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남북이산가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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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북이산가족의 적응에 관한 질적 고찰 : 남한 거주 이산가족을 중심으로 (A Qualitative Study on the Adjustment of Separated Families in South and North Korea : Focusing on Separated Families Living in South Korea)

  • 최연실
    • 가정과삶의질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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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5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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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83-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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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7
  • The purpose of this study was to improve the understanding of the essential experience of Separated Families in South and North Korea in a socio-cultural context and to explore their post-separation adjustment process from the perspective of the families. Major findings in this study are summarized as follows. First, 'han' was the central phenomenon that the participants experienced following their separation. Second, the core issue in the process of post-separation adjustment was 'accepting the separation and rearrangement of reality for reunion', and over time the participants went through four stages in their adjustment process: the stage of being overwhelmed, the stage of conflict, the stage of awareness, and the stage of acceptance. Third, the main factors affecting the participants' adjustment were supportive systems, available resources(individual variables) and interaction with other separated families. fourth, four types were observed in the typology of adjustment and reunion of the participants.

시베리아횡단철도(TSR) 이용 활성화와 한-러 경제 협력

  • 권원순
    • 한국철도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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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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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0-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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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1
  • 지난해 6.15 남북공동선언을 계기로 남북간의 교류와 협력의 분위기가 조성되고 남북정상회담의 가시적 성과의 하나로 이산가족상봉과 남북철도 연결사업이 시작되어 경의선의 남쪽구간은 상당한 공사진척도를 보이고 있다. 그러나 최근의 상황은 북쪽은 아직 공사조차 시작하지 않고 있는 입장이다. 그러나 이와는 별도로 남북철도의 연결과 이의 대륙철도와의 연결은 '철의 실크로드' 구성과 함께 시베리아횡단철도(TSR)의 이용이 그간의 논의 수준을 넘어 구체화 되었다. 게다가 수교이후 러시아가 가장 적극적으로 접근하고 있는 시베리아횡단철도(TSR)의 활성화 논의는 남북관계가 한러관계 나아가 남·북·러 삼각협력의 복잡한 구도 속에서 논의되고 있는 현실이다.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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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주도적 지리 수업을 통한 악습 효과 연구 -통일 의식 및 학업 성취도 측면에서-

  • 조일현;이승호
    • 대한지리학회:학술대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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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한지리학회 2003년도 추계학회술표회 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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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16-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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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3
  • 1) 문제 제기 및 연구 목적 최근 북한 핵문제와 관련한 동북아시아의 군사적 긴장에도 불구하고 남북한 관계에 있어서의 일련의 변화, 즉 금강산 및 평양 관광, 남북 경제 교류의 확대, 이산가족 상봉의 재개, 남북 철도 및 도로의 연결, 개성 공단의 착공, 통일 교육 지원법의 제정 등을 계기로 하여 그 어느 때보다도 남북이 보다 진전된 평화 공존과 화해 협력으로 이어지고 있다(차우규, 2000).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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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북이산가족의 실향 경험에 관한 질적연구 (A Qualitative Study on the Experiences of Losing a Hometown among Korea's Divided Families)

  • 양성은
    • 가정과삶의질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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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9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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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43-1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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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
  • The aim of this study was to achieve an understanding of the experiences of divided families in South Korea. The study adopted a qualitative method based on the interpretive science paradigm The participants were 14 elderly people who came from North Korea around 1950 and identified as belonging to the first generation of divided families. In-depth individual interviews were carried out, focusing on what divided families experienced after leaving their hometown, how these experiences affected their meaning-making about their homecoming, and how the divided community has changed. The result of theme analysis indicated that the first generation of divided families identified themselves as "people who lost their hometown." their hometown implied multiple losses, including their family members, socioeconomic status, and psychological support systems. The participants explained the process of their settlement and adaptation to South Korea based on the cohesion of the divided family community. However, they anticipated that the divided family community would fade away because of the aging of the first generation, the indifference of the second generation, and the frustration that existed about the reunion of the divided family members. The participants showed a realistic view on returning to their hometown after the reunification of North Korea and South Korea.

현상설계경기 - 판문점 '자유의 집'

  • 대한건축사협회
    • 건축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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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8호통권328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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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02-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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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6
  • 판문점 '자유의 집' 설계경기 결과가 지난 6월 20일 공식 발표되었다. 조달청이 통일원의 '자유의 집' 개축 결정에 따라 지난 1월 설계를 공모하고 3월 29일까지 총 12개의 작품을 접수받은 결과 주.담건축(오평국)의 안이 당선작으로 선정되었으며, 주.모양건축(곽동희), 한메건축(이충기)안이 우수작으로 선정되었다. 이번 설계경기의 심사는 정명현(홍익대 심사위원장), 이선구(숭실대), 조대성(성균관대), 이호진(건국대)교수와 이준구(남북회담 사무국 실장)씨 등 5명이 맡았다. 당선된 주.담건축의 인은 자유의 집이라는 건물의 특성에 부합하도록 통일을 소망하는 의미로 두 손을 합장한 형태로 하였으며, 지붕은 강토를 수호한다는 취지로 방패연 모양을 형상화하였다. 1층에는 남측출입구와 이산가족 면회실이, 2층에는 남북통로 및 회의실, 3층에는 남북연락사무소와 다목적 예비실, 4층에는 90층 규모의 전망대가 위치할 예정이다. 오는 7월 실시설계안이 확정되면 97년쯤이면 판문점 자유의 집이 통일의 소망을 안고, 단아하고도 힘 있는 모습으로 자리잡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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