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운은 스스로 만들어가는 가는것' , '기회는 노력하는 사람한테만 주어진다'는 말처럼 자신에게 주어진 기회를 놓치지 않고 당당하게 꿈을 펼치는 기술인들. 경연대회라는 계기를 통해 달라진 자신을 발견한 다섯 사람의 이야기가 펼쳐진다. 최우수상 트로피 속에 숨어 있는 젊음의 꿈, 열정, 노력을 찾아내는 무엇보다 값진 보물찾기가 지금부터 시작된다.
본 연구목적은 예비교사들이 인식하는 중등교사의 역할을 분석, 이해하기 위한 것이다. 이를 위해 교직과정을 이수 중인 예비교사들을 대상으로 반성적 글쓰기를 실시하고, Colaizzi의 방법을 활용하여 분석하였다. 연구 결과 예비교사들은 중등교육의 의미를 공감과 발견으로, 중등교사의 역할을 공감과 소통을 통한 꿈의 발견과 이의 실현을 위한 교과전문가로 여기고 있었다. 이러한 인식 형성은 경험과 이상의 불일치라는 과거 학교교육에 기인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본 연구 결론은 다음과 같다. 첫째, 21세기 예비교사들의 중등교사 역할 인식은 기존 교직관에 비추어 이해되어서는 안 되며 삶의 맥락에 주목한 지속적인 인식연구가 필요하다. 둘째, 예비교사들이 인식하는 중등교사 역할은 학교현장에서 요구되는 역할과는 다르며 이로 인해 이들이 학교현장에서 겪게 될 정체성혼란을 최소화하기 위한 중등교육 개선이 요구된다. 셋째, 예비교사들의 반성적 성찰자로서의 면모는 교사전문성을 위한 정체성 확립 및 교육개혁의 근간으로 예비교사 교육과정에서 이를 위한 다양한 지원을 제공해야 한다. 넷째, 임용고시준비로 운영되는 현 예비교사 교육과정에 대한 교수자, 예비교사들의 반성과 함께 제도적 차원에서의 개선이 필요하다.
꿈속의 세계를 독특한 시공간으로 묘사하며 꿈의 표현에 새로운 장을 연 크리스토퍼 놀란 감독의 영화 "인셉션(2012)"은 현실과 꿈 사이에서 환영에 빠져 있는 몽환적인 무의식의 세계를 잘 묘사하고 있다. 그러나 비현실적인 구조와 형태라는 실제적인 꿈의 모습과 본질에 대해서는 표현에 있어 한계와 모순점을 발견할 수 있는데 꿈의 실제적인 프레젠테이션 과정의 표현에 있어 프로이드의 정신분석학에 보다 가까운 데이빗 린치 감독의 영화 "멀홀랜드 드라이브(2001)"와의 비교 분석을 통해 프로이드가 언급한 꿈에 대한 해석과 맥락을 분석하려 한다. 영화 "인셉션"은 공상과학 영화의 관점에서 창조된 시공간과 풍부한 상상력은 높이 평가될 수 있으나 실제 꿈의 본질을 적용시킨다는 관점에서 논리적 개연성이 떨어짐을 알 수 있다. 반면 영화 "멀홀랜드 드라이브"는 비논리적이고 혼란스럽고 불유쾌한 무의식의 느낌에 대해 프로이드의 정신분석학적인 꿈의 해석에 입각한 논리와 질서를 부여해서 무의식의 사고과정과 흡사한 관점으로 묘사하고 있음을 알 수 있다. 이처럼 프로이드의 정신분석학의 관점에 입각한 꿈과 무의식의 묘사를 통해서만 꿈의 보다 더 리얼한 장면묘사가 가능하다고 할 수 있다.
어릴 때부터 유난히 몸이 약해 운동도 마음대로 할 수 없었고, 그래서 내성적인 성격을 가질 수밖에 없었던 유소영 양(서울S국교6년, 14세). 그녀는ㄴ 왜 자신의 건강이 그렇게 나빠야 하는지도 모르면서, 건강이 좋아지면 언젠가는 훌륭한 동반자가 되리라는 꿈을 키우며 살아왔다. 그녀는 양호 선생님의 권유로 ‘86년, 건협 서울특별시지부에서 심전도검사를 받고 심장이상을 발견했다. 가정형편이 어려워 수술을 하면 건강하게 살 수 있다는 것을 알면서도 1년여를 그냥 지내야만 했던 유양은 마침내 주위의 도움으로 수술을 받고, 이제 건강을 회복했다. 여류 등반가의 꿈을 실현하기 위해 하루하루 많은 노력을 기울이는 소영 양의 건강한 모습으로 어린이 심장검진의 필요성을 새삼 느낀다.
노벨상에 기술상이나 공학상은 아직 없다. 그러나 기술자도 노벨과학상을 수상한 예가 초창기엔 더러 있었다.1909년 무선통신발명으로 물리학상을 받은 마르코니 등 그리고 X선을 발견한 독일의 뢴트겐, 전기기사였던 퀴리부인의 사위 프레드릭퀴리 등 다수가 공과계였다 .또1차 과학혁명을 일으킨 갈릴레오나 뉴턴은 망원경을 제작하거나 발명하는 등 기술능력을 보여주었다. 우리도 과학기술 교육의 혁식으로 노벨상수상의 꿈을 이루어야 하겠다.
본 연구는 한국복지패널에 연계된 질적패널 중 성인 19명과 아동 20명에 대한 심층 면접을 실시하여, 빈곤가구의 아동빈곤의 경험에 대한 다차원적인 범주 분석을 실시하고, 빈곤경험이 아동발달에 미치는 영향과 의미를 현상학적 주제분석으로 제시하였다. 특히 본 연구는 상대적 박탈감에 초점을 두고, 빈곤화 과정, 주거, 건강, 교육, 양육, 문화, 가족, 아동의 꿈 차원에서 드러나는 빈곤 경험을 내부자 관점에서 기술하고, 빈곤 경험을 아동발달 관점에서 발견적이고 해석적으로 기술하였다. 연구결과 아동기의 빈곤경험은 트라우마, 성장과 기회의 박탈, 애어른, 빈곤의 대물림, 꿈의 제한이라는 부정적인 아동발달 경험과 결부되어있었다. 이러한 내부자 시각에 기반한 질적 연구는, 다차원적 아동빈곤 경험에 대한 깊이 있는 이해와 대상 밀착형 정책수요를 가능하게 하여, 빈곤 정책연구 외연 확장에 기여할 수 있다.
양영순의 "천일야화"는 작가 자신에게도 첫 장편 극화라는 의미가 있는 작품이고, 우리나라 만화계에도 웹환경에 최적화된 양질의 웹툰의 시작이라는 의미가 있다. 본 논문은 원작과 차별적으로 재구성된 "천일야화"의 의미구조를 르네 지라르의 모방 욕망 이론과 희생양 메커니즘으로 설명해 보고자 했다. 작가는 매일 여성을 죽이는 왕, 샤 리야르의 수수께기와 같은 내면을 선왕과의 비교의식 위에 진짜 꿈을 잃고 왕비의 사랑이라는 잘못된 대상 추구에 빠져있던 어리석음으로 드러내고, 이와 대비되어 세라자드의 희생정신과 지혜를 보여주었다. 샤 리야르는 세라자드가 들려주는 다섯 이야기를 겪으며 자신을 사로잡고 있던 부정성을 발견하고 자신을 지탱해주고 있던 이들에 대한 감사와 원래의 꿈을 되찾았다. 양영순의 "천일야화"는 인간의 어리석고 어두운 측면을 적극적으로 끌어들여 공감대를 형성했기 때문에 결말부분에 가서는 주인공인 샤 리야르가 그 값을 치루는 희생양으로 죽임을 당한다. 그러나 긍정적인 힘을 보여주었던 세라자드가 낳는 그의 아들을 통하여 샤 리야르가 방황가운데 되찾은 꿈이 이루어지는 보완적인 완결을 이루었다.
벼 통일계 신품종이 지난 1971년부터 우리나라에 재배돼면서부터 이들 신품종은 녹색혁명의 총아로 각광을 받게됐으며 더욱이 이들 신품종은 도열병에 대한 내병성이 강한것으로 알려져 증산의 꿈은 조기에 실현될듯 했다. 그러나 1976년 전북진안에서 1977년에는 임실에서 도열병변이균이 발견되더니 급기야 1978년에는 전국적으로 만연, 통일계품종이 이병화 품종으로 전락됐다. 올해는 전북 운봉에서 황숙기에 목도열병이 발생, 일부 지방 및 중앙지에 새로운 도열병이 발생됐음을 보도했다. 그러나 현지 농촌진흥원의 조사결과로는 새로운 변이균이 아니고 재래균으로 판명되고 있어 일단 안심은 돼나 이 지역이 위치$\cdot$기후적으로 새로운 도열병변이균이 발생될 가능성이 많은 지역이라 올해에 문제됐던 운봉지역 목도열병의 발생실태와 대책을 2회에 걸쳐 알아본다.
"대학졸업반인 24살인 S양. 때가 때인 만큼 고민이 많다. 머리도 식힐 겸 친구들과 영화한편 보러 극장에 갔다가, 운세도 보고 여러 정보 콘텐츠를 판다는 한 이상한 자판기(?)를 발견했다. 호기심에 돈을 넣고 운세를 접속을 하니 화상으로 한 역술인과 연결이 되었다. S양은 현재 고민 중인 진로상담부터 언제 좋은 남자를 만날 수 있을지 까지 자신의 관심사를 속 시원하게 운세상담을 했다. 또 타 메뉴 중에 있는 성형상담 콘텐츠도 접속을 해 한 유명 성형외과 상담의와 '외모업그레이드'방안에 대해서도 상담을 했다." 세상에 이런 자판기도 존재 하냐고? 가상의 시나리오가 아니다. 이런 상황은 화상상담자판기에 의해 흔하게 구현될 전망이다. 이미 화상운세 콘텐츠는 일부 설치된 자판기를 통해 서비스가 되고 있다. 이런 화제의 자판기를 선보인 곳은 예언이란 업체이다. 예언은 운세는 물론 다양한 상담 콘텐츠를 제공하는 정보 콘텐츠 자판기 분야로 '야심만만'한 꿈을 꾸고 있다.
본 논문은 프뢰벨에게 뿌리를 두고 있는 아동교육의 맥락과 바우하우스 교육의 연관성 속에서 바우하우스의 이중적인 꿈을 조망하려 하는 데 그 목적이 있다. 바우하우스는 특히 기초과정과 같은 '혁신적인' 교육의 틀을 통해 전통적인 교육과의 단절을 선언하면서, 학생들에게 지금까지 가져온 모든 지식을 버리고 마치 어린이와 같은 '깨끗한' 상태로 돌아 갈 것을 요구했다. 요컨대, 바우하우스는 프뢰벨처럼 어떤 비본질적인 것도 남아 있지 않은 '순수한' 상태로서의 기초적인 기하학적 형태를 통해 세계의 본질를 이해하고 한 것이다. 그러나, 마치 어떤 비본질적인 것도 남겨두지 않겠다는, 이들의 '순수함'에 대한 집착은 차라리 일종의 강박증에 가까운 것이었다. 어린이미술이 '천진난만함'이라는 신화 뒤에 숨기고 있는 가학적 이거나 독재적인 요소는 모더니즘에도 그대로 겹쳐진다. 더욱이, 그들이 기대고 있었던 실험적인 교육으로서의 아동 교육은 부르주아 계층의 성장에서 양분을 얻어 태어나고 성장한 것이니 만큼, 처음부터 바우하우스의 민주적인 이상에 부합할 수 없었다. 바우하우스가 아카데미의 문제를 정확히 짚고 새로운 교육의 장을 열 수 있었던 것은 아동교육과의 연계로 인해 가능한 것이었지만, 역설적이게도 바우하우스는 아동교육이 기반하고 있는 부르주아 계층의 이상과는 전혀 다른 꿈으로 나아가고 있었던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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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일 2004년 10월 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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