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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 경제의 긴꼬리 효과에 관한 실증 연구

  • 안용길;이철성
    • 한국벤처창업학회:학술대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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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벤처창업학회 2024년도 춘계학술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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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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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4
  • 우리는 대표적인 디지털 플랫폼인 온라인 음식 주문 배달 산업을 대상으로 디지털 경제의 긴꼬리 효과를 계량화한다. 특히, 코로나19 시기를 거치면서 음식배달플랫폼 입점으로 인한 긴꼬리 효과의 변화 양상을 고찰한다. 배달의민족에 입점한 음식점 15,000곳을 무작위로 선별하고 이들 매장의 2019년부터 2021년까지 전체 주문 정보를 취합(aggregation)하여 선형로그변환 후 기울기를 추정하여 디지털 경제의 긴꼬리 효과를 실증 분석하였다. 2019년부터 2021년까지 관찰기간 동안 음식 배달 플랫폼 활용 음식점 주비모수 분포의 긴꼬리 효과는 강건하게 관찰되었다. 이는 코로나19 이후 음식배달 플랫폼을 통한 음식점의 디지털 전환이 틈새시장 확장에 일정 부분 기여하였음을 의미한다. 또한, 긴꼬리 효과는 객단가가 높을수록 매출액 상위 집단일수록 더 커지는 반면, 비황금 시간대 매출비중이 높은 경우 긴꼬리 효과가 통계적으로 유의하게 증가하지 않았다. 이 결과는 피자, 족발 등 단가가 높고 비교적 배달서비스가 활발한 카테고리에서 음식 주문 및 배달 산업의 디지털 전환 효과가 증가한다는 업계 실무자들의 관찰과 부합한다. 타 업종에서도 상대적으로 경쟁이 치열한 시장 구분에서 디지털 경제의 긴꼬리 효과가 보다 강건하게 관찰될 것이라고 여겨진다. 음식점 간 경쟁강도가 상대적으로 약한 비황금시간대 매출비중이 긴꼬리 효과에 통계학적으로 유의한 영향을 주지 않는다는 실증결과 또한 동일한 함의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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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산 긴꼬리흰가오리과 (Plesiobatididae) 어류 1미기록종, Plesiobatis daviesi (New Record of the Deepwater Stingray Plesiobatis daviesi from Korea)

  • 김병엽;김맹진;송춘복
    • 한국어류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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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8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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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2-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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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
  • 매가오리목, 긴꼬리흰가오리과 (신칭)에 속하는 Plesiobatis daviesi 1개체 (체반장 700 mm)가 2010년 10월 11일 제주도 동북쪽 연안 (해구번호 110)에서 저인망에 처음으로 채집되었다. 이 종은 5쌍의 아가미 구멍이 있는 점, 꼬리에 1~3개의 가시가 있는 점, 주둥이가 긴 점, 꼬리지느러미가 긴 점, 그리고 코 끝에 커튼 모양의 주름이 있는 점이 특징이다. 그리고 형태적으로 흰가오리와 유사하지만, 흰가오리보다 꼬리지느러미 길이와 주둥이 길이가 상대적으로 긴 특징을 갖는다. 이 미기록종의 과명과 속명 그리고 종명은 "긴꼬리흰가오리과", "긴꼬리흰가오리속" 그리고 "긴꼬리흰가오리"로 각각 제안한다.

긴꼬리가루깍지벌레와 붉은몸긴꼬리가루깍지벌레의 국내 분포 및 온도별 발육특성 (Domestic Distribution and Temperature-dependent Development on Pseudococcus longispinus and P. orchidicola (Hemiptera: Pseudococcidae) in Korea)

  • 정대훈;경예진;김현경;구현나;조수원;김길하
    • 한국응용곤충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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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7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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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7-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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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
  • 국내 분포조사가 되어 있지 않은 긴꼬리가루깍지벌레와 붉은몸긴꼬리가루깍지벌레를 대상으로 3년간(2015~2017년) 281지점의 관엽식물과 666지점의 과수를 조사하였다. 관엽식물의 경우 긴꼬리가루깍지벌레는 34지점에서 발견되었고, 붉은몸긴꼬리가루깍지벌레는 87지점에서 발견되었으나 과수에서는 두 종 모두 발견되지 않았다. 분포조사를 통해 채집한 긴꼬리가루깍지벌레와 붉은몸긴꼬리가루깍지벌레는 실내사육하며 온도별 발육특성을 조사하였다. 긴꼬리가루깍지벌레 암컷 약충은 $14^{\circ}C$에서 정상적인 발육을 하지 못하였으며, $16^{\circ}C$에서는 361.4일로 발육기간이 가장 길었으며 $32^{\circ}C$에서는 39.0일로 가장 짧았다. 긴꼬리가루깍지벌레 암컷 성충수명은 $28^{\circ}C$에서 71.7일로 가장 짧았으며, 산자수의 경우 $32^{\circ}C$에서 177.7마리로 가장 많았다. 붉은몸긴꼬리가루깍지벌레 암컷 약충은 $12^{\circ}C$에서 정상적인 발육을 하지 못하였으며 $14^{\circ}C$에서 184.9일로 발육기간이 가장 길었으며, $28^{\circ}C$에서는 21.5일로 가장 짧았다. 붉은몸긴꼬리가루깍지벌레 암컷 성충수명은 $28^{\circ}C$에서 51.5일로 가장 짧았으며, 산자수의 경우 $28^{\circ}C$에서 143.8마리로 가장 많았다. 세대순증가율($R_0$)과 내적자연증가율($r_m$)은 긴꼬리가루깍지벌레는 각각 $32^{\circ}C$에서 162.3, 0.127이며, 붉은몸긴꼬리가루깍지벌레는 각각 $28^{\circ}C$에서 98.3, 0.139로 가장 크게 나타났다. 따라서, 긴꼬리가루깍지벌레와 붉은몸긴꼬리가루깍지벌레의 최적 온도는 각각 $32^{\circ}C$$28^{\circ}C$로 판단되며 국내에서의 월동은 불가능한 것으로 보인다.

긴털이리응애, 긴꼬리이리응애와 점박이응애에 대한 여러 농약의 독성비교 (Comparative toxicity of some pesticides to the predatory mites, Amblyseius womersleyi A. eharai(Acarina: Phytoseiidae) and the two-spotted spider mite, Tetranychus urticae (Acarina: Tetranychidae))

  • 서상기;김상수
    • 농약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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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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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0-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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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0
  • 점박이응애와 포식성 천적인 긴털이리응애와 긴꼬리이리응애에 대한 살비제 10종, 살충제 7종과 살균제 5종의 상대독성을 leaf spray 방법으로 시험하였다. Bifenazate, etoxazole, acequinocyl, flufenoxuron과 chlorfenapyr 등 5 종 살비제는 점박이응애 암컷성충보다 긴털이리응애와 긴꼬리이리응애 암컷성충에 매우 낮은 독성을 나타내었다. 또한 이들 5종 살비제를 처리한 긴털이리응애 암컷성충들은 무처리 암킷성충에 비해 $52{\sim}93%$의 산란수를 보였으며, 긴꼬리 이리응애 암컷성충들은 무처리 암컷성충에 비해 $54{\sim}73%$의 산란수를 보였다. 나머지 살비제들은 긴털이리응애와 긴꼬리이리응애 암컷성충에 대해 아주 강한 독성을 나타내었다. 시험 살충제는 모두 긴털이리응애와 긴꼬리이리응애의 암컷성충보다는 점박이응애의 암컷성충에 대해 더 낮은 독성을 나타내었다. 그러나 tebufenozide 와 diflubenzuron은 긴털 이리응애와 긴꼬리이리응애 암컷성충의 생존율과 산란수에 큰 영향을 미치지 않았다. 시험살균제는 모두 긴털이리응애와 긴꼬리이리응애 암컷성충에 대해 24% 이내의 낮은 치사율을 보였다. 그러나 benomyl은 두 종 천적의 산란수에 큰 영향을 나타내었다. 4종 살비제(bifenazate, acequinocyl, flufenoxuron과 chlorfenapyr)는 점박이응애 알보다 긴털이리응애와 긴꼬리이리응애 알에 매우 낮은 독성을 나타내었다. 그러나 etoxazole의 경우는 두 종 천적에서 상대적으로 낮은 부화율($58{\sim}62%$)을 보였다. 또한 시험 살충제와 살균제는 긴털이리응애와 긴꼬리이리응애 알의 부화율에 별 영향이 없었다. 이상의 결과에서 긴털이리응애와 긴꼬리이리응애의 암컷성충과 알에 적은 영향을 나타낸 4종 살비제, 2종 살충제와 4종 살균제는 배과원의 점박이응애 종합관리체계에서 긴털이리응애, 긴꼬리이리응애와 함께 이용할 수 있을 것으로 생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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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나무혹벌의 기생천적(寄生天敵)에 관(關)한 연구(硏究) (Studies on the Parasitoids of Chestnut Gall Wasp, Dryocosmus kuriphilus Yasumatsu (Hymenoptera : Cynipidae) in Korea)

  • 김종국
    • 한국산림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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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87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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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75-4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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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8
  • 강원도 춘천시에서 6월-7월에 채집된 밤나무혹벌의 충영(蟲廮)으로부터 우화한 기생천적(寄生天敵)의 종류는 9종(種)이였으며, 5조사장소에서 12월에 채집된 충영으로부터 우화한 종류는 8종(種)이었다. 1차기생벌은 Torymus sinensis, Torymus geranii, Sycophila variegata, Megastigmus nipponicus, Megastigmus maculipennis, Eurytoma brunniventris, Ormyrus flavitibialis, Ormyrus punctiger. Eupelmus urozonus, 이었고, 2차기생벌은 Torymus geranii, Sycophila variegata, Eupelmus urozonus, Eupelmus sp., Eurytoma setigera, Ormyrus punctiger, Torymus sp. 이었으며 2차기생벌 가운데 수종(數種)은 임의적고차기생자(任意的高次寄生者)이였다. 모든 천적가운데 밤색긴꼬리좀벌이 최우점종이었다. 춘천지역에서의 밤나무혹벌 피해율(被害率)은 세대(世代)가 경과(經過)함에 따라 감소(減少)하는 경향이었으나 밤색긴꼬리좀벌의 기생율(寄生率)은 점차 증가(增加)하였다. 밤색긴꼬리좀벌을 제외한 참나무혹사리좀벌, 노란꼬리벼룩좀벌, 남색긴꼬리좀벌, 검은남색좀벌의 기생율은 4.0%-10.5% 이었다. 밤색긴꼬리좀벌의 사망은 6월부터 10월까지의 기간에 발생되며 사망원인은 주로 2차기생벌에 의한 것으로 판명되었다. 또한 밤색긴꼬리좀벌의 우화기간은 4월초순부터 5월초순까지였으며 50% 누적우화일(累積羽化日)은 4월 21일이었다. 참나무혹사리좀벌, 노란꼬리벼룩좀벌, 남색긴꼬리좀벌, 검은남색좀벌의 50% 누적우화일(累積羽化日)은 각각 4월 25일, 4월 30일, 5월 4일, 5월 22일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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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산 긴꼬리올챙이새우屬(올챙이새우目, 긴꼬리올챙이새우科)의 1신종 (A New Species of the Genus Diastylis(Cumacea, Diastylidae) from Korea)

  • 강범준;이경숙
    • Animal Systematics, Evolution and Diversit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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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2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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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11-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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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6
  • 1992년 6월부터 1993년 12월 사이에 서해와 남해 연안의 6개 지소에서 채집된 올챙 이 새우류를 동정한 결과 Diastylis(긴꼬리올챙이새우)속에 속하는 1신종이 확인되어 Diastylis paratricinta n. sp., 가슴줄긴꼬리올챙이새우로 명명하여 기재한다. 이 신종은 일본 산 D. tricinta(Zimmer, 1903)와 매우 유사하나 갑각의 뒤쪽 양측면에 horizontal ridge가 있 어 쉽게 구별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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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제주도)의 1신종: 긴다람쥐꼬리 (A new species of Huperzia (Lycopodiaceae) from Jeju Island, Korea: Huperzia jejuensis)

  • 임진아;선병윤
    • 식물분류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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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5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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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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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
  • 석송과 뱀톱속에 속하는 신종 긴다람쥐꼬리(H. jejuensis B.-Y. Sun & J. Lim.)를 기재하고 도해하였다. 긴다람쥐꼬리는 현재까지 H. integrifolia (Matsuda) B. Ollg. ex Z. Satou로 취급되어 왔으나 기부(base)에서 중간부까지 가장자리가 평행한 선상피침형의 잎, 잎의 중간부에서 상부까지 존재하는 미세한 치아상거치, 무성아의 정단은 예철두인 점에 의해 뚜렷이 구분되었다. 학명의 종소명은 신종의 생육지가 제주도인 점을 고려하여 'jejuensis'로 신칭하였다.

한국산 긴꼬리물벼룩속(새각강, 즐지목, 긴꼬리물벼룩과)의 분류학적 검토와 긴팔긴꼬리물벼룩(Diaphanosoma dubium)의 재기재 (Taxonomic Review of the Genus Diaphanosoma (Branchiopoda, Ctenopoda, Sididae), with a Redescription of Diaphanosoma dubium in Korea)

  • 윤성명;김원
    • Animal Systematics, Evolution and Diversit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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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6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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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3-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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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0
  • Diaphanosoma dubium Manuilova, frequently confused with the species group of D. brachyurum Lieven and misidentified as an invalid species of D. leuchtenber-gianum Fischer in the Far East, was redescribed and illustrated. Redescription was based on the materials collected from various freshwater habitats at 76 localities in South Korea during the period from May 1978 to June 1999. Previous records of Diaphanosoma species from Korea were examined. D. dubium is well distinguished from other related species by having large head, longer swimming antennae with a thin seta on the outer distal side of basipod, carapace lacking dorsal spine at the posterior carapace margin, and fewer denticles on the ventro-posterior carapace marg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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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산 이리응애의 서식식물과 발생 빈도 (Habitats and Abundances of Korean Phytoseiid Mites)

  • 류면옥;이원구;김태흥
    • 한국응용곤충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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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6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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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24-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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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7
  • 한국산 이리응애의 우점종은 긴꼬리이리응애와 순이리응애이었고, 이리응애가 서식하기에 가장 알맞은 조건을 갖춘 식물은 밤나무와 벚나무였다. 긴꼬리이리응애, 순이리응애 및 긴털이리응애는 다양한 식물형에서 관찰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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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산 Synaphobranchidae과 어류 1 미기록종, Dysomma anguillare (First Record of Shortbelly Eel, Dysomma anguillare(Synaphobranchidae, Anguilliformes) from Korea)

  • 이충렬;김용호
    • 한국어류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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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2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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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03-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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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0
  • 1996년 우리나라의 서해연안에서 채집된 뱀장어목 어류 1종을 동정한 결과 지금까지 우리나라에서는 서식이 확인되지 않았던 Synaphobranchidae과에 속하는 Dysomma anguillare Barnard로 동정이 되었다. 본 종은 외부 형태적으로 D. ophisthoproctus와 유사하나, 상하악의 앞부분은 근육질의 작은 돌기를 가지며, 눈이 퇴화되었고, 체장은 아주 짧고 꼬리가 매우 길며, 항문이 가슴지느러미의 끝 아래에 위치하고 비늘이 없는 점 등이 특징적이다. 본 종은 체장이 짧고 꼬리가 길다는 특징에 따라 한국명을 긴꼬리장어과, 긴꼬리장어속, 긴꼬리장어로 명명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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