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노인의 독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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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인의 의치관리 교육이해에 따른 의치관리 실태 연구 (Study on the Actual Condition of Denture Management in Understanding of Denture Management Education of Elderly)

  • 이정화;김지화
    • 한국융합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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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8권1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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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59-1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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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
  • 본 연구는 노인의 의치보철 사후관리와 관련하여 의치관리 교육이해에 따른 의치관리실태의 차이를 확인하고자 2016년 10월 15일부터 12월 15일까지 대구지역의 65세 이상 의치 장착자를 대상으로 구조화된 설문지를 이용한 직접면담조사를 실시하였다. 그 결과 일반적 특성에 따른 의치관리 교육이해는 연령, 교육 수준, 의치제작비용충당, 주관적 건강상태, 의치 위치, 상 하악 의치착용년수, 치과관리방문횟수, 구취 정도가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가 있었다(p<0.05). 의치관리 교육이해을 종속변수로 유의한 영향을 미치는 독립변수는 의치제작비용충당, 주관적 건강상태, 구취 정도가 부(-)적 영향을 주었고, 의치 위치가 정(+)적 영향을 주었다. 따라서 의치 장착의 사후관리에 있어서 노인의 특성을 고려한 지속적인 관리교육이 필요할 것으로 사료되며, 향후 공통된 관리교육 매뉴얼이 마련될 수 있도록 해야 할 것이다.

장애물 보행시 젊은 사람과 노인들의 보행 양식에 대한 이중과업 수행의 효과 (The Effects of Dual-Task on Stepping Over Obstacles From a Position of Quiet Stance in Younger and Older Adults: A Pilot Study)

  • 김형동;윤범철
    • 한국전문물리치료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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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9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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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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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2
  • 본 연구의 목적은 이중과업 방법론(dual task methology)을 사용해서 젊은 사람과 노인을 대상으로 독립된 두 사건(two separate concurrent events)을 동시에 수행하는데 요구되는 주의력에 대한 분석과 노인에서의 특징적 차이를 찾는 것이다. 본 실험은 대상자가 힘판(force plate) 위에서 장애물(10cm) 보행시에 경피자극(cutaneous stimulation)에 대하여 마이크로 스위치(micro-switch)를 사용하여 반응하면서 시행되었다. 힘판과 시간(temporal events) 그리고 반응시간(reaction time)에 관한 자료들은 1000 Hz의 주파수로 수집되었다. 반응시간은 대상자들이 서 있는 상태(baseline) 장애물 보행시(dual task)에서 수집되었다. 반응시간은 아중과업 조건에서 대상자 모두에게서 긴 것으로 나타났으며 특히 노인에서 정상 성인보다 반응시간이 긴 것으로 나타났다. 이중과업 조건 하에서 노인 대상자가 정상 성인에 비해 발가락이 장애물에 닫지 않고 통과할 수 있는 공간, 즉 토우 클리어런스( toe-clearance)와 슬관전 굴곡(knee flexion) 각도가 훨씬 큰 것으로 나타났다. 이중과업 조건하에서 모든 대상자가 족관절 배측굴곡(ankle dorsiflexion) 각도를 감소시키는 것으로 나타났다. 노인들은 젊은 대상자들보다 훨씬 더 긴(124 ms) 유각시간을 보여 주었으며 정상 장애물 보행시 유각 시간은 이중과업보다 50 ms 긴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보행 특성의 차이는 노인대상자들이 젊은 대상자들보다 장애물 보행시에 이중과업의 영향을 더 받았기 때문인 것으로 판단된다. 이중 과업 시행시 이러한 토우 클리어런스의 감소와 장애물 통과시에 보행 속도의 증가는 아마도 낙상의 가능성을 증가시키는 요인이 될 수 있는 것으로 보여진다. 본 연구의 결과는 다중과업(multitasks)을 필요로 하는 보행 훈련 프로그램(gait training program)의 개발과 시행에 있어서 기초적인 자료를 제공할 수 있는 것으로 보여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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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인의 고독감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에 관한 연구: 도농복합지역을 중심으로 (A Study of Factors Affecting on the Loneliness of the Elderly: Focusing on Urban-rural Complex Area)

  • 최송식;박현숙
    • 한국노년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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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9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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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277-129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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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9
  • 본 연구는 부산지역의 도농복합지역인 기장군 노인을 대상으로 노인의 고독감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을 분석한 것이다. 이를 위해 개인적 요인, 건강 요인, 그리고 사회적 요인으로 독립변수를 구분하여 노인 고독감의 영향요인을 살펴보았다. 조사대상은 부산광역시 기장군에 거주하는 65세 이상 노인 138명이며, 사전에 교육된 조사원을 통해 면접조사를 실시하였다. 본 연구의 주요결과는 다음과 같다. 먼저 노인 고독감은 평균 50.6(SD 4.2))로 중간 정도 수준으로 나타났다. 다음으로 도농복합지역 노인의 고독감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으로는 개인적 요인 중 생활만족도, 건강요인 중 일상생활수행 정도, 그리고 사회적 요인 중 사회적 지지(정서적 지지와 도구적 지지)와 사회활동참여로 나타났다. 생활만족도와 일상생활수행정도가 낮을수록 고독감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으며 정서 및 도구적 지지와 사회활동참여정도가 적을수록 고독감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따라서 현재의 노인 서비스를 정서적이고 대인관계적 관점으로 초점이 확대되어야 한다. 그리고 도농복합지역 노인의 고독감을 완화시키기 위한 기존의 사회복지서비스가 수정 및 보완되어야 할 필요가 있으며 노인의 고독감을 감소하기 위해 사회적 지지와 사회활동정도 등과 같은 사회적 요인을 강화하는 방안을 마련해야 한다.

내·외 통제성이 시설거주 노인의 관계적 공격성 인식에 미치는 영향에 관한 연구 (A Study on the Effect of Internal and External Control on the Relational Aggression's Perception of the Elderly in Care Facilities)

  • 김희정;조무신;김동현
    • 대한지역사회작업치료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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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1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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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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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
  • 목적 : 시설에서 거주하고 있는 노인의 내·외 통제성이 시설의 노인들에게서 나타나는 관계적 공격성에 대한 인식에 어떠한 영향을 미치는지 확인하는 데 있다. 연구방법 : 시설거주 노인을 대상으로 설문을 통하여 내·외 통제성과 관계적 공격성 인식을 조사하였다. 자료 수집은 설문지 165부를 배부하여 결측지와 중도포기 17부를 제외한 총 148부의 설문지를 최종 분석에 활용되었다. 독립변인은 내·외 통제성의 내적 통제성과 외적 통제성, 종속변인은 부정적 행동과 괴롭힘 행동의 관계적 공격성, 통제변수는 노인의 일반사회학적 특성으로 구성하여 결과를 분석하였다. 결과 : 본 연구의 결과는 첫째, 시설 거주기간에 따라 내·외 통제성은 유의한 차이가 있었다. 교육수준과 입소기간, 배우자의 유무, 경제수준에 따라 관계적 공격성 인식에는 유의한 차이가 있었다. 셋째, 내·외 통제성에 따른 관계적 공격성 인식의 비교에서는 유의한 차이가 있었다, 넷째, 내·외 통제성은 관계적 공격성 인식에 영향을 주었다. 결론 : 인구사회학적 특성에 따라 시설거주 노인의 내·외 통제성과 관계적 공격성 인식은 차이가 있고 내·외 통제성에 따라 시설거주 노인의 관계적 공격성 인식도 차이가 있으며 내·외 통제성은 시설거주 노인의 관계적 공격성 인식수준에 영향을 주고 있음을 알 수 있었다.

노인의 생산활동수준 및 관련변수의 분석: 한국과 캐나다 비교 (Analysis of contribution and related factors of the elderly: Comparison between Korea and Canada)

  • 정순희
    • 한국노년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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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5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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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55-1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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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5
  • 본 연구의 목적은 첫째, 한국노인과 캐나다노인의 생산활동참여수준을 비교,분석하는 것이고, 둘째, 한국노인과 캐나다노인의 생산활동참여와 관계가 있는 요소들을 규명, 비교하는 것이다. 본 연구에서는 비교문화적 연구를 위해 두 가지 자료가 사용되었다: 하나는 한국통계청의 1999년 생활시간조사 자료이고, 또 하나는 캐나다통계청의 시간사용조사 자료이다. 연구목적을 달성하기 위해 55세 이상 84세 이하의 총 17,730명의 한국노인과 2,729명의 캐나다노인의 자료가 분석에 사용되었다. 주요연구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일반적인 생산활동수준 측면에서 볼 때, 한국노인의 총활동시간이 캐나다노인보다 하루 2시간 정도 더 많았으며, 활동유형별로 나누어 보면, 유급활동시간은 한국노인이 더 많았고, 무급활동시간은 캐나다노인이 더 많았다. 둘째, 본 연구에서 사용된 독립변수 중 가장 강력한 예측변수는 은퇴여부였다. 한국노인의 무급활동시간과의 관계를 제외하고는 모든 표본 집단에서 유의한 관계를 보였는데, 전체적으로 은퇴한 노인들의 무급활동시간은 증가하였고, 무급활동시간은 감소하였다. 본 연구의 결과는 국적과 성별을 불문하고 노인들이 여전히 생산활동에 종사하고 있음을 나타내고 있으며, 이는 특히 활동의 정의가 무급활동을 포함하는 범위까지 확대되는 경우에 그러하다. 즉 유급활동의 끝이 생산적인 삶의 끝은 아님을 알 수 있었다.

노인의 자살생각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군에 대한 메타분석 (Suicide among the Elderly in Korea: A Meta-Analysis)

  • 이정은;유지영
    • 한국노년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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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7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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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01-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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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
  • 본 연구는 노인의 자살생각에 미치는 영향요인에 대한 선행연구들의 결과를 메타분석을 통하여 종합하여 제시하며, 이를 바탕으로 자살생각 단계에서부터 자살을 효과적으로 예방하기 위한 자살예방프로그램 개발과 상담적 접근 방법을 모색하는데 실질적인 자료를 제공하고자 한다. 분석대상 자료는 2001년부터 2016년까지 국내 학술지에 게재된 선행연구들 중 노인의 자살생각에 영향을 미치는 변인들을 독립변인으로 하고 노인의 자살생각을 종속변인으로 하는 연구물 총 97편으로 하였다. 노인의 자살생각에 미치는 영향요인을 개인변인군, 가족변인군, 사회변인군으로 나누고 각각의 체계 안에서 자살생각의 유발요인과 억제요인을 살펴보았다. 분석 결과, 총 30개의 변인중 개인변인군에서 19개의 하위변인이 추출되었고 유발요인에서는 우울, 짐스러움, 스트레스가, 억제요인에서는 정신건강이 효과크기가 큰 것으로 나타났다. 가족변인군에서는 5개의 하위변인이 추출되었고, 유발요인 중 동거인 없음이 중간 효과크기를, 억제변인 중 가족결속은 큰 효과크기를 보였다. 사회변인군에서는 6개의 하위변인이 추출되었으며, 유발변인은 노인차별, 사회고립, 부정적 사회관계 순으로 효과크기가 나타났고, 억제변인은 사회관계, 사회지지, 사회환경, 사회활동 순으로 효과크기가 나타났다.

재가노인의 지각된 건강상태, 일상생활수행정도 및 우울에 관한 연구 (A Study on the Perceived Health Status, Activities of Daily Living, Depression for the Elderly at Home)

  • 권영은;하진;안수연
    • 한국노년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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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7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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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35-3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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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7
  • 노인 스스로가 지각한 건강상태와 실제적인 건강상태가 밀접한 연관을 가지고 있고, 독립적인 일상생활수행정도에 따라 노인의 문제는 개인만의 문제가 아닌 사회적인 문제로 확산될 수 있다. 또한 노인의 우울은 다른 연령군에서의 우울과 구분하여 관리할 필요가 있다. 본 연구는 재가노인의 지각된 건강상태, 일상생활수행정도, 우울의 정도를 파악하고 이들 간의 어떠한 상관관계가 있는지를 확인하여 이를 통하여 지역사회 노인의 건강증진에 기여할 수 있는 기초 자료를 제공하기 위하여 시행되었으며, 재가노인 403명을 대상으로 하는 설문지 조사를 실시하였다. 연구 결과, 노인 스스로의 건강상태를 매우 나쁘거나 나쁘다고 지각하는 비율이 62.3%였고, 1년 전과 비교하여 매우 나쁘거나 나쁘다고 지각한 대상자는 66%였다. 일상생활수행정도에 있어서 독립적으로 일상생활을 수행할 수 있는 대상자가 58.1%에 해당했다. 우울 정도를 평가한 결과 우울로 나타난 대상자는 43.8%였다. 일상생활수행정도와 지각된 건강상태, 일상생활수행정도와 우울 간에 유의한 상관관계를 나타내었지만, 우울과 지각된 건강상태 간에는 상관관계가 없는 것으로 밝혀졌다. 본 연구의 결과에서는 노인의 인지기능, 일상생활수행정도, 우울과의 상관관계에 관한 연구가 필요하며 우울과 관련된 간호중재 프로그램의 개발이 필요함을 시사하고 있다.

노인장기요양보험에서 1등급 노인과 3등급 치매노인을 케어하는 요양보호사의 직무스트레스와 직무만족에 관한 비교연구 (A Comparative Study on Job Stress and Job Satisfaction of Long-Term Care Staffs for Physically Disabled Seniors with Rating 1 and for Demented Seniors with Rating 3)

  • 신정욱;백주희
    • 한국노년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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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1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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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067-10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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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
  • 본 연구는 노인장기요양시설에 입소한 노인 중 1등급 노인과 3등급 치매노인을 케어하는 요양보호사들의 직무스트레스(전체, 서비스대상 관계스트레스, 서비스제공 스트레스)를 비교하고 직무만족의 하위변인(대우만족, 상사관계 만족, 동료관계만족, 성장만족)에 영향을 미치는 변수를 알아보기 위한 것으로, 경기북부 권 파주, 고양, 의정부시의 노인장기요양시설에 근무하는 요양보호사 212명을 대상으로 이루어졌다. 독립표본 t-검증과 다중회귀분석을 실시한 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두 집단(1등급 노인을 케어하는 요양보호사 집단, 3등급 치매노인을 케어하는 요양보호사 집단)의 직무스트레스는 '직무스트레스 전체', '서비스대상 관계스트레스', '서비스제공 과정스트레스'에서 통계적으로 유의미한 차이를 보였다. 둘째, 집단별 직무만족에 직무스트레스 하위변인이 어떻게 영향을 미치는지 회귀 분석을 실시한 결과 오직 3등급 치매노인을 케어하는 요양보호사 집단에만 직무스트레스가 '대우만족', '동료관계만족'에 영향을 미치는 예측변수로 나타났다. 구체적으로 '대우만족'에는 '과정스트레스'가, 그리고 '동료관계만족'에는 '관계스트레스', '과정스트레스', 그리고 '학력'이 유의한 변수로 나타났다. 본 연구의 의의는 기존 선행연구에서 다루지 못한 시설 내 요양보호사의 직무스트레스의 차이와 직무만족의 하위변인에 영향을 미치는 예측변수를 비교·분석한 연구의 시작이라는 것이며, 비록 같은 시설 내 근무하는 요양보호사라 할지라도 그들이 케어하는 노인의 등급과 상태에 따라 직무스트레스에 차이가 존재한다는 것을 주목할 필요가 있다. 그리고 직무만족의 하위변인에 영향을 주는 중요한 예측변수로 발견된 서비스대상 관계와 서비스제공 과정에서 발생하는 스트레스를 고려한 근무환경 개선과 스트레스를 경감시킬 수 있는 방안의 모색이 필요하다.

노인의 주관적 기대여명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 연령집단별 개입요인 비교 (Factors Affecting Subjective Life Expectancy of The Elderly: A Comparison Three Age Groups)

  • 김연경;김태미
    • 한국노년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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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9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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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99-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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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
  • 주관적 기대여명(Subjective Life Expectancy)이란 자신의 수명에 대한 평가로, 주관적 인지평가에 그치지 않고, 건강한 삶을 위해 건강증진, 사회적 활동, 경제적 활동 등에서 실천적 행위를 하게 하는 기전으로 알려져 있다. 본 연구는 연령집단별 노인의 주관적 기대여명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을 일반적 요인과 개입요인으로 나누어 파악하여 비교해보는 것에 목적이 있다. 연구대상자는 제 6차 고령화연구패널(KLoSA)을 이용하여 연령집단별로 연소노인(65세-74세) 2,106명, 중고령노인(75-84세) 1,803명, 초고령노인(85세 이상) 574명으로 총 4,483명이다. 일반적 요인은 통제변수로써 인구사회학적요인, 건강상태요인을, 개입요인은 독립변수로써 건강증진행위, 공적돌봄인지여부, 공식적 사회활동 참여, 일자리 및 소득보장 등에 해당하는 9가지의 변수를 설정하여 카이제곱검정, ANOVA, t-test, 위계적 다중 회귀분석을 실시하였다. 그 결과 주관적 건강상태와 기초연금은 모든 연령집단의 주관적 기대여명에 영향을 미쳤지만, 그 외의 변수들은 집단별로 차이가 있었다. 공식적 사회활동 참여, 일자리 및 소득보장요인은 연소노인과 중고령노인 집단에서 유의했고, 건강증진행위요인은 연소노인에서만 유의했다. 중고령노인은 다른 연령집단에 비해 개입요인보다 일반적 요인에서 유의미한 결과가 치중된 것으로 나타났다. 본 연구의 결과는 연령집단별 노인의 주관적 기대여명과 남은 노후를 잘 보내기 위한 실천적이고 개입 가능한 요인 탐색에 기초자료를 제공할 수 있을 것이다.

음악요법이 노인백내장 수술환자의 활력징후, 불안, 코티졸 및 통증에 미치는 효과 (Effect of Music Therapy on Vital Signs, Anxiety, Cortisol and Pain of Cataract Surgery Patients in Elderly)

  • 박정해;박광희
    • 디지털융복합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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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3권8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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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49-5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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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
  • 본 연구는 음악요법이 노인백내장 수술환자의 활력징후, 불안, 코티졸 및 통증에 미치는 효과를 검증하고자 설계된 비동등성 대조군 사전 사후 유사설계 연구이다. 연구대상은 I시의 G대학병원에서 백내장 수술을 받은 만 65세 이상 노인 41명으로 음악요법을 적용한 실험군 21명과 적용하지 않은 대조군 20명으로 구성되었다. $x^2$ test, Fisher's exact test, 독립표본 t-test, Mann-Whitney U test 등을 분석에 활용하였다. 연구결과를 보면 활력징후 변화에서는 차이가 없었으나 불안, 코티졸 농도, 통증은 실험군에서 유의한 감소를 보여, 다빈도 수술 1위인 백내장수술에 음악요법 적용하는 것이 불안 및 통증을 경감시킨 것을 재확인 할 수 있었다. 노인백내장 수술환자에게 음악요법이 불안, 통증 감소에 효과가 있다는 것을 확인한 결과를 토대로 다양한 중재 분야에서 노인환자에게 음악요법의 적용이 활성화되기를 제언하는 바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