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김도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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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산 단미류(갑각류 : 십각류)의 분류학적 연구 (The Brachyuran Crabs of Cheju Island , Korea (Crustacea : Decapoda))

  • 김훈수;장천영
    • Animal Systematics, Evolution and Diversit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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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권1_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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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1-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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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85
  • 제주도산 게류상을 밝히고 이것들을 분류하기 위하여 미동정 기존 표본등과 1985년 1월-5월사이에 15개 지소에서 채집된 표본들을 동정하고 아울러 문헌상의 기록도 종합·정리하였다. 그 결과 16과 104종의 분류목록을 얻었다. 104종 중 제주도 미기록종이 8종이며, 이중 Pugettia minor, Menaelthius monoceros , Echinoecus pentagonus 등 3 종은 한국미기록종인 바 도판과 함께 Remarks 등을 기록했다. 제주도산 게류 104종은 한국 기지종 183종의 56.8%를 차지하며, 104종 중 41%(39.4%)은 한국에서는 제주도 해역에서만 발견된 것이고 62종은 남방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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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마늘 추출물의 항산화활성 (Antioxidative Activity of A. victorialis var. platyphyllum Extracts)

  • 장준복;도은수;길기정;양재경;윤충원;이건희;정윤혜;지윤선;김보람;최명석
    • 한국산림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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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00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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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08-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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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
  • 울릉도 자연산 및 강릉산 재배 산마늘(Allium victorialis var. platyphyllum)의 물 추출물과 70% 에탄올 추출물의 항산화 활성을 조사하였다. 총 폴리페놀 함량은 강릉산보다 울릉도산에서, 인경보다 잎에서 높게 나타났으며, 강릉산 잎의 70% 에탄올 추출물에서 52.57 mg/g으로 가장 높게 나타났다. 플라보노이드 함량은 잎의 에탄올 추출물에서 유의성 있게 높게 나타났으며, 인경에서는 산지별, 추출용제별 차이가 없었다. 울릉도산 잎의 70% 에탄올 추출물에서 73.30 mg/g으로 가장 높게 나타났다. 전자공여능은 울릉도산은 70% 에탄올 추출물에서, 강릉산은 물 추출물에서 높았고, 인경보다 잎에서 높게 나타났다. 울릉도산 잎의 알코올 추출물에서 55.13%로 가장 높게 나타났다. SOD 유사활성은 강릉산보다 울릉도산에서 높게 나타났고, 울릉도산 잎의 에탄올 추출물이 92.00%로 가장 높게 나타났다. Hydroxy radical 소거활성은 잎의 에탄올 추출물에서, 인경보다는 잎에서, 울릉도산 보다는 강릉산 잎에서 높게 나타났다. 강릉산 잎의 70% 에탄올 추출물에서 58.85%로 가장 높았다. 지질과산화 억제활성은 울릉도산과 강릉산 모두 잎과 에탄올 추출물에서 높게 나타났고, 울릉도산 잎의 70% 에탄올 추출물에서 73.33%로 가장 높았다. 본 연구 결과로 산마늘 추출물은 항산화 관련 건강기능성 식품 등으로 널리 응용될 수 있을 것이다.

과감한 도전과 창조정신!

  • 김홍국
    • 벤처다이제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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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통권10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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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2-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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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7
  • 모험 기업인 벤처기업의 기둥정신은 '도전'과 '창조'다. 벤처기업이 새로운 기술이나 영역 개발을 위한 창조적 노력을 등한시한다면 기존의 전통기업과 다를바가 없을 것이다. 구태의연한 이름뿐인 벤처기업이라면 짧은 기간 동안에 투자자들의 돈을 몽땅 소진시킨 채 금새 도산하고 말 것이고, 세계경제발전에는 전혀 도움이 되지 않았다는 실제 사례들을 우리는 역사를 통해 무수하게 보았다. 그렇듯이 벤처정신은 새로운 영역과 기술개발을 해내는 치밀하고 끈질긴 장인정신이 창조적인 기운과 결합한 것이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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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akai에 의해 기재된 울릉도산 분류군의 기준표본 및 선정기준표본 설정 (Type Specimens and Lectotypification of Nakaian Taxa from Ulleung Island, Korea)

  • 신현철;김영동
    • 식물분류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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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7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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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03-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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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7
  • Nakai 박사에 의해 기재된 것으로 알려진 울릉도산 55분류군에 대한 기준표본을 동경대학교 표본관(TI)에서 확인하였다. 이중 4분류군의 학명은 Nakai가 최초 명명한 것이 아니라 신조합명이었고, 15개 분류군의 기준표본은 본 연구 이전에 이미 설정된 것을 확인하였다. 본 연구에서는 지금까지 기준표본이 설정되지 않았던 36개 분류군 중 본 연구기간 중 기준표본을 검토할 수 없었던 6개 분류군과 유효공표 여부를 확인하지 못한 5개 분류군을 제외한 25개 분류군의 기준표본을 검토하였고, 일부 분류군에 대해서는 선정기준표본을 설정하였다.

비례위험모형에서 비례성 가정에 대한 검정: 도산모형에의 응용

  • 남재우;김동석;이회경
    • 한국경영과학회:학술대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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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경영과학회 2004년도 추계학술대회 및 정기총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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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15-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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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4
  • The previous quantitative bankruptcy prediction models cannot include time dimension. To overcome this limit, various dynamic models using survival analysis are developed recently. This paper emphasizes that the proportionality assumption must be adapted with caution when the Cox's proportional hazard model is used to explain bankruptcy. It is shown that a non-proportional hazard model including a change point model is a proper alternative, when the proportionality assumption is violated by the change of macroeconomic environment, such as the financial crisis in 199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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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출방법에 따른 잣나무(Pinus koraiensis) 구과피 추출물의 항산화, 주름개선 및 미백 효능 비교 (Comparison of Antioxidant, Wrinkle Improvement, and Whitening Efficacies of Extracts from Pinus koraiensis Cone Scale Using Extraction Methods)

  • 채정우;김정유;조희선;이진영
    • 한국산림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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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10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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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31-4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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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
  • 본 연구에서 잣 구과피의 3가지 추출법(에탄올 추출, 초임계 추출, 에탄올과 초임계 추출물의 혼합)에 따른 항산화 활성, 주름개선 그리고 미백활성의 차이를 확인하였다. 그 결과, 총 폴리페놀 함량은 초임계 추출물이 11.03 mg/g GAE, 70% 에탄올 추출물이 33.79 mg/g GAE이었다. 전자공여능의 경우 1,000 ㎍/mL 농도에서 초임계 추출물은 13.60%, 70% 에탄올 추출물은 91.37%, 혼합물은 71.62%이었다. SOD 유사활성은 100 ㎍/mL 농도에서 초임계 추출물은 16.49%, 에탄올 추출물은 21.84%, 혼합물은 10.7%이었다. ABTS+ radical 소거능은 1,000 ㎍/mL 농도에서 초임계 추출물은 38.19%, 70% 에탄올 추출물은 80.23%, 혼합물은 78.72% 이었다. Tyrosinase 저해활성은 1,000 ㎍/mL 농도에서 초임계 추출물은 24.54%, 70% 에탄올 추출물은 36.55%, 혼합물은 15.23%이었다. Elastase 저해활성 측정은 1,000 ㎍/mL 농도에서 초임계 추출물은 15.62%, 70% 에탄올 추출물은 22.56%, 혼합물은 26.64%이었다. 피부수렴활성 결과는 70% 에탄올 추출물이 5000 ㎍/mL에서 81.23%이었고, 초임계 추출물과 혼합물은 활성을 나타내지 않았다. 본 연구에서 분석한 활성 결과는 잣구과피 70% 에탄올 추출물, 혼합물, 초임계 추출물 순으로 우수하게 측정되어 총 폴리페놀 함량 및 항산화 활성 모두 초임계 추출물이 높을 것으로 판단한 가설과 정반대의 결과를 나타내었다.

연쇄극의 정체성 논의 - 총체예술론적 관점에서 - (A Study On The Identity Of Yeonsegeuk(Kino-Drama))

  • 김수남
    • 공연문화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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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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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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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
  • 한국에 영화가 전래된 시기는 분명치 않으나 1903년 6월로 받아들이고 있다. 또한 한국영화의 효시에 대한 논쟁은 김도산의 연쇄극 <의리적 구토>(1919년)를 영화로 인정하느냐 아니면 연극으로 인정하느냐의 문제이었다. 조선에 연쇄극이 처음 들어 온 것은 일본 세토나이카이 일행의 <선장의 처>로 알려져 있지만 또 다른 설은 1915년 10월 16일 대한매일신문의 연재소설을 무대화한 미쯔노 강게쓰 일행의 <짝사랑>이 부산의 부산좌에서 공연된 것이 처음으로 밝혀졌다. 서울에서는 1917년 3월 14일부터 황금관에서 <운명의 복수>가 무대에 올랐다. 연쇄극은 우리의 독창적인 공연형식이 아니다. 연쇄극이 조선연극계에서 전성을 누렸던 시기는 1919년 10월 27일 단성사에서 공연된 김도산의 <의리적구토>부터 3년 정도에 불과하다. 연쇄극의 공연형식은 연극이 진행 되는 중에 영화를 순차적으로 보여주는 특별한 극형식이다. 연극이 기존의 예술을 종합한 종합예술이라면 연쇄극은 새로운 매체인 영화까지 무대에 도입한 새로운 종합예술(총체예술)로서 확대연극으로 평가할 수 있다. 한마디로 연쇄극의 영상 도입은 영화적 행위의 삽입이며 연극적 표현의 확대기능으로서 새로운 공연예술로서 총체예술의 관점에서 논의되어야 한다. 현재 연쇄극의 학술적 연구가 미미한 상황에서 연극으로서 연쇄극인가 또는 영화로서 연쇄극인가의 개념 정의는 우선 연쇄극의 정체성과 그 미학적 확립이 요구된다. 조선영화 비평가, 임화는 연쇄극 필름을 영화라고 부를 수 없는 것은 활동사진을 영화라고 부르지 못한 것 이상이다. 라고 연쇄극의 정체성에 대해 부정적으로 언급했다. 그는 연쇄극이 활동사진만치 독립된 작품도 아니고 연극의 보조수단에 불과한 영화의 한 태생에 그치는 것이라고 연쇄극을 연극으로 결론 내렸다. 조선영화 초창기의 대표적 감독인 안종화 역시 연쇄극이 무대에서는 도저히 실연할 수 없는 야외활극 같은 것을 촬영해서 연극 장면에 적당히 섞어서 상영하는 것으로 보았다. 당시 연쇄극이란 연극과 활동사진이 결합된 형식의 공연물로 영화는 연극의 보조수단으로 보았다. 공간이 제한된 연극무대로는 표현하기 곤란한 정경이나 극적인 장면들을 야외에서 촬영하였다가 무대공연시 필요한 대목에 극장 내의 불을 끄고 백포장에 영사하다가 다시 불을 켜고 무대공연을 계속하는 식의 공연양식이었다. 연쇄극은 작품에 있어서도 진지한 연구가 없이 일본 연쇄극의 제작방식을 그대로 답습하여 그 내용에서도 신파극의 잔재를 그대로 이어받았다. 당시 일간지 지상에서는 연쇄극이란 개량신파극의 모방이므로 약식있는 연극인들이 가질 무대가 아니라는 혹평을 연일 게재하였다. 본 논문의 연구목적은 연극이냐 영화이냐의 정체성이 불분명한 연쇄극의 형식미학을 논의하고자 한다. 논의 과정으로서 연쇄극의 등장 배경과 공연형식 그리고 새로운 공연 예술로서 연쇄극을 총체예술적 관점에서 고찰한다. 그 결과 연쇄극은 영화가 아닌 확대 연극의 개념으로 규명하고 새로운 공연예술로서 재평가하고자 한다.

투명 태양전지 개발 동향

  • 김홍식;말케시 파텔 쿠마;김준동
    • 한국태양광발전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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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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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1-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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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
  • 세계 태양광 시장은 실리콘 태양전지를 중심으로 기술경쟁에서 가격 경쟁의 시대로 변화되면서 중국의 저가화 공세에 의해 많은 기업들이 수익성 악화로 인해 도산하거나 위기에 처하게 되었다. 이러한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세계 각국에서는 다양한 타입의 태양전지를 개발하여 사업화를 시도하고 있다. 이러한 시도 중 하나가 투명 태양전지이다. 기존의 태양전지 패널을 설치하기 위해서는 추가적인 공간이 필요하고 건물 위에 설치했을 경우 채광과 외관이 좋지 않은 단점을 가지고 있다. 이러한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해 건물의 유리창을 태양전지로 활용하는 방안이 도입되고 있다. 만약 유리창을 대신하는 투명 태양전지가 상용화 된다면 추가적인 공간이 필요하지 않고 건물의 채광이나 외관을 해치지 않아 건물의 에너지 비용을 절감하고 활용도가 높아질 것이다. 본 논문에서는 투명 태양전지의 개발 동향 및 방향에 대하여 논하고자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