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난소암

검색결과 158건 처리시간 0.025초

난소암에서 봉독이 세포자멸사와 JAK2/STAT3 Pathway의 억제에 미치는 영향 (Effect of Bee Venom Death Receptor Dependent Apoptosis and JAK2/STAT3 Pathway in the Ovarian Cancer)

  • 안병준;송호섭
    • Journal of Acupuncture Research
    • /
    • 제29권1호
    • /
    • pp.47-59
    • /
    • 2012
  • 목적 : 이 연구는 봉독이 사람의 난소암 세포인 SKOV3와 PA-1에서 death receptor의 발현을 높여 세포자멸사를 촉진함으로써 암세포의 성장을 억제하는지 밝히고자 하였다. 방법 : 난소암의 세포자멸사의 관찰에는 DAPI, TUNEL staining assay를 시행하였으며, 세포자멸사 조절 단백질의 변동 관찰에는 western blot analysis를 시행하였고, 난소암 세포에서 death receptor의 변화를 관찰하기 위해 RT-PCR analysis를 시행하였다. 결과 : 1. DAPI, TUNEL staining assay 결과, 봉독은 투여량에 따라 세포자멸사의 유도를 통해 SKOV3와 PA-1 난소암세포의 증식을 억제하였고, 세포자멸사와 동반하여 DR4와 DR6의 발현이 두 암세포 모두에서 증가하였고, DR3의 출현은 PA-1 세포에서 증가하였다. 2. Death Receptor의 발현 증가에 따라 caspase-3, 8, 9 and Bax를 포함하는 세포자멸사 촉진 단백질의 발현이 동반하여 상승하였고 JAK2, STAT3의 인산화와 Bcl-2의 발현은 억제되었다. 3. siRNA 처리 시 봉독에 의한 DR3, DR4, DR6 발현증가와 STAT3의 활성억제가 역전되었다. 결론 : 이러한 결과는 봉독이 난소암 세포에서 DR3, DR4, DR6의 증가와 JAK2/STAT3 pathway의 억제를 통하여 세포자멸사를 유발한다는 것을 시사하며, 난소암의 예방과 치료에 효과적으로 활용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One Korean Patient with a Family History of BRCA1-associated Ovarian Cancer

  • Yim, Seon-Hee;Lee, Keun-Ho;Lee, Ah-Won;Jung, Eun-Sun;Choi, Yeong-Jin
    • Journal of Genetic Medicine
    • /
    • 제6권2호
    • /
    • pp.179-182
    • /
    • 2009
  • BRCA1과 BRCA2 유전자 돌연변이는 상염색체 우성양상으로 유전되면서 유방암과 난소암 발생위험을 높이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BRCA1 유전자 돌연변이를 가진 사람은 70세까지 난소암이 발생할 평균 누적위험도가 39% 가량 되고, BRCA2의 경우는 11% 가량된다. 이외에도 린치 신드롬이라고도 불리는 유전성 비용종성 대장암의 경우에도 난소암의 위험도가 높아지는 것으로 알려져 있으나, 유전성 난소암의 90% 정도는 BRCA 유전자 돌연변이에 기인하는 것으로 생각된다. 본 증례는 난소암 및 다른 암의 가족력을 보이면서 난소암으로 진단된 한국 여성의 사례로 본인과 두 딸 중 한명에서 BRCA1 유전자 돌연변이가 발견된 경우로, 가족력과 유전자 검사에 근거한 유전성 난소암 고위험군의 식별과 관리의 중요성을 시사한다.

  • PDF

사독(蛇毒)이 난소암세포에 있어서 NF-${\kappa}B$와 STAT3의 활성억제와 관련된 세포자멸사유도를 통한 암세포 성장에 미치는 영향 (Effect of Snake Venom on Cancer Growth through Induction of Apoptosis via Down Regulation of NF-${\kappa}B$ and STAT3 in the PA-1, Ovarian Cancer Cells)

  • 이병춘;송호섭
    • Journal of Acupuncture Research
    • /
    • 제29권1호
    • /
    • pp.37-45
    • /
    • 2012
  • 목적 : 최근 NF-${\kappa}B$와 STAT3의 활성억제와 관련된 항암제 연구가 주목받고 있으며, 본 연구는 사독(蛇毒)이 세포자멸사 관련 단백질의 발현 조절을 통하여 세포자멸사를 유도하고, NF-${\kappa}B$와 STAT3의 활성억제를 유도하여 난소암 PA-1 세포의 성장을 억제하는지를 확인하고, 해당 기전을 살펴보고자 하였다. 방법 : 사독을 처리한 후 난소암 PA-1 세포의 세포자멸사의 관찰에는 DAPI, TUNEL staining assay를 시행하였고, 세포자멸사 조절단백질 및 NF-${\kappa}B$, STAT3의 활성 변동 관찰에는 western blot analysis를 시행하였다. 결과 : 1. 사독을 처리한 후 난소암 PA-1 세포에서 세포자멸사가 유도되어 암세포성장이 억제되었다. 2. 사독을 처리한 후 세포자멸사 관련 단백질 중 세포자멸사 촉진 단백질인 cleaved caspase-3, Bax의 발현은 증가되었고, 세포자멸사 억제 단백질인 Bcl-2의 발현은 감소되었다. 3. 사독을 처리한 후 난소암 PA-1 세포의 NF-${\kappa}B$와 STAT3 발현은 감소되었고, 각각의 길항제인 salicylic acid와 stattic 처리 후 NF-${\kappa}B$와 STAT3 발현은 더욱 감소되었다. 결론 : 사독은 난소암 세포의 세포자멸사 유발과, NF-${\kappa}B$와 STAT3의 활성억제를 통해 치료 효율이 높고, 내성이 적은 난소암 치료제의 개발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암의 유형에 따른 모노카인(monokine) 비교 (Intracellular Monokine Levels in Different Types of Cancer)

  • 신기수
    • Journal of Korean Biological Nursing Science
    • /
    • 제8권2호
    • /
    • pp.5-12
    • /
    • 2006
  • 목적 : 본 연구는 암환자 및 암의 유형에 따라 중요한 종양억제 조절인자로 알려져 있는 모노카인을 flowcytometry를 이용하여 분석, 비교하고자 하였다. 방법 : 연구대상은 고형종양(solid tumor)으로 진단받은 33세에서 76세 사이의 암환자 30명(유방암, 난소암, 폐암, 위암)을 대상으로 말초혈액 단구의 intracellular monokine 중 $TNF{\alpha}$, MIG, MIP를 분석한 유사실험설계 연구이다. 연구결과 : 암환자 군에서의 $TNF{\alpha}$, MIG, MIP 수치는 대조 군인 정상 군에 비해서 유의하게 증가되었으며 특히, 유방암과 난소암 환자 군에서의 $TNF{\alpha}$ 수치는 폐암과 위암의 대상자에 비해 의미 있는 차이를 보여주었다. 논의 : 본 연구에서 제시된 암환자 군에서의 모노카인 수치는 선행연구의 결과와 통일하게 종양 대상자의 면역에 중요한 역할을 하는 것으로 규명 되었으나, $TNF{\alpha}$는 고형종양 중에서도 여성생식기계 암환자 군에서 더 증가하였다. 이에 따라 종양 유형에 따른 모노카인의 역할과 호르몬과의 상호작용기전 규명에 대한 추후 연구가 필요하다.

  • PDF

상피성 난소암 세포에서 프로폴리스 추출물의 세포 증식 저해 효과 (Growth Inhibitory Effect of Extracts of Propolis on Epithelial Ovarian Cancer Cells)

  • 양가람;윤경미;오현호;김민성;황태호;안원근
    • 생명과학회지
    • /
    • 제27권7호
    • /
    • pp.834-839
    • /
    • 2017
  • Propolis는 꿀벌들이 나무로부터 수집한 천연물로서 항산화, 항염증, 항암 효과를 가지고 있어 전통의학에서 사용되고 있으며, 이러한 생리활성은 여러 가지 유용성분들이 혼합된 것과 관련이 있다. 난소암은 우리나라 여성에서 두 번째로 발병률이 높은 암이다. 대부분의 난소암 환자들은 초기에 수술적 기법과 항암요법에 우수하게 반응하지만, 항암제 내성에 의한 재발이 발생하게 되면 항암요법제에 의한 반응률이 매우 저조하여 높은 사망률을 보인다. 따라서, 난소암의 높은 치사율을 극복하기 위한 새로운 치료제 및 항암보조제의 개발이 필요하다. 본 연구에서는 인체 상피성 난소암 세포주인 A2780를 이용하여 Austalian propolis의 항암 효과와 활성기전을 조사하였다. Propolis 추출물은 농도 의존적으로 난소암 세포의 증식을 억제했으며. Flow cytometric 분석을 통해 G0/G1기에서 세포 주기 억제와 apoptosis 유도 효과를 확인하였다. 이러한 결과는 Austalian propolis의 인간 난소암에 대한 예방과 치료를 위한 보조제로서의 가능성을 제시한다.

재발 난소암의 진단에서의 $^{18}F$-fluorodeoxyglucose PET/CT의 유용성: Enhanced CT와 Tumor Marker CA 125와의 비교 (Role of $^{18}F$-fluorodeoxyglucose PET/CT in Recurrent Ovary Cancer)

  • 오주현;유이령;최우희;이원형;김성훈;정수교
    • Nuclear Medicine and Molecular Imaging
    • /
    • 제42권3호
    • /
    • pp.209-217
    • /
    • 2008
  • 목적: 현재까지 난소암의 재발을 평가하는데 해부학적 영상 검사와 tumor marker들이 주를 이루고 있다. 저자들은 재발 난소암의 진단에서 CT, 그리고 tumor marker CA 125와 비교하여 $^{18}F$-FDG PET/CT의 유용성을 알아보고자 하였다. 대상 및 방법: 조직학적으로 확진 된 난소암 환자 중 재발 평가를 위하여 PET/CT를 시행하고 한달 이내로 pelvis CT 검사를 시행한 환자 73명을 대상으로 하였다. Tumor marker CA 125은 모두에서 측정하였다. PET/CT 영상에서 의심되는 부위의 maximum SUV를 기록하였다. 26명은 수술 또는 생검을 통해 확진되었고, 나머지 47명은 임상 소견과 추적 영상 검사를 통하여 진단하였다. 결과: 난소암의 재발을 진단하는데 PET/CT의 예민도는 93%였고, 특이도는 88%였다. Enhanced CT의 예민도는 83%, 특이도는 88%였다. Tumor marker CA 125의 예민도와 특이도는 각각 50%와 95%였다. 결론: 재발 난소암의 진단에서 FDG PET/CT의 예민도가 CT보다 좋았으나 통계학적으로 의미 있는 차이는 아니였고, 특이도는 PET/CT 와 CT가 비슷하였다. Tumor marker CA 125보다는 PET/CT의 예민도가 월등히 높았다. 하지만 재발 환자에서 위의 세 검사의 일치도는 43%로 낮은 편으로, 난소암 환자의 경과 관찰 중, 특히 PET/CT 영상에서, 양성 소견이 보이면 재발의 가능성이 높다.

난소암 세포주의 CD44 발현에 미치는 Cucurbitacin-I의 효과 (Cucurbitacin-I, a Naturally Occurring Triterpenoid, Inhibits the CD44 Expression in Human Ovarian Cancer Cells)

  • 서희원;김진경
    • 생명과학회지
    • /
    • 제28권6호
    • /
    • pp.733-737
    • /
    • 2018
  • 박과 작물에 함유되어 있는 tetracyclic triterpene 성분 중 하나인 쿠쿠르비타신(cucurbitacin)-I는 대장암, 유방암, 간암세포에서의 항종양 활성이 밝혀져 있으나 난소암에서의 쿠쿠르비타신-I의 역할은 보고된 바 없다. CD44는 세포막에 존재하는 당단백질로 생체 내 리간드인 glycosaminoglycan hyaluronic acid를 통해 세포 외부 매트릭스와 다른 세포와의 접촉을 매개한다. 최근 연구에 의해 CD44의 발현이 난소암세포의 증식 및 세포 부착과 침윤을 증가시키는 주요 원인이라는 것이 보고되었다. 이러한 결과는 CD44의 발현을 억제함으로써 난소암의 진행을 조절할 수 있음을 시사하고 있다. 본 연구에서는 쿠쿠르비타신-I가 난소암세포의 CD44의 발현을 억제할 수 있는 지의 여부를 조사하였다. 인간의 난소암 세포인 SKOV-3를 이용한 MTS assay를 수행한 결과, 쿠쿠르비타신-I는 100 nM이상의 농도에서 세포독성을 나타내었다. 세포독성을 나타내지 않는 농도의 쿠쿠르비타신-I를 SKOV-3 세포에 처리하여 Western blot 분석과 qRT-PCR을 수행한 결과, 쿠쿠르비타신-I에 의해 CD44의 단백질과 mRNA의 발현이 유의적으로 감소되는 것을 확인하였다. 또한 쿠쿠르비타신-I에 의한 CD44의 발현 억제가 $NF-{\kappa}B$와 AP-1의 인산화 감소에 기인하고 있음을 밝혔다. 이러한 결과는 쿠쿠르비타신-I가 CD44 발현을 억제하는 기능을 가지며, 이는 난소암 치료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제재로서 쿠쿠르비타신-I의 가능성을 제시하는 것이다.

ErbB 수용체를 이용한 난소암세포 표적 유전자치료 벡터의 개발 (Development of the Gene Therapy Vector for Targeting Ovarian Cancer Cells through ErbB Receptors)

  • 정인실;방성호
    • 미생물학회지
    • /
    • 제47권1호
    • /
    • pp.1-6
    • /
    • 2011
  • 암의 유전자치료에서 암세포로의 선택적 유전자전달 매체의 부족은 치료효과의 감소를 야기하는 문제이다. 본 연구에서는 난소암 유전자치료의 효율을 높이기 위한 목적으로 난소암세포로 선택적인 유전자전달을 하도록 개량된 아데노바이러스 벡터를 제조하고, 그 효율성을 난소암세포주를 이용하여 조사하였다. 난소암세포에 과다발현하는 분자인 ErbB receptor를 표적하도록 아데노바이러스 외피단백질 fiber에 ErbB receptor에 대한 ligand인 heregulin으로부터 유래한 펩티드를 부착하였다. 53개의 아미노산으로 구성된 외부 펩티드를 fiber에 부착하였을 때 바이러스 감염에 중요한 기능을 하는 fiber 삼량체 구조 형성에 영향을 미치지 않았다. Fiber를 조작한 개량 아데노바이러스는 야생형 fiber를 가진 1세대 아데노바이러스 벡터에 비해 선택적으로 난소암으로 유전자를 전달하는 비율이 증가하였다. 특히 항암제에 저항성을 가진 난소암세포주 OVCAR3에서 유전자전달 효율이 약 5배 증가되었다. 따라서 난소암의 유전자치료에서 개량된 아데노바이러스로 치료 유전자를 전달하면 치료의 효율성을 향상시킬 수 있을 것이다.

장액성 난소암 환자의 유전성 난소암에 대한 지식 및 불안정도 (Knowledge and Anxiety Related to Hereditary Ovarian Cancer in Serous Ovarian Cancer Patients)

  • 이상희;이향규;임명철;김수
    • 여성건강간호학회지
    • /
    • 제25권4호
    • /
    • pp.365-378
    • /
    • 2019
  • Purpose: The awareness of hereditary breast and ovarian cancer (HBOC) and BRCA testing is increasing in Korea. Compared to the sizable research on HBOC knowledge among breast cancer women, studies in the ovarian cancer population are limited. This paper aimed to investigate the level of knowledge of hereditary ovarian cancer and anxiety in women diagnosed with serous ovarian cancer in Korea and determine differences in the knowledge and anxiety according to whether genetic testing was undertaken and whether BRCA1 or BRCA2 mutations were present. Methods: Using a descriptive research design, a cross-sectional survey was conducted on 100 women diagnosed with serous ovarian cancer at N hospital in Gyeonggi-do, Korea, from July to November 2018. The collected data were analyzed by descriptive statistics, independent t-tests, one-way analysis of variance, and Pearson's correlation coefficient using the SPSS 21.0 program. Results: The hereditary ovarian cancer-related knowledge score was mid-level (mean score 8.90±3.29 out of a total of 17), as was the state anxiety level was mid-level (mean score 47.96±3.26 out of possible score range of 20-80). Genetic knowledge of hereditary ovarian cancer was associated with age, education, occupation, genetic counseling, and BRCA mutations. There were no statistically significant factors related to anxiety and there were no statistically significant correlations between knowledge level and anxiety. Conclusion: More comprehensive education on gene-related cancer is needed for ovarian cancer patients, especially for items with low knowledge scores. A genetic counseling protocol should be developed to allow more patients to alleviate their anxiety through genetic counseling.

이달의 과학자 - 가톨릭대 의대 산부인과 교수 김진우 박사

  • 한국과학기술단체총연합회
    • 과학과기술
    • /
    • 제29권11호통권330호
    • /
    • pp.80-81
    • /
    • 1996
  • 우리나라 여성들에게서 발병 사망률이 높은 자궁경부암의 세포주를 배양하여 암의 발생원인 특성을 밝혀낸 가톨릭대 의대 김진우교수. 김교수는 난소암 자궁내막암 세포배양에도 성공하여 앞으로 임상실험을 하기 위한 재료확보와 암의 항원 전체구조를 파악하는 연구를 계속할 것이라고 한다.

  • PDF