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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형된 Brostrom 수술 후, Anti-gravity treadmill 가속재활운동이 만성발목불안정성 환자의 발목기능 회복에 미치는 영향 (Effect of Accelerated Rehabilitation with Anti-Gravity Treadmill Exercise on Ankle Joint Function After Surgery of Modified Brostrom Operation in Chronic Ankle Instability Patients)

  • 최인혁;이장규
    • 한국산학기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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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0권7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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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28-2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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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
  • 이 연구의 목적은 만성발목불안정성 환자의 변형된 Brostrom 수술 후, 6주간의 Anti-gravity treadmill을 이용하여 조기체중부하를 포함하는 가속재활운동 프로그램이 발목관절의 통증지수와 발목 관절가동범위, 등속성 근기능, 동적 안정성에 어떠한 영향을 미치는지에 대하여 구명하고자 실시되었다. 연구대상자는 만성발목불안정성에 의해 변형된 Brostrom 수술을 받은 환자 12명을 대상으로 하였으며, 6주간의 가속재활운동 프로그램은 매일 60분씩 실시되었고 Anti-gravity treadmill 프로그램 또한 매일 15~30분간 실시되었다. 이 연구의 결과에서, 시각적 사상척도(VAS)를 이용한 주관적 통증지수는 가속재활운동 프로그램 적용 후, 유의하게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으며(p<.001) 발목 관절가동범위 또한 가속재활운동 후, 배측 굴곡과 저측 굴곡, 내번, 외번 모두에서 유의하게 증가하였다(p<.05). 등속성 근기능은 가속재활운동 후, 내반력과 외반력 모두 $60^{\circ}/sec$(p<.001, p<.01)와 $180^{\circ}/sec$(p<.001)에서 유의하게 증가하였으며 건측에 대한 환측의 근결손율은 $60^{\circ}/sec$의 내반력(p<.01)과 외반력(p<.001), $180^{\circ}/sec$(p<.01)의 내반력에서 유의하게 감소하였고 외반력에서는 다소 감소하는 경향을 보였지만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는 보이지 않았다. 동적 안정성은 6주간의 가속재활운동 프로그램 적용 후, 유의하게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p<.001). 이러한 결과는 6주간의 Anti-gravity treadmill을 이용하여 조기체중부하를 포함하는 가속재활운동 프로그램이 변형된 Brostrom 수술을 받은 만성발목불안정성 환자들의 통증과 발목 관절가동범위, 등속성 근기능, 동정 안정성에 긍정적인 효과가 있는 것으로 사료되며 또한 Anti-gravity treadmill을 이용한 조기체중부하의 재활운동 보다 안전하고 빠르게 발목의 안정성을 회복하여 일상생활 및 스포츠 현장으로의 빠른 복귀를 가능하게 할 것으로 사료된다.

디지털 텔로메터를 이용한 무릎 외측측부인대의 안정성 평가 (Evaluation of the Knee Lateral Collateral Ligament Stability by Using the Digital Telometer)

  • 성열훈
    • 디지털융복합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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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1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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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19-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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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3
  • 본 연구에서는 디지털 텔로메터를 이용하여 20 대 정상 남자와 여자 무릎 외측측부인대의 안정성에 대한 평가를 시행하고자 하였다. 지원대상자는 본 연구 목적에 동의하고 과거 무릎 관련 질병이 없는 정상 성인 31 명(남자 16 명, $21.1{\pm}1.5$ 세, 여자 15 명, $21.2{\pm}1.2$ 세)을 대상으로 하였다. 실험방법은 디지털 텔로메터를 이용하여 내측대퇴경골관절강에 내반력의 힘을 가한 후 압통정도를 조사하였고 디지털 방사선영상에서 외측 무릎관절공간(JSW)을 측정하였다. 그 결과 무릎에 부하의 힘을 가하지 않은 상태에서의 남자그룹의 JSW는 $5.60{\pm}0.76$ mm, 여자그룹의 JSW는 $5.05{\pm}0.55$ mm로 유의한 차이를 보였다(p=0.022). 그러나 무릎에 부하의 힘을 가한 결과, 여자그룹이 남자그룹보다는 다소 더 넓었지만 통계학적으로 유의한 차이가 없다(p>0.05). 무릎에 부하의 힘을 가할 때 남녀 모두 약 17~19 daN에서 압통을 느꼈다. 이 결과는 향후 디지털 텔로메터를 이용한 무릎 관절 외측측부인대의 안정성 검사 시 유용할 것으로 사료된다.

축구 손상에 의한 전방 십자인대 파열 환자의 수상 기전 (Mechanism of Injury in the Anterior Cruciate Ligament Tears Sustained in Participation in Soccer)

  • 조광현;박영은;최남홍
    • 대한정형외과스포츠의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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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7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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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3-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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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8
  • 목적: 축구에 의해 발생한 전방 십자인대 파열 환자에서 손상의 기전을 알아보고자 하였다. 대상 및 방법: 축구 도중에 발생한 전방 십자인대 파열이 된 환자 92명 중 손상 기전을 정확히 기억하는 환자 50명을 대상으로 하였다. 평균 연령은 27세로, 남자 47명, 여자 3명 이였다. 아마추어 및 프로 축구 선수는 15명이었고, 35명은 비선수였다. 수상 기전은 전화나 의무기록으로 조사하였다. 결과: 수상 기전은 접촉성 손상이 17명, 비접촉성 손상이 33명 이었고, 41명의 환자가 손상 당시 발이 지면에 접촉을 하였고, 9명은 지면에 접촉하지 않았다. 접촉성 손상에서 17명 중 9명에서 슬관절에 외반력, 5명에서 내반력이 가해졌고, 11명의 환자가 손상 당시 발이 지면에 접촉을 하였고, 6명은 발이 지면에 접촉하지 않았다. 발이 지면에 접촉된 상태에서 대퇴부의 회전에 의한 손상은 3명이었고, 과신전 손상은 1 명이었고, 감속 손상은 없었다. 비접촉성 손상에서 33명 중 30명의 환자가 손상 당시 발이 지면에 접촉을 하였고, 3명은 발이 지면에 접촉하지 않았다. 30명 중 대퇴부의 회전에 의한 손상은 16명이 있었고, 6명에서 슬관절에 외반력, 5명에서 내반력이 가해졌고, 과신전 손상은 5 명이었고, 감속 손상은 2명 이었다. 발이 지면에 접촉하지 않은 3명의 환자들은 킥을 할 때 손상을 받았다. 결론: 축구 선수에서 전방 십자인대 파열은 대부분(66%) 비접촉성이 원인이며, 발이 지면에 접촉되면서 상체가 회전되면서 발생했다. 접촉성인 경우 대부분(53%) 외측에서의 태클에 의한 외반력이 원인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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