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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꼬막, Scapharca subcrenata Lischke의 성성숙에 관한 연구

  • 이주하
    • 한국패류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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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4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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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9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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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8
  • 새꼬막은 자웅이체로서 난생이었다. 생식소는 내장낭의 간중장선에서부터 족부까지 외측의 대부분을 싸고 있으며, 난소는 난자형성소낭, 정소는 정자형성소낭으로 구성되어 있었다. 완숙란의 세포질에는 많은 난황과립을 축적하고 있으며, 난막의 외측은 얇은 젤라틴상의 피막으로 싸여 있었다. 정자형성소낭벽에는 정원, 정모, 정세포 및 변태한 정자 순으로, 소낭의 내강을 향하여 충상배열을 하며 성숙 발달되었다. 생식주기는 초기 활성기(11-5월), 후기 활성기(5-7월), 완숙기(6-9월), 부분 방출기(7-9월), 방출 및 비활성기(9-4월)로 구분할 수 있었다. 방란, 방정은 수온이 21$^{\circ}C$ 이상으로 상승하는 7월초순부터 9월까지 지속되며, 산란 최성기는 8월이었다. 비만도지수의 월별 변화는 생식주기와 아주 밀접ㅎ나 관계가 있었다. 난자형성소낭과 정자형성소낭에는 eosin에 강하게 염색되는 과립세포와 간충직들이 나타나는데, 이들은 생식소 및 생식세포형성과 발달에 영양을 공급하는 영양세포로 생각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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잔골재를 패각으로 치환한 모르터의 강도, 흡수율 및 계면 결합형태 (Strength, Absorption and Interfacial Properties of Mortar Using Waste Shells as Fine Aggregates)

  • 문훈;김지현;이재용;정철우
    • 한국건축시공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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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4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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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23-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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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
  • 국내에서는 많은 양의 패류가 생산되고 있으나, 이로 인해 발생하는 대량의 패각을 처리하는데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다. 따라서 본 연구에서는 이러한 패각을 대량으로 처리하기 위하여 건설재료로서의 가능성을 평가하고자 한다. 모르터의 잔골재를 패각으로 치환하여 흡수율, 압축강도를 측정하고 계면결합 형태를 관찰하였다. 대체적으로 패각의 치환율이 증가함에 따라 흡수율은 증가하였으며, 압축강도는 감소하였다. 예외적으로 꼬막 패각을 치환한 모르터는 치환율이 증가함에 따라 압축강도가 증가하였다. 패각 치환율의 증가에 따른 흡수율의 증가 및 압축강도의 감소는 패각 주위에 발생한 다공성 때문인 것으로 파악되었으며, 꼬막 패각을 치환한 모르터는 패각과 시멘트 입자간의 계면결합 형태가 양호하였기 때문에, 오히려 강도가 상승한 것으로 판단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