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노인요양서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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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지국가와 장애인 복지정책의 발전 - 노인장기요양보험제도를 통한 방문재활서비스 도입방안 - (Welfare State and Development of the Welfare Policy for the Disabled - Inclusion of Home-based Rehabilitation Services in the Long Term Care Insurance -)

  • 윤태형;김태훈
    • 대한지역사회작업치료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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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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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5-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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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
  • 목적 : 본 연구는 복지국가의 개념과 사회복지영역을 살펴보고, 우리나라 장애인복지정책의 발전을 비교 분석해 보기 위함이다. 연구방법 : 문헌고찰을 통하여 복지국가의 개념과 사회복지의 영역을 기술하였고, 우리나라의 사회복지정책과 장애인정책을 각 정부별로 비교 분석하였으며 마지막으로 노무현 정부의 장애인정책을 분석하였다. 결과 : 경제성장과 더불어 복지정책과 장애인복지정책은 '선택적 복지'에서 '보편적 복지'의 형태로 발전하였다. 사회복지정책의 영역에 있어서도 과거 이승만 정부시절의 '최소한의 보장'에서 노무현 정부의 '참여복지'에 이르기까지 영역의 확대가 이루어지고 있으며 이러한 현상은 장애인 복지정책에서도 나타나는 현상이다. 결론 : 지역사회 작업치료사는 오늘날 '보편적 사회복지'의 큰 틀에서 등록 장애인 뿐 만 아니라 지역사회의 드러나지 않는 장애를 지닌 일반인과 노인을 위한 방문재활서비스와 같은 미 충족 작업치료서비스를 발견하고 제공해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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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양보호사의 위험요인과 보호요인이 이직의도에 미치는 영향 연구: 직업적응의 매개효과 중심으로 (A Study on the Effects of Risk Factors and Protection Factors of Care givers on Job Change Intention: Focused on the Mediation Effect of Occupational Adaptation)

  • 박스잔;김윤재
    • 벤처창업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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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3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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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59-1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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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
  • 본 연구는 요양보호사의 이직의도에 직업적응이 미치는 영향에 대한 이해를 통해 요양보호사의 위기와 역경을 극복할 수 있는 요인을 규명하고 장기적으로는 요양보호사의 다양한 문제 해결에 기여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이를 실증적 연구과제로 확인하고자 위험요인과 보호요인, 조사대상자의 일반적 특성요인, 직업적응 및 이직의도를 선정하였으며, 요양보호사의 위험요인과 보호요인이 이직의도에 영향을 미치는데 있어서 직업적응이 매개역할을 하는지를 검증하고자 하였다. 이에 서울 경기지역의 노인의료복지시설에 재직 중인 요양보호사 291명을 대상으로 설문을 실시하여 분석한 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요양보호사의 위험요인 및 보호요인과 직업적응의 관계에서 요양보호사의 관계갈등이 심할수록, 직장문화에 대한 부적응이 높을수록 직무만족과 조직몰입에 악영향을 미치고, 정서적지지, 평가적지지, 정보적 지지가 높을수록 직무에 만족감을 느끼고 직무에 몰입하게 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둘째, 요양보호사의 위험요인 및 보호요인과 이직의도의 관계에서 요양보호사의 관계갈등이 높을수록, 직장이 불안정하다고 느길수록, 직장문화에 적응하는 것이 어렵게 느껴질수록 이직의도를 더 많이 갖게 되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마지막으로 요양보호사의 위험요인 및 보호요인과 이직의도의 관계에서 직업적응의 매개효과에 대한 검증결과, 직업적응의 하위요인인 직무만족은 매개역할을 하는 것으로 나타났지만 조직몰입은 위험요인인 직무스트레스와 이직의도의 관계에서만 매개역할을 하고, 보호요인인 자기효능감이나 사회적 지지와 이직의도의 관계에서는 매개변인 역할을 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즉, 요양보호사가 평소 직무에 대한 만족감을 느끼고 있다면 직무에 대한 스트레스도 덜 받게 되고, 자기효능감이 향상될 것이며, 사회적 지지에 대한 긍정적 사고방식을 갖게 되어 이직률을 낮출 수 있다는 사실을 알 수 있다. 또한 요양보호사가 조직에 몰입하면 할수록 직무스트레스를 덜 받게 되고 이직의도를 감소시킬 수 있으나 자기효능감이나 사회적 지지에 대한 인식에는 큰 영향을 미치지 못하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이를 바탕으로 시설장은 요양보호사들이 보다 직업에 적응할 수 있도록 갈등해소를 위한 노력과 직장문화에 대한 적응도를 높일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여 시설운영의 안정을 도모하고 질 높은 서비스 제공을 위한 노력을 해야 하며, 요양보호사들의 직무만족과 조직몰입의 향상을 위한 적극적 경영전략 및 제도적 뒷받침을 위한 개발이 요구되어진다.

농촌지역 거주 노인의 통합적 인권보장 실태에 관한 연구 (A Study on the Current State of the Integrated Human Rights of the Elderly in Rural Areas of South Korea)

  • 안준희;김미혜;정순둘;김수진
    • 한국노년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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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8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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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69-5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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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
  • 본 연구는 마드리드 고령화 국제행동계획(MIPAA)의 노인 인권보장 관련 기준이 제시하는 1) 노인과 발전, 2) 농촌개발 3) 노년까지의 건강과 안녕증진, 4) 독립된 생활을 지원하는 환경확보라는 주요 방향과 13개의 세부 과제를 기반으로, 우리나라 농촌 노인 인권관련 실태를 통합적으로 파악하고 이에 대한 성별 차이를 살펴보고자 하였다. 이를 위하여 경북, 경기, 충남, 전남의 농촌 지역에 거주하는 65세 이상 노인 800명을 대상으로 설문을 진행하였고, 기술통계분석과 T-test 분석을 STATA 13.0을 사용하여 실시하였다. 주요한 연구결과는 다음과 같다. 1) 노인과 발전: 경제활동은 참여율과 노동시간이 남성이 높았으며, 일평균 노동시간은 6.2시간으로 나타났다. 평생교육은 여성의 참여율이 상대적으로 높았고, 직무교육의 필요성은 남성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긴급 상황에서 화재 및 방재시설에 대한 인지 정도는 남녀 모두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2) 농촌개발: 독거노인지원센터 및 취약계층이 받는 보호지원 서비스의 접근성이 낮았고, 정보기기 기반 서비스 이용률 및 정보기기 통한 교류 여부는 여성이 전반적으로 낮았으며, 정보기반 서비스 중 금융거래 및 행정/복지서비스 관련 이용률이 가장 저조한 것으로 나타났다. 3) 노년까지의 건강과 안녕증진: 보건의료서비스의 경우 1회성의 건강 검진 및 예방 접종의 이용률은 높은 반면 만성질환의 정기적 관리 및 중증질환을 관리하는 장기요양서비스 이용률은 상대적으로 낮았으며, 정신건강관련 기관의 접근성은 매우 저조한 것으로 나타났다. 4) 독립된 생활을 지원하는 환경확보: 주택안전에서는 주택구조와 편의시설 부족이 가장 위험하다고 응답했으나, 주거서비스 지원을 받은 경험은 낮게 나타났다. 돌봄 환경에서는 여전히 비공식적 돌봄에 의지하며, 돌봄에 대한 여성의 걱정 수준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으며, 학대서비스는 접근성이 매우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결과를 기반으로 농촌노인 인권보장상황을 제고하기 위한 정책 및 실천적 개입 방안을 제시하고 있다.

장기요양서비스 수급 후기노인의 인지향상 프로그램 중재 효과 (Effects of a Cognition Activation Program for the Institutionalized Old-Old in Korea)

  • 이홍자;이도현
    • 지역사회간호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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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4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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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27-4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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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3
  • Purpose: This study was conducted to test effects of a cognition activation program on ADL, cognitive functions, depression, and QOL in the institutionalized elderly. Methods: The subjects were 40 elders who were admitted to a nursing home, with 20 of them in the experimental group and the other 20 in the control group. Data were collected from September 1 to December 17, 2012. The experimental group participated in a 12 week intervention program. ADL, cognitive functions, depression, and QOL were measured before and after the intervention. Data were analyzed by t-test and regression analysis of the SPSS and AMOS programs. Results: ADL (t=2.468, p=.017), depression (t=-2.625, p=012), and QOL (t=2.428, p=.020) were more significantly improved in the experimental group than in the control group, but there were no statistical differences in cognitive function between the two groups. Cognitive functions had positive effects on ADL (CR=-2.263, p=.024) and depression affected QOL (CR=-7.248, p<.001). Conclusion: The intervention program had positive effects on ADL, depression, and QOL except cognition. Cognitive functions of elders dramatically decrease after age 85, and it takes too much time to improve it. Therefore the program for the improvement of cognitive functions should be provided as early as possible.

노인간호 교과목 교육현황 분석 - 미국노인간호역량 중심으로 - (Analysis of the educational status of gerontological nursing subjects - Focusing on the American gerontological nursing competency-)

  • 박성지;김은미;유명환;강지숙
    • 문화기술의 융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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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7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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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83-5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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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
  • 본 연구는 전국 간호대학의 노인간호 교과목의 운영 현황을 파악하고 미국간호대학협회에서 제시한 19개 노인간호역량이 교과목에 반영되어 있는지 확인하고자 시도되었다. 연구대상은 한국간호교육평가원 인증을 받은 간호교육기관 198개로 각 대학의 홈페이지, 학과 홈페이지, 대학편람, 입시관련 정보, 교육과정표, 강의계획서를 인터넷 검색엔진을 통한 자료 수집 후 분석하였다. 수집된 노인간호 교과목의 강의계획서와 가장 최근의 교과과정표를 확인하여 SPSS 23.0을 사용하여 분석하였다. 노인간호 교과목 운영 현황은 빈도와 백분율을 산출하여 제시하였고, 강의계획서에 나타난 교육 내용은 미국간호대학협회(AACN)가 제시한 19개 노인간호 역량을 기반으로 분석하였다. 185개 기관(93.43%)는 노인간호 교과목을 운영하였고, 98개 기관(49.49%)은 이론과목, 84개 기관(42.42%)은 이론과 실습을 병행하였다. 전공필수인 경우 52.92%, 4학년 1학기 편성이 27.84%, 2학점 운영 53.54%로 가장 많았다. 강의계획서를 분석한 결과, 의사소통 관련 교육역량이 포함된 경우가 40%이었고, AACN 노인간호역량으로 '노인에게 효과적인 정보제공능력', '윤리적이고 비강압적인 의사결정', '억제대 비사용 케어', '급성기 재가 장기요양서비스 간 안전하고 효과적인 전환'은 교육내용에 없었다. 결론적으로 현재까지 노인간호 교과목은 질병중심으로 교육이 되고 있었고 노인의사소통을 포함한 효과적인 정보제공역량이 반영될 필요가 있다.

장기요양서비스 전.후 가족의 수발 부담감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 (Caregiver Burden in Caring for Elders Before and After Long-term Care Service in Korea)

  • 이홍자
    • 대한간호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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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2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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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36-2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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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
  • Purpose: Purposes of this study were: evaluation of family burden of caring for elders who receive long term care services, and examination of differences in burden before and after the introduction of long term care service in Korea. Methods: Data were collected by questionnaires from 416 caregivers of elders who were registered with the Long Term Care Insurance Corporation in six cities. Data were collected in September, 2010 and analyzed using descriptive statistics, paired t-test, and ANOVA with the Scheffe test, and stepwise multiple regression. Results: Family burden decreased significantly after longterm care service was initiated. Subjective burden decreased from 2.93 to 2.69 (t=11.78, $p$<.001), and objective burden, from 3.40 to 3.10 (t=12.73, $p$<.001). Stepwise multiple regression analysis revealed that factors affecting subjective burden were family relations (F=13.60, $p$=.003), age (F=5.47, $p$=.019), job (F=6.98, $p$=.008), and education (F=4.59, $p$=.032), and that factors affecting objective burden were living together (F=17.66, $p$<.001), job (F=13.34, $p$=.003), monthly income (F=6.61, $p$=.010), and type of service (F=6.62, $p$=.010). Conclusion: The results of this first study to investigate caregiver burden after the Korean Long-term Care Insurance System was begun provide positive information for the development of strategies to decrease family burden in long term care.

일부 노인시설 종사자의 구강복지용구 서비스 요구도에 대한 연구 (The need for oral welfare products services among elderly facility workers)

  • 최용금;김선미;김은정;전현선
    • 한국치위생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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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2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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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3-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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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2
  • Objectives: This study was conducted to prepare basic data to propose the necessity and utilization of oral welfare products in the welfare services of the long-term care insurance system, focusing on facility workers working in elderly facilities. Methods: The analysis was conducted on 144 workers working at some local elderly facilities. The questionnaire was constructed by classifying the use of oral welfare tools into 6 questions and the necessity and demand for oral welfare devices into 13 questions. Frequency analysis and technical analysis were performed for data analysis, and one-way ANOVA was performed for differences in the necessity and demand for oral welfare equipment. The statistical significance level was p<0.05. Results: As a result of examining the awareness of the necessity and demand for oral welfare equipment among workers in elderly facilities, the awareness of the necessity of including oral welfare equipment in the items of welfare equipment in the current long-term care insurance system was high at 4.15 points. As a result of analyzing the correlation between awareness of care products and the need and demand for oral welfare equipment, it was confirmed that there was a statistically significant positive correlation (p<0.01). Conclusions: In the long-term care insurance system for the elderly, oral welfare products need to be considered for welfare equipment services. The provision of oral welfare products within the long-term care insurance system for the elderly can provide opportunities and services to select various self-care tools. In addition, it is expected that it will be possible to promote changes in the long-term care insurance system for the elderly and to improve the system in a variety of positive ways.

한국노년학의 복지 분야 연구동향 - 1980년(창간호)부터 2008년(28권 제2호)까지의 논문을 중심으로 (Critical Review on Social Welfare for the Elderly in Journal of the Korean Gerontological Society)

  • 검미혜
    • 한국노년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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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8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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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33-7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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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8
  • 본 연구의 목적은 1980년 한국노년학 창간 이래 2008년 현재까지 한국노년학에 실린 복지 분야의 논문들을 분석하여 노인복지 분야의 연구동향을 살핌으로써 추후 한국노년학에서 복지 분야 연구가 담당할 역할과 방향을 정립하는 것이다. 이를 위해 1980년부터 2008년까지 출간된 복지 분야의 논문 215편을 분석하였으며, 시기상의 기준에 따라 다음과 같은 연구동향을 확인하였다. 첫째, 1980년대는 한국사회의 노인복지 분야가 도입기에 접어드는 시점이므로 연구 수 자체가 매우 한정된 가운데 주로 문헌연구를 통해 국내의 노인문제와 노인복지정책의 실태를 밝히거나 국내외의 제도를 소개하는데 주력한 시기였다. 둘째, 1990년대는 노인복지사업이 다양화한 시기로서 연구 수가 폭발적으로 증가하는 추세를 보이고 있으며, 연구주제나 연구방법상의 발전이 있었고, 제도와 정책 외에 사회서비스 및 실천(방법론)에 관한 논의도 크게 증가한 시기였다. 셋째, 2000년~2004년에는 연구 수, 연구 주제, 및 연구방법이 더욱 세분화하고 질적으로 풍부해지는 경향을 보였고, 노인학대와 노인장기요양제도가 새로운 주제로 부상하였다. 마지막으로 2005년 이후 현재까지의 연구에서는 노인들의 삶의 질을 고려하기 시작하여 성공적 노후, 삶의 질, 심리적 안녕감, 복지감 등의 주제가 큰 관심을 받고 연구되었다. 하지만 한국노년학에서 복지 분야의 연구는 노인복지의 제도도입과 정책의 형성에 시기적절한 노력을 기울였지만, 서구의 이론과 모델을 적용하거나 단순 소개한 연구가 많았다는 한계를 갖고 있다. 향후 노인복지 연구가 명확한 학문적 정체성을 갖고 한국적인 노년학 연구를 확립하려면 고령사회에 대한 체계적인 사회과학 지식과 이론 연구에 박차를 가해 장기적인 노인복지의 방향을 제시할 수 있어야 하겠다.

치매노인을 위한 자동대화시스템 (Automatic Dialog System for the Elderly with Dementia)

  • Kim, Sung-ill;Joo, Chang-bok;Shin, Wee-jae
    • 융합신호처리학회 학술대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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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신호처리시스템학회 2003년도 하계학술대회 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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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37-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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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3
  • 본 연구는 치매노인환자의 생활의 질을 향상시키기 위한 대화시스템의 개발에 목표를 둔다. 제안된 시스템은 주로 세 가지 모듈, 즉, 음성인식, 시간테이블에 의해 구분된 대화 데이터베이스의 자동검색, 그리고 간호사의 녹음음성에 의한 응답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우선 치매환자가 요양시설에서 자주 발화하는 대화의 내용을 조사하고, 그들의 발화 음성을 인식하고 적절히 응답하도록 구성하였다. 시스템의 평가를 위해서 시스템이 도입되었을 때와 도입되지 않았을 때를 비교, 조사하였다. 시스템이 도입되지 않았을 때는 간호사가 자유로이 케어서비스를 행할 수 있도록 하였다. 비디오 촬영을 통해서 대상자의 행동 및 반응을 조사한 결과, 치매환자의 요구를 충족시키는데 있어서 대화 시스템이 간호사들보다 더 응답적이었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 게다가, 제안된 시스템은 상호 대화에 있어서 환자가 더 많이 말하도록 유도함을 알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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델파이 기법을 이용한 우리나라 재가간호서비스 연계방안 (Strategies of Home Health Care Services Linkages in Korea Based on Delphi Technique)

  • 이승희;임지영
    • 한국콘텐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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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2권1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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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82-2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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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
  • 현재 우리나라의 재가간호서비스는 보건소의 맞춤형 방문건강관리사업과 의료기관 가정간호사업, 그리고 노인장기요양보험의 방문간호서비스의 독립성과 전문성을 인정하면서, 각 영역간의 연계를 통해 사업의 중복성을 최소화하는 연계방안이 필요한 상황이다. 이에 본 연구는 재가간호서비스의 연계방안을 도출하기 위해 전문가들의 의견을 바탕으로 합의를 이끌어내는 델파이 기법을 활용하였다. 그 결과 제도적 차원의 연계와 의료적 차원의 연계라는 두 영역 안의 총 24개 항목이 연계방안으로 도출되었다. 재가간호서비스의 연계방안으로 도출된 24개의 항목은 재가간호사업 체계의 개선과 제공되는 서비스 질의 향상, 대상자의 만족도 증대 효과를 가져 올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며, 서비스의 중복을 최소화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함으로서 국가적 차원에서 복지 및 국민 건강관리의 효율성을 증대할 것으로 보인다. 이를 통해 궁극적으로 국민의료비의 절감과 더불어 재가간호서비스 증진에 기여할 것으로 여겨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