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네러티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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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니메이션 캐릭터와 성격장애 상관 연구 : 사회 고립형 성격장애를 중심으로 (A study of the relation between an animation character and personality trouble: Focus to the personality trouble on social isolation)

  • 김은주;김재웅
    • 만화애니메이션 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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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통권1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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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5-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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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8
  • 애니메이션은 전체적인 서사구조 속에서 캐릭터의 미적특징과 행동이 융합되어 표현되며, 이와 같은 캐릭터의 창조는 그것을 탄생하게 한 사회문화적 배경과 극적 구조 속에서 심리학적 접근이 필요하다. 본 연구는 애니메이션 캐릭터 창조에 있어 보다 현실성에 바탕을 둔 캐릭터를 형상화합과 동시에 개성적이고 독창적인 캐릭터와 네러티브 개발의 필요에 의해 시작되었다. 본 논문에서는 미국 정신의학회의 DSM-IV 정신장애와 진단 및 통계편람 을 통해 애니메이션 캐릭터의 성격장애를 분석해 본 결과 캐릭터의 성격유형은 일반적인 경향보다는 과장되게 표현됨으로써 극적인 동기유발과 극에 있어서 개연성을 위한 도구로 쓰였다. 또한 애니메이션 캐릭터에 성격장애와 같은 증세를 성격에 부여받음으로 네러티브 전개에 있어 변화를 가져 왔으며, 애니메이션 캐릭터가 비록 성격장애는 아닐지라도, 성격장애와 같은 기질이 과장 혹은 증폭되어 나타나고 있음을 알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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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소싱 활성화를 위한 지식요건에 관한 연구 : 네러티브 분석 (Required Skill Set for Global Sourcing : Narrative Analysis)

  • 김경민
    • 한국IT서비스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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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3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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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5-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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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
  • As Korea's global IT sourcing is sluggish and supply of qualified IT personnel does not meet the demand, IT developers currently do not worry about their job security. The sluggish global sourcing is attributed to the lack of system design and analysis skills as well as lack of communication skills of IT personnel. Most of big Korean IT service firms operate in captive market. This is also attributed to the cause of the sluggish global sourcing. Some IT managers, especially in global IT service firms, concerned about the negative long term effect of the sluggish global sourcing on competitiveness and human infra capability of Korea's IT service industry. Managers in IT service firms expect skill requirement changes in the future when global sourcing becomes active. The skills and knowledge that they wish to retain in-house is business knowledge, system analysis and design knowledge, customer relation management skills, project management skills and industry knowledge. The jobs with the above knowledge usually involve customers.

모바일 온보딩의 네러티브 모션이 애플리케이션의 사용자 태도에 미치는 영향 (The Effects of Mobile Onboarding Narrative Motion on the Application User Attitude)

  • 조윤성
    • 한국컴퓨터정보학회:학술대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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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컴퓨터정보학회 2017년도 제56차 하계학술대회논문집 25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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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01-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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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
  • 본 논문에서는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의 사용자 잔존율 향상을 위한 방안으로써 내러티브 모션을 기반한 온보딩을 제안한다. 모바일 기술의 발전과 새로운 미디어에 대응하는 디지털콘텐츠 애플리케이션에 대한 관심이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사용자에게 외면받아 사라지는 애플리케이션의 증가가 가속화되고 있다. 이에 따라 사용자의 긍정적 경험 제공을 위한 사용성 향상 연구는 빠르게 진행되고 있으나 애플리케이션의 첫인상과 지속적인 사용을 결정하는 온보딩에 대한 연구는 아직 미비하다. 경쟁이 가속화 될수록 보다 효과적인 사용자경험을 제공하기 위한 온보딩 개발의 중요성은 증대되어 갈 것이며, 결국 온보딩 개발의 핵심 쟁점은 사용자의 긍정적인 인지적 반응과 태도를 이끌어낼 수 있는 요인인 모션이 될 것으로 예측된다. 따라서 본 논문에서는 모바일 온보드에서 제공되는 애플리케이션의 다양한 특성을 표현하기 위한 요인으로서 내러티브 모션을 제시하고 애플리케이션 지속사용 여부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을 도출하여 둘의 상관관계를 실증적으로 분석함으로써 앞으로 등장할 새로운 서비스 및 플랫폼의 애플리케이션 개발 필요한 모션요소를 도출하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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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러티브 도구로써의 색채 활용 연구 -영국 영화 <더 마더 The mother>를 중심으로- (A study on Color-application as a Narrative Tool -Focusing on -)

  • 유수연
    • 한국콘텐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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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5권7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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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7-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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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
  • 영화에서 사용된 색채는 캐릭터가 미처 대사를 통해 다 전달할 수 없는 내면의 깊은 감정과 심리 상태를 언어적 형식보다 더욱 세밀하고 직접적으로 표현해주기도 하고 혹은 캐릭터간의 관계나 감정 상태를 고스란히 드러내 주어 관객들로 하여금 영화 속에 더욱 몰입되어 동질감을 가질 수 있게 도와주는 역할을 하기도 한다. 필자가 캐릭터를 드러내는 내러티브 도구로써의 색채 활용 연구를 위해 선택한 영화는 2003년 영국 영화 <더 마더 the mother>이다. 이 영화를 선택한 이유는 이 영화가 가지는 다소 빈약한 내러티브적 스토리텔링storytelling을 비주얼적인 색채와 이미지적 도상 활용으로 관객들에게 충분하게 이미지텔링 imagetelling하고 있기 때문이고, 이 이미지텔링은 백 마디의 언어적 전달 보다 한 번의 시지각적인 자극이 영화에서 더욱 중요하고 효과적이라는 사실을 전달해주고 있기 때문이다.

내러티브 도구로써의 소품 활용 연구 -영화 <그녀 her>를 중심으로- (A Study on Accessory-application as a Narrative Tool -Focusing on -)

  • 유수연
    • 한국콘텐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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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6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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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1-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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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
  • 소품의 적절한 선정은 공간의 완성도를 높여 주어 안락함과 쾌적함을 주는 동시에, 개개인의 캐릭터나 감각 등을 표현하는데 매우 효과적인 시지각적 장치이다. 근래에 들어 이러한 소품의 역할이 인식되면서 그 중요성이 점점 부각되고 있다. 특히 영화 미술 분야에서의 소품 활용은 하나의 시지각적 장치를 넘어서 캐릭터를 드러내고 이야기를 운반하는 하나의 내러티브 도구로 사용된다. 영화 는 여자 주인공의 얼굴이 등장하지 않는다. 여자 주인공의 비주얼을 대신 한 것이 바로 소품이었다. 이 소품들은 영화의 주제의식인 디질로그 정신을 공고히 하는데 가장 중요한 역할을 한다.

영아반 보육실습 체험에 대한 의미 (Meaning of Student Teaching Experiences in Daycare Centers for Toddler)

  • 천혜정;서영숙
    • 한국보육지원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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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6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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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77-1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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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
  • 본 연구는 어린이집 영아반 보육실습에서 예비보육교사들이 어떠한 체험을 하는지, 그 체험의 의미가 무엇인지를 드러내어, 예비보육교사들의 영아반 보육실습에 대한 이해를 제공하는데 연구목적이 있다. 연구방법은 서울의 A대학 유아교육과 3학년 학생 4명의 보육실습 체험을 8개월간 수집한 내러티브 연구이다. 예비보육교사들의 영아반 보육실습의 체험은 개인마다 다양하였으며 실습을 통하여 교사가 되어가는 것의 가치와 영아에 대한 이해, 영아보육에 대한 이해를 나타내고 있다. 영아반보육실습의 의미는 예비보육교사가 보육실습에서 자기존재를 확인하고 교사로서 자신을 돌아보는 자기성찰의 태도를 통하여 자기정체성을 형성해 나가는 과정이고, 가르치는 일에 행복함을 체험하는 과정이었다. 또한 영아보육교사의 역할은 영아들의 삶에 진정으로 마음을 다하여 함께 하는 돌봄의 자세임을 알아가고 있다.

언캐니 인간학 연구 -<버려진 자들의 땅>을 중심으로- (A study on 'Uncanny anthropology' -Focused on The Bad Batch-)

  • 김석원;김성호
    • 디지털융복합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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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9권1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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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43-4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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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
  • 이 연구는 아나 릴리 아미르푸어(Ana Lily Amirpour)의 영화 '버려진 자들의 땅(The Bed Batch, 2016)'을 중심으로 연구하였다. 논문의 핵심주제인 '언캐니 인간학(Uncanny anthropology)'은 프로이트(Sigmund Freud)의 '언캐니(Uncanny)' 이론을 '인간의 관계성 (주체와 타자)' 에서 바라보자는 의미에서 출발해서 이상적 인간학을 지향한다는 의미에서 특별히 사용하였다. '언캐니 인간학'의 새로운 이론 논의를 위해서 키르케고르를 시작으로 니체(F. W. Nietzsche), 하이데거(Martin Heidegger), 레비나스(Emmanuel Levinas)의 인간학이 언캐니 인간학의 이론적 배경에 해당된다. 하지만, 이 논문에서는 제한적인 지면 관계상 레비나스의 관계적 인간학에 집중해서 살펴보았다. 이 영화에서 가장 중요한 점은 인간과의 악의적인 관계성을 사랑으로 승화시켰다는 점이다. 일상적이지 않은 주제를 선택했고, 네러티브에서 인과성을 단절시키면서 주제와 내용을 표현했으며, 레비나스의 언캐니 인간학이 오롯이 표현된 영화로 평가된다.

Siamese Cats - Analysis of Six Thai Independent Animators

  • YOUNG, Millie
    • 만화애니메이션 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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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통권4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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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67-3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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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
  • 나는 태국 방콕에 소재한 Mahidol 대학교 국제학부에서 애니메이션 교육자로서 지난 8년동안 태국의 신 세대 애니메이터의 작은 집단을 교육하는 특권을 지닌 위치에 있었다. 태국은 태국 고유의 애니메이션 실험적용이 그 동안 거의 없었으며, 그런 다양성에 접근도 인터넷 이전 시대에는 제한이 있었다. 이런 이유로 나의 연구 배경이 되는 특히 영국과 유럽의 풍요로운 애니메이션 역사를 강의실로 가져와 소개하려는 시도를 해왔다. 특히, 내가 가르치는 데 있어서 둔 목적은 초기의 (또한 현재의) 실험적/독립 애니메이터들이 탐구했던 매체, 양식과 텍스트 네러티브(서사) 선택에 관한 다양한 가능성을 소개하는 것이었다. 최초의 장편 상업 영화 "Khun Kluay"가 2006년에 출시된 이래로, 태국의 애니메이션 산업은 그간 외국에서 훈련 받고 일하고 돌아온 숙련된 인력을 형성하면서 상업적인 부면에서 여러 기복을 겪어왔다. 현재는 독립 애니메이션이 출현하기 시작하는 확실한 증거가 보인다. 태국 애니메이션에 관한 나의 연구의 연장으로, 본 논문은 선정된 독립작품에 대해서 그 주제를 비롯해 사용된 양식과 테크놀로지를 탐구하면서 세밀하게 분석하고자 한다. 그러나 동시에 해석에 대한 오류의 가능성도 인정할 수 밖에 없을 것이다. 나의 문화적 언어와 해석은 아웃사이더의 관점이기 때문에 본래 크리에이터의 경험을 초월할 수도 있고 대안적인 해석을 추가할 수도 있을 것이다. 본 논문은 작품의 내용과 아이디어와 문화적인 관점을 맥락화하고, 더 많은 태국의 작품들이 애니메이션 연구 학계에 시선을 모을 수 있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망가진 시선으로부터 확장된 추상까지 (From Broken Visions to Expanded Abstractions)

  • 막스 하틀러
    • 만화애니메이션 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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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통권49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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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97-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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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
  • 최근 영화적 제작에서 필름과 애니메이션은 입체시각과 3D 댑스를 관객들을 위해 만들고 있다. 소비자 입장의 VR 기술의 성숙은 동시에 미디어 제작 추세를 3D 공간, 컴퓨터 게임에서 포르노 비디오 그리고 아카데미에 노미네이트된 VR 단편 'Pearl'에 이르기까지 박차를 가한다. 이 모든 작업들이 양안시차의 정도에 반응하는 우리의 눈이 뇌의 좌우반구에 영향을 받아 입체시를 이루는 입체 퓨전과 연관이 있다. 이는 인간의 정상 시각을 모방한 것이다. 하지만 실험적 작업에서는 3D 공간 제작이 바람직한 것만은 아니다. 본인의 추상 애니메이션 작품에서, 본인은 2D의 평평함과 장소의 혼돈성을 즐겨 사용한다. 이러한 점이 본인이 추상적 시각을 추구하는 부분이다. 내 앞에 있는 것과 무엇이 뒤에 있는지를 즉각적으로 이해할 수 없어서, 감상에서 요구되는 효과를 강화한다. 2015년에 큐레이터인 제프리 쇼(Jeffrey Shaw)가 나에게 아니마 믹스 비엔날레(2015~2016)를 위한 입체시각 작품 제작을 요구했다. 이것이 나로 하여금 어떻게 3차원에서 초결정적 공간보다 입체경이 장소적 시각의 혼돈을 성취하는가라는 질문에 대한 호기심이 일도록 만들었다. 그리고 연달아서, 어떻게 추상과 실험 움직임 이미지 실행이 입체경으로부터 새로운 시각과 네러티브 기회를 여는 해택을 얻을 수 있는가, 만약 유기적인 융합을 넘어서는 방법으로 사용된다면 말이다. 주목할 만한 작업은 전통성 내의 전형적인 예, 양안시에 대한 확장된 접근이 본 논문에서 논의될 것이다. 본고에서는 본인이 아니마믹스 비엔날레를 위해 작업한 반복 입체시 애니메이션 III=III의 간략한 소개와 예술가들이 관심가질 만한 기술, 즉 입체시와 관련된 더욱 실험적이고 확장된 작업방법에 대해 논할 것이다.

애니메이션과 기계: 감정 표현 로봇과 인간과의 상호작용 연구 (Animation and Machines: designing expressive robot-human interactions)

  • 장 파울로 스클리터
    • 만화애니메이션 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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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통권49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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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77-6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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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
  • 만화와 종국적으로 애니메이션은 환상적 시나리오 시각화의 효과적인 방법이다. 본고 에서는 어떻게 애니메이션이 미래 현재(변모되어가고 있는 인공두뇌, 매개 사회) 아주 흔한, 그리고 필수불가결한 부분을 차지하게 되었는지 알아볼 것이다. 따라서 애니메이션은 인터페이스이거나 혹은 대변자로서 일시적 형태의 대상인 인간과 현실의 담화형태가 된다. 애니메이션 혹은 특히 애니메이트된 필름은 보통 단편, 실사영화, 픽션이나 논픽션의 캐릭터와 연결되어있다. 하지만 애니메이션은 전통적 영화 형식과 언어와는 거리가 있고 같은 이유로 디자인과 커뮤니케이션 역시 다른 영역으로 구분된다. 하지만 $Vil{\acute{e}}m$ Flusser에 따르면 그렇지 않다. 같은 전제가 네트워크 문화 속 애니메이션에 적용된다. 애니메이션은 디자인 과정과 제작에 본질(모션 그래픽이나 인터페이스 디자인 그리고 3D 영상작업 등)로 자리한다. 비디오 게임, VR, map 기반 app과 소셜 네트워크 등은 확장된 우주인 우리의 네트워크 기반 문화에 자리하는 것으로 여겨진다. 이러한 것들은 애니메이션과 연결성이 증대된(세계공통어가 디지털 환경 속 멀티-컬처 상호작용에 적용된 것처럼) 디자인 제품과 미디어 훈련이다. 이러한 감각에서 애니메이션은 담론화 되었으며 같은 방법으로 Roland Barthes는 담화 형식의 신화를 묘사한다. 디자인 도구로서의 애니메이션 역할을 탐구하는 목적으로, 제안된 연구는 애니메이션을 사용하여 트렌스 미디어 창작의 이미지 전략을 네러티브와 유저 인터페이스 측면에서 발전시키고자 하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