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기형교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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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아리 1형 기형을 동반한 고도 척추 측만증에서 수술 전 Halo-Pelvic 견인 후 발생한 6번 뇌신경(외전신경) 마비 (Sixth Cranial Nerve (Abducens Nerve) Palsy after Preoperative Halo-Pelvic Traction for Severe Scoliosis with Chiari I Malformation)

  • 황재광;이춘성;최신우;김정환
    • 대한정형외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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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5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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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34-5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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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
  • 고도 척추 측만증의 치료는 척추외과 의사에게 어려운 과제로 남아있다. 고도 척추 측만증의 수술 시 급격한 교정은 신경학적 손상이나 기구 실패 등의 수술 중 합병증의 위험을 증가시킬 수 있다. 이러한 합병증을 최소화하기 위해 최종 수술을 시행하기에 앞서 부분 교정을 얻기 위한 다양한 수술 전 견인법들이 사용되고 있다. 하지만 이전 연구에 의하면 halo 견인과 관련한 합병증의 하나로 뇌신경 마비가 발생할 수 있으며 대표적으로 6번 뇌신경(외전신경)의 마비가 가장 흔하게 나타난다. 이러한 합병증을 줄이기 위해 견인 무게의 점진적 증량이나 세심한 신경학적 검진이 필요하며 특히 이전에 뇌수술이나 경추부 수술을 시행한 경우에는 더욱 주의가 필요할 수 있다. 저자들은 이전에 키아리 1형 기형과 관련하여 감압술을 시행했던 고도 척추 측만증에서 수술 전 halo-pelvic 견인에 의한 6번 뇌신경 마비의 증례를 경험하였기에 문헌 고찰과 함께 보고하고자 한다.

유착치의 교정치료; 골절단술과 치조골 신장술의 적용 (Orthodontic treatment of an ankylosed tooth; application of single tooth osteotomy and alveolar bone distraction osteogenesis)

  • 김용일;김성식;손우성;박수병
    • 대한치과교정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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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9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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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85-19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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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9
  • 치아 유착은 손상에 의해서 치조골과 상아질 또는 백악질이 유합된 상태로, 외상, 내분비 질환, 쇄골 두개 이형성증등의 선천성 기형 또는 원인 불명의 맹출 장애 등이 원인으로 알려져 있다. 유착 치아로 인해 인접치의 경사, 공간 상실 및 대합치의 정출이 나타날 수 있고, 성장기 아동에서 유착이 발생한 경우 치조골의 발육 부전을 야기할 수 있으며, 특히 상악 전치부에 이환되면 심각한 심미적 문제를 초래하게 된다. 따라서 유착이 의심되면, 병력 청취와 타진 및 방사선 사진 상의 치근막 공간 평가, 또는 가장 직접적이고 확실한 방법인 교정력을 직접 적용해 보는 방법을 통해 정확한 진단을 내려야 한다. 통상적으로 치료는 유착된 치아의 발거, 자가 치아이식, 외과적 탈구, 수술적 방법을 통한 재위치술 등을 선택하게 된다. 그 중, 수술적 방법을 통한 재위치술은 유착치의 발거 시 상당한 골소실이 예상될 때 시행할 수 있으며, 단일치아 골절단술과 치조골 신장술이 대표적이다. 본 보고에서는 이러한 수술적 방법으로 상악 전치부의 유착치를 심미적으로 치료한 증례를 소개하고자 한다.

대동맥과 주폐동맥 사이의 좌관상동맥동에서 이상기시하는 우관상동맥의 Unroofing 술식을 이용한 치료 (Unroofing Procedure in the Treatment of Anomalous Origin of Right Coronary Artery from Left Sinus of Valsalva between Aorta and Pulmonary Trunk)

  • 박찬범;조민섭;김영두;강철웅;진웅;조덕곤;박건;조규도;김치경
    • Journal of Chest Surge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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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8권1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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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76-7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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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5
  • 대동맥과 주폐동맥 사이의 좌관상동맥동에서 이상기시하는 우관상동맥은 급사, 실신, 부정맥, 심근허혈을 일으킬 수 있다. 이러한 기형에서 관상동맥의 혈류에 제한을 주는 기전은 확실하지 않으며, 관상동맥우회로술이나 관상동맥의 이식, 폐동맥의 전위, Unroofing 술식과 같은 여러 가지의 수술적 치료방법이 보고되고 있다. 저자들은 Unroofing 술식을 이용하여 대동맥과 주폐동맥 사이의 '좌관상동맥동에서 이상기시하는 우관상동맥을 교정하여 보고하는 바이다

단독 승모판막 전소엽 열구로 인한 승모판막폐쇄부전 -1예 보고- (Mitral Insufficiency due to Isolated Cleft Mitral Valve in Anterior Mitral Leaflet - A case report-)

  • 고무성;권오춘;안욱수;이섭;배지훈;박기성
    • Journal of Chest Surge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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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8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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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19-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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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5
  • 45세 남자 환자가 3년간 심계항진 및 호흡곤란을 주소로 내원하여 경흉부 심초음파를 시행한 결과 단독 승모판막 열구로 인한 승모판막 폐쇄 부전로 진단되었다. 본원에서 경험한 경우는 승모판막 전소엽 열구의 양 가장자리의 섬유화 반응이 심하지 않고 판막조직이 부족하지 않아 직접 봉합으로 교정이 가능할 것으로 판단되어 5-0 Prolene을 이용하여 열구의 양 가장자리를 비연속적으로 봉합하였다. 수술 후 승모판막 폐쇄부전의 교정에 좋은 결과를 얻어 문헌고찰과 함께 보고한다.

증례보고 : 양측 하악지 시상골 절단술 후 발생한 안면신경 마비 (Case report: Treatment of Facial Nerve Palsy Following Bilateral Sagittal Split Ramus Osteotomy)

  • 유지원
    • Journal of Oral Medicine and Pa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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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8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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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55-2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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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3
  • 양측 하악지 시상 골절단술은 악안면 기형 및 부정교합을 치료하기 위해 흔히 사용되는 필수불가결한 술식이라고 할 수 있다. 하악지 시상 골절단술 후 발생할 수 있는 합병증으로는 하치조 신경 손상, 출혈, 측두하악장애, 부적절한 골면의 유합 및 골절, 재발 등이 있다. 악교정 수술 후 안면신경 마비의 발생 유병율은 최근 0.1 퍼센트로 보고되고 있다. 증상 발생의 원인으로는 안면신경의 압박, 신경의 불완전 또는 완전 손상, 신경의 견인, 마취제에 의한 신경의 허혈 등이 있다. 술 후 발생된 안면 신경의 마비는 환자의 삶의 질을 저해하고 사회활동을 기피하게 함으로써 가장 심각한 합병증 중 하나라고 볼 수 있다. 본 증례에서는 양측 하악지 시상 골전달술을 시행 후 발생한 안면신경 마비에 대하여 보고하고 있다.

보정된 Scatterometer의 측정데이터를 사용한 SAR 데이터 교정 (SAR Data Correction Based on Calibrated-Scatterometer Measurements)

  • 정구준;홍진영;오이석
    • 한국전자파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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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5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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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21-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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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4
  • 본 논문에서는 calibration된 scatterometer를 이용하여 SAR 데이터를 보정하는 연구 결과를 선보인다. 도체구를 이용하여 안테나 주빔에서의 polarimetric한 안테나 패턴(크기와 위상)을 측정하고, 이 데이터를 이용하여 차량 탑재형 네트워크 분석기형 scatterometer 시스템을 polarimetric하게 정확하게 보정하였다. 이 scatterometer를 이용하면 잔디밭, 논, 맨땅 등의 지표면에 대한 정확한 Mueller 행렬을 얻을 수 있으므로, 레이더 산란계수뿐만 아니라 위상변수들도 정확하게 측정하게 된다. 또한, 대부분의 SAR 시스템에는 위상변수 측정에 에러가 있게되고, polarimetric하게 보정된 scatterometer로 SAR가 측정하는 지역을 동시에 측정하여 SAR 데이터를 교정할 수 있다. 이러한 polarimetric한 보정 방법을 이용하면, 산란계수의 보정효과는 크지 않으나, hh-편파와 vv-편파간의 위상변수인 degree of correlation $\alpha$의 보정효과는 매우 큼을 알 수 있었다.

선천적 무설증 환자에서의 하악골 확장 (MANDIBULAR EXPANSION IN A CONGENITAL AGLOSSIA PATIENT)

  • 조재용;김정욱;장기택;김종철;한세현;이상훈
    • 대한소아치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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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0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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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73-6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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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3
  • 선천적 무설증은 매우 드물게 보고되는 증상이다. 무설증을 가진 환자는 구개 이상, 하순 결손, 하악 측절치 결손 등을 포함한 하악골의 발육부전을 나타낸다. 무설증의 원인은 밝혀지지 않았으나 유전적 요인이나 발생 4주시기에 기형유발물질의 영향으로 추정되고 있다. 무설증의 치료는 혀를 재건해주는 외과적 술식과 하악골의 성장을 돕는 교정적 술식, 하악골의 길이를 늘리는 distraction osteogenesis 등이 있으며 무설증의 정도에 따라 달라진다. 본 증례는 선천적 무설증과 situs inversus(장기의 좌우가 바뀐 상태)를 가진 6세 여아에서 무설증으로 인한 하악골의 횡적 수축을 악정형 장치를 이용하여 치료하였으며 향후 2차 교정과 외과적 수술을 계획하기에 양호한 결과를 얻을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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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치부 개교를 동반한 골격성 III급 부정교합 환자의 악교정 수술 후 교합평면의 변화와 안정성에 관한 연구 (Postoperative Stability and Occlusal Plane Alternation by Orthognathic Surgery of Skeletal Class III Malocclusion with Anterior Open Bite)

  • 신수정;황병남;이정근;이승훈
    • 대한치과교정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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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9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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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3-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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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9
  • 악골의 골격적 부조화를 가진 환자의 교정치료는 악교정 수술을 필요로 하고, 악교정 수술에 의해 교합평면각은 변화된다. 특히 전치부 개교를 동반한 III급 부정교합 환자에서 치아안면 기형을 치료하기 위한 교합평면각의 변화에 대하여 많은 논란이 있어 왔다. 교합평면각을 증가시키는 하악골의 시계 방향 회전(clockwise rotation)은 전치부 개교에 대한 적절한 치료법으로 추천되어 왔고 하악골의 반시계 방향의 회전(counterclockwise rotation)은 하악지 고경을 증가시키는 방향으로 하악골을 회전시킨다는 개념으로 인해 재발(relapse)을 유발하는 불안정한 수술 방법으로 인식되어 왔다. 본 연구는 전치부 개교를 동반한 골격성 III 부정교합 환자에서 교합평면의 반시계 방향 회전을 동반한 하악지 시상분할 골절단술 시행 후 교합평면각의 변화와 술후 안정성과의 관계를 평가 하고자 하였다. 하악지 시상분할 골절 단술과 rigid fixation으로 치료받은 환자 25 명 (평균연령 20.6세)을 대상으로 하여 수술 직전(T1), 술후 2주내(T2), 그리고 술후 6 개월 이후(T3)에 촬영한 측모 두부계측 방사선 사진을 통계분석한 결과(Paired t-test, Pearson correlation analysis), 다음의 결론을 얻었다. 1. 악교정 수술 후(T2) 하악평면각은 $2.9^{\circ}$ 감소하였고 SN 평면에 대한 하악 교합평면의 각도는 $2.7^{\circ}$ 감소하였다. 술후 6 개월경과 후(T3) 후안면 고경의 감소로 인해(P<0.01) 하악 평면각은 $1.0^{\circ}$ 증가하였으나 하악 교합평면의 경사도는 변화되지 않았다. 2. 악교정 수술 후 시간 경과(T3)에 의해 발생한 수평적 재발은 하악골의 전방 이동량이 B점에서 1.6 mm로 수술시 전체 후방 이동량의 약$22\%$였다. 전안면 고경에서는 수직적 재발이 발생하지 않았으나,후안면 고경은 감소하였다. (P<0.01). 3. 수평적 재발과 상관관계를 보이는 항목은 하악평면각 이었고(P<0.01) 수술 6 개월경과 후 후안면 고경의 감소와 상관관계가 있는 요소로는 수술시 하악골의 후방 이동량(P<0.01), 하악지 고경의 증가량(P<0.01), 그리고 하악평면각의 감소량(P<0.01) 등이 있었다. 4. 수술시 하악 교합평면 경사도의 변화량과 술후 재발과는 상관관계가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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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소저체중출생아에서 기관식도루를 동반한 식도폐쇄의 단계적 수술 - 1예 보고 - (Staged Repair of Esophageal Atresia with Tracheoesophageal Fistula in a Very Low-birth-weight Infant - A case report-)

  • 성시찬;김형태;나용준;변신연;권경아;조용훈
    • Journal of Chest Surge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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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3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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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820-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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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
  • 최근 저체중출생아의 식도 폐쇄에 대한 일차완전교정술이 양호한 성적으로 이루어지고 있으나 극소저체중출생아에 대한 치료법에 대해서는 논란이 있다. 저자들은 쌍생아 중 한 명으로 체중 1,270 g으로 태어난 미숙아에서 기관식도루를 동반한 식도폐쇄를 단계적 수술로 식도단단문합을 성공적으로 시행하였기에 보고한다.

기저세포 모반 증후군 : 증례보고 (Basal Cell Nevus Syndrome : A Case Report)

  • 김지연;오소희
    • 대한소아치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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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1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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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66-1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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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
  • 기저세포 모반 증후군은 상염색체 우성 방식으로 유전되는 질환으로 다발성 각화낭성 치성종양, 대두증 및 두정골 융기, 골격계 기형 등을 보이는 질환이다. 다발성 각화낭성 치성 종양, 두정골 융기, 양안격리증을 가진 만 11세 환자의 하악과 상악에서 발생한 다양한 크기의 낭종에 대한 적출술과 이종골 이식술을 시행 후 교정적 견인을 시행하였다. 낭종에 의한 매복 영구치를 가진 성장중인 기저세포 모반 증후군 환자에서의 보존적인 치료를 하였기에 문헌고찰과 더불어 보고하고자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