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깊은 학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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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속철도의 실내소음저감을 위한 신경회로망 기반 능동소음제어 알고리즘 (A Neural Network based Active Noise Control for Reducing Interior Noise of High-Speed Trains)

  • 조현철;여대연;이권순;남현도
    • 대한전기학회:학술대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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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한전기학회 2009년도 제40회 하계학술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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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029_2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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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9
  • 고속철도의 실내소음은 승객들의 질적 서비스와 매우 연관이 깊은 시스템 환경요소라 할 수 있다. 본 논문은 이러한 소음을 저감하기 위한 지능형 알고리즘을 이용한 능동소음제어(ANC; active noise control) 시스템을 제안한다. 우선 철도실내의 소음저감시스템에 대한 기구학적 모델링을 구한 후 철도시스템에 적합한 ANC 기법을 제안한다. 본 논문은 지능형 ANC를 구현하기 위하여 다층 퍼셉트론의 신경회로망 모델을 이용하였으며 실시간으로 소음저감을 위하여 온라인 학습알고리즘을 적용한다. 제안한 ANC 기법의 성능을 검증하기 위하여 시뮬레이션을 실시하였으며 고속 Fourier 변환(FFT) 분석을 통해 소음의 저감정도를 분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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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의학의 인문학적 통찰

  • 최종덕
    • 의학교육논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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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8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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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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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6
  • 인문학은 인간에 대한 깊은 성찰과 세계에 대한 폭넓은 조망에서 잉태한다. 이런 인문학 교육은 인문대학만이 아니라 전반적인 의료교육 현장에 접목되어야 한다. 따라서 인문학 역시 현실을 도외시한 언어유희가 아니라 현실속의 사회 문화적 통로를 접근하는 방식으로 도입되어야 한다. 인문학적 성찰은 전문가만의 소유물이 아니다. 특히 의료인문학적 성찰은 죽은 몸이 아니라 살아 있는 몸을 다루는 임상행위의 전제이다. 이렇게 살아 있는 생명의 몸을 다루는 의학 부문에서 과학적 설명의 적용범위와 그 실현가능성은 아직 충족되고 있지 않다. 이는 과학탐구 대상으로서의 톰과 증상과 치료의 대상으로서의 구체적인 의학적 몸 사이의 간극이 있음을 무시할 수 없다는 점이다. 인문학적으로는 설명 장르의 몸에서 제외된 이해 장르의 몸이 다시 조명되어야 한다. 정확히 말하면 설명 장르와 이해 장르가 통합되어야 한다는 뜻이기도 하다. 이러한 인문학적 반성이란 추상적 이론으로 그쳐서는 안 되며, 의학과 의료 현실에 어떻게 실천적으로 적용가능한지를 질문하는 일이다. 이 논문에서는 그 적용사례로서 증거중심의학(EBM)과 문제기반학습(PBL)를 다루었다.

SSD 기반의 잔차 학습 신경망을 이용한 얼굴 검출 (SSD Based Face Detection using Residual Connections)

  • 이석희;장영균;조남익
    • 한국방송∙미디어공학회:학술대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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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방송∙미디어공학회 2019년도 하계학술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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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52-2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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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
  • 본 논문은 합성곱 기반의 Single Shot Multibox Detector(SSD) [1] 의 구조를 이용하여 다양한 스케일의 얼굴들을 잘 검출하도록 하였다. 얼굴 검출은 물체 검출과는 다르게 얼굴의 높이와 너비의 비율이 다소 일정하고 크기가 작은 경우가 많은데, 이에 맞게 얼굴 검출이 용이하도록 anchor의 스케일, 비율, 크기를 변경하였다. 특징점 추출 네트워크는 깊은 네트워크의 최적화를 용이하게 하는 skip connection을 이용한 ResNet-50 [2] 기반을 사용하였다. 다양한 크기, 조명, 환경, 각도의 얼굴들을 포함하는 영상들로 이뤄진 Wider Face[3] 데이터 셋의 easy validation set으로 실험한 결과 0.782과 hard validation set에서 0.611의 average precision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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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전연결계층 기반의 다중 모델을 이용한 화면내 예측 (Intra Prediction Using Multiple Models Based on Fully Connected Layer)

  • 김민재;문기화;박도현;권형진;김재곤
    • 한국방송∙미디어공학회:학술대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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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방송∙미디어공학회 2021년도 하계학술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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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55-3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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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
  • 딥러닝 기술과 하드웨어의 발전으로 다양한 분야에서 인공신경망과 관련한 연구가 활발히 진행되고 있다. 비디오 코덱 부분에서도 딥러닝 기술을 적용하는 부호화 기술이 많이 연구되고 있다. 본 논문은 최근 완료된 VVC 에 채택된 신경망 기반의 기술인 MIP(Matrix Weighted Intra Prediction)를 확장하여 보다 깊은 계층의 모델로 학습된 새로운 화면내 예측 모델을 제안한다. 기존 VVC 의 MIP 의 성능과 비교하기 위하여 기존 MIP 모델과 제안하는 다중완전연결계층(Fully Connected Layer) 화면내 예측 모델을 HEVC(High Efficiency Video Coding)에 적용하여 그 성능을 비교하였다. 실험결과 제안기법은 VVC MIP 대비 0.08 BD-rate 성능 향상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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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과음 자막 생성을 위한 딥러닝 기반의 다중 사운드 분류 (A Multiclass Sound Classification Model based on Deep Learning for Subtitles Production of Sound Effect)

  • 정현영;김규미;김현희
    • 한국정보처리학회:학술대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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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정보처리학회 2020년도 춘계학술발표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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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97-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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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
  • 본 논문은 영화에 나오는 효과음을 자막으로 생성해주는 자동자막생성을 제안하며, 그의 첫 단계로써 다중 사운드 분류 모델을 제안하였다. 고양이, 강아지, 사람의 음성을 분류하기 위해 사운드 데이터의 특정벡터를 추출한 뒤, 4가지의 기계학습에 적용한 결과 최적모델로 딥러닝이 선정되었다. 전처리 과정 중 주성분 분석의 유무에 따라 정확도는 81.3%와 33.3%로 확연한 차이가 있었으며, 이는 복잡한 특징을 가지는 사운드를 분류하는데 있어 주성분 분석과 넓고 깊은 형태의 신경망이 보다 개선된 분류성과를 가져온 것으로 생각된다.

자가증류를 이용한 초해상화 네트워크 경량화 연구 (A Study of Lightening Super-Resolution Networks Using Self-Distillation)

  • 이여진;박한훈
    • 한국방송∙미디어공학회:학술대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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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방송∙미디어공학회 2022년도 하계학술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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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21-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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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2
  • 최근 CNN(Convolutional Neural Network)은 초해상화(super-resolution)를 포함한 다양한 컴퓨터 비전 분야에서 우수한 성능을 보이며 널리 사용되고 있다. 그러나 CNN은 계산 집약적이고 많은 메모리가 요구되어 한정적인 하드웨어 자원인 모바일이나 IoT(Internet of Things) 기기에 적용하기 어렵다는 문제가 있다. 이런 한계를 해결하기 위해, 기 학습된 깊은 CNN 모델의 성능을 최대한 유지하며 네트워크의 깊이나 크기를 줄이는 경량화 연구가 활발히 진행되고 있다. 본 논문은 네트워크 경량화 기술인 지식증류(knowledge distillation) 중 자가증류(self-distillation)를 초해상화 CNN 모델에 적용하여 성능을 평가, 분석한다. 실험 결과, 정량적 평가지표를 통하여 자가증류를 통해서도 성능이 우수한 경량화된 초해상화 모델을 얻을 수 있음을 확인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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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파일러 퍼저에서 머신러닝의 적용에 대한 연구 (Research on the Application of Compiler Fuzzingin Machine Learning)

  • 박재열;박성환;권동현
    • 한국정보처리학회:학술대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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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정보처리학회 2023년도 추계학술발표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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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16-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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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3
  • 브라우저, 컴파일러 등과 같이 규모가 큰 소프트웨어에 존재하는 버그 및 취약점을 찾기 위해 퍼징은 자주 사용되는 방법 중 하나이다. 특히 컴파일러에 존재하는 버그를 찾기 위해 다양한 퍼징 방법이 연구되었으며 컴파일러의 문법 검사를 통과하여 컴파일러 내부 깊은 곳에 존재하는 버그를 찾기 위한 연구도 진행되었다. 최근 머신러닝을 활용하여 특정 언어의 문법을 학습 시킨 모델을 활용해 퍼징을 하는 연구가 활발히 진행되고 있다. 이에 본 논문에서는 컴파일러를 퍼저에 머신러닝을 적용한 연구에 대하여 정리했다.

음주문제 예방을 위한 효과적인 보건교육방안에 관한 연구 (A Study on the Effective Alcohol Education Strategies for the Prevention of Alcohol Problems)

  • Lee, Young-Sook
    • 보건교육건강증진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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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2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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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39-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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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5
  • 본 연구의 목적은 알코올 문제의 현황을 파악하고 효과적인 음주교육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것이다. 사회문화적 행위로서의 음주행동의 특징을 파악하고 음주로 인한 위해가 우리에게 미치는 영향을 파악하기 위한 것이다. 음주행동은 한 사람이 속한 사회의 문화와 관습이 허용하는 범위에 따라 그 사회가 공유하는 음주에 대한 태도나 가치의 영향을 받아 학습을 통해 습득하게 된다. 음주는 사망률, 이환율, 유산율, 범죄율 등에 막대한 영향을 끼치고 있으며 이로 인한 사회적 비용과 생명손실은 엄청난 것이다. 매스미디어를 통한 음주교육은 다른법적 제재와 병행될 때 효과적이다. 음주연령이나 세금부과 등을 통해 음주행위를 통제하는 것이 가능하다. 음주교육의 주기능은 법령과 처벌에 대한 두려움(perceived fear)를 높이는 것이다. 음주행위에 관용적인 사회 분위기를 변화시키는 것이 법령이나 처벌보다 더 효과적이다. 과도한 음주행위에 대한 비판적인 사회적 분위기와 같은 비공식적인 사회적인 제재가 음주문제의 예방에 더욱 중요하다. 청소년의 음주행위는 부모와 동료집단과의 관계에 의해 크게 영향을 받기 때문에 부모와 동료집단의 참여하에 객관적인 태도를 통해 자율적인 결정을 할 수 있도록 유도해야 한다. 음주교육에 대해 지식과 경험을 갖춘 교사가 교육을 실시하여야 하며 소그룹 활동을 통해 음주문제에 대한 이해와 바람직한 태도를 습득하게 하고 동료집단의 압력을 거부할 수 있는 능력을 키우는 것이 필요하다. 교사는 편견이 없는 객관적인 태도를 갖추어야 하고 최종적 결정은 지식에 근거하여 청소년이 하도록 하여야 한다. 음주는 가정불화, 좌절감, 실업, 이혼 둥의 부정적 감정과 연관되어 있으며 깊은 인간관계를 통한 상담이 효과적이다. 단주친목과 같은 자발적인 민간단체는 알코올 문제를 가진 사람들이 서로 모여 친목하는 가운데 도움과 치료를 받을 수 있다는 점에서 매우 효과적이다. 이러한 단체의 활용이 더욱 확대되어야 한다. 병원에서의 음주교육은 노조의 참여하에 전문적인 의료인들에 의해 이루어져야 한다. 이전에 알코올중독에서 회복된 사람을 동료교육가(peer educator)로 활용하는 것도 효율적인 교육방법중의 하나이다. 의과대학의 교과과정에 음주교육에 대한 내용을 더욱 확대하여야 한다. 음주교육은 음주라는 행위의 저변에 깔린 문화적 심리적 요인에 대한 깊은 이해를 토대로 계획되고 실시되어야 한다. 음주교육은 지역사회 전체의 참여를 통해 부모, 학생, 정부, 민간단체, 매스미디어의 공동참여를 통한 다각적인 접근이 요구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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핀란드 가정과 교육과정의 역량 기반 교육과정 사례 연구 (A Case Study on Competence-based Curriculum in Finnish Secondary Home Economics Curriculum)

  • 양지선
    • 한국가정과교육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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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1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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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9-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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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
  • 본 연구는 역량 기반 교육과정으로 개정된 핀란드의 가정과 교육과정 사례를 분석함으로써 시사점을 탐색하는 데 목적을 두었으며 연구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핀란드의 가정 교과는 7~9학년군에 속해 있으며 학습영역은 '식품 지식 및 기능, 음식 문화', '주거 및 더불어 살기', '가정에서의 소비자 및 재무 기능'으로 통합적 접근방식을 취하고 있었다. 둘째, 핀란드 교육과정에서 가정 교과역량은 따로 설정되어 있지 않으나 총론에서 횡단적 역량의 목표를 제시하고 7~9학년군별로 강조하고 있어 횡단적 역량과 교과와의 연계성을 강화하고 있었다. 셋째, 핀란드 가정 교과의 내용체계는 학습기능, 학습내용, 횡단적 역량을 상호 연결하는 구성으로 설계되었으며, 수업목표와 교과역량의 역할을 하는 학습의 기능을 연결하여 역량의 성취를 강화하고 있었다. 넷째, 가정 교과의 평가는 지식과 기능을 활용한 실제 수행능력을 평가하고자 하였으며 교과 지식과 역량의 성취를 평가하는 기준은 수행 중심의 진술형태로 제시하였다. 본 연구를 통해 알 수 있는 핀란드의 교육과정의 중요한 특징은 학습자의 지식, 태도, 역량의 성취를 위한 교사 역할을 강조하는 교육제도의 유연성과 개인의 고유성을 장려하는 것으로 이를 통해 교사의 책무성과 학습자의 성취를 높이고자 하였다. 가정과 교육과정에서 역량의 구현을 강화하기 위해서는 가정 교과에서 지식과 역량을 함양할 수 있는 통합적 연결이 필요하며, 교과역량을 구현할 수 있는 교육과정 체계, 배우기 위한 학습으로서의 평가와 학교 및 교사의 교육공동체를 통한 더 깊은 협력이 요구된다.

대학의 비전공자 SW교양교육에 관한 인식 연구 (A Study on Non-Majors Students' Perception of the SW Liberal Education in University)

  • 서주영;신승훈;구은희
    • 디지털융복합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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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6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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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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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
  • 최근 SW교육이 전공과 상관없이 교양필수교육으로 운영되는 대학이 증가하고 있다. 본 논문은 교양필수로 운영된 SW교육의 수업 사례를 토대로 비전공자 SW교육의 필요성에 대한 인식에 영향을 주는 요소를 설문 조사를 통해 '성별, 단과대학별, SW학습경험유무별'로 살펴보았다. 그 결과 남자, 사회과학대학생, SW학습경험이 있는 경우, 비전공자 SW교육이 반드시 필요하다는 인식이 매우 강했고 'SW교육은 나의 전공을 공부하는 데 매우 도움이 된다'의 전공 관련성이 비전공자의 SW교육의 필요조건으로 함께 분석되었다. 특히 비전공자가 느끼는 SW학습 난이도는 비전공자 SW교육의 필요성에 관한 인식엔 큰 영향을 주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비전공자 SW교육이 자신의 전공에 도움을 주는 SW기술을 토대로 한다면 필수교과로서의 SW교육에 대해 깊은 공감대를 이끌 것으로 기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