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내시경 절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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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격동 고형체로 오인된 정맥혈관종 - 1예 보고 - (Venous Hemangioma Mimicking Mediastinal Solid Mass -A case report-)

  • 박상준;조성우;이희성
    • Journal of Chest Surge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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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3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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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08-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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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
  • 종격동에 발생하는 혈관종은 전체 종격동 종양의 0.5% 이하로 드문 양성 질환이다. 이중 모세관혈관종과 해면혈관종이 90% 이상을 차지하고 정맥혈관종은 국내에선 보고된바 없으며 세계적으로도 보고된 예가 드물다. 44세 여자 환자가 대장암 수술 후 추적관찰을 위해 시행한 흉부 전산화 단층촬영상 종격동 종괴가 우연히 발견 되었다. 우리는 이를 고형체로 의심하고 종격 내시경하 조직검사를 시행하던 중 출혈이 발생하여 개흉술로 전환한 후 완전 절제한 정맥 혈관종을 경험하였기에 이를 보고하는 바이다.

만성 소화성 궤양에 합병된 위출구 폐색의 수술적 치료 (Surgical Treatment for Chronic Peptic Ulcer with Gastric Outlet Obstruction)

  • 이제희;양시준;전영웅;박세혁;김종흥;박종민
    • Journal of Gastric Canc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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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8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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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60-1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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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8
  • 목적: 소화성 궤양의 급만성 합병증으로 대표되는 천공, 출혈, 협착의 수술적 치료에서 Helicobacter pylori (H. pylori) 제균요법과 proton pump inhibitor의 도입, 중재적 내시경 치료와 같은 비수술적 치료의 발달로 천공, 출혈 등의 급성기 합병증의 수술은 점차 감소되고 있다. 그러나 내과적 소화성 궤양의 협착, 폐색에 대한 비수술적 치료의 결과는 만족스럽지 못한 상태로 수술의 역할이 중요하다. 이에 저자들은 만성 소화성 궤양으로 위출구 폐색을 동반한 환자들의 수술적 치료 후 임상결과를 분석하고자 하였다. 대상 및 방법: 1994년 1월부터 2007년 12월까지 국립의료원 외과에서 소화성 궤양 폐색으로 수술한 31명의 환자를 후향적으로 분석하였고, 이전의 궤양 수술로 인한 유착성 폐색 및 천공이나 출혈로 인한 응급수술시 발견된 폐색동반의 예는 제외하였다. 각 임상병리학적 결과를 수술방법에 따라 우회수술군과 절제수술군으로 분류하였고, 수술결과의 평가는 Visick score를 이용하였다. 수술 후 재발의 기준은 소화성 궤양의 임상증상이 나타나 내시경으로 확진된 경우만을 포함하였다. 결과: 우회수술군이 6명(19.4%), 절제수술군이 25명(80.6%)이었다. 평균 연령은 57.5세(25~81세)이었고, 남자 29명(93.5%), 여자 2명(6.5%)이었다. 평균 증상 지속기간 29.6개월이었고, 흡연자가 19명(61.3%), NSAID 복용자가 6명(19.4%), H. pylori 양성환자가 7명(22.6%) 있었다. 수술 전 내시경적 확장술은 2명에서 시도되었으며, 주병변의 위치는 위, 십이지장이 각각 9명, 20명, 양쪽이 2명이었다. 수술 후 합병증은 13명 (41.9%)에서, 궤양의 재발은 2명(6.5%)에서 있었고, 재수술이 4명(12.9%)에서 필요하였다. 평균 Visick score는 1.8 (1~4)이었다. 우회수술군과 절제수술군의 비교에서 두 군의 임상병리학적 차이는 없었으며, 두 군에서 각각 1명이 재발되었고 합병증은 각각 5명(83.3%), 8명(32%)으로 우회수술군에서 많았으나 통계적 유의성은 없었다(P=0.175). 평균 Visick score는 각각 3.0점, 1.6점으로 절제수술군에서 좋은 결과를 보였다(P=0.001). 결론: 만성 소화성 궤양으로 배출구 폐색을 동반한 환자의 치료에 있어서 내시경적 확장술 등의 비수술적 치료가 비교적 좋은 결과를 보고하고 있지만 여전히 수술은 중요한 치료 방법이다. 궤양 폐색의 수술적 치료시 악성 궤양과의 감별이 용이하지 않고 수술 후 환자의 만족도를 고려한다면 우회수술보다는 절제수술이 바람직한 술식으로 생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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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회신경 문합과 후윤상피열근 절제가 발성기능에 미치는 영향에 대한 실험적 연구 (EXPERIMENTAL STUDIES ON THE EFFECT OF RLN ANASTOMOSIS REMOVAL ON PHONATION)

  • 김영모;이영구;이정식;이준열;김광문;김기령;홍원표;최홍식
    • 대한기관식도과학회:학술대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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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한기관식도과학회 1991년도 제25차 학술대회 연제순서 및 초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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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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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1
  • 편측 성대마비의 음성개선을 위하여 현재까지 알려진 치료방법은 teflon 또는 silicone 주입술, 외과적 성대 내전술, 갑상연골 성형술, 신경재식술, 등이 있으며, 근래까지는 Teflon 또는 Gelform 주입술이 제일 효과적인 방법이라 알려져 있으나, 이는 음의 높낮이 조절능력의 한계가 있고, 신경재식술의 결과 역시 만족스럽지 못한 경우가 많다. 따라서 저자는 발성기능의 생리학적인 측면에서, 보다 효과적인 음성개선의 방법을 찾기 위하여, 사람의 후두와 비교적 유사한 특성을 가진 개를 사용하여 실험을 하였다. 반회신경을 절단하여 편측 성대 마비를 유발한 뒤, 동측의 유일한 외전근인 후윤상피열근을 절제후 절단된 신경을 문합하여, 성대의 외전근 작용의 소실과, 발성시에 주로 작용하는 내전근만의 작용을 유도하여, 공동운동의 차단과, 내전운동의 향상을 기대하였다. 본 실험에 앞서, 임의적으로 신경을 자극시킬 수 있는 신경자극기와, 주위조직으로부터 신경만을 분리하여 자극할 수 있는 전극을 개발하여 사용하였으며, 또한 성대의 발성음을 임의대로 유발시킬 수 있는 생체 내 후두발성 모형(in vivo laryngeal phonation model)을 Moore(1987, 1988)등이 발표한 모형을 토대로 자체 개발하여 사용하였다. 실험은 13마리의 개를, 반회신경 절단군(3 마리), 반회신경 절단 및 후윤상피 열근 절제군(3 마리), 후윤상피열근 절제군(3 마리), 반회신경 문합 및 후윤상피 열근 절제군(4 마리)등으로 나누어 실험하였으며, 3 개월 후, 현수후두경, 후두 내시경, videolaryngoscopy, 신경자극 검사 등으로 성대의 내전운동 및 위치 변화의 관찰, 발성음의 음향분석 및 갑상피열근의 형태학적 변화를 관찰하여 다음과 같은 결과를 얻었다. 1. 반회신경 절단군과 반회 신경 절단 및 후윤상피열근 절제군은, 수술후 3 개월에 성대의 움직임이나 각도의 변화가 없었으며, 음향분석 결과 발성음이 아닌 잡음만이 포착되었다. 즉, 절단된 신경의 문합 없이 후윤상피열근 절제 만으로는 음성개선은 기대할 수 없었다. 2. 후윤상피열근 절제군에서는 수술 후 3 개월에 정상적인 성대의 내전운동이 관찰되었으며, 음향분석상 기본주파수 동요율 및 발성음의 강도는 약간의 증가를 보였다. 즉, 반회신경이 절단되지 않은 상태에서 후윤상피 열근 만을 절제하면, 발성음의 변화는 거의 없었다. 3. 반회신경을 절단후 문합하고 후윤상피열근을 절제한군 에서는 수술후 3 개월에, 성대의 정상적인 내전운동을 보였고, 음향분석상 수술직후에는 잡음만이 포착되었으나, 3 개월 후에는 잡음이 아닌 발성음을 들을 수 있었으며, 이 발성음의 기본주파수 및 강도는 수술전보다 감소되어 있었으나, 기본주파수 동요율은 증가되어 있었다. 즉 이 술식으로 인한 뚜렷한 발성음의 향상이 있었다. 이상의 결과로 미루어, 편측 신경 절단으로 인한 성대마비시, 절단된 신경을 봉합하고 성대의 유일한 외전근인 후윤상피열근을 절제하면, 공동운동의 차단과, 내향운동의 향상으로, 음성개선에 효과적이라고 사료되었으며, 이 방법이 편측 성대마비 환자의 효과적인 음성개선의 치료방법의 하나로 응용될 수 있으리라 생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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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의 위장관 간질성 종양에 대한 내시경 초음파의 진단적 역할 (Role of Endoscopic Ultrasonography in the Diagnosis of Gastrointestinal Stromal Tumors in the Stomach)

  • 유지훈;김현철;최창수;오상훈;최영길
    • Journal of Gastric Canc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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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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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20-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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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5
  • 목적: 내시경 초음파 검사는 종양의 입체상을 파악하기가 용이하므로 위에 발생하는 점막 하 종양의 진단에 효과적으로 이용된다. 저자들은 위의 위장관 간질성 종양에 대한 내시경 초음파 소견을 분석하여 악성과 양성 종양을 감별할 수 있는 지표를 규명하고자 하였다. 대상 및 방법: 위에 발생한 위장관 간질성 종양으로 수술하고 절제 표본의 조직 진단으로 확진한 30예(양성 종양 23예, 악성 종양 7예)를 대상으로 하였다. 수술 전의 내시경 초음파 검사 소견을 조사하고 양성과 악성 종양으로 구분하여 비교하였다. 내시경 초음파 소견상 감별 지표로는 병변의 크기, 병변의 위치, 종양 내부의 낭성 병변, 종양 내의 에코성 초점, 종양 외벽 변연의 규칙성, 병변 내부의 불균질성, 종양 표면의 궤양 형성 등을 조사하였다. 결과: 병변의 크기는 악성 종양의 $85.7\%$, 양성 종양의 $8.7\%$에서 40 mm 이상이었다(P=0.000). 병변의 위치 분포는 악성과 양성 종양에 차이가 없었다(P=0.437). 병변 내부의 낭성 병변이 악성 종양의 $71.4\%$, 양성 종양의 $8.7\%$에서 관찰되었다(P=0.003). 종양 내 에코성 초점의 존재는 악성 종양 $42.9\%$, 양성 종양 $8.7\%$로 차이가 없었다(P=0.068). 병변 외벽 변연의 규칙성은 악성 종양의 $71.4\%$, 양성 종양의 $17.4\%$가 불규칙한 변연 소견을 보였다(P=0.014).악성 종양의 $85.7\%$, 양성 종양의 $13.0\%$에서 병변 내부의 불균질성을 보였다(P=0.001). 종양 표면의 궤양 형성은 악성 종양의 $28.6\%$, 양성 종양의 $8.7\%$에 발견되어 차이가 없었다(P=0.225). 결론: 종양의 크기가 4 cm 이상, 종양 내 낭성 병변의 존재, 불규칙한 종양의 외측 변연, 종양 내부 에코의 불균질성 등이 악성 종양의 가능성을 시사하는 소견으로 조사되었다. 위의 위장관 간질성 종양의 치료 방침을 결정하는데 이러한 지표들을 임상적으로 유용하게 적용할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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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시경을 이용한 요골동맥 수확법의 수술 방법과 결과 (Endoscopic Radial Artery Harvest: Techniques & Results)

  • 정영균;이종태;조준용;김규태;장봉현
    • Journal of Chest Surge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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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9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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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5-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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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6
  • 배경: 관상 동맥 우회로 조성술에서 요골동맥 이식편의 사용빈도가 점차 늘어나고 있다. 저자들은 전통적 획득방법에 따른 미용상의 문제와 신경학적 증상 등을 줄이고자 내시경을 이용하여 요골동맥 이식편을 획득하였고, 그 사용 방법과 조기 결과를 보고하고자 한다. 대상 및 방법: 2003년 5월부터 2005년 4월까지 관상동맥우회로 조성술을 위해 내시경을 통한 요골동맥 수확을 시행한 86명의 환자를 대상으로 하였다. 요골동맥은 비우성의 팔에서 수확하는 것을 원칙으로 하였으며, 손목의 요골부에 2 cm절개를 시행하여 내시경을 삽입 후 요골동맥을 박리하고 전주와 부위에 5 mm 절개를 시행하여 요골동맥을 매듭 후 절제하였다. 결과: 표재 요골 신경 지배 부위의 감각 이상이 23예 있었으며 가쪽 아래팔 피부 신경 지배부위의 감각 이상은 없었으며 수부의 기능 저하 역시 없었다. 창상 내 국소 부위 혈종이 있던 1예를 제외하고는 창상 문제는 없었다. 술 후 7.9$\pm$3.6개월 후 전화 문진을 통해 추적 관찰하였으며 감각 이상을 보이던 23예 중 4예에서 증상이 지속되었으며 창상의 미용적인 측면에서는 모두 만족하였다. 술 후 요골동맥의 조기 개통성 평가를 위해 66예에서 다검출기 전산화 단층 촬영을 시행하였고, 원위부와 근위부 모두 협착이 2예(3.0$\%$), 폐색이 1예(1.5$\%$)가 관찰되었다. 결론: 내시경을 이용한 요골동맥 수확법은 전통적 개방식 수확법에 비해 수부의 기능 장애 없이 신경학적 합병증의 빈도는 낮았으며 창상의 미용학적 만족도는 매우 뛰어났다. 그리고, 이식편의 단기 개통률도 전통적인 방법과 차이가 없어 적극적으로 추천할 수 있는 우수한 방법이라고 생각한다. 2년과 4년 누적 생존율은 A군이 95.4$\%$, 79.9$\%$, B군이 95.4$\%$, 90.1$\%$였다(p=ns). 결론: 70세 이상 고령 환자에서의 관상동맥우회술은 낮은 사망률과 만족할 만한 합병증 발생률로 시행될 수 있어 환자 나이만으로 수술 여부를 결정해서는 안 될 것으로 생각한다.rtening Fraction)은 평균 23.6$\pm$4.7$\%$에서 37.4$\pm$7.9$\%$로 호전되었고, 좌심실의 수축기말의 용적지수(LVEDDI: Left ventricular end-diastolic dimension index to body surface area)는 수술 전100.8$\pm$25.6 mm/$m^{2}$에서 79.3$\pm$ 15.8 mm/$m^{2}$로 감소한 소견을 보였다. 승모판 성형술은 전 승모판엽 탈출증이 있는 두 환아에서 동시에 시행하였다. 수술 후 1년 내 시행한 심초음파에서 모든 환아에서 단지 경등도 이하의 승모판 폐쇄 부전 소견을 보였다. 수술 후 조기 사망은 없었으며, 합병증으로는 유미흉이 한 명에서 있었다. 술 후 10개월째 허혈성 확장성 심근증이 호전되지 않아 Dor 술식을 시행한 후 사망한 예를 제외한 나머지 6명은 특이 증상 없이 정상 생활 중이다 결론: 좌관상동맥 페동맥이상 기시증은 드물기는 하나, 영유아기에 심근경색 및 허혈성 심근증 또는 선천성 승모판 폐쇄 부전등을 초래하는 심각한 선천성 심질환이다. 그러나 진단 즉시 직접 좌관상동맥-대동맥 이식술로

양측 유미흉을 동반한 림프관평활근종증 (Lymphangioleiomyomatosis with Bilateral Chylothorax -1 case report-)

  • 김시욱;최재성;나명훈;임승평;이영;유재현
    • Journal of Chest Surge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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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7권1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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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029-1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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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4
  • 림프관평활근종증은 드문 질환이며, 임상경과상 악성으로 분류할 수 있다. 복통을 주소로 입원한 21세 여자 환자가 골반 내시경을 통해 난소 황체 출혈을 지혈하였고, 그 후 유미성 복수로 개복하여 후 복막에 위치한 낭성 종양을 절제하여 림프관평활근종증으로 조직 진단 받았다. 홀몬 치료 중 유미흉이 발생하여 흉부외과에서 개흉하여 림프액 누출부위를 봉합결찰하였고, 10% 포타딘 관주로 유미흉은 호전되었으나 유미성 복수가 재발하였으며 진단 6개월에 전신 쇠약과 호흡 부전으로 사망하였다.

식도 결핵에 의한 식도 대동맥류-1례보고- (Esophagoaortic Fistula Caused by Esophageal Tuberculosis-A Case Report-)

  • 이희성;이원진;최광민;안현성;홍기우
    • Journal of Chest Surge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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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4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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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56-2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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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1
  • 식도 결핵은 아주 드문 질환으로 연하곤란과 흉통이 가장 흔한 증상이면 다량의 토형은 드문 것으로 되어 있다. 본원에서는 다량의 토형을 동반한 식도 결핵에 의한 식도 대동맥루를 가진 환자를 지험했다. 4세 남자 환자는 다량의 토혈로 응습실을 통해 입원했다. 내원 당시 응급으로 시행한 내시경 검사상 incisor로부터 25cm 하방에 0.7 cm의 풍부한 혈관성의 육아종성 병변을 발견하고, 응급개흉술로 식도의 종양성 병변에 대해 쐐기 절제술을 시행하였다. 식도의 종양성 병변부위는 대동맥과 심게 유착되어 있었고 식도에서 대동맥쪽으로의 식도루를 이중 결찰했다. 환자는 술후 8일째 갑작스런 흉관을 통한 다량의 출혈과 구토 후 토형이 있어 응급 재 개흉술을 시행하여 대동맥파열과 식도 문합부 파열을 확인하였으나 더 이상의 교정이 불가능하여 사망하였다. 이에 문헌고찰과 함께 보고하는 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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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rethral False Tract가 있는 환자에 있어서 Guide Wire를 이용한 안전한 Foley Catheter의 유치방법 (Safe Placement of Urethral Foley Catheter Using Guide Wire in Patient with False Passage)

  • 김영수
    • Journal of Yeungnam Medical Scien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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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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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01-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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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88
  • 외요도구를 통한 Foley catheter의 유치는 거의 대부분의 경뇨도적 내시경 수술 후 필수적으로 행하는 술기이다. 그러나 가끔, 특히 심한 요도손상을 입힌 경우나 요도에 false tract가 생긴 때에는 통상의 방법으로 Foley catheter의 외요도구를 통한 방광내로의 유치가 곤란하며 또한 심한 손상을 초래할 위험이 많다. 저자는 guide wire를 이용한 새롭고 안전한 요도 catheter의 유치방법을 고안하여 1986년 9월부터 1988년 6월 까지 요도협착으로 입원하여 internal urethrotomy를 받은 후 Foley catheter의 유치가 곤란하였던 7명의 환자 및 경뇨도전립선절제술후 Foley catheter의 삽입이 곤란하였던 3명의 환자에게 각각 시행하여 전례에서 성공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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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차성 자연기흉에서 2개의 삽입구를 이용한 흉강경 폐기포절제술 (Two-ports Technique of VATS in the Primary Spontaneous Pnemothorax)

  • 김근
    • Journal of Chest Surge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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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4권8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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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51-6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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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1
  • 비디오흉강경을 이용한 일차성 기흉의 수술은 흉강경, 내시경용감자 그리고 자동봉합기를 위한 3개의 삽입구를 필요로 하였다. 그러나 기흉의 경우에 따라서는 내시경루프를 잘 이용할 경우 2개의 삽입구만으로도 수술이 가능하여 술후 통증 및 흉터의 최소화에도 이바지 할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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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도결장문합후 병발한 결장팽대부 확장증 -수술치험 1례- (Dilated Haustra of Colon after Esophagocolostomy -A Case Report-)

  • 이두연;백효채;배기만
    • Journal of Chest Surge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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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9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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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69-6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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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6
  • 식도결장문합후 결장팽대부 확장은 매우 드문 부작용으로 천공의 위 험성이 높아서 매우 위험하다. 그 리하여 신속한 수술적 치료법이 요망된다. 기존의 수술방법에 의한 수술시야 확보 및 병변의 절제는 아 주 어렵다. 저자등은 내시경 자동봉합기(endo GIA)를 이용하여 결장팽대부 확장을 간편하고 안전하게 제거하여 양호한 결과를 보였기 에 보고하는 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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