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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도해해상국립공원 거문도.백도코스의 지오투어리즘 정착을 위한 연구 ($\acute{E}$tude pour le D$\acute{e}$veloppement du G$\acute{e}$otourisme des $\hat{I}$les de Geomun et de Baek dans le Parc Marin National de Dadohae en Cor$\acute{e}$e du Sud)

  • 이정훈
    • 한국지역지리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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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0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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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82-2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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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
  • 본 연구의 목적은 보존가치가 있는 다도해해상국립공원 거문도 백도코스의 지형 지질 경관자원에 관한 전문적인 지식을 기반으로 생태 역사 문화적 요소를 포함하여 거문도 백도코스의 지역성을 경험할 수 있는 지오투어리즘을 활성화 하는 데 있다. 지형 지질 경관자원으로서 백도지역의 해식애, 해식동, 풍화혈 등 해안지형과 화산암 관련 지형을 선정하였다. 역사 문화적 경관으로서 거문도 고도와 동도지역의 1885년 영국의 거문도점령사건과 연관된 영국군 묘지와 조선 말기 유학의 전승과 후학 지도에 정진한 김류의 사적지를 선정하였다. 끝으로 식생경관으로서 서도지역의 난온대 활엽수림대와 백도일원의 해안단애지 식생대를 선정하였다. 탐방경로는 고도에서 서도를 경유하여 동도로 이어지는 거문도지구의 생태 역사 문화 코스와 백도지구의 지형 지질 경관 코스를 제시해 보았다. 또한 지오투어리즘 활성화를 위해 거문도 내 방문자센터 설립, 주요 지오싸이트 내 관광해설표지판 설치, 환경 모니터링 등을 제안하였다.î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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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선전용 다중 언어의 번역을 지원하는 변환기의 구현 (Development of Convertor supporting Multi-languages for Mobile Network)

  • 최지원;김기천
    • 정보처리학회논문지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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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9C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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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93-2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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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2
  • 유선 환경에서 시작한 인터넷에 현재 존재하고 있는 웹 컨텐츠들을 모바일 환경에서 이용할 수 있게 하기 위하여 UP. Link 에서는 자동으로 HTML을 HDML로 번역해주는 기능을 가지고 있다. UP 브라우저에서 HTML 페이지를 억세스할 때 UP.Link 내의 에이전트는 번역기에게 HTML과 HDML 간의 번역을 처리하게끔 한다. I-Mode는 일본의 NTT-Docomo에서 개발 되었으며 이미 여러 가지 서비스를 통해 엄청난 컨텐츠를 보유하고 있다. Stinger 프로젝트에 의해 개발된 ME(Micro Explorer) 또한 많은 부가기능를 가지고 있다. 본 논문에서는 WAP에서 C-HTML과 mHTML의 컨텐츠를 수용할 수 있는 변환기를 설계하고 구현하였다. I-Mode의 C-HTML과 MS사의 ME는 HTML의 간이형으로 컨텐츠 제공 업자들이 다른 언어를 익힐 필요가 없으므로 WAP에 비해 컨텐츠 개발에 유리하다. C-HTML과 WML은 모두 모바일 환경에서 쓰이기 때문에 한 페이지 내에 제한되어 있는 용량 또한 비슷하다. 그러므로 C-HTML을 WML로, mHTML을 WML로 바꾸는 변환기를 개발하기 위해서 먼저 각 언어와 관련된 스펙을 분석하고 각각의 서로 대응되는 element를 찾아 표를 작성하고 난 후에 변환을 위한 알고리즘을 적용하여 변환기를 구현한다. 만약 대응되는 element가 없을 경우에는 WML에서 지원하는 여러 가지의 태그들을 조합하여 최대한 같은 형식으로 디스플레이 해줄 수 있는 방안을 제시한다. 편집기에서는 변환된 WML 소스를 컨텐츠 저작자가 클립 기능을 이용하여 다른 내용을 추가하거나 내용을 바꿀 수 있도록 지원한다. 구현 결과 약 90% 이상의 변환이 가능하다.장 높았고 비만군이 9.840점(표준편차 4.638)로 가장 낮았으며, 남자에서는 과체중군이 14.780점(표준편차 4.601), 여자에서는 저체중군이 12.284점(표준편차 4.604)으로 체형존중감이 가장 높았고, 남(평균 10.166점, 표준편차 4.246), 여(평균 8.772점, 표준편차 5.723) 모두 비만군에서 체형존중감이 가장 낮았다. 4. 비만도와 체형만족도 및 체형존중감과의 상관관계는 비만도와 체형만족도(r= -.2081, p= .000), 비만도와 체형존중감(r= -.2250, p= .000)은 유의한 역상관관계를 나타내어 비만도가 높을수록 체형만족도와 체형존중감이 낮았다. 5. 일반적 특성에 따른 비만상태는 전체에서는 성별($chi^2$=88.136, p=.000), 체형에 대한 인식($chi^2$=242.371, p= .000)에서, 남자에서는 부의 체형($chi^2$=15.11, p= .019), 체형에 대한 인식($chi^2$=138.95, p= .000)에서, 여자에서는 모의 학력($chi^2$=19.46, p= .022), 체형에 대한 인식($chi^2$=143.35, p= .000)에서 유의한 차이가 있었다. 전체에서 성별은 남자에서 비만은 21.4%, 여자에서 비만은 6.6%로 남자가 비만인 경우가 더 많았고, 체형에 대한 인식은 자신의 체형이 말랐다고 인식하는 경우 비만은 0.7%, 보통이라고 인식하는 경우 비만은 9.3%, 비만하다고 인식하는 경우 비만은 64.6%로 나타났다. 남자에서 부의 체형이 마른 경우 실제 비만인 학생은 21.20%, 보통인 경우

한국재래오골계의 제형질에 대한 유전모수추정에 관한 연구 III, 난형지수 및 난질에 대한 유전력 및 유전상관추구 (Studies on the Estimation of the Genetic Parameters on All Traits in Korean Native Ogol Fowl III Estimations of the Heritabilities and Genetic Correlations on the Egg Shape Index and Egg Qualities)

  • 한성욱;상병찬;김홍기;백승봉
    • 한국가금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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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7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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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1-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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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0
  • 본 연구는 한국재래오골계의 난형지수 및 난질에 대한 유전력 및 유전상관을 추정하여 효율적인 개량을 위한 육종목표의 설정과 선발을 수행하는데 필요한 기초 자료를 얻고자 충남대학교 농과대학 동물사육장에서 1987년 6월 18일부터 1989년 4월 6일까지 500일동안 부가계 20수와 모가계 150수에서 생산된 450수의 자손으로부터 계란 58,320개의 난형지수와 난질을 조사하여 얻어진 결과는 다음과 같다. 1. 난형지수 및 난질에 있어서 초산시, 300일영 및 500일영시의 난형지수는 각각 75.044, 74.169및 72.601 이었고, 초산시, 300일영 및 500일영시의 난각두께는 0.342. 0.320 및 0.326mm이었고, 초산시. 300일영 및 500일영시의 난백고는 각각 6.014, 5.161 및 4.807mm이었고, Haugh units에 있어서는 초산시, 300일영 및 500일영시에 각각 83.903, 71.348 및 71.336이었다. 2. 난형지수 및 난질의 유전력 추정치는 부친의 분산성분, 모친의 분산성분 및 양친의 분산성분에서 난형지수는 초산시 0.120~0.827이었고, 300일영시 0.485~0.503이었으며, 500일영시 0.232~0.872이었고. 난각두께는 초산시 0.197~0.819이었으며, 300일영시 0.184 ~0.756이었고. 500일영시 0.279~0.557이었으며, 난백고는 초산시 0.202~0.678이었고, 300일영시 0.119~0.394이었으며, 500일영시 0.225~0.527이었고, Haugh units는 초산시 0.108~0.689이었고, 300일영시 0.237~0.251이었으며, 500일영시 0.354~0.443 이었다. 3. 난형지수 및 난질간의 유전상관에서 난형지수와 난각두께, 난백고, Haugh units간에 각각 0.596~0.909, 0.384~0.943 및 0.121~0.619로 정의 계수이었고, 난각두께와 난백고, Haugh units간에는 각각 0.082~0.596 및 -0.076~0.167이었고, 난백고와 Haugh units간에는 0.374~0.964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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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아 Clostridium Difficile 장염과 관련된 항생제에 대한 연구 (Clostridium Difficile Colitis in Childhood: Associated Antibiotics)

  • 김병찬;양혜란;정수진;이경훈;김정은;고재성;김의종;서정기
    • Pediatric Gastroenterology, Hepatology & Nutri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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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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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43-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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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2
  • 목 적: 최근 항생제 사용의 증가로 소아에서 C. difficile 장염의 빈도도 증가하였다. 우리나라 소아에서 C. difficile 장염과 항생제와의 관련성에 대한 체계적인 보고는 아직 없기에 저자들은 우리나라 소아에서 C. difficile의 장염과 항생제와의 관련성을 파악하고, 나아가 C. difficile의 진단 및 치료에 도움이 되고자 이번 연구를 수행하였다. 방 법: 2000년 1월 1일부터 2002년 6월 30일까지 서울대학교병원을 내원한 소아 환자 중, 설사가 있으면서 대변 배양에서 C. difficile이 나온 85례를 대상으로 하여, 후향적으로 환자의 의무 기록지를 참고하여 항생제 사용 유무, 사용하였던 항생제의 종류, 항생제 사용 시작 시점과 C. difficile 대변 배양 검사와의 기간 등에 대하여 조사하였다. 대상 환아는 남아가 50례 여아가 35례로 남녀비는 1.4 : 1이었고, 평균 연령은 2.5세이었다. 결 과: 1) 대상 환아는 남아가 50례 여아가 35례로 남녀비는 1.4 : 1 이었고, 평균 연령은 2.5세이었다. 2) 항생제 투여 여부가 불확실한 환아 3명을 제외한 82명의 환아 중, 3달 이내에 항생제를 투여받은 환아가 55명(67%)이었고, 항생제 투여를 받지 않은 환아가 27명(33%)이었다. 3) 대변배양검사를 할 때 항생제를 쓰고 있었던 경우는 43명(78%)이었고, 항생제를 끊고 난 후였던 경우도 12명(22%)이나 되었다. 4) 항생제를 쓰고 있었던 환아 43명 중, 항생제를 처음 투여하기 시작한 시점에서 균 배양까지 걸린 기간은 1일 미만이 5명(12%), 1일 이상 3일 미만이 9명(21%), 3일 이상 1주 미만이 10명(23%), 1주 이상 2주 미만이 10명(23%), 2주 이상 3주 미만이 6명(14%), 4주 이상 5주 미만이 1명, 6주 이상 7주 미만이 7명이었다. 1명은 방광요관 역류가 있어 10개월 전부터 예방적 항생제를 복용하고 있었다. 5) 대변배양검사 당시 항생제를 이미 끊었던 12명의 환아 중, 항생제를 끊은 뒤 대변배양검사까지 기간은 1일에서 3일 사이가 2명, 3일에서 1주일 사이가 3명, 1주에서 2주 사이가 5명이었고, 4주에서 5주 사이가 1명, 7주에서 8주 사이가 1명이었다. 6) 24명(44%)은 1가지 항생제를 투여 받았고, 31명(56%)은 2가지 이상의 항생제를 투여 받았다. 7) 사용된 항생제는 cefotaxime이 20례로 가장 많았고, amikacin 15례, ampicillin 13례, cefazolin, vancomycin 각각 8례 순이었다. 결 론: 특히 어린 연령 층의 소아 설사 환자에서 항생제 사용 중이거나, 최근 항생제 사용력이 있었던 경우 C. difficile 장염을 의심하는 것이 빠른 진단과 치료에 도움이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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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영세지역 취업여성들의 영유아 양육실태 (Child Rearing Practice of Working Mothers in a Poor Area of Pusan)

  • 황연자;박정한
    • Journal of Preventive Medicine and Public Healt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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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2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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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89-39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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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89
  • 도시 영세지역 취업여성들의 자녀양육에 어떤 문제점이 있는지 알아보기 위해 부산시 연산3동 영세민지역에 거주하는 여성 가운데 6세미만의 어린이가 있는 201명을 (비취업여성 150명, 취업여성 51명) 가정 방문하여 미리 준비된 설문지를 이용하여 1989년 4월 10일부터 1989년 5월 10일까지 어머니들과 직접 면접조사하였다. 취업여성들의-78.5%가 경제적 이유 때문에 취업하고 있었으며 31.4%가 주당 60-69시간을 근무하고 있었고 평균 월 수입이 10-19만원인 여성이 33.4%, 20-29만원이 25.4% 였다. 자녀들의 생후 6개월이내의 영양방법은 비취업여성의 66.0%가 모유를 준데 비해 취업여성에서는 49.0%로 취업여부와 수유방법 사이에 통계적으로 유의한 상관관계를 나타내었다(p<0.05). 모유수유를 하지 않은 이유는 비취업 여성은 58.9%가 젖이 부족해서 인데 비해 취업여성의 63.6%가 직장때문이었다. 자녀연령에 맞추어 접종해야 할 기본예방접종은 비취업여성의 82.0%가 완료된데 비해 취업여성은 70.5%가 완료되었으나 접종 여부와 취업여부와는 통계학적으로 유의한 상관관계는 아니었다. 자녀사고 경험률은 비취업여성이 17.3%인데 비해 취업여성은 23.5% 였으며, 사고의 종류는 비취업여성에서는 칼이나 장난감을 갖고 놀다가 다친 외상이 34.6%, 낙상이 26.9%인데 비해 취업여성은 교통사고, 낙상이 각각 25.0%였는데 교통사고는 14세 이하의 형이나 언니가 돌보는 중에 일어난 것이 많았다. 자녀사고 발생시 어머니가 하고 있었던 일은 비취업여성의 73.1%가 집에 있었는데 비해 취업여성의 경우 어머니가 직장에 있는 동안 사고가 난 경우가 58.3%였다. 취업여성들의 자녀관리방법은 집안의 어른(친척이나 조부모)이 돌보는 경우가 58.7%로 가장 많았고 14세이하의 형이나 언니가 돌보는 경우가 15.7%였으며 자녀관리자 없이 혼자 두는 경우가 3.9% 였다. 비취업여성중 48.0%가 아이를 맡길수만 있으면 취업하겠다고 하였다. 따라서 영세민의 경제적 자립을 도모하고 영유아의 보호와 건강증진을 위해 큰 경제적 부담없이 믿고 맡길 수 있는 탁아소나 유아교육시설이 절실히 요구된다고 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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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질 내병 내도복 다수성 청보리 품종 '영한' (A New Whole Crop Barley Cultivar 'Younghan' with Good Quality, Resistance to Lodging and Viral Disease and High-Yielding)

  • 박태일;서재환;한옥규;김경훈;오영진;박기훈;최재성;박종철;박형호;김홍식;김정곤;송태화;김원호;박남건;정재현;주정일;김수용;김대호
    • 한국육종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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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3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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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84-1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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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
  • 신품종 '영한'은 병해 및 도복, 한해 등 재해에 강해 수량이 많고 품질이 우수한 청보리 품종을 육성하기 위하여 1997년에 조숙, 내도복, 내병, 다수성 계통인 'YB3433-3B-5'와 조사료 품질이 좋고 수량이 많은 'YB3135-3B-2-3' 사이의 $F_1$에 'YB3135-3B-2-3'를 여교잡하고 계통육종법에 의하여 제반특성이 우수한 'SB971305-B-B-B-B-4-4' 계통을 선발, 생산력검정시험과 지역적응시험을 거쳐 2008년에 육성되었다. 1. '영한'은 직립 초형으로 파성은 IV이고, 잎은 녹색이면서 넓으며, 줄기 굵기는 중간 정도이고, 까락은 조망으로 길며, 종실은 황색이다. 2. '영한'의 초장은 98 cm로 큰 편이었고, $m^2$당분얼수는 639개로 표준품종인 '영양'보다 38개 많은 다얼성이었으며, 적응지역에서 평균 출수기는 '영양'의 4월 26일보다 평균 1일 빨랐다. 3. '영한'은 '영양'에 비해 도복, 한해에 강하였으며, 호위축병은 익산(III형)에서 중도저항성, 나주(I형), 밀양과 진주(IV형)에서는 저항성을 보였다. 4. '영한'의 건물수량은 적응지역에서 12 ton/ha로 '영양'에 비해 3% 증수하였고, TDN 수량이 8.1 ton/ha으로 6% 증수하였다. 5. 조사료 품질은 조단백질 함량 8.5%, 소화율 52.3%, 젖산 함량 0.98 g/100g으로 '영양'보다 높았으며, ADF 27.2%, TDN 67.4%로 대등하였으며, 사일리지 등급은 II 등급으로 양호하였다.

창업가역량이 창업만족도와 삶의 만족도에 미치는 영향: 직무적합도의 조절효과 검증 (Effects of Entrepreneurial Competencies on Entrepreneurial Satisfaction and Life Satisfaction: Moderator Effect of Person-Job Fit)

  • 이성호;남정민
    • 벤처창업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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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6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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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85-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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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
  • 지속적인 취업난으로 인해 일자리 수는 점진적으로 감소하고 있으며, 이에 창업이 그 대안으로 나타나고 있다. 정부에서는 창업친화적 문화를 구축하기 위해 다양한 창업지원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청년창업자는 죽음의 계곡을 견디지 못하고 사라지고 있다. 따라서 본 연구에서는 창업을 지속적으로 영위하기에 필수적인 창업만족도와 사회적 인식으로 작용할 수 있는 삶의 만족도를 분석하여 시사점을 제공하고자 한다. 본 연구는 한국고용정보원이 제공하고 있는 '대졸자직업이동경로조사(이하 GOMS)' 설문 참여자 비임금근로자 중 창업자 573명을 대상으로 진행했다. 창업가역량과 창업만족도, 삶의 만족도의 관계 그리고 직무적합도의 조절효과를 분석하기 위해 SPSS 23.0 프로그램을 사용하여 분석을 진행하였다. 연구결과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첫째, 창업가역량은 창업만족도와 삶의 만족도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둘째, 창업가역량과 창업만족도 간의 관계에 있어 직무적합도는 조절역할을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셋째, 창업만족도는 창업가역량과 삶의 만족도 간의 관계에 있어 부분매개역할을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넷째, 창업유형(단독/동업)에 따른 집단 간 차이를 분석한 결과, 동업한 집단이 창업만족도와 삶의 만족도가 더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본 연구의 주요 시사점으로는 첫째, 연구대상인 대학졸업자들의 창업만족도와 삶의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서 대학 차원에서 학생들의 창업가역량을 진단하고 높여줄 수 있는 프로그램 설계가 필요할 것이다. 둘째, 창업가역량은 창업자가 갖추어야 할 기본적인 내재적 요인이며, 창업자는 물론이고 창업지원기관의 지원프로그램 창업자 선발시 중요한 평가요소로서 작용되어야 한다. 셋째, 공동창업에 있어 발생될 문제(직책, 임금, 경영권, 수익금배분, 결재방식 등)에 대하여 객관적인 자료로 문서화함으로서 상호간 신뢰를 지속할 필요가 있다. 넷째, MZ세대의 도전 정신과 창의력으로 무장한 세대가 실패를 하더라도 지속적으로 도전할 수 있는 환경을 구축할 필요가 있다.

감마선 처리에 의한 장미 삽수의 발근 여부에 따른 생존율과 돌연변이 발생빈도 (Effect of Gamma-ray on Survival and Mutation Rates of Rooted Cuttings and Unrooted Cuttings in Rose)

  • 김세원;이효정;김예솔;조영득;류재혁;강시용;김상훈
    • 한국육종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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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9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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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50-1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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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
  • 장미는 국화, 난과 더불어 3대 화훼작물에 속하며, 절화 및 분화, 조경, 꽃꽂이 등 활용범위가 광범위하다. 본 연구는 장미의 발근된 삽수와 발근 전 삽수에 감마선을 조사하여 생존율과 돌연변이 발생빈도, 변이 스펙트럼을 비교하기 위해 실시하였다. 실험재료로는 스프레이형 장미 3품종('러블리디아', '엘로우바베', '햇살')과 스탠다드형 장미 2품종('비탈', '아쿠아')를 사용하였으며, 감마선 조사는 발근된 삽수와 발근 전 삽수로 구분하여 한국원자력연구원 저준위 감마선 조사시설에서 70Gy로 조사하였다. 발근 전 삽수의 감마선 처리구는 발근 후 생존개체만 정식하였으며, 발근된 삽수의 감마선 처리구는 바로 정식하였다. 생존율과 돌연변이 발생빈도, 변이 스펙트럼은 정식 후 30주에 비교하였다. 그 결과 발근된 삽수의 감마선 처리구는 생존율과 돌연변이 발생빈도가 각각 39.4%~55.1%, 0.7%~7.4%로 나타났으며, 발근 전 삽수의 감마선 처리구는 각각 16.4%~50.8%, 0%~5.1%로 확인되었다. 결론적으로 발근된 삽수가 발근 전 삽수에 비해 감마선 조사 시 상대적으로 높은 생존율과 돌연변이 발생빈도를 보인다. 하지만 생존개체만을 대상으로 돌연변이 발생빈도를 비교할 경우 발근 삽수의 경우 1.8%~14.1%, 발근 전 삽수의 경우 0%~10%로 품종간의 차이는 다소 있으나 전체적으로 큰 차이가 없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 또한, 발근 삽수와 미발근 삽수 모두 다양한 화색, 화형, 꽃잎 수의 변이가 확인되어 변이 스펙트럼에서도 큰 차이를 확인할 수 없었다. 미발근 삽수를 방사선 처리에 바로 이용해도 발근 삽수가 차이가 없으므로 앞으로 이용 가능할 것으로 판단된다.

조숙 내도복 다수성 추파용 총체귀리 품종 '중모2501' ("Jungmo2501", A Winter Oat (Avena sativa L.) Cultivar of Lodging Tolerance, Early-Heading and High Forage Yield)

  • 한옥규;박태일;박형호;박기훈;오영진;김기종;주정일;장영직;박남건;김대욱;구자환;권순종;안종웅
    • 한국육종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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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9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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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80-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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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
  • '중모2501'은 월동 재배가 가능한 내한 조숙 다수성 조사료용 귀리 품종을 개발하고자 2010년 농촌진흥청 국립식량과학원에서 육성되었다. 품종은 '아리80'과 '식용귀리' 간의 $F_1$과 '92004-B-11-2-4-4'의 교배에 의해 육성되었으며, 그 특성은 다음과 같다. 귀리 품종 '중모2501'은 담녹색 잎, 황갈색 줄기, 황백색의 종실의 특성을 가졌다. 출수기는 평균 5월 7일로 표준 품종인 '삼한'보다 3일 빨랐다. '중모2501'의 초장은 평균 114 cm로 표준품종의 103 cm에 비해 11 cm가 큰 장간이었고, 지상부 중에 엽신이 차지하는 비율이 11.8 %로 표준품종의 평균 9.4 %보다 26 %가 많았다. 내한성, 도복 및 습해는 표준품종과 대등한 수준이었다. 조사료 수량 중 생초는 평균 54.6톤/ha으로 표준품종의 52.1톤/ha보다 5 %가 많았고, 건물은 평균 15.5톤/ha으로 14.7톤/ha인 표준품종에 비해 5 %가 많았다. '중모2501'의 조단백질 함량은 6.6 %로 표준품종 '삼한'의 5.9 % 보다 높았고, ADF와 NDF 함량도 각각 34.5 %와 58.5 %로 32.1 %와 57.6%인 표준품종보다 높았으며, TDN 함량은 61.6 %로 표준품종의 63.6 %에 비해 낮았으나 TDN 수량은 9.34톤/ha인 표준품종보다 0.37톤/ha이 많은 9.71톤/ha이었다. Flieg 점수로 평가한 사일리지 등급은 두 품종 모두 2로 양호하였다. '중모2501'는 1월 최저평균기온이 $-6^{\circ}C$ 이상인 지역이면 전국 어느 곳에서나 재배가 가능하다.

고성오광대 문둥북춤 춤사위 연구 - 시대적 변화를 중심으로 - (A Study on the dance movements of Go-sung Five-Clown Leper Drum Dance - Focusing on the variation over time -)

  • 허창열
    • 공연문화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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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7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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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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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
  • 고성오광대 제1과장 문둥북춤은 양반의 자손으로서 조상들의 죄업으로 문둥병에 걸려 고통으로 괴로워하다 신명을 통해 극복한다는 내용을 대사 없이 춤으로만 표현한다. 고성오광대 문둥북춤의 문화재 지정 이후 현재까지 변화양상을 살펴본 결과 시간이 지남에 따라 문둥북춤의 춤사위가 더 많아지고 동작이 구체화된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1965년 문둥북춤 춤사위부터 2000년 문둥북춤까지 춤사위가 5개에서 20개로 확장되고 이전보다 구체화된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또한 문둥북춤에서 사용하는 소도구 북의 표현하는 방식이 65년의 경우 북을 치고 어르는 춤사위만 있었다면, 1988년의 경우 현재와 같이 북과 북채를 무대에 두고 등장하고 춤사위도 14개로 늘어난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2000년 문둥북춤의 경우 문둥이가 북을 잡고 난 이후부터 신명나게 춤을 추며 자진모리장단으로 발전되는 형태는 이전보다 춤사위가 더 다양해지고 이야기 구조를 좀 더 명확하게 표현하는데 사용된 것을 알 수 있었다. 마지막으로 고성오광대의 대표적인 춤사위 배김새가 1965년엔 보이지 않고 1969년엔 한 방향으로만 배김사위를 하는데 1988년과 2000년 문둥북춤에서 보여지는 배김사위는 좌우로 대칭하여 한 번씩 연행해 현재의 배김사위와 같은 것을 알 수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