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난자성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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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쥐 미성숙 난자의 융합에 의한 성숙 유도 (Maturation Induction of Mouse Immature Oocytes by Fusion)

  • 김해권;공희숙;이경광;조완규
    • 한국동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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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0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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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89-9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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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87
  • 생쥐 미성숙 난자를 재료로 하여 난자 성숙 억제제인 dbcAMP 존재하에서 GVBD 난자와의 융합에 따른 체외성숙 양상을 조사하였다. 기본 배양액 내에서 3시간이 경과하였을 때 GVBD 난자와 융합된 미성숙 난자 뿐만이 아니라 미성숙 난자 뿐만이 아니라 미성숙 난자끼리 융합된 것들도 모두 성숙을 재개하였다. 그러나 dbcAMP가 함유된 배양액 내에서 3시간 경과 하였을 때는, 미성숙 난자끼리 융합된 것들은 모두가 GV상태로 성숙이 억제된 채로 있었고 반면에 GVBD 난자와 융합된 미성숙 난자들은 비록 dbcAMP가 존재하더라도 보두 성숙을 재개하였다. dbcAMP가 함유된 배양액 내에서 20시간이 경과하였을 때 미성숙 난자끼리 융합된 것들은 여전히 성숙이 억제되어 있었으나 GVBD 난자와 융합된 미성숙 난자들은, 기본 배양액 내에서 배양된 융합 난자들과 마찬가지로 다수가 하나 혹은 두개의 극체를 형성하는 제2 감수분열 중기에 진입하였다. 두 개의 극체를 방출한 융합난자들 중에는 하나의 세포질 내에 감수분열 중기방추사가 두 곳에서 형성되는 것이 관찰되었다. 이 실험 결과로 보아 이미 성숙이 재개된 난자내에는 난자 성숙 억제제인 dbcAMP의 억제효과보다 더 영향이 큰 난자 성숙 유도 물질이 있으며, 이 물질이 융합하고 있는 미성숙 난자내로 이전하여 dbcAMP에 의해서 그 성숙이 억제된 미성숙 난자의 성숙을 유도한다는 것을 알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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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식기에 개구리 여포의 스테로이드 생성변화와 난자의 성숙능 획득 (Steroidogenic Shift and Acquisition of Meiotic competence by Cultured Ovarian follicles of Rana at Breeding Season)

  • 안련섭;이용탁
    • 한국동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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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7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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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74-1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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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4
  • 3 종의 한국산개구리를 사용하여 여포들이 생성하는 스테로이드와 난자의 성숙능이 번식기 근처에서 어떻게 변하는가를 조사하였다. 개구리의 여포를 생체외 배양하면서 이들이 뇌하수체추출물(frog pituitary homogenate, FPH) 혹은 CAMP의 자극으로 생성하는 progesterone(Pa)과 testosterone(T)의 양을 측정하여 이로부터 P4yT의 비율을 구하였으며 여포난자들이 FPH. P4 혹은 12-0-tetrsdecanoyl phorbol-13-acetate(TPA)에 반응하여 성숙을 일으키는 시기를 조사하였다. 북방산개구리의 여포난자는 11월 부터 호르몬에 반응하여 성숙을 일으켰으며 2월에 PJT의 비율이 급격히 증가하였다 참개구리는 5월에 가서of PJT의 비율이 현저히 증가하고 FPH에 반응하여 성숙을 일으켰다. 그러나 P4에 의한 난자성숙은 3월부터 시작하였다 옴개구리는 7월에 P4/T 비율의 증가가 있었으며 이때부터 또한 TPA에 반응하여 난자의 성숙을 일으켰다 따라서 3종의 개구리에서 모두 각각의 번식기 근처에서 PJT의 비가 급격히 증가하고 또한 성숙능이 생긴다는 것을 알 수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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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외성숙시간이 돼지 단위발생능에 미치는 영향

  • 임현선;김병정;이호준;최은주;윤종택
    • 한국발생생물학회:학술대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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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발생생물학회 2003년도 제3회 국제심포지움 및 학술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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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87-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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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3
  • 난자성숙 중 MPF활성은 MI 과 MII에서 최대로, MII로의 성숙 직후 난자를 핵이식에 이용하는 것은 핵과 세포질 사이의 reprogramming에의 효율을 높일 수 있을 것이다. 일반적으로 돼지의 IVF나 핵이식은 체외성숙후 44h에 이뤄지고 있다. 이는 aging을 낳을 수 있고 aging은 또한 발달능을 떨어뜨릴 수 있다. 따라서, 본 실험은 돼지의 체외성숙시간에 따른 체외성숙율과 단위발생후 체외발달율을 비교하여 최적의 체외성숙시간을 찾고자 실시하였다. 돼지 난포란을 10% pFF, 0.1mg/ml cysteine, 10IU/ml PMSG, 10IU/ml hCG, 10ng/ml EGF가 첨가된 TCM-199배양액에서 22, 30, 44시간 동안 배양하여 성숙을 유도하였다. 체외성숙이 야기된 난자는 난구세포를 제거한 후 전기자극(2.0kv/cm, $30 \mu s$) 후 5분 동안 TCM-199에서 세정하고 다시 4시간 동안 6-DMAP에서 배양된 후 4mg/ml BSA가 첨가된 NCSU-23에 넣어 $39^{\circ}C$, 5% $CO_2$배양기에서 각각 6-7일 동안 배양을 실시하였다. 체외성숙 22시간 성숙난자는 M I 44.3%(35/79)와 A I -T I 36.7%(29/79)로 81%가 M II로의 성숙에는 아직 미치지 못했다. 30시간 성숙난자는 46.3%(56/121)가 M II로 성숙하였고, M I과 A I -T I 은 각각 25.6%(31/121), 27 3%(33/121)이었다. 44시간 성숙난자는 78%(71/91)가 M II로 성숙하였고, M I 과 A I -T I 은 각각 12.1%(31/121), 7 7%(33/121)이었다. 단위발생율은 22시간에 난할율은 35.4%(75/137)이었고, 배반포 발달은 없었다. 30시간에 난할율은 51.8%(145/280)이었고, 배반포 발달율은 5.5%(8/145)이었다. 44시간에 난할율은 80.0%(244/306)이었고, 배반포 발달율은 14.3%(35/144)이었다. 본 연구결과 핵 및 세포질의 완전한 성숙은 44h에 이루어지고, 이에 따른 배발달율도 뒤따름을 알 수 있었다. 난자가 핵성숙의 완성에도 불구하고 완전한 활성을 위한 발달능은 갖지 못함을 알 수 있었으며, 질 좋은 배반포 생산을 위해 핵과 세포질 성숙의 synchronous가 중요하다 사료된다. 체외성숙을 위한 배양기술의 진전과 더불어 체외성숙 시간에 따른 세포질적인 기전에 대한 연구가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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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amster 의 노포난자의 배양에 의한 성렬 (Maturationof Hamster's Follicular Ova in Culture)

  • 조완규
    • 한국동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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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0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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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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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67
  • 본 실험은 4 일간의 성주기가 뚜렷한 성체인 golden hamster로부터 미성숙인 난자를 적출하여 화학적배양액내에서 그의 성숙을 유도시키고 성주기에 따른 미성숙 난자의 성렬율을 관찰하는 것을 주요 목적으로 하여 행하여졌다. 한 개의 난소로부터 5-6개의 미성숙 난자를 적출하여 5% bovine serum albumin이 섞인 TC Medium 199에 넣어서$CO_2$-incubator를 이용하여 6 시간내지 24시간 동안 37$^{\circ}C$를 유지해가며, 배양액이 직접 공기와접촉하는 것을 막기 위해 유동성인 paraffin oil로 배양액을 덮고서 배양을 완수했다. 실험의 결과를 다음과 같이 완수했다. 1. Hamster의 난자의 성숙분렬을 유발시키는데 가장 적합한 배양액은 BMOC, Eagle's Medium , Waymouth's Medium 그리고 TC Medium 199의 네가지 가운데 TC Medium199이었다. 즉 이 배양액을 이용했을 때 난자가 높은 성렬도를 보여주었다. 2. 5% bovine serum alumn을 TC Medium 199에 섞어주었을 때 미성숙 난자가 성순분렬을 유기하는 율이 가장 높았다. 3. 발정기에 있는 난소로부터 얻은 난자가 가장 현저하게 높은 율로 성숙분렬을 보여주었다. 반대로 발정후기의 난자는 배양 시작 후 단시간 내에 대부분이 퇴화하였으며 발정기에 가까워 갈수록 퇴화율이 줄어들었다. 이것은 노포가 성숙분렬을 억제하는 물질을 생성하리라고 여겨지고 있긴 \ulcorner만, 동시에 이 노포는 또 한편 난자의 배란뒤에까지도 생명력을 유지할수 있는 능력을 발정기에 이르기까지의 기간동안 난자에게 부여하며, 난자는 이 능력을 배란전까지 축적하게 되며 이 때문에 노포로부터 유리되어 나온 난자가 장기간 그 생명력을 유지해나가는 것이라고 추정된다. 4. Paraffin oil 로 공기를 차단하여서 배양한 난자나 혹은 watch glass를 이용하여 공기와 접촉시킨 난자에서나 모든 비슷한 율로 성숙분렬을 보여주었다. 이로 보아 조작이 까다로운 paraffin oil을 이용하는 방법보다는 손쉽게 배양할 수 있는 watch glass 의 방법이 오히려 유용하다고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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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백질분해효소들의 양서류 난자에 대한 성숙유도와 억제작용에 관하여 (Induction and Inhibition of Amphibian(Rana dybowskii) Oocyte Maturation by Proteolytic Enzymes In vitro.)

  • 권혁방;고선근;박현정
    • 한국동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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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3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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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3-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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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0
  • 양서류의 여포난자를 생체외에서 배양하면서 호르몬을 처리하면 난자의 성숙(핵붕괴)을 일으킨다. 본 연구는 북방산개구리의 여포난자를 배양하면서 난자내 단백질 분해효소들의 활성변화를 유도하여 이것이 난자의 성숙에 어떠한 영향을 미치는가를 조사하였다. chymotrypsin의 저해제로 알려진 N$\alpha$ -tosyl-L-phenylalanine-chloromethyl-ketone(TPCK)을 배양액에 처리하면 비교적 낮은 농도(0.001-1 $\mu$M)에서는 호르몬의 도움없이도 난자의 성숙을 유도하나 높은 농도 (100 $\mu$M)에서는 호르몬에 의한 난자의 성숙까지도 억제하는 이중적인 효과를 나타내었다. Trypsin의 저해제인 N$\alpha$ -tosyl-L-phenylalanine-chloromethyl-ketone(TPCK)은 성숙유도능력이 없을 뿐 아니라 progesterone에 의한 난자의 성숙을 억제하였다. Trypsin을 직접 처리했을 때에는 농도에 의존하여(0.001-1$\mu$g/2ml) 호르몬의 도움없이도 난자의 성숙을 유도함을 발견하였다. TLCK나 TPCK의 억제효과는 성숙 초기에만 나타났다. 본 결과는 양서류 난자의 성숙조절 과정에 몇종의 단백질 분해효소들이 참여한다는 것을 시사해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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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 난자의 채취시기, EGF 및 호르몬 첨가가 체외성숙율에 미치는 영향에 관한 연구 (Studies on the Effects of Collection Time, Supplementation of EGF and Hormones on IVM Rates of Canine Oocytes)

  • 김영희;이만휘;김상근
    • 한국수정란이식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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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1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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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9-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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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6
  • 본 연구는 개 체외성숙 난자를 안정적으로 생산하기 위하여 채취시기, 난구세포 부착 여부 및 배양액에 EGF와 호르몬을 첨가 후 배양했을 때 체외성숙율에 미치는 영향을 조사하였다. 1. 미성숙 난포란을 TCM-199 배양액에서 24, 45시간 배양했을 때 체외성숙율은 각각 7.93%, 8.94%로서 48시간 배양했을 때 가장 높은 체외성숙율을 나타냈다. 2. 휴지기, 난포기, 황체기에 채취한 난소로부터 회수한 난자를 20 ng/ml의 EGF가 첨가된 TCM-199 배양액에서 배양했을 때 체외성숙율은 14.3%로서 0, 10 ng/ml의 EGF 첨가군(3.1%, 7.5%)에 비해 높은 체외성숙율을 나타냈다. 3. 난구세포 부착 및 미부착 난자를 48시간 배양했을 때 체외성숙율은 각각 18.8% 및 7.5%로서 난구세포 부착 난자가 미부착 난자보다 높은 체외성숙율을 나타냈다. 4. 난자의 체외성숙 배양 시 0.5 mg/ml FSH, 5 mg/ml LH, 1 mg/ml $E_2$와 FSH+LH, $FSH+LH+E_2$를 첨가한 TCM-199 배양액에서 배양했을 때 체외성숙율은 각각 1.2%, 10.0%, 2.0%와 10.0%, 31.2%로서 호르몬의 병용처리군이 높은 체외성숙율을 나타냈다. 5. 난자의 체외성숙 배양 시 EGF와 FSH, LH, $E_2$ 및 EGF와 FSH+LH, $FSH+LH+E_2$를 첨가한 TCM-199 배양액에서 배양했을 때 체외성숙율은 32.3%, 27.0%, 3.0%와 36.2%, 69.4%로서 EGF와 호르몬 병용 처리군이 높은 체외성숙율을 나타냈다.

옴개구리의 생식주기와 난자의 성숙유도 (Reproductive cycle and Maturation Induction of Oocytes in Rana rugosa)

  • 유명식;나철호
    • 한국동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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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8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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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96-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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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5
  • 본 연구는 옴개구리(Rana rugosa)의 생식주기를 파악하고 이들 난자들의 체외 성숙조건을 구하기 위하여 수행하였다 개구리들의 gonadosomatic index(G51)는 4월에서 8월사이에는 비교적 낮았고 9월에서 이듬해 3월까지는 높았다 여포들의 성장은 주로 6월에서 9월 사이에 이루어지는데 난소내에서도 여포들의 성장 속도는 일부 다른 것으로 나타났다. 야외 관찰에서 이 개구리들은 서식지의 온도에 따라 4월에서 7월 사이에 산란을 한다는 것과 10월에서 이듬해 3월까지 동면을 한다는 것을 말았다. 산란기에 취한 여포 난자들은 생체외 배양에서 progesterone에 성숙반응(germinal vesicle breakdown(GVBD))을 일으키지 않았다. 그러나 protein klnase C(PKC)의 촉진제인 12-O-tetradecanoylphorbol 13-acetate(TPA) 혹은 Na+/K+ ATPase의 저해제인 ouabain을 progesterone과 동시에 처리했을 때에는 성숙반응을 일으켰다(각각 86%와 80%). TPA 로 핵붕괴를 일으킨 난자의 세포질을 미성숙 난자에 주입하면 미성숙 난자의 핵붕괴를 유도하였으며 성숙된 다른 종의 난자들의 세포질도 이와 같은 효과를 나타내었다. TPA의 성숙유도 효과는 5분의 노출 기간으로도 충분하였으며 PKC의 저해제인 H-7을 처리하면 그 효과가 없어졌다 이러한 결과들은 옴개구리의 난자는 호르몬에 성숙반응을 일으킨지 않으나 PKC 활성화 이후 단계는 정상이라는 것을 의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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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우 난포란의 체외배양시 TGF-$\beta$와 TIMP-1의 첨가가 체외성숙에 미치는 영향

  • 최선호;이혜현;박성재;연성흠;이장희;우제석;한만희;류일선;손동수
    • 한국발생생물학회:학술대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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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발생생물학회 2003년도 제3회 국제심포지움 및 학술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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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42-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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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3
  • TGF-$\beta$ super family는 난소를 포함하여 여러 기관 및 조직의 성장에 광범위하게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TGF-$\beta$ super family는 난자의 매우 초기에 영향을 미치며, 난포의 성장을 촉진하여 초기의 난자의 형태를 이루는데 중요한 역할을 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한편 TIMP-1은 난관상피세포로부터 분비되는 난자의 생리활성 촉진인자로 보고되고 있다. 따라서 본 연구는 한우난포란의 체외성숙에 난자의 생리활성 촉진인자를 이용하여 한우 체외성숙 및 체외수정에 미치는 영향을 구명하고자 실시하였다. 한우 난포란은 도축암소의 난소를 채취하여 회수하였으며, 체외성숙은 HP-TCM를 기본 배양액으로 TGF-$\beta$ 0.1, 1, 10 ng/ml를 첨가하여 실시하였고, TIMP-1은 0.05, 0.5, 5ng/ml를 첨가하여 6, 12, 24시간 동안 체외성숙시켰다. 체외성숙된 난자는 체외성숙율을 검사하기 위하여, 0.1% aceto-orcein으로 염색을 실시하여 핵의 변화를 검사하였다.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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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양액 내에서 성숙한 생쥐 난자의 $Ca^{2+}$ Uptake (Calcium Uptake in Mouse Oocyte Matured in Vitro)

  • 배인하;장보영
    • Clinical and Experimental Reproductive Medici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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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6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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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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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89
  • 배양중인 생쥐 난자의 성숙에 미치는 배양액 내 calcim의 영향을 알아보기 위하여 1.71mM $Ca^{2+}$을 처리한 배양액과 $Ca^{2+}$이 존재하지 않는 배양액에서 난자를 배양하여 불꽃 원자 흡수 분광 광도계를 이용하여 배양된 난자의 $Ca^{2+}$농도를 측정하였다. 1) $Ca^{2+}$처리한 배양액에서 배양된 cumulus-cell이 제거된 (denuded oocyte)난자들은 시간이 지남에 따라 $Ca^{2+}$농도가 높게 나타났고, 2) $Ca^{2+}$처리하지 않은 배양액에서는 denuded난자는 3시간째 배양될때 부터 $Ca^{2+}$양이 줄어 들었다. Cumulus-enclosed난자는 $Ca^{2+}$존재하에서는 GVBD가 일어났다고 생각되는 4시간까지 계속 증가를 보인 반면 $Ca^{2+}-free$에서는 배양되지 않은 난자와 거의 차이가 없게 나타났다. 3) 핵막붕괴가 일어난 후부터 15시간까지 배양시컸을 때에는 CEO와 denuded oocyte에서 공히 $Ca^{2+}$의 농도는 다시 증가된 상태로 계속 되었다. 이런 결과로 미루어 보아 난자 성숙시 부터 성숙과정이 끝날때가지 exteral $Ca^{2+}$이 요구되고 있음을 증명해 주고있다. 그러나 이러한 세포질내의 $Ca^{2+}$및 bound calcium이 난자 성숙시부터 어떤 역활을 하고 있는 기작에 대해서는 좀 더 연구가 있어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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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성숙난자의 형태학적 지표와 체외성숙능과의 관계 (Morphologic Parameters and in vitro Maturational Competence of Human Immature Oocyte Obtained from Stimulated IVF Cycle)

  • 안소정;지병철;문정희;이정렬;서창석;김석현
    • Clinical and Experimental Reproductive Medici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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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5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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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85-2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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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8
  • 목 적: 미성숙 난자의 체외성숙에 있어 난구세포의 양상 및 미성숙 난자의 크기가 영향 인자로 작용하는지를 알아보고자 하였다. 연구방법: 체외수정을 위한 과배란유도 후 난자채취를 시행한 21명의 환자로부터 41개의 난포 단계의 난자를 얻었다. Denudation 이전의 난구세포의 모양에 따라 dispersed 난구세포와 compacted 난구세포로 나누었다. Denudation 이후 투명대를 포함하는 난자외직경 (outer oocyte diameter)과 투명대를 포함하지 않는 난자내직경 (inner oocyte diameter)을 측정하고 체외성숙 배양액에서 체외성숙을 시도하였다. 난자의 성숙은 제1극체가 나온 경우로 정하였다. 성숙이 확인된 난자는 ICSI 방법을 이용하여 수정시키고 다음날 두 개의 전핵이 뚜렷이 보이는 경우에 수정된 것으로 간주하였다. 결 과: 전체적인 체외성숙률은 56.1%, 수정률은 73.9%이었다. Dispersed 난구세포 난자 중에서 성숙된 난자 비율 (91.3%)은 비성숙 난자 비율 (55.6%)보다 유의하게 높았다 (p=0.023). 성숙 또는 비성숙 난자에서 난자외경($155.7{\mu}m$ vs. $152.4{\mu}m$, NS)과 내경 ($114.3{\mu}m$ vs. $113.4{\mu}m$, NS) 및 투명대 두께 ($41.3{\mu}m$ vs. $39.1{\mu}m$, NS)는 차이가 없었다. 체외성숙률은 dispersed 난구세포 난자에서 compacted 난구세포 난자보다 의미있게 높았으나 (67.7% vs. 20.0%, p=0.044), 수정률에 있어 두 군간의 유의미한 차이는 없었다. 난자의 외경, 내경 및 투명대 두께에 따른 체외성숙률 및 수정률의 차이가 없었다. 결 론: Dispersed 난구세포를 가진 미성숙 난자가 compacted 난구세포를 가졌던 난자에 비하여 더 높은 체외수정능을 가진다는 결과는 dispersed 난구세포가 미성숙 난자의 체외성숙 예측을 위한 하나의 지표로 사용될 수 있음을 시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