인의 우울 정도는 37.2%가 증등도 이상의 우울로 매우 심각한 수준이었다. 둘째, 노인의 일상생활기능은 우울에 직·간접적으로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셋째, 노인의 사회활동참여 정도는 일상생활기능과 우울 사이에서 부분 매개 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넷째, 노인의 학대 정도는 일상생활기능과 우울 사이에서 부분 매개 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연구 결과를 통해 얻을 수 있는 정책적, 실천적 함의를 제안하였다.

노인차별경험과 우울과의 관계에서 고독의 매개효과 (Effects of Ageism Experience of the Elderly on Depression Mediated by Loneliness)

  • 전상남;신학진
    • 한국노년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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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1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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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925-9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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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
  • 본 연구는 산업화와 정보화과정에서 발생하는 사회현상인 노인차별경험이 고독과 우울에 부정적 영향을 미칠 것이라는 점을 검증했다. 연구를 위해서 전주시에 소재한 무작위로 선정된 16개 경로당을 이용하는 노인을 대상으로 응답자를 편의 추출하였다. 회수된 설문지 309사례 중에 분석요건을 갖추지 못한 응답을 제외하고 291사례가 분석대상이 되었다. 분석은 신뢰도분석, 확인요인분석, 요인간의 관계를 확인하기 위해서 구조방정식 모형분석 등을 실시하였다. 주요 결과로 첫째, 노인차별경험이 많을수록 우울한 것으로 나타났다. 둘째, 노인차별경험이 많을수록 고독은 높은 것으로 분석되었다. 셋째, 노인의 고독이 클수록 노인의 우울은 높아지는 것으로 검증되었다. 넷째, 노인의 노인차별경험은 우울에 영향을 직접적으로 미칠 뿐 아니라 고독을 매개로 우울에 간접적인 영향을 주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연구를 통해서 가해자 차원의 노인차별에 대응하는 교육프로그램 및 제도적 장치 등이 필요하며, 피해자 차원의 차별, 고독, 우울을 감소시킬 수 있는 노인차별상담 프로그램 등을 마련하고 실천하는 것이 필요함을 제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