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내화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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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트리움 공간의 효과적인 방화설비 기준연구 (A study on the standard of effective fire facilities for the Atrium)

  • 최돈묵;김재운;민세홍
    • 한국화재조사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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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6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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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9-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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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5
  • 이 연구는 아트리움의 방화안전성 고찰 및 적정한 방화 장치의 기준제시를 초점으로 하고 있다. 주요 내용으로는 아트리움 공간의 일반적 고찰, 아트리움 건물의 실례와 방재상의 문제점을 알아보았고, 현재 우리나라 아트리움 공간에 설치되어 있는 방화설비 등을 조사하여 외국의 여러 기준과 비교함으로써 드러난 문제점 및 취약요인을 바탕으로 아트리움 설계 시 특히 유의하여야 할 사항에 대하여 탐구하였다. 여기서 주장한 아트리움 공간의 효과적인 소화설비기준은 다음과 같다. 1 제연 설비는 비상동력이 부설된 기계제연에 의한 강제배연이 알맞다. 2 아트리움 공간과 연결된 다른 부분에서 공기의 유입이 되지 않도록 연결된 부분(1층 제외)을 화재 시 지동으로 구획되는 가동벽 셔터 방화문을 설치한다. 3. 분리형 적외선 감지기를 아트리움 바닥으로부터 7~8m 높이에 설치하여 조기에 화재를 감지하도록 한다. 4. 천장이 20m이하인 아트리움의 경우 아트리움 천장에 개방형 스프링클러헤드를 설치하고 일제개방밸브를 작동시켜 해당구역에 소화수를 집중 방출하게 하며, 천장이 20m이상인 아트리움의 경우 측벽형 헤드를 저층부의 벽체에 설치하여 수평분출로 소화한다. 5. 피난 계단으로의 이동은 아트리움 공간을 지나지 않고 할 수 있도록 설계되어야한다. 6. 일부부재의 내력저하가 생겨도 전체의 붕괴에는 이르지 않게, 아트리움의 철골의 트러스재는 내화재로 보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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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크방전을 이용한 표면개질 플라이애시의 특성에 관한 실험적 연구 (Experimental Study on the Properties of Surface Treatment Fly Ash Using Arc Discharge)

  • 김선아;박선규
    • 한국건설순환자원학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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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6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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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57-3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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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
  • 플라이애시는 콘크리트의 혼화재로서 사용되는 재료로, 이를 콘크리트 제조에 사용할 경우 시멘트 사용량 감소 및 내화학성 증가와 같은 성능 향상을 기대할 수 있다. 하지만 플라이애시는 미연탄소 함유량 및 표면에 존재하는 유리질의 박막과 같은 문제점이 지적되고 있다. 다량의 미연탄소를 함유하는 플라이애시를 사용하여 콘크리트를 제조할 경우, AE제의 흡착 현상에 의해 슬럼프가 저하되는 문제점이 동반된다. 또한, 입자 표면에 존재하는 유리질 박막은 플라이애시로부터 반응성 물질이 용출되는 것을 방해하여 화학 반응이 일어나지 못하게 만드는 역할을 한다. 지금까지 이러한 플라이애시의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하여 플라즈마를 이용한 표면개질 방안이 연구되었으나, 플라즈마는 $O_2$가 활성기체로서 사용될 경우 $O_3$를 발생시키는 문제점을 지니고 있다. 따라서 본 연구에서는 아크방전을 이용해 플라이애시의 표면을 개질하는 방안에 관한 연구를 진행하였으며, 그에 따른 플라이애시의 물리 화학적 특성 변화를 확인하였다. 실험 결과, 아크방전을 이용해 플라이애시의 표면을 개질할 경우 미연탄소가 제거되며 유리질 박막이 파괴되는 것을 확인하였다.

PP섬유 혼입량에 따른 세그먼트 라이닝의 화재저항성 평가 (Fire resistance assessment of segment lining with PP fiber amount)

  • 최순욱;강태호;이철호;김해송;안병철;장수호
    • 한국터널지하공간학회 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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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3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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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03-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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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
  • 세그먼트 라이닝의 고품질/고강성/고강도화에 따라 세그먼트 라이닝을 터널의 최종 라이닝으로 삼는 경우가 증가하고 있다. 프리캐스트 콘크리트 라이닝은 현장타설 콘크리트에 비해 품질 및 강도가 높다. 역설적으로 이러한 점은 터널 내 화재 시 콘크리트의 손상을 더 크게 하는 요인이 된다. 본 연구에서는 PP 섬유와 같은 합성섬유를 이용한 내화방법에서 섬유함유량에 따라 세그먼트 라이닝의 화재저항성능을 파악하기 위한 시험을 수행하였다. 그 결과, PP섬유 1.5 kg/m3 사용 시 관련 프로젝트에서 요구한 화재저항성능을 확보할 수 있음을 확인하였다. 더불어 유사한 함성섬유인 PET를 사용하였을 경우와 PP섬유의 결과를 비교한 결과, PP섬유가 PET섬유를 사용하였을 경우에 비해 더 좋은 화재저항성능이 나타냄을 알 수 있었다.

X-Band 영역에서의 세라믹/샌더스트-알루미노실리케이트 복합재의 초고온 전자파 흡수 거동 (Ultra-high Temperature EM Wave Absorption Behavior for Ceramic/Sendust-aluminosilicate Composite in X-band)

  • 최광식;심동영;최원우;신준형;남영우
    • Composites Researc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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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5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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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01-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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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2
  • 본 연구에서는 초고온 환경에서 내화학성 및 열적 안정성이 우수한 지오폴리머 기반의 알루미노실리케이트 레진과 세라믹 섬유를 활용한, 목표주파수 X-band(8.2 GHz to 12.4 GHz)에서 전자파를 흡수하는 세라믹 복합재(Radar-absorbing ceramic composite, RACC)를 구현하였다. 주 성분이 FeSi인 판형 구조의 샌더스트 자성 입자를 분산시킨 알루미노실리케이트 레진은 목표 주파수 대역에서 자성 및 유전손실 특성을 발휘하였고, 입도와 무게분율별 유전특성을 Cole-Cole Plot으로 표현하였다. 샌더스트가 분산된 알루미노실리케이트 레진의 미세구조, 화학적 성분 및 결정, 자기 및 열적 특성 등을 분석하기 위해 SEM, EDS, VSM 및 TGA를 측정하였다. 샌더스트의 입도 크기 35 ㎛, 무게분율 40 wt.%를 분산시킨 레진의 유전손실 특성을 활용하여, X-band에서 약 1.51 GHz 대역폭에 대해 -10 dB 이하의 반사손실 성능을 발휘하는 단층형(t = 1.585 mm) RACC를 설계 및 제작하였다. 제작된 RACC의 초고온(25℃ to 1,000℃)에서 전자파 흡수 거동을 살피기 위해 개발된 초고온 환경 자유공간측정 장비를 활용하여 X-band 대역에서 그 성능을 검증하였다.

연료전지용 음이온교환막에서 그래핀 유도체의 역할: 최근 동향 (Role of Graphene Derivatives in Anion Exchange Membrane for Fuel Cell: Recent Trends)

  • 마노즈 카라코티;남상용
    • 멤브레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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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2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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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11-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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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2
  • 다양한 장치에 대한 광범위한 의존으로 에너지는 현대 생활에서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전통적인 에너지원은 많은 환경 및 건강 문제를 안고 있어, 환경과 건강에 미치는 영향을 최소화하면서 에너지 수요를 충족할 수 있는 대체 가능한 에너지원이 시급히 필요하다. 이러한 관점에서 연료전지, 특히 음이온 교환막 연료전지는 고가의 촉매를 사용하지 않는 빠른 반응속도, 컴팩트한 디자인, 수소 이외의 연료 선택 가능성 및 보다 저렴한 연료의 사용이 가능한 특성으로 인하여 다른 연료전지에 비해 큰 주목을 받고 있다. 그럼에도 이온전도성이 높고 화학적, 기계적으로 안정적인 음이온 교환막의 개발이 부진한 것이 주요 장애물이 되어 왔고, 그래핀 기반 고분자 복합막이 AEMFC용 전해질막으로 등장하게 되었다. 2D 구조, 높은 기계적 강도, 높은 내화학성 및 표면적과 같은 그래핀의 견고한 구조 및 물리적 특성은 음이온교환막의 성능 개선에 도움이 된다고 보고되고, 그래핀 및 그 유도체를 사용하는 전해질막의 연구가 중요하게 되었으나, 그래핀 재료의 높은 잠재력에도 지나친 응집 경향으로 나타나는 문제점이 지적되고 있어 그래핀 유도체의 표면 개질은 응집을 완화하고 그래핀이 가지는 잠재적 성능을 이끌어내는데 꼭 필요하다. 따라서 본 고에서는 그래핀과 유도체의 표면 개질과 연료 전지용 AEM 제조에서 그 역할에 초점을 맞추어서 논의하고자 한다.

고려(高麗) 철화(鐵畵) '성(成)' 명청자(銘靑瓷)의 특징(特徵)과 제작시기(製作時期) (Characteristics and Production Period of Goryo(高麗) Iron 'Sung(成)' Inscribed Celadon)

  • 한성욱
    • 헤리티지:역사와 과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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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1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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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1-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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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8
  • 철화(鐵畵) '성(成)' 명청자(銘靑瓷)는 전라남도(全羅南道) 강진군(康津郡) 대구면(大口面) 사당리(沙堂里) 7호 가마터에서만 출토되는 특징적 청자로 붓을 이용하여 굽안바닥 중앙에 명문(銘文)을 쓰고 있다. 명문이 눈에 잘 띄지 않은 곳에 표기되어 있으며, 필체가 다양하여 생산에 여러 사람이 참여하였음을 알 수 있어 제작자보다는 공방(工房)을 표기하였던 것으로 추정된다. 또한 유약(釉藥)과 태토(胎土), 기형(器形), 문양(文樣), 번법(燔法) 등 품격(品格)이 동일(同一)하여 같은 제작기법을 사용하여 같은 시기에 제작되었음을 쉽게 알 수 있다. 기종(器種)은 ${\Box}$과 대${\Box}$(大), ${\Box}$시(匙), 잔(盞), 합(盒), 병(甁) 등 일상(日常) 생활용기(生活容器)가 중심을 이루고 있다. 시문기법(施文技法)은 음각(陰刻)과 상감(象嵌)보다 압출양각(壓出陽刻) 기법을 특히 선호하였으며, 음각보다 상감의 예가 적어 이 시기 상감기법이 보편화되지 않았음을 알 수 있다. 문양은 국화문(菊花文)과 모란문(牡丹文), 앵무문(鸚鵡文), 연판문(蓮瓣文), 연당초문(蓮唐草文) 등으로 권위나 위엄의 의미를 갖는 특별한 문양은 확인되지 않는다. 굽은 합과 접시의 일부를 제외하고 대부분 'U'자형으로 성형하였으며, 번법(燔法)은 내화토(耐火土) 비짐이 일부 있으나 전면(全面) 시유(施釉) 후 굽 안바닥 3~4 곳에 규석(硅石)을 받쳐 굽고 있다. 생산시기(生産時期)는 현재 사당리 7호 가마터 이외의 유적에서는 확인되지 않아 유사한 성격을 갖는 유적 출토품과의 비교를 통해 13세기(世紀) 2/4분기(分期)에 생산되었음을 알 수 있었다. 그리고 고품격의 양질청자에 비해 상대적으로 품질이 떨어지는 일반적인 양질청자가 중심을 이루고 있어 왕실(王室) 등의 최상류층보다 한 단계 낮은 계층에 공급되었던 것으로 추정된다. '성(成)' 명청자(銘靑瓷)는 그동안 전성기(全盛期) 음 양각 기법의 청자를 모두 12세기대로 편년하면서 발생하였던 13세기 전반의 공백을 보완할 수 있는 편년 자료로 그 중요성이 매우 크다고 하겠다.

북한 광물자원 부존 및 개발현황 개요 (Status of Mineral Resources and Mining Development in North Korea)

  • 고상모;이길재;에드워드 윤
    • 자원환경지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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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6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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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91-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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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3
  • 북한의 광물자원 부존량 및 생산 현황을 종합하면, 북한에서 부존규모가 큰 주요 광물종은 마그네사이트, 석회석, 석탄(무연탄), 인상흑연, 철, 금, 은, 연, 아연 등으로 판단된다. 기타 동, 몰리브덴, 중석, 인광석 등이 잠재성이 큰 광물자원으로 평가된다. 북한의 광물자원 수출 대상국은 중국으로서 주요 수출 광물로는 무연탄, 철광석이 75%로서 압도적으로 우세하다. 수출국은 중국 외 EU국가이나, 중국 수출이 70%에 달한다. 북한은 금 매장량 약 2,000톤과 연간 생산량은 약 2 톤(금속기준)이며, 대표적 광산은 수안, 홀동, 대유동광산이며, 6개 금 제련소가 운영 중이다. 철 매장량은 Fe 63.5% 기준으로 약 43억 톤, 연간 생산량은 약 5백만 톤, 주요 철광산은 무산, 리원, 북청, 은율, 신원, 재령광산이며, 7개 제철소 및 제강소가 운영 중이다. 연-아연 매장량은 금속 기준으로 연이 약 4.7백만 톤, 아연이 15백만 톤, 연간 생산량은 금속 기준 연이 약 26,000 톤, 아연이 금속 기준 50,000 톤이다. 주요 연-아연 광산은 검덕, 은파, 성천광산이며, 6개 제련소가 운영 중이다. 마그네사이트 매장량은 MgO 95% 기준으로 약 28억 톤, 최근 연간 생산량이 정광 기준 150,000 톤, 주요 광산은 룡양, 대흥, 쌍룡광산이며, 5개 마그네슘 내화물공장이 가행중이다. 인회석 매장량은 $P_2O_5$ 30% 기준으로 약 3.4억 톤, 최근 연간 생산량은 원광석 기준 약 300,000 톤, 주요 광산은 대대리, 동암, 풍년광산이다. 석탄은 북한에서 중요한 전략 연료광물자원으로 인식되고 있으며, 주 에너지원이다. 석탄 매장량은 186억 톤, 연간 생산량은 2천만 톤이다. 주요 석탄광산은 평남에 집중되고 있으며, 직동광산이 북한에서 가장 큰 석탄광산이다.

상수도용 대구경 녹 발생 강관 내부의 보수 및 성능 유지를 위한 EVA 시트와 부틸고무를 합지한 자착식 방수방식 시트의 부착성능 평가 (EVA Sheet and Butyl Rubber based Waterproofing·Anti-Corrosion Sheet for Corrosion Maintenance and Repairing in the Interior Side of the Large Steel Pipes in Water Treatment Facilities)

  • 안기원;김병일;오상근
    • 한국건설순환자원학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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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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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67-2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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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
  • 본 연구는 상수도 급수과정에 사용되는 대구경 강관이 정수과정에서 사용되는 약품으로 인하여 부식이 발생하게 되고 이를 보수하기 위하여 친환경 소재인 EVA 시트 및 강관과의 부착을 용의하게 할 수 있는 부틸고무를 적용하여 자착식 방수방식 시트를 개발하였다. 이에 자착식 방수방식 시트에 대한 강판과의 부착강도를 확인하고, 강관에 발생될 수 있는 다양한 환경조건에서의 부착강도를 확인하였다. 또한 외부에서 침입하는 유입수의 수압에 의해 강관에 부착된 시트의 탈락여부를 확인하였으며, 마지막으로 강관이 부식된 환경과 유사하게 강판에 녹을 발생시켜 자착식 방수방식 시트와 부착강도를 확인함으로써 대구경강관 보수 시 시공 용의성 외에도 안정적인 부착강도를 확보하여 강관의 부식을 차단함과 동시에 안정적인 성능 유지 방안을 확인하고자 하였다. 그 결과 본 연구에 사용된 자착식 방수방식 시트는 강관에 대한 무처리, 장기 누름, 장기 침수 내화학(염산, 차아염소산, 수산화나트륨), 저온($-20^{\circ}C$) 및 습윤 건조 반복에서의 모든 부착성능은 KS F 4934의 성능기준인 1.5N/mm 이상을 상회하는 부착강도가 나타났으며, 배면 누수압에 따른 시트의 탈락현상을 확인하는 시험에서도 배면 누수압 $3.0N/mm^2$까지 시트의 탈락이 발생되지 않았다. 또한 녹이 발생된 강관에서의 부착성능을 확인하는 과정에서도 12시간동안 녹을 발생시킨 시험편에서 2.1N/mm, 168시간동안 녹을 발생시킨 시험편에서 2.0N/mm 의 성능이 나타남에 따라 녹 발생 강관에 대한 안정성이 확인되었다.

조경수목(造景樹木)에 의(依)한 공해방지(公害防止)에 관(関)한 연구(硏究) -특(特)히 남부지역(南部地域)을 중심(中心)으로- (Studies on the Prevention of Menace to Public Health by the Ornamental Tree -Especially in South Area of Korea-)

  • 김우룡;김재생
    • 한국산림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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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5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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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7-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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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82
  • 대기오염중(大氣汚染中)에서도 임목(林木)에 가장 막대(莫大)한 피해(被害)를 주는 아류산(亞硫酸)gas($SO_2$)가 조경수목(造景樹木)에 미치는 피해(被害)와 대표적(代表的)인 몇가지 수종(樹種)에 있어서 이들간(間)에 내연성(耐煙性)의 차이(差異)를 알아 내어 조경수목(造景樹木)에 의(依)한 한국공업단지내(韓國工業團地內)의 공해방지(公害防止)를 위(爲)한 대책(對策)을 강구(强求)하고자 $Na_2SO_3+H_2SO_4{\rightarrow}Na_2SO_4+H_2O+SO_2{\uparrow}$의 반응식(反應式)을 응용(應用)하여 조사관찰(調査觀察)하였던바 다음과 같은 결과(結果)를 얻었다. 1) 한국(韓國)의 공업단지중(工業團地中) 과반수이상(過半數以上)의 공장(工場)을 점유(占有)하고 있는 특(特)히 남부지역(南部地域)을 중심(中心)으로 울산시(蔚山市)와 창원시(昌原市) 그리고 포항시(浦項市)의 조경(造景) 및 가로수(街路樹)는 모두 51종(種) 161,699본(本)이었으며 그중(中)에서도 가장 다수(多數)를 점(占)하고 있는 수종(樹種)은 현사시나무, 회양목, 개나리, 향나무, 소나무등(等)의 5종(種)이었다. 2) 각수종(各樹種)에 있어서 $SO_2$의 농도(濃度)와 피해율(被害率)과의 관계(關係)를 조사(調査)해 보면 비교적(比較的) 저농도(低濃度)의 경우에는 급격(急激)히 세포(細胞)의 파괴량(破壞量)이 많아지지 않으며 농도(濃度)가 증가(增加)함에 따라 직선적(直線的)으로 피해율(被害率)이 증가(增加)하였다. 3) 농도별(濃度別) 피해도(被害度)에 대(對)한 차이(差異)는 5종(種)의 수목중(樹木中)에서 회양목이 제일강(第一强)하였고 그 다음이 현사시나무, 개나리, 향나무, 소나무의 순위(順位)로서 소나무가 제일약(第一弱)하였다. 4) 차후(次後)로 공업단지(工業團地)의 조경(造景) 및 가로수목(街路樹木)은 침엽수(針葉樹)보다는 활엽수(闊葉樹)로서 상록다육엽(常綠多肉葉)이면서 맹아력(萌芽力)과 내화력(耐火力)이 강(强)한 수종(樹種)으로 점차(漸次) 개식(改植)할 필요(必要)가 있다. 5) 공단도시(工團都市)의 도시림조성면적(都市林造成面積)은 1인당(人當) $50m^2$정도(程度)는 필요(必要)하며 공장지대(工場地帶)와 주택지대간(住宅地帶間)에는 100m폭(幅) 정도(程度)의 녹지지대(綠地地帶)를 조성(造成)할 필요(必要)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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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안 산불피해지 복구를 위한 산림생산력의 추정 (Estimation of Forest Productivity for Post-Wild-fire Restoration in East Coastal Areas)

  • 구교상;이명종;신만용
    • 한국농림기상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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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2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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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6-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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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
  • 본 연구는 입지환경 인자를 적용하여 수종별 지위지수 추정식을 개발하고 이를 통해 해당 입지의 산림생산력을 추정함으로서 산불 피해지의 복구을 위한 수종 선택에 필요한 정보를 제공하고자 하였다. 이를 위해 입지환경 인자를 이용하여 동해안 산불 피해지역인 강릉, 고성, 동해, 그리고 삼척 지역에 적용할 수 있는 온대 중부지역의 수종별 지위지수 추정식을 조제하였다. 본 연구에서 도출된 수종별 지위지수 추정식은 4~5개의 비교적 소수의 입지환경 인자를 이용하여 산림생산력에 대한 높은 추정능력을 보였다. 또한 이와 같이 개발된 수종별 지위지수 추정식을 대상으로 모형의 평균 편의, 정도, 표준오차 등의 3가지 평가통계량에 근거한 검증을 실시한 결과 수종별 오차가 모두 0.5m 이내로 본 연구에서 도출된 지위지수 추정식의 실용성을 입증할 수 있었다. 지위지수 추정식의 검증결과를 보면전반적으로 본 연구에서 개발된 수종별 지위지수 추정식의 평가통계량은 낮은 것으로 판명되어 실제 적용하는 데는 문제가 없는 것으로 평가되었다. 본 연구에서 개발한 수종별 지위지수 추정식은 몇가지의 입지환경 인자만으로 산불 피해지에 대한 수종별 산림생산력을 추정할 수 있는 것으로 판명되어 앞으로 활용가치가 높을 것으로 평가된다. 특히 본 연구에서 얻어진 결과는 수종별 적지판정과 이를 통한 산림의 경영 및 관리에 유용한 정보로 활용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산불 피해지역의 입지평가 기준을 설정하기 위해서는 우선 산불피해임지를 자연회복, 인공복구 방법으로 현재의 임지를 개선하고자 할 때 이를 위한 입지 및 토양환경 인자 및 기준에 따라 임지의 생산력을 고려하여 적정한 수종을 선정하여 복구를 하여야 할 것이다. 본 연구에서는 입지환경 인자에 의한 임지생산력 추정결과 물푸레나무와 굴참나무의 적지가 비교적 넓은 면적으로 분석되어 침엽수의 단순림이 많이 있는 동해안 지역의 임분을 참나무류와 같은 활엽수 수종으로 임분 구조를 개선하여 산불이 수관화로 확산되는 큰 피해를 막을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산불의 피해를 저감하는 내화수림대의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으로 판단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