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김지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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멸치 가공선 자숙폐액 Pepsin 가수분해물의 Angiotensin 전환효소 저해작용 (Angiotensin Converting Enzyme Inhibitory Activity in Peptic Hydrolysates of Cooking Discards from Anchovy Factory Ship)

  • 지청일;이지혜;박덕천;구연숙;김인수;이태기;정규진;박영호;김선봉
    • 한국식품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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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4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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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29-5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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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2
  • 현재 우리나라 남해안에서 많이 가공되고 있는 멸치 자건품은 통상 멸치 가공선에서 어획 즉시 자숙처리를 하여 제조되고 있는데, 이때 가공부산물로써 다량 배출되는 자숙액은 현재로서는 이용가치가 없을 뿐만 아니라 그대로 바다에 폐기되어 해양오염까지 유발시키고 있는 실정이다. 그리하여 이들 멸치 자숙 폐액을 대상으로 기능성 조미소재로서의 이용가치를 살펴보기 위해 소화효소인 pepsin에 의한 가수분해와 겔크로마토그라피를 이용하여 angiotensin 전환효소(ACE)저해 peptide를 검색하고 그 효과를 살펴보았다. 먼저, 멸치 자숙 폐액의 단백질 농도에 따른 ACE 저해작용을 살펴 본 결과 시료 용액 $100\;{\mu}L$당 1 mg으로 하였을 때 51.3%의 저해능을 나타내었다. 한편, pepsin을 이용하여 가수분해할 경우, ACE 저해효과는 4시간째에 65.8%로써 가장 높게 나타내었다. 이 가수분해물을 Bio-gel P-2 column chromatography에 의하여 분리한 결과, $({P-1}{\sim}{P-5})$의 5개의 획분을 얻었고 ACE 저해효과가 가장 우수한 획분은 P-2($IC_{50}$=0.319 mg protein/mL)로 나타났으며 이 획분의 아미노산 조정을 살펴본 결과 aspartic acid, glutamic acid 및 glycine의 함량이 높았다.

화학적 분해법을 이용한 난용성 자원으로부터 희토류 회수 특성 연구 (Strategy to Recover Rare Earth Elements from a Low Grade Resource via a Chemical Decomposition Method)

  • 김리나;조희찬;정진안;김지혜;이수경
    • 자원리싸이클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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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9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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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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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
  • 침철석을 주요 맥석광물로 하는 난용성 자원으로부터 희토류를 회수하기 위해 화학적 분해-산 침출의 2단계 방법을 이용한 맥석광물 분해 및 희토류 침출율 향상 연구를 수행하였다. 화학적 분해에는 알칼리인 NaOH를 사용하였으며 NaOH 용액 농도 20-50 wt%, 광액 농도 10% (w/w), 온도는 각 농도에서 NaOH 용액이 끓지 않는 최대 온도로 하여 분해 반응을 진행하였다. NaOH 농도가 높아질수록 경희토류 (Ce, La, Nd) 와 철은 고체상의 분해 산물 내에 농축되는 경향을 나타냈으며, 알루미늄과 인은 용액상으로 제거되어 50 wt% NaOH로 분해 시 고체상에 각각 0.96%, 0.17% 만이 잔류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주요 맥석광물인 침철석의 결정성이 분해 과정 후 감소하는 것으로 분석되었다. 50 wt% NaOH 분해 산물을 3.0 M 염산, 80 ℃ 조건에서 3시간 동안 침출했을 때, 94% 이상의 희토류 침출율을 달성하였으며 (Ce 80%), 불순물 중 알루미늄 침출율이 12%, 인 침출율이 0%로 감소하여 본 광석에 대한 최적 분해 및 침출 조건으로 선정하였다. 본 실험 결과로부터 희토류와 철의 침출율 간에 양의 상관관계가 있는 것으로 분석되었으며, 따라서 침철석의 결정성 감소가 희토류 침출율 향상에 기여한다고 할 수 있다.

한국인 아래턱큰어금니 교두 변이에 관한 연구 (Variations in the Cusps of Mandibular Molars in Koreans)

  • 유홍일;김지혜;김선헌
    • 해부∙생물인류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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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7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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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55-1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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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
  • 본 연구 목적은 한국인 아래턱큰어금니 hypoconulid와 관련된 각 교두의 크기 및 형태적 특징 및 성별 차이와 아래턱큰어금니 사이의 크기 및 형태 차이를 알아보기 위함이다. 조사 대상은 전남대학교 치의학전문대학원 남학생 78명, 여학생 32명이었으며, 평균연령은 30세였다. 대상자의 치아모형을 제작하여 아래턱첫째 및 둘째큰어금니의 최대 안쪽-먼쪽너비, 볼쪽-혀쪽너비, 5개 교두(protoconid, metaconid, hypoconid, entoconid, hypoconulid)의 개별면적, 총교두면적, 교합상면적을 측정하였다. 성별 차이와 아래턱첫째 및 둘째큰어금니 간의 차이 및 상관성에 관해서는 paired t-test를 사용하여 분석하였다. 남녀 모두 아래턱큰어금니의 안쪽-먼쪽너비, 볼쪽-혀쪽너비, 총교두면적, 교합상면적 측정값은 첫째큰어금니가 둘째큰어금니보다 크게 나타났다. 아래턱첫째 및 둘째큰어금니 모두 protoconid 면적이 가장 크게 나타났고, hypoconulid 면적이 가장 작게 나타났다. 아래턱큰어금니 5개 교두 중 크기 및 형태 변이가 가장 큰 것은 hypoconulid였으며, hypoconulid 발현빈도는 아래턱첫째큰어금니가 둘째큰어금니보다 더 높았다. 모든 측정값은 남자가 여자보다 더 크게 나타났으며, 아래턱첫째큰어금니 entoconid (p=0.06)와 둘째큰어금니 hypoconulid (p=0.24) 면적을 제외한 나머지 측정값들은 모두 남녀간의 유의한 차이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인은 남녀 모두 다른 인종에 비해 전반적인 치아 크기(너비, 면적)가 작은 것으로 나타났으며, 남자 치아 크기가 여자보다 큰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늦게 발생이 일어나는 치아일수록 치아크기는 작고 변이는 더 큰 경향을 나타내었으며, 제일 늦게 발생하는 hypoconulid 변이 정도가 제일 크게 나타났다. 이상의 결과는 한국인 아래턱큰어금니의 비교치아 형태학 자료를 제공한다.

자색고구마 추출물의 항산화 효과 및 신경세포 보호효과 (Antioxidant and Neuronal Cell Protective Effect of Purple Sweet Potato Extract)

  • 곽지현;최귀남;박주희;김지혜;정희록;정창호;허호진
    • 농업생명과학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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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4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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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7-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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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
  • 자색고구마 추출물의 항산화 효과와 산화적 스트레스로 유도된 PC12 신경세포에 대한 보호효과에 대하여 연구하였다. 자색고구마 추출물의 총 페놀함량은 44.25 mg/g, monomeric anthocyanin 함량은 2,394 mg/L로 나타났다. 자색고구마 추출물의 1,1-diphenyl-2-picrylhydrazyl (DPPH), 2,2'-azino-bis-(3-ethylben-zthiazoline-6-sulfonic acid) (ABTS) radical 소거활성, ferric reducing/antioxidant power (FRAP) 및 환원력은 농도 의존적으로 항산화 활성이 증가하였다. MTT {3-(4,5-dimethylthiazol-2-yl)- 2,5-diphenyl-tetrazoliumbromide} reduction assay를 이용하여 자색고구마 추출물의 신경세포 보호효과를 측정한 결과, 세포 생존율이 두드러지게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산화적 스트레스는 신경세포막 손상 정도를 증가시키기 때문에 lactate dehydrogenase (LDH) release assay와 neutral red uptake assay를 이용하여 세포막 손상 보호효과를 조사한 결과 자색고구마 추출물 처리구는 대조구에 비하여 산화적 스트레스로 유도된 세포막 손상 보호효과가 농도 의존적으로 나타났다. 따라서 자색고구마 추출물은 천연 항산화 소재 및 알츠하이머성 치매와 같은 신경퇴행성 질환의 예방 소재로서의 활용 가능성이 기대된다.

항산화 활성을 갖는 율피 추출물의 향장 소재 특성 (Characterization as Cosmetic Substances of Chestnut Inner Skin Extracts with Antioxidant Activity)

  • 정희록;김지혜;조유나;정지희;허호진
    • 농업생명과학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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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5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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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83-1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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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
  • In vitro 항산화 활성을 갖는 율피 추출물의 향장 소재 특성을 조사하였다. 율피로부터의 다양한 추출물 중 총 페놀성 화합물 함량은 60% 메탄올 추출물 및 에틸아세테이트 분획물이 각각 164.82 및 191.14 mg/g으로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상기 두 분획물에 의한 in vitro 항산화 활성(DPPH radical scavenging activity, lipid peroxidation 저해)은 농도 의존적으로 증가한다는 것을 확인하였다. 상기 두 분획물은 UV-B(290-320 nm) 영역에서 강한 UV 흡수도를 보여주었다. 특히, 율피 유래 두 분획물은 $1000{\mu}g/mL$에서 42.88 및 33.02%의 elastase 저해 활성을 나타내어 우수한 주름 개선 특성을 가지는 것을 보여주었다. 아울러, 율피로부터의 60% 메탄올 추출물 및 에틸아세테이트 분획물은 피부 상재균에 대하여서도 항균 활성을 지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결과들은 율피에서 추출될 수 있는 물질이 향장 산업소재로서 활용될 수 있는 가능성을 제시하는 것으로 판단된다.

여성 한부모의 자립 경험과 강점 자원에 대한 연구 : 사별, 이혼, 미혼모 가족 비교를 중심으로 (A Study on experiences of self-reliance and strengths of single mothers: A comparative study of widowed, divorced and unmarried single mother families)

  • 김지혜;김희주
    • 사회복지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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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9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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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59-19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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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
  • 본 연구는 한부모 가족 발생 유형, 즉 사별, 이혼, 미혼 한부모의 삶의 어려움과 이를 극복하고 자립하는 과정, 자립의 과정에서 작용하는 강점을 비교 탐색하는 데 목적이 있다. 강점은 강점관점의 틀을 중심으로 개인, 환경적, 삶의 요소 차원으로 분석하였다. 세 유형의 한부모 가족의 자립 경험, 강점 자원의 공통점과 차이점을 살펴봄으로써, 자립에 도움이 될 수 있는 보편적 제반 조건들을 파악함과 동시에 각 유형의 독특성을 확인하는데 의의가 있다. 이를 위해 사별 4사례, 이혼 8사례, 미혼모 8사례로 총 20사례를 심층 면접하였다. 연구 결과, 세 유형 모두에게 자립은 하나의 완결된 사건이 아니며, 엄마로서 주어진 책임을 다하기 위하여 그 힘을 갖추어나가는 과정으로서의 자립을 의미하였다. 힘을 갖추는 것은 경제적 자립을 위한 힘을 갖는 것뿐 아니라 자신의 삶에 대한 수용, 통제감 갖기, 자기 개발을 통해 역량강화되며 심리사회적 힘을 갖는 것을 의미하였다. 이들의 자립 경험과 강점 분석을 통해 자립 과정에 중요한 공통 자원과 경험의 독특성, 차이점 등을 확인 할 수 있었다. 연구결과를 토대로 한부모 가족을 위한 서비스 전달체계의 기능과 제도적 지원에 대한 실천적 정책적 함의를 제시하였다.

한국산 사초속 진퍼리사초절, 까락사초절과 괭이사초절에 관한 분류학적 연구 (A taxanomic study on sections Foetidae, Arenariae, and Multiflorae of Carex L. in Korea(Cyperaceae))

  • 오용자;김지혜
    • 식물분류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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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2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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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57-2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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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2
  • 한국산 사초속(Carex $Linn{\acute{e}}$) 괭이사초아속(Vignea Ness)의 진퍼리사초절(Foetidae Tuck.) 진퍼리사초(C. arenicola F. Schmidt), 까락사초절(Arenariae Kunth) 바위사초(C. lithophila Turcz.), 괭이사초절(Multiflorae Kunth) 괭이사초(C. neurocarpa Maxim.), 대구사초(C. paxii $K{\ddot{u}k$.), 산괭이사초(C. leiorhyncha C. A. Mey.), 애괭이사초(C. leaevissima Nakai), 양덕사초(C. stipata $M{\ddot{u}}hlenb$.), 도랭이사초(C. nubigena Don. var. albata (Boott) $K{\ddot{u}}k$. ex Masum.)을 대상으로 외부형태학적 형질을 재검토하였고 광학현미경과 주사전자현미경을 사용하여 과낭, 수과와 잎의 표피형을 조사하였다. 결과로 얻어진 정량적 형질(줄기, 잎, 이삭, 비늘조각, 총포 과낭과 수과의 길이 및 너비, 기공복합체의 크기와 빈도)과 정성적 형질(이삭, 비늘조각, 과낭과 수과의 모양, 엽설의 유무, 줄기단면과 비늘조각 윗부분의 모양 또한 과낭, 수과와 잎의 표피형, 기본표피 세포의 모양, 세포벽의 굴곡, 규소체의 모양, 부세포의 모양)이 종을 동정하는데 유용하였다. 본 연구의 결과 줄기, 잎, 포, 비늘조각, 과낭과 과낭부리의 길이와 너비, 줄기단면, 이삭, 과낭, 비늘조각 윗부분의 모양, 과낭 윗부분의 날개의 형태와 유무가 각 절을 구별할 수 있었고, 각 종의 동정에 유용한 형질이 되었다. 진퍼리사초절은 지하경이 옆으로 길게 기어가며 과낭의 날개가 없는 것이고, 까락사초절은 지하경이 옆으로 길게 기어가지만, 과낭에 날개가 있는 것으로 구분되었다. 괭이사초절은 지하경이 짧게 뭉쳐나며, 과낭에 날개가 있거나 없는 것이다. 진퍼리사초절에 속하는 진퍼리사초는 과낭의 날개가 없고, 과낭의 양쪽 끝에 톱니형의 날개가 있는 까락사초절의 바위사초(톱니형)는 괭이사초절과 큰 차이가 있다. 괭이사초절은 과낭에 날개가 있는 괭이사초(반톱니형), 대구사초(좁은형), 양덕사초(좁은형), 도랭이사초(좁은형)가 있으며, 날개가 없는 산괭이사초와 날개가 없거나, 드물게 좁은 날개가 있는 애괭이사초로 나눌수 있다. 이상의 결과로 절과 종 검색표를 정리하였다.

소리쟁이 잎과 뿌리 성분 분석 및 사람 조골 유사 MG-63 세포 분화에 미치는 효과 비교 (Comparative Analysis of the Constituents of the Leaves and Roots of Rumex crispus and their Effects on the Differentiation of Human Osteoblast-like MG-63 Cells)

  • 박혜진;정재훈;현한빛;김지혜;김해성;오현일;황혜성;김하형
    • 약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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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8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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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07-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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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
  • Rumex crispus (curled dock), which is a perennial wild plant, has long been used as a laxative, astringent, and medicine to treat blood and skin diseases. We recently reported that the roots of R. crispus are an effective nutraceutical for bone. This study prepared ethanol extracts of the leaves and roots of R. crispus, and analyzed the major constituents using liquid chromatography and mass spectrometry. In addition, their effects on the proliferation and differentiation of human osteoblast-like MG-63 cells, such as cell viability, alkaline phosphatase (ALP) activity, collagen content, and mineralization, were compared. The chromatograms of the chemical constituents of the two extracts exhibited quite different profiles: quercetin and quercitrin were identified as major peaks in the leaf extract, whereas cinnamtannin B1 and procyanidin isomers were the major peaks for the root extract. Neither extract was cytotoxic at concentrations of < $25{\mu}g/ml$. ALP activity and collagen synthesis-which are markers of the early stage of osteogenesis-in MG-63 cells were significantly increased upon the addition of the root extract compared with the addition of the leaf extract. In contrast, the leaf extract had a more stimulatory effect on mineralization-which is marker of the late stage of osteogenesis-in MG-63 cells than did the root extract. In conclusion, extracts of both leaves and roots of R. crispus stimulated the bone-forming activity of osteoblasts; in particular, the root extract was more effective in the early stage of osteoblast differentiation, while the leaf extract was more effective in the late stage. This difference in anabolic activity may be due to differences in the constituents of the leaves and roots. The leaves and roots of R. crispus appear to complement each other as stimulators of bone formation.

어성초 추출물의 항산화 및 신경세포 보호효과 (Antioxidant and Neuronal Cell Protective Effects of an Extract of Houttuynia cordata Thunb (a Culinary Herb))

  • 정희록;곽지현;김지혜;최귀남;정창호;허호진
    • 한국식품저장유통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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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7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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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20-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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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
  • 본 연구에서는 예비실험결과 높은 총 페놀 화합물 함량(17.71 mg/g)을 나타낸 어성초 60% 메탄올 추출물의 항산화 효과 및 신경세포 보호효과를 알아보기 위해 다양한 연구를 진행하였다. 어성초의 DPPH와 ABTS radical 소거 활성 및 FRAP assay결과 농도 의존적인 경향이 나타났으며, 높은 항산화 활성을 보여주었다. MTT, LDH assay를 통한 신경세포 보호효과를 측정한 결과 MTT 실험에서는 어성초 60% 메탄올 추출물의 모든 농도에서 positive control로서의 vitamin C와 유사한 세포 생존율을 나타냈고, LDH 실험에서는 추출물에 의한 농도 의존적인 효소 방출량 감소가 관찰되었다. 또한 LDH 실험에서 나타난 신경세포막 파괴의 원인을 확인하고자 뇌 조직을 이용한 지질의 과산화 억제 활성을 측정한 결과 농도 의존적으로 지질의 과산화가 억제 되는 것으로 나타나 지질의 과산화는 신경세포의 파괴를 유발시킬 수 있다는 가능성을 확인하였다. 본 연구결과를 종합해 볼 때 quercitrin 및 다양한 페놀성 화합물을 함유한 어성초 60% 메탄올 추출물은 항산화 및 산화적 스트레스로부터 나타나는 지질의 과산화로 인한 신경세포 보호효과를 나타내어 퇴행성 신경질환 등을 예방할 수 있는 기능성 식품 소재로서의 활용 가치가 높다고 판단된다.

한국언론의 다문화 아동청소년 담론 분석 (Discourse Analysis on Multicultural Children and Youth of Korean Press)

  • 김지혜
    • 사회복지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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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8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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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7-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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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
  • 국내 체류외국인이 2016년 말 기준으로 통계작성 이후 최초로 2백만 명을 돌파하였다. 단기간에 외국인의 유입이 크게 증가하여 한국사회가 다인종 다민족 사회로 급속하게 변화하고 있으며, 다문화가정 자녀도 점차 증가하고 있다. 사회적 편견, 차별, 부정적 인식 등으로 다문화가정 자녀들은 다양한 문제에 노출되는데, 이러한 사회적 편견과 부정적 인식은 그 사회의 구성원들이 어떤 대상이나 현상에 대해 갖고 있는 담론이라고 볼 수 있다. 본 연구는 신문기사를 통해 한국언론의 다문화 아동 청소년 보도의 특성과 담론을 분석함으로써 현재 다문화 아동 청소년에 대한 인식을 형성하는 과정에서 미디어가 어떠한 영향을 미치고 있는지를 확인하였다. 연구결과, 신문에 나타난 담론은 한국사회의 지원 강조 프레임, 한국사회 적응 강조 프레임, 글로벌 인재 프레임, 한국사회 변화 강조 프레임, 사회적 문제 강조 프레임으로 유형화할 수 있었다. 이러한 연구결과를 토대로 언론의 바람직한 보도의 방향에 대해 제언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