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노인성 난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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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혜 깊어지는 건강 - 활기찬 실버 세대 - 잘 안 들리는 노인성 난청 부모님 귓속에 쏘옥 보청기

  • 홍성화
    • 건강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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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5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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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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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
  • 노인성 난청(presbycusis)은 나이가 들어감에 따라 청력이 점진적으로 악화되는 것으로 성인 난청의 가장 흔한 원인중 하나이다. 미국과 마찬가지로 국내의 여러 연구에서 보면, 65세 이상의 노인 중 보청기를 착용해야 할 정도의 난청이 있는 비율이 전체의 30~35% 정도를 차지하고 있다. 이렇기 때문에 노인성 난청은 노인성 만성 질환 중 퇴행성 관절염, 고혈압에 이어 3대 만성 질환으로 분류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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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청 여부에 따른 노인의 생활행태와 사회환경만족도가 삶의 만족도에 미치는 영향 연구 (A Study on the Effect of Life Behavior and Socio-environmental Satisfaction on Life Satisfaction of the Elderly People with or without Hearing Loss)

  • 정수연;변재희;정득;조창익
    • 산업융합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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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0권9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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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99-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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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2
  • 본 연구는 난청 여부에 따른 노인의 생활행태와 사회환경만족도가 삶의 만족도에 미치는 영향을 실증적으로 분석하기 위해 수행되었다. 이를 위해 2020년도 「노인실태조사」 자료의 3,071명(남성 1,892명, 여성 1,179명)을 연구대상으로 설정하였다. 다중회귀모형으로 연구대상의 인구사회학적 변수를 통제하고, 난청 여부에 따른 노인의 생활행태와 사회환경만족도가 삶의 만족도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하였다. 연구 결과, 난청 노인은 생활행태의 하위 요인인 경제활동, 친목단체 활동, 경로당 이용 변수와, 사회환경만족도의 하위 요인인 가족만족도와 환경만족도 요인이 삶의 만족도에 정(+)의 영향을 미쳤다. 특히 난청 노인은 비난청 노인보다 삶의 만족도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요인이 생활행태 영역과 사회환경만족도 영역 모두에서 많은 제한이 있었다. 따라서 난청 노인의 삶의 만족도를 향상시키기 위해서 정부와 지방자치단체가 노인성 난청에 대한 복지정책과 시설에 대한 보완을 병행해야 함을 시사한다.

노인성 난청 보상을 위한 양 이 보청 모듈 설계 (Design of a Stereo Hearing Aid Module for Presbycusis)

  • 이광
    • 한국전자통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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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5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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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79-7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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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
  • 본 논문에서는 기존에 제안한 노인성 난청으로 인한 청력도 감쇄를 보상하는 회로의 고주파 잡음 특성을 개선하고, 입체 음향을 지원하는 양 이(耳)형 보청 모듈을 설계·제작하였다. 고 이득 조건에서 경우에 따라 발생하는 기존 회로의 고주파 잡음 원인을 모의실험을 통해 분석하였다. 양 이 형 모듈에는 조절 대상 반대쪽 귀에는 음을 소거하여 보다 정확하게 오른쪽과 왼쪽 귀에 맞는 증폭 이득을 조절할 수 있도록 음 소거 스위치를 추가하였다.

초기 노인성 난청자에서 인지장애가 일상생활 듣기 어려움에 미치는 영향 (Effects of Cognitive Impairment on Self-reported Hearing Handicap in Older Adults with Early-stage Presbycusis)

  • 이수정
    • 한국노년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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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8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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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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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
  • 노인성 난청은 일상생활 속 듣기 어려움(hearing handicap)을 유발함으로써 노년기 삶의 질을 저하시킨다. 본 연구에서는 초기 노인성 난청을 보이는 경도인지장애 노년층 40명과, 평균 연령 및 청력을 일치시킨 정상 노년층 40명을 대상으로 K-HHIE 설문을 실시하여 일상생활에서 느끼는 주관적 듣기 어려움 정도를 비교해보고자 하였다. 연구 결과, 첫째, K-HHIE의 사회적/상황적 점수, 정서적 점수, 그리고 총점에서 경도인지장애 노년층 집단이 정상 노년층 집단에 비해 유의하게 높은 점수를 나타내었다. 둘째, K-HHIE의 4개 요인 모두에서 경도인지장애 노년층 집단이 정상 노년층 집단에 비해 유의하게 높은 점수를 보였고, 특히 요인 1(대인관계 및 사회성)에서 집단 간 차이가 두드러졌다. 셋째, 집단에 따라 K-HHIE 문항별 평균 점수가 높은 상위 항목들을 비교한 결과, 경도인지장애 노년층과 정상 노년층 모두 8번 항목(작은 소리 듣기 어려움)과 15번 항목(TV 시청 불편함)에서 가장 많은 어려움을 호소하였으며, 특히, 경도인지장애 노년층은 요인 1에 해당하는 항목인 21번(식당에서 듣기 어려움)과 6번(모임 참석 시 듣기 어려움), 3번(대인기피), 20번(사회생활 제한) 항목들에서 높은 점수를 나타내었다. 본 연구는 초기 노인성 난청자 중에서도 인지장애가 있을수록 일상생활에서 더 많은 듣기 어려움을 호소하며, 특히 다화자 상황이나 배경 소음이 있는 상황에서의 듣기 어려움이 두드러지고, 이는 노년층의 사회활동을 제한시킬 뿐만 아니라 대인기피 등과 같은 정서적 문제를 야기할 수 있음을 확인하였다는 점에서 그 의의가 있다.

청력 보정을 위한 고주파 증폭 회로 설계 (Design of High Frequency Boosting Circuits Compensating for Hearing Loss)

  • 이광;정영진
    • 전자공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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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4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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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38-1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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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
  • 본 논문에서는 노인성 난청으로 인한 청력도 감쇄를 보상하는 고주파 증폭 회로를 제안한다. 노인성 난청은 고음역(고주파 대역)의 청력도가 저음역(저주파대역)에 비해 더 떨어지는 저주파 통과 필터의 특성을 보이므로, 보상회로는 임계주파수 이상의 대역에서는 주파수에 비례하여 신호를 증폭하고 임계주파수 이하에서는 증폭도를 일정하게 유지하는 구조이다. 제안된 고주파 회로는 미분기, 단위 이득 증폭기로 구성된다. 임계주파수는 볼륨 조절 레버 형태로 간단하게 제어가 가능한 구조로 노인들이 자신의 난청정도에 따라 쉽게 증폭도를 조절할 수 있다. 고주파 증폭회로의 임계주파수는 가청주파수 전 대역에서 연속적으로 조절 가능하고, 10 kHz 음역의 신호는 80dB 이상 증폭도를 가진다.

최신의학상식 - 이어폰 사용과 소음

  • 김규상
    • 한국산업간호협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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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9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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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5-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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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
  • 최근에는 산업장 근로자나 노인에게 주로 발생되던 청력손실이 청소년에까지 점차 확대되면서 청소년의 청력뿐 아니라 청소년의 청력에 영향을 미치는 여러 환경 및 요인에 대한 관심이 고조되고 있다. 그 중 외국어 공부나 음악감상용으로 청소년들 사이에 생활필수품처럼 널리 이용되고 있는 휴대용 카세트가 청소년의 소음성 난청원으로 매우 위험하다는 연구결과가 제시되어 학부모, 교사, 전문가에 의해 청소년 청력상태에 대한 조사와 청력손실을 유발하는 위험요인에 대해 많은 연구가 실시되었다. 청소년기에 취미/오락활동, 가정내 기계 기구, 음악, 교통 등의 소음에 상시적으로 노출될 수 있다. 직업적으로 소음에 노출된 적이 없는 청소년에게서 소음성 난청이 발생할 수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오고 있는데, 청소년의 소음성 난청은 큰 소리를 내는 장난감과 개인용 음향기기, 콘서트장, 밴드활동 등의 음악과 관련이 있으며 이외에 모터사이클, 모터 스포츠 등의 레저 활동과 관련이 있다. 이러한 소음은 작업장 소음에 의한 초기 청력손실처럼 3~6 kHz 역의 청력손실을 특징적으로 보여준다. 이 글에서는 주요 취미활동과 관련하여 MP3 등 개인용 음향기기와 헤드셋 착용 근로자의 소음 노출 수준과 이에 따른 청력영향을 살펴보고, 소음저감방법에 대해 알아보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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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막천공 없이 자각난청을 호소하는 환자의 순음청력상 관한 임상통계적 고찰 (Audiological Study in Hearing Impaired Patient with Non-Perforated Ear Drums)

  • 김은우;장병일;추광철;김선곤
    • 대한기관식도과학회:학술대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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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한기관식도과학회 1976년도 제10차 학술대회연제 순서 및 초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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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86.2-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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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76
  • 저자들은 1975~1976.3까지 만 1년 3개월간 자각난청을 주소로 내원한 환자에게 실시한 순음청력검사중 고막 천공이 없는 165례(남 101, 녀 64), 총 223이에 대하여 청력상에 따른 연령별, 성별, 측별, 발생기간별, 원인별, 고막소견 및 청력소실의 정도 등에 관하여 임상통계적 고찰을 하여 다음과 같은 결론을 얻었다. 1. 청력상은 정상(30례, 18.18%), 수평형(46례, 27.88%), 점경형(34례, 20.6%), 상승형(5례, 3%), 산형(9례, 5.45%), 곡형(7례, 4.24%), 전롱(24례, 14.55%), 기타(10례, 6%)로 구분하였다. 2. 연령은 20대군이 50례(30.3%)로 가장 많았고 그 다음이 10대(43례, 26%), 30대(27례, 16. 36%)의 순이었다. 3. 성별비는 남여비가 101명 : 64명으로 1.6 : 1이었다. 4. 측별빈도는 58례에서 양측성이었고 77례에서 일측성이었다. 5. 발생기간은 3개월 미만이 45례(27.3%)로 가장 많았고 10년 이상이 28례(16.9%), 6~10년 까지가 21례(12.7%)의 순이였으며 특히 전농에서는 10년 이상이 거의 대부분이였다. 6. 원인별로는 원인불명이 99례(60%)로 가장 많았고 두부외상이 31례(18.8%), 그 다음이 중이성 12례(7.3%)였으며 그 외 노인성, 응향성 등은 극소수였다. 7. 고막소견은 정상소견을 나타낸 것이 177이(79.4%)로 가장 많았고 고막내함이 28이(12.6%).......등이었다. 8. 청력정균소실 정도는 청력상과 관계없이 경도의 난청에서 고도의 난청에 이르기까지 균등하게 분포되어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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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자의 청력손실을 배려한 재가보호 주거시설의 음향설계 (Listening environment design of houses for the seniors aging at home)

  • 장유경;오양기
    • 한국음향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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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3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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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52-1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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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4
  • 고령자 청력손실은 노령화에 따른 대표적 현상이다. 그러나 고령자를 위한 홈케어, 노인복지주택 등의 설계는 고령자의 이동성 확보 및 안전에 초점을 맞춰 시행되고 있어 청력상실 문제를 간과하는 경우가 많다. 본 연구에서는 주거공간 내 청취환경을 개선하여 노인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 것을 목표로 한다. 노인들의 청취 환경 개선을 위해 잔향 감소, 소음 최소화, 음질 향상에 중점을 둔 기술을 제안하고 그 효과를 검증하였다. 이를 바탕으로 고령자의 청력 손실을 배려한 재가보호 주거시설의 음향 설계 모델을 제안하고자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