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까치박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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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룡산국립공원 계곡부 식생의 식물사회학적 연구 (Phytosociological Study on Vegetation of Valley in Kyeryongsan national Park)

  • 송호경
    • 한국환경생태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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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4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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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88-9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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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0
  • 본 연구는 국립공원의 산림관리에 필요한 기초자료를 제공하고자 계곡부식생을 조사하였다 계룡산국립공원의 계곡부식생을 ZM학과의 식물사회학적인 방법으로 분류한 결과 까치박달군락으로 구분되었다 까치박달군락은 다시 고로쇠나무아군락, 조릿대아군락, 병꽃나무아군락 등 3개의 아군락으로 서어나무군락은 쥐똥나무아군락 쪽동백아군란 등 2개의 아군락으로 구분되었다 까치박달군락은 서어나무군락보다 해발고가 높고 습한 지역에 분포하였다 또한 동일한 계곡이라 할지라도 입지조건 중 특히 계곡부가 위치해 있는 사면의 방위에 따라 식생구성의 차이를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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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악산국립공원 자양천지역 식물군집구조 (Plant Community Structure of Chayang-chon Area in Soraksan National Park)

  • 이경재;조현서;김지석
    • 한국환경생태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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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1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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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33-4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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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8
  • 설악산국립공원 장수대에서 한계령에 이르는 자양천지역의 식물군집구조를 조사하기 위하여 62개 조사구(1개 조사구당 100m$^2$)를 설정하고 식생조사를 실시하였다. 62개 조사구는 DCA 분석을 통하여 6개 군집(소나무-황철나무군집, 소나무군집, 소나무-낙엽활엽수군집, 신갈나무군집, 신갈나무-까치박달군집, 까치박달-낙엽활엽수군집)으로 분류되었으며, 신갈나무군집, 신갈나무-까치박달군집, 가치박달-낙엽활엾군집은 해발고 755m 이상에 분포하였고, 나머지 군집은 그 아래에 위치하였다. 해발고 755m 이상의 군집은 신갈나무에서 까치박달로 천이가 진행되고 있거나. 까치박달과 낙엽활엽수가 서로 경쟁하고 있었다. 해발고 500~560m 지역은 소나무군집이었으나, 장기적으로 낙엽활엽수군집으로 촌이가 진행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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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분 조건이 다른 환경에서 하층식생으로 생육하는 까치박달(Carpinus cordata) 유목의 양분 이용 특성 (Nutrient Use Strategy of Carpinus cordata Saplings Growing under Different Forest Stand Conditions)

  • 권보람;허남준;신호용;김현석;박필선;이명종
    • 한국농림기상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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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6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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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88-1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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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
  • 경기도 광릉의 국립수목원 내의 토양과 빛 환경이 서로 다른 낙엽활엽수림과 전나무림에서 하층식생으로 생육하는 까치박달의 자원의 획득과 이용 및 분배를 이해하기 위하여, 잎의 질소와 인 농도의 계절 변화와 재전류, 엽록소와 LMA를 조사하였다. 엽면적 지수가 상대적으로 낮은 낙엽활엽수림은 유입되는 광량이 많았고, 전반적인 토양 양분의 수준이 양호하였으나, 유효인산의 농도는 전나무림의 1/3 수준으로 현저히 낮았다. 이로 인해, 낙엽활엽수림에서 생육하는 까치박달의 경우, 잎의 인 농도가 전나무림의 까치박달 보다 연중 낮았고, 재전류율은 상대적으로 높게 나타났다. 토양 내 질소 농도는 상대적으로 낙엽활엽수림에서 높았으나, 계절별 잎의 질소농도와 질소의 재전류율은 임분간의 유의적 차이는 없었다. 빛의 유입이 적은 전나무림에서는 까치박달의 LMA와 엽면적당 질소 분배가 상대적으로 낮았으며, 또한 엽록소 a/b율은 낮고, 총 엽록소 함량은 높여 질소에 대한 엽록소의 비율이 높았다. 이러한 결과는 임분 조건이 서로 다른 낙엽활엽수림과 전나무림에서 생육하는 까치박달이 주어진 토양과 빛 환경에 순응하여 양분의 동태와 분배의 전략적 차이를 달리하여 생육하고 있음을 시사한다.

덕유산 국립공원 적상산성 일원의 식물군집구조 (Plant Community Structure of the Choksangsansong Area in T$\v{o}$kyusan National Park)

  • 오구균
    • 한국환경생태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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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7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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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72-1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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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4
  • 덕유산 국립공원 자연보존지구인 적상산성 일대의 삼림을 대상으로 25개 조사구(20m$\times$25m)의 식생자료를 토대로 상대우점치, 흉고 직경급 분포, 종 다양도지수, DCA 및 TWINSPAN분석을 실시하였다. 25개 조사구에서의 우점수종으로 출현한 수종은 신갈나무, 까치박달, 졸참나무, 층층나무이었고, 전체적으로는 신갈나무가 우점수종으로 생육하고 있었다. 적상산성의 식생은 4개의 식물군으로 분류되었으며, 신갈나무에서 까치박달로 천이되고 있는 천이도중상의 식생구조를 나타내었다. 무주양수발전소의 댐 건설로 인한 기상변화로 적상산성의 삼림식생은 습윤지성 음수계열의 수종으로 식생천이가 가속화될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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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룡산국립공원(鷄龍山國立公園) 계곡부(溪谷部) 식생(植生)의 구조(構造)와 DCCA에 의한 식생(植生)과 환경(環境)과의 상관관계(相關關係) 분석(分析) (An Analysis of Vegetation Structure and Vegetation-Environment Relationships with DCCA in the Valley Part of Kyeryongsan national Park)

  • 박영순;송호경;이선;이미정
    • 한국산림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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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90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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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49-2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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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1
  • 본 연구는 계룡산의 동학사, 갑사, 신원사 지역의 계곡부 산림식생을 대상으로 1999년 8월에 50개소의 방형구를 설치하여 식생조사를 실시하였으며, TWINSPAN과 DCCA ordination을 이용하여 군락분류, 임분구조 특성 및 환경요인과의 상관관계를 분석하였다. 1. TWINSPAN에 의한 분류 결과는 서어나무군락, 굴참나무-졸참나무군락, 느티나무-풍게나무군락, 까치박달군락으로 구분되었다. 2. 계룡산 계곡부 산림식생의 중요치를 각 군락별로 살펴보면 서어나무군락에서 중요치가 높은 종은 서어나무, 굴참나무, 졸참나무, 소나무, 때죽나무 등의 순으로, 굴참나무-졸참나무군락은 굴참나무, 졸참나무, 때죽나무, 밤나무, 굴피나무 등의 순으로 나타났다. 그리고 느티나무-풍게나무군락은 졸참나무, 밤나무, 비목나무, 느티나무, 때죽나무 등의 순으로 나타났으며 까치박달군락에서 중요치가 높은 종은 까치박달, 서어나무, 사람주나무, 층층나무, 느티나무 등의 순으로 나타났다. 3. DCCA ordination에 의한 4개의 각 군락과 환경요인과의 상관관계를 보면 서어나무군락은 다른 군락에 비하여 경사가 급하고 해발고가 비교적 낮은 지역에서 분포하고 있으며, 굴참나무-졸참나무군락은 해발고가 낮고 경사가 완만한 지역에서 분포하고 있다. 그리고 느티나무-풍게나무군락은 해발고가 가장 높고 경사가 비교적 완만한 지역에서 분포하고 있으며, 까치박달군락은 다소 해발고가 높고 경사가 중간인 지역에서 분포하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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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릉 천연활엽수림의 낙엽낙지와 낙엽분해에 따른 양분동태 (Nutrient Dynamics in Litterfall and Decomposing Leaf Litter at the Kwangneung Deciduous Broad-Leaved Natural Forest)

  • Choonsig Kim;Jong-Hwan Lim;Joon Hwan Shin
    • 한국농림기상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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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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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87-9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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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3
  • 산림생태계에서 낙엽낙지의 유입과 유입된 낙엽낙지의 분해는 산림의 주요한 탄소 및 양분의 공급원이다. 본 연구는 온대중부지역에 속하는 경기도 광릉의 천연 활엽수림에 위치한 DK-site를 대상으로 2년 동안 연 낙엽낙지 유입량과 낙엽분해율을 측정하였다. 낙엽낙지량은 원형의 낙엽수집기(수집면적 0.25$m^2$)를 낙엽분해 율은 10${\times}$30 cm 크기의 낙엽분해주머니(메쉬 1.5 mm)를 이용하였다. 광릉 장기생태연구조사구의 연 낙엽낙지량은 5,627 kg/ha/yr로 이중 순수한 엽량은 총 낙엽낙지량의 61%를 차지하였다. 수종별 유입량은 본 조사구의 우점종인 졸참나무 잎이 가장 많은 양을 보였으며 서어나무, 까치박달 순이었다. 낙엽분해율은 서어나무, 까치박달 낙엽이 졸참나무 낙엽에 비해 분해속도가 빨라 2년의 조사기간 동안 까치박달 낙엽 84%, 서어나무 낙엽 77%, 졸참나무 낙엽 48%가 분해되었다. 졸참나무 낙엽의 분해가 느리게 진행된 것은 타수종의 낙엽에 비해 졸참나무 낙엽내 낮은 양분함량 같은 기질의 차가 원인인 것으로 나타났다. 칼륨을 제외한 양분(N, P, Mg)함량은 분해 초기함량에 비해 낙엽분해과정동안 증가하였다. 또한 낙엽분해과정동안 양분(N, P, K, Ca, Mg)의 방출량은 까치박달과 서어나무낙엽이 졸참나무낙엽에 비해 신속한 것으로 나타났다. 본 연구결과에 따르면 광릉장기생태연구 조사구내 우점종의 낙엽분해와 양분의 동태는 동일한 입지에 있어서도 수종간에 상당한 차이를 나타내었다.

백두대간 미시령-단목령 구간의 마루금 주변 산림식생에 대한 식물사회학적 군락유형분류 (Phytosociological Community Classification for Forest Vegetation around Maruguem (Ridge Line) from Misiryeong to Danmokryeong of Baekdudaegan)

  • 채승범;윤충원
    • 한국산림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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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08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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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77-2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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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
  • 본 연구는 백두대간 미시령부터 단목령구간의 마루금 주변 산림식생을 식물사회학적군락유형 분류를 통해 향후 백두대간의 생태적 식생관리방안에 대한 연구자료를 축적하고자 수행하였다. 2016년 5월부터 10월 사이에 150개소의 조사구를 설치하여 식생조사를 실시하였다. 그 자료를 이용하여 종조성을 중심으로 군락유형을 분류한 결과, 총 5개의 식생단위로 분류하였으며, 1개의 군락군(신갈나무군락군), 2개의 군락(분비나무군락, 까치박달군락), 4개의 군(눈측백군, 분비나무전형군, 조릿대군, 까치박달전형군), 2개의 소군(눈잣나무소군, 개박달나무소군)으로 분류하였다. 일치법을 통해 식생단위와 환경인자간의 상관관계에서 해발고도는 1,000 m를 기준으로 분비나무군락과 까치박달군락의 조릿대군으로 나뉘어지는 경향을 보였다. 평균 암석노출도는 눈잣나무군에서가 가장 높았으며, 평균 출현종수는 까치박달전형군에서 가장 높았다. 교목층 평균 식피율은 눈잣나무소군을 제외하고 60% 이상이었다.

용문사 계곡 소나무림의 식물군집구조 및 22년간(1988~2010년) 변화 분석 (Plant Community Structure and Change of Pinus densiflora S. et Z. Forest for Twenty-two Years (1988~2010) in Yongmun-sa (Temple) Valley, Yangpyeong-gun, South Korea)

  • 장재훈;한봉호;최태영;이경재
    • 한국환경생태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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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7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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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69-3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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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3
  • 본 연구는 용문사 계곡의 소나무림을 대상으로 식물군집구조를 규명하고 22년간의 식생구조 변화를 비교 분석하여 천이경향 예측과 효율적인 소나무림의 보전관리방안 수립을 위한 기초자료를 제공하고자 수행하였다. 현존식생 분석결과 능선과 사면에 소나무군락(51.3%)이 넓게 분포하였고, 계곡부에 졸참나무-굴참나무군락(15.5%), 졸참나무군락(7.1%), 용문사 동측 사면에 졸참나무-소나무군락(7.2%)이 분포하였다. 19개 조사구(단위면적: $400m^2$)를 설정하여 TWINSPAN에 의한 classification 분석을 실시한 결과, 아교목층에서 졸참나무와 당단풍나무가 우점하는 소나무-졸참나무군집(I), 아교목층에서 서어나무와 까치박달이 우점하는 소나무군집(II), 아교목층에서 졸참나무와 서어나무가 우점하고 있는 소나무-졸참나무군집(III), 아교목층에서 서어나무와 당단풍나무가 우점하고 있는 소나무군집(IV)의 4개 유형으로 분류되었다. Shannon의 종다양도지수(H')는 0.5110~1.3101, 소나무 수령 48~89년생, 졸참나무 31~63년생, 서어나무 26~61년생이었다. 22년간 변화를 분석한 결과 소나무는 세력 유지 또는 약화되었고, 경쟁관계에 있는 졸참나무, 서어나무, 까치박달의 세력이 증가하였다. 용문사 계곡 소나무림의 천이 경향은 소나무림${\rightarrow}$졸참나무${\rightarrow}$까치박달, 서어나무로 예측되었으며, 지속적인 소나무림 유지관리를 통한 소나무 보존이 필요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