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난소의 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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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리카 나노 입자에 결합된 항종양제: 악성종양 치료를 위한 새로운 치료 방법 (Antitumor agents bound to silica nanoparticles: potential technology for the remediation of malignant tumors)

  • 이영환;이정옥;전경수
    • 분석과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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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3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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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79-5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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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
  • 현재 상업적으로 널리 사용 되여 지고 있는 항암제인 hydroxy urea, 6-mercaptopurine monohydrate, cytosine arabinoside, cyclophosphamide monohydrate 그리고 uracil를 3-(triethoxysilyl) propyl isocyanate 와 반응시켜 항암제가 붙어있는 3-(triethoxysilyl)propyl amide (compound I)을 합성한후 물과 가수분해 반응시켜 항암제가 결합된 silica 나노입자(10 nm~micronparticles)를 만들 수있었다. Silyl isocyanate 유도체들은 물과 반응하여 유기물질-silica 나노입자가 포함된 $-CH_2-CH_2-CH_2-NH-COOH$ 그룹이나 혹은 온도와 용매등 반응조건에 따라서 decarboxylated 된 propylamine 그룹이 생성되었다. 생체외 시험에서 항암제가 결합된 silica 나노입자는 종양 세포 제거에 효과적이고 정상세포에 거의 영향을 미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리고 악성 종양인 폐, 난소, 악성 흑색종, 중추신경계(CNS)와 결장 종양 세포가 이 연구에 사용되었다. 현재의 연구에서 전달매체 로서 silica는 silation 반응으로 손쉽게 나노입자를 얻을 수 있으므로 본 연구에 쉽게 이용 할 수 있다. 결과로부터 이 기술은 보다 부작용이 적은 생체 의약품에 적합한 carrier nanoparticles에 적용 될 수 있을 것으로 판단된다.

복제 한우 생산을 위한 수핵난자의 동결에 관한 연구 : 상이한 동결과정 중 한우 수핵난자에서 일어나는 투명대 경화 (Cryopreservation of Recipient Oocytes Collected from Korean Native Cattle: Incidence of the Zona Hardening of Recipient Oocytes Collected from Korean Native Cattle at the Different Stages of Cryopreservation)

  • 이병천;박종임;임정묵;이은송;노상호;황우석
    • 한국수정란이식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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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4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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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99-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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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9
  • 핵 이식에 공여되는 수핵난자의 효과적인 동결보존을 위하여 한우 성숙난자를 1.0 M dimethylsulfoxide(DMSO) 또는 1.0 M glycerol이 함유된 동결보호제를 이용하여 처리하거나, 동결보호제 처리 후 완만동결법을 이용한 동결융핼르 시행하여 상기 실험처리로 야기되는 투명대 경화현상을 관찰하였다. 도축장 유래의 난소에서 미성숙난자를 채취한 후 10% 소 태아혈청을 함유한 TCM-199을 이용하여 22∼24 시간 동안 체외성숙배양을 이해하였다. 배양후 작출된 성숙난자를 각각의 동결보호제로 처리, 혹은 처리 후 동격융해한 후 protease를 이용하여 투명 대의 경화현상 발생의 빈도를 조사하였다. 또한 동격란을 동결정액을 이용한 체외수정에 공여한 후 정자 침입농도능을 조사하였다. 동결보호제로 처리한 난자에 있어서 보호제의 종류와 관계없이 투명대 경화현상이 유의적 (P<0.05) 으로 증가하였으나 이후의 동결융해 처리에 의한 추가적인 경화현상의 발생은 증가하지는 않았다. 또한 투명대 경화현상의 발생양상을 동결보호제 처리 후 10분 간격으로 측정한 결과 DMSO의 경우 처리후 10분, glycerol의 경우 처리 후 20분 후부터 유의적으로 차를 발견할 수 없었으며, 수정율 및 난자 1개당 침입한 정자의 수는 동결란에서 유의적으로 증가하지 않았다. 본 연구의 결과 동결난자의 투명대 경화현상은 동결보호제 처리과정에서 이미 일어나지만, 이러한 투명대 경화현상이 난자의 동결보존 후 수정능에는 현자한 영향을 미치지 않는다는 사실이 규명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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卵巢 構成成分이 微細管內에서의 精子의 運動能 및 移動能에 미치는 影響에 관하여 (The Effects of the Ovarian Components on the Motility and Movement of Mouse Sperms in a Capillary Tube)

  • Cho, Wan-Kyoo;Lee, Joon-Yeong
    • 한국동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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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9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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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85-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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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76
  • 난소 구성성분의 일부인 여포난자와 난구세포가 배양중인 정자의 운동능과 이동능에 미치는 영향을 미세관 배양법을 개량한 배양장치를 고안하여 조사한 결과 다음과 같은 결과를 얻었다. 1. 배양중인 정자의 운동능은 배양시간이 길어짐에 따라 혹은 정자의 농도를 희석시킴에 따라 점차 감소했다. 그러나 온도의 변화 $(22^\\circ C \\sim 36^\\circ C)$에는 거의 영향을 받지 않았다. 2. 난자는 정자의 운동능을 억제하는 경향을 보여주었다. 그러나 이 효과는 8시간 이후에는 나타나지 않았다. 3. 난구세포나 난자-난구 세포의 복합체가 모세관을 통과하는 정자의 이동능을 증진시키는 것으로 보아 난구세포가 어떤 정자유인요소를 분비하는 것으로 추정할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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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우스에서의 환경호르몬물질의 상가작용에 대한 조직학적인 변화 (Histopathologic Changes to Additive Effect of Endocrine Disruptors in Mice)

  • 정지윤
    • 한국식품위생안전성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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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1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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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58-2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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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6
  • 환경호르몬 물질의 생체내에서의 상호작용에 의한 상자 또는 상승 작용을 알아보기 위하여 환경호르몬 물질들을 조합하여 마우스에 처치한 후 생체내에서 생식기의 변화 정도를 조직병리학적으로 관찰하였다. 암컷 ICR마우스에 난소적출술을 실시하고 2주 후에 DEHP, DBP, BPA의 환경호르몬 물질을 단독 또는 두개씩 조합하여 마우스에 피하로 주입하였다. 육안적인 변화에서는 모든 군에서 이상이 관찰 되지 않았으며, 부검 후 자궁의 무게를 측정한 결과에 있어서도 유의적인 변화를 관찰할 수 없었으나, 자궁 내 fluid존재에 있어서는 E2 단독 투여 군과 E2와 함께 투여한 모든 그룹(E2+DEHP, E2+DBP, E2+BPA)에서 관찰되었다. 조직병리학적인 관찰에 있어서는.자궁상피세포, 질 상피세포, 유선의 변화 그리고 난관 직경의 변화를 관찰하였다. 그 결과 민감도에 있어서 가장 유의적인 변화를 보인 항목은 질 상피세포의 변화였으며, 환경호르몬 물질을 두개씩 혼합하여 처치한 그룹에 있어 단독으로 처치한 그룹과 비교 시 변화의 정도가 심한 것이 일부 관찰 되었으나 통계학적으로 유의성을 가지고 있다고 결론을 내리기 는 힘들었다. 결론적으로 환경호르몬물질간의 생체내에서 상가 혹은 상승작용에 대한 명확한 결과는 도출할 수 없었으나, 환경호르몬물질이 생체내 작용하는 데에 있어서 서로 간에 상승작용을 할 수 있다는 가능성은 충분한 것으로 판단되어진다.

소라, Turbo cornutus의 생식세포형성과정 및 생식주기에 관한 조직학적 연구 (GAMETOGENESIS AND REPRODUCTIVE CYCLE OF THE TOPSHELL, TURBO CORNUTUS SOLANDER)

  • 이주하
    • 한국수산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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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3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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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25-1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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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80
  • 1979년 3월부터 1980년 2월까지 울산 근해에서 채포 수집한 소라, Turbo cornutus를 대상으로 생식세포형성과정 및 생식주기를 조직학적인 방법으로 조사하였다. 1. 소라의 생식소는 패각내 후반부의 표면에 위치하고, 난소와 정소표면은 2층의 피막으로 덮혀 있는데 외층은 단층원주상피세포로 구성되어 있고, 이들 단층원주상피상에는 입방형 혹은 원주형의 점액선세포가 존재한다. 상피세포층의 내층에는 체섬유와 근섬유로 구성된 섬유성피막으로 되어있으며 이 섬유층에서 기원하여 간중장선쪽으로 뻗어나온 소엽상피상에서 시원생식세포들이 형성된다. 2. 난소소엽상피 및 정소소엽상피상에는 eosin에 강하게 염색되는 과립성세포와 미분화간충직들이 영양세포로 관여하고 있으며 이들은 생식소가 발달함에 따라 감소한다. 3. 초기분열증식중인 난원세포는 $10\mu$내외이고 핵은 뚜렷한 인을 가지며 그 크기는 $8\mu$전후이다. 세포질이 점차 충만되면서 그 크기가 $50~60\mu$로 되면 난모세포들은 포도송이 모양으로 난소소엽에 부착한다. 완숙난의 크기는 $180\~210\mu$이며 $10\mu$내외의 gelatin 상피막에 싸여 있다. 4. 방란${\cdot}$방정을 끝낸 생식소는 일부 미방출된 난과 정자의 퇴화흡수가 일어남과 동시에 외측 섬유성 피막으르부터 새로운 소엽상피들이 발달하며 새로운 생식세포를 형성하기 시작한다. 5. 생식조기는 분열증식기, 성畏장기, 성숙기, 방출기 그리고 회복기등의 연속적인 조기로 구분 할 수 있었다. 6. 산란기에는 8월에서 11월까지로 주산란기는 9월부터 10월이었다. 7. 산란기는 지역별 다소 차이 나타내나 거의 수온 $20^{\circ}C$에 전후에 산란성기를 이루고 있어 산란은 수온과 밀접한 관계가 있는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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옻나무 유래 Flavonoid 처리가 흰쥐 Leydig 세포의 체외배양에서 Testosterone 분비에 미치는 영향 (Effects of Flavonoid from Rhus verniciflua on Testosterone Secretion by Rat Leydig Cells In Vitro)

  • 성환후;최선호;장유민;민관식;우제현;장원경;정남철;나천수;정일정
    • 한국가축번식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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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5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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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25-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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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1
  • 본 연구의 목적은 옻나무 유래 F가 성숙 수컷 흰쥐의 생식 기능에 직접 미치는 영향을 알아보고자, 횐쥐 Leydig 세포를 분리, 회수하여 체외배양에서 F 단독 혹은 LH와의 공배양하여 배양액의 testosterone 농도를 조사하였다. 1. Leydig 세포를 36시간까지 체외 배양하여 testosterone의 농도를 조사한 결과, 6시간 배양구에 비해 24시간 배양구가 가장 높은 농도(P<0.05)를 나타내었으며 36시간 배양에는 감소되었다. 2. F를 단독 첨가하여 12시간 배양한 실험에서 F 80ng 첨가구에서 유의적으로(P<0.05) 높은 testosterone 분비를 보였다. 3. LH 10ng 및 100ng 첨가구의 시간별 testosterone 분비의 변화로는, LH 10ng 첨가구에서는 6∼12시간 이후, LH 100ng 첨가구에서는 3∼6시간 사이에서 증가를 보였으며, 6시간에는 두 처리구 모두 유의차를 보였다. 4. LH 10ng 첨가 실험에서는 LH 10ng+F 40ng에서 12시간 배양 시, 유의적으로 높은 testosterone 분비를 확인하였다. 5. LH 100ng과 F의 공배양실험에서 3시간 배양한 결과, F20ng 및 F40ng처리구가 대조구에 비해 유의적으로(P<0.05) 높은 testosterone의 분비를 보였다. 6. Leydig 세포에 LH+IGF-I 첨가효과를 비교 검토한 결과, IGF-I 50ng과 100ng 첨가구에서는 대조구에 비해 높게 나타났으나, LH 100ng 단독처리와 유의차는 없었다. 이상의 결과로, 옻나무 유래 Flavonoid는 횐쥐 정소 Leydig 세포의 testosterone 분비를 촉진하는 작용을 하는 것으로 사료되며, 특히 LH+F구에서 testosterone 분비를 더욱 향상시킴으로써 옻나무 유래 F는 포유동물의 생식기능에 중요하게 작용하는 것으로 사료된다.> 이상의 난소당 난자회수율 (22.6개/63.8%)은 비발정기의 것보다 유의적으로 높았다 (P < 0.05). 발정기의 난소에서 110 $\mu\textrm{m}$ 이상의 난자의 MI까지의 핵발달율 (24.3%)은 110 Um이하의 것 또는 비발정기의 110 $\mu\textrm{m}$ 이상 및 이하의 난자의 것보다 유의적으로 높았다 (2.5, 6.8 및 0.0%; P <0.05). 발정기의 110 $\mu\textrm{m}$ 이상 난자의 AT 또는 MII까지의 핵 발달율은 다른 처리군보다 높게 발달하였다. TCM199에서 MI까지의 핵발달율 (21.8%)은 $\alpha$-MEM (10.0%)보다 유의적으로 높았다 (P< 0.05). 그러나 AT까지의 핵 발달율은 TCM199 (7.3%)과 (-MEM (1.1%) 간에는 유의적 차이가 있었으나 (P<0.05), MII까지는 TCM199 (0.9%)과 (-MEM (1.1%)에는 유의차가 없었다. 본 연구결과는 110 $\mu\textrm{m}$ 이상의 난자는 발정기의 난소로부터 더 많은 난자를 회수할 수 있었고, 110 $\mu\textrm{m}$ 이상의 난자들이 MI, AT까지의 핵발달 능력이 높았다. 또한 체외성숙배양액 시 TCM199이 $\alpha$-MEM보다 Mi과AI까지 높은 발달율을 보였다.U/$m\ell$ FSH+10 $m\ell$U/$m\ell$ LH 의 첨가가 생쥐 preantral follicles의 체외배양을 위한 적정조건임을 제시하고 있다., 30, 40 $\mu\textrm{g}$/kg을 각각 2일간 투여했을 때 신장, 비장 및 간의 중량은 정상대조군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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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성 흉막 삼출증의 조직학적 아형에 따른 빈도와 특성 (The Incidences and Characteristics of Malignant Pleural Effusions According to Histologic Types)

  • 임재준;김우진;이재호;유철규;정휘순;한성구;심영수;김영환
    • Tuberculosis and Respiratory Diseas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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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5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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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65-5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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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8
  • 연구배경: 악성 흉막 삼출증은 폐암에 합병되는 경우가 가장 흔하지만 그 외에 유방암, 난소암, 위암등에서도 호발하며 조직학적 아형에 따라 나누면 선암이 가장 흔하며 편평상피세포암이 악성 흉막 삼출을 일으키는 경우는 매우 드물다고 보고되어왔다. 연자들은 악성 흉막 삼출증의 조직학적 아형에 따른 빈도와 흉수의 특징을 분석하였다. 방 법: 1992년 1월부터 1997년 5월까지 서울대학교 병원에서 흉수의 세포진 검사나 경피적 혹은 흉강경을 이용한 흉막 조직 검사 결과 악성 흉막삼출증로 확인된 84예의 환자를 대상으로 하여 조직 표본과 의무기록을 통해 조직학적 아형을 구분하고 임상적 양상과 생화학적 지표 등을 조사하고 생존기간을 분석하였다. 결 과: 총 84명의 대상 환자 중 남자 52명, 여자 32명으로 남녀 성비는 1.6:1이었고 연령의 중앙값은 56세였다. 환자의 주 증상은 호흡곤란이 42명으로 가장 흔했고 기침과 객담, 흉막성 흉통 등의 순서였으며 평균 생존 기간은 6.4개월이었다. 그 중 혈성 흉수의 빈도는 66%. 림프구 우위성은 39%, 삼출성 흉수는 93%였고 조직학적 아형은 선암 54예(33예가 폐암), 편평상피세포암 10예 (8예가 폐암), 악성림프종 10예, 소세포암 8예 그리고 악성 중피종과 백혈병이 각각 1예였고 각각의 혈성 흉수, 림프구 우위성, 삼출성 흉수의 빈도는 별다른 차이가 없었으며 생화학적 수치의 차이도 관찰되지 않았다. 악성 흉막 삼출을 일으킨 원인 질환은 폐암이 49예로 가장 많았고 그외 원발 부위 불명확 악성 종양 7예, 위암, 유방암이 각각 5예, 담관암이 3예 그리고 난소암, 급성 백혈병, 악성 중피종이 각각 1예 씩 이었고 각각의 혈성 흉수, 림프구 우위성, 삼출성 흉수의 빈도, 생화학적 지표의 차이도 역시 관찰되지 않았다. 결 론: 같은 시기의 서울대학교병원의 폐암의 조직학적 아형의 빈도가 편평상피세포암 47%, 선암 33%, 소세포암 12%, 대세포암 2%인 것과 비교해보면 선암에서 악성 흉악 삼출증이 호발하며 편평 상피 세포암에서는 상대적으로 드물다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고 악성 흉막 삼출증 환자를 조직학적 아형이나 원발 악성 질환에 따라 분류하였을 때 혈성 흉수, 림프구 우위성, 삼출성 흉수의 빈도의 차이는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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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식주기에 있어서 자성무지개송어 (Oncorhynchus mykiss) 뇌하수체의 생식소자극호르몬 분비세포와 난형성에 특이하게 작용하는 내분비물질 및 혈장성분의 연중변화 (Annually Reproductive Cycles of Gonadotropic Cells, Endocrine Materials and Plasma Components in Special Relation to Oogenesis in Rainbow Trout, Oncorhynchus mykiss)

  • 윤종만;김계웅;박관하
    • Applied Microscop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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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1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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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9-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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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1
  • 계절성 번식기 동안에 자성무지개송어 (Oncorhynchus mykiss)의 혈장내 $estradiol-17\beta$, 혈장성분, 전기영동상 그리고 미세구조 변화의 특징을 살펴보았다. 정상적인 자연조건에서 혈장내 $estradiol-17\beta$는 난황형성기(vitellogenic season)말인 9월에 peak를 나타내었고, 산란이 이루어진 시기 이후인 12월에는 서서히 감소하였으며, 난소의 재형성 초기인 2월과 3월에는 급격하게 감소하였다. 이러한 $estradiol-17\beta$의 변화 추이를 볼 때 이 호르몬은 자성 무지개송어에서 혈장내 calcium, phosphorus, glucose, albumin및 total protein수준의 증가에 의해서 증명된 것과 같이 난황전구물질(vitellogenin)의 생성을 자극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Latematuring단계 혹은 산란중인 난모세포의 전기영동상(분자량이 각각 약 70,000과 200,000 Da)은 late perinucleolus단계의 난모세포의 전기명동상보다 훨씬 두껍고 진한 경향을 나타내었다. 이 단백질 2개의 전기영동상은 $estradiol-17\beta$ 호르몬 peak와 일치하는 추이를 나타내면서 SDS-PAGE에서 확인되었다. 생식소 숙도지수 일명 성성숙지수, [gonadosomatic indices(GSI)]는 10월로부터 그 이듬해 1월까지 유의성 있게 증가하는 경향을 나타내었고, 성숙난자의 급격한 수적인 증가와 일치하면서 1월에 가장 높은 peak를 나타내었다. 산란 전단계에서 estradiol-17 수준과 CSI간에는 정 (+)의 상관관계 (r=0.701, p<0.01)를 나타내었고, 간숙도지수 [hepatosomatic index (HSI)]는 번식시기인 12월에 가장 높은 수치를 나타내었다. 번식시기 (12월)에 생식소 자극호르몬 분비세포(gonadotropes)는 granules와 globules와 같은 생식소자극호르몬을 포함한 봉입체로 가득찬 상태를 나타내었다. 난황형성기에는 late perinucleolus 난모세포가 난황의 축적을 통해서 early maturing난모세포로 변형되는 과정이며, 이 시기의 난모세포는 late maturing단계로 되면서 난황으로 완전히 가득찬 상태로 확인되었다. 핵이주 단계에 있는 난모세포의 과립막세포의 미세구조를 살펴보면 팽창된 조면 내형질세망과 tubular cristae가 있는 간상의 미토콘드리아로 구성되어 있었다. 방사대 (zona radials)와 난황막 사이에 있는 미세융모(finger-like projections)는 각각 성장하면서 난황형성기에 pore canals을 이루면서 서로 연결되나, 난성숙기에 방사대가 더욱더 치밀하게 되면 수축되어 봉쇄되면서 위축되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방사대는 외측에 않은 homogeneous layer와 내측에 2개의 두꺼운 helicoidal layers (zona radiata interna and zona radials externa)총 3개의 구조물로 구성되어 있었다. 정상적인 환경조건에서 볼 때 난포는 난형성과 생식소에서 분비되는 스테로이드 흐르몬의 생성에 충분할 만큼 조직의 발달과 호르몬의 주기적인 분비에 영향을 주는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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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정 및 품종혼합에 의한 고아미2호의 취반특성 (Improvement of Cooking Properties by Milling and Blending in Rice Cultivar Goami2)

  • 천아름;송진;홍하철;손종록
    • 한국작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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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0권spc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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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88-9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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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5
  • 난소화성 다당류의 함량이 높은 고아미2호의 취반특성 개선 및 식미 향상을 목적으로 수행한 연구결과는 다음과 같았다. 1. 취반이 어려운 것으로 알려진 고아미2호는 가루로 1차 호화시킨 후에도 미세전분입자는 호화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나 일반적인 취반방법으로는 식미개선에 어려움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도정에 의해서 색, 물성 및 호화특성의 변화를 살펴 보았으나 명도와 백도 이외에는 도정율에 따른 유의한 특성 변화는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2. 상온수분흡수특성을 통해 고아미2호 최소 1시간 이상의 수침시간을 필요로 하며 관능평가를 통해 이 경우 식미가 더 양호함을 확인할 수 있었다. 3. 품종별 호화 및 취반특성을 비교해 본 결과 고아미2호의 호화개시온도가 $88^{\circ}C$로 매우 높고 일반 밥솥에서 취반할 경우 수분흡수율과 팽창용적이 적은 것으로 보아 취반 방법에 있어서 고온고압이 요구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4. 다른 품종과의 혼합을 통한 식미 혹은 물성 개선을 위해 아밀로스 함량이 다른 일품벼, 백진주, 화선찰벼를 비교한 결과 호화가 늦고 경도가 낮으며 노화특성이 양호한 백진주, 화선찰벼가 일품벼에 비해 더 적합할 것으로 예상되었고, 관능 평가를 통해 두 품종이 일품벼에 비해 전반적으로 더 양호한 것으로 나타났다.

Centrocestus armatus에 관한 연구 II. 흰쥐에서의 성장 발육 및 충체회수율 (Study on Centrocestus armatus in Korea II. Recovery rate, growth and deve]opment of worms in albino rats)

  • 홍성종;우호춘
    • Parasites, Hosts and Diseas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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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7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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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7-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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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89
  • Centrocestus armatus의 성장 발육 과정을 관찰하기 위하여 피라미(Zacco platypus)를 인공소화시켜 획득한 피낭유충을 100 혹은 200개씩 흰쥐 (Wistar strain)에 경구 감염시키고 1, 2, 3, 4, 6, 8, 14 및 28일 후에 경추탈구법으로 희생시키고 소장을 적출해 내었다. 적출한 소장을 십이지장, 공장, 회장으로 분리하여 0.85% 생리식염수 내에서 열고 장내용물로부터 충체를 회수하였다. 회수된 충체를 10% formalin으로 cover glass 압력하에서 고정하고 Semichon's acetocarmine으로 염색한 다음 광학현미경으로 관찰하고 계측하였다. 그 결과는 다음과 같다. 1. 충체회수율은 평균 10.7%이었다. 감염 1일부터 8일까지는 회수율이 서서히 감소하였고 그 이후에는 28일 까지 관찰한 따 급속히 감소하였다. 2. 회수된 충체의 35.5%는 십이지장에, 62.5%는 공장에 분포하였다. 3. 탈낭된 피낭유충은 길이 $293{\mu\textrm{m}}$, 폭 $144{\mu\textrm{m}}$이었으나, 감염 후 14일에는 길이와 폭이 각각 $382{\mu\textrm{m}}$$214{\mu\textrm{m}}$ 로 자라 있었다. 4. 피낭유충은 생식기관 중 고환과 Mehlis선을 가지고 있었으며, 감염 제 1일에는 난소가, 제 2일에는 저정낭과 난환소가 출현하였다. 제 3일 된 충체에는 수정낭이 나타났으며 충란이 형성되었다. 5. 생식기관은 감염 제14일까지 빠른 속도로 발달을 계속하였으며 자궁 내 충란수도 증가하였다. 이상의 결과로 보아 C. armatus는 흰쥐에서 소장 상부에 기생하며 감염 후 3일 만에 성충으로 발육한다는 것을 알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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