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융합형 인재개발을 위한 역량 표준화 제안에 따른 다중기반 교과과정 체계수립에 관한 일 연구 -전문대학교 비서관련학과를 중심으로- (A Study of the Multi Ground Based of ISD centered on Standardizing Competency & Dual Major for Developing a Convergence Human Resource)

  • 김영경
    • 한국산학기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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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5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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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53-7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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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
  • 본 논문은 전문대학 비서 관련학과의 융합 형 인재 개발을 위한 표준화 역량기반과 이원적 전공기반의 다중 기반에 근거한 교과과정체계 수립을 목적으로 한다. 이를 위하여 수도권 비서관련 학과 분석을 통해 요소능력을 추출, 역량계열화 및 그룹핑을 토대로 도출한 역량군과 NCS에서 제시하고 있는 표준화 역량을 기저로 현행 교과의 역량 표준화 기반을 시안적으로 제안하고 이를 현행 H여대 비서 인재과의 이원적 교과과정과 교직시킴으로써 다중기반 교과과정 체계를 수립하고자 하였다. 이는 비서 분야와 경영, 회계, 행정 기타 분야가 서로 융합하여 이원적으로 이루어진 여타 비서관련 학과의 교과과정 수립에 시사점을 줌으로써 역량기반 융합 형 인재개발의 프레임웍을 이룰 수 있는 하나의 제언이 될 것이라 생각한다.

오이(Cucumis sativus L.) 기관분화 및 체세포배 발생을 통한 식물체 재분화 (Plant Regeneration Through Organogenesis and Somatic Embryogenesis of Cucumber (Cucumis sativus L.))

  • 김재훈;오승용;이행순;곽상수
    • 식물조직배양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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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5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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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25-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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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8
  • 기내에서 무균 발아시킨 오이 유식물체의 자엽절편과 하배축으로부터 기관발생 및 체세포배 발생 경로를 통한 식물체 재분화 시스템을 개발하였다. 자엽절편을 1,0mg/L zeatin과 0.1mg/L IAA가 첨가된 MS 배지에서 4주간 배양하였을 때 사용한 모든 품종에서 부정아의 형성이 가장 양호하였다. 자엽절편의 기저부에서 유도된 부정아를 0.2mg/L IAA가 첨가된 MS 배지에 이식하여 뿌리를 유도하여 완전한 소식물체로 발달시켰다. 한편, 하배축을 약 5-10mm 크기로 절단하여 1.0mg/L 2,4-D가 첨가된 MS 배지에서 배양하였을 때 낙합계 품종에서 배발생 캘러스가 유도되었다. 같은 조건의 배지에서 2-3주 간격으로 계대배양을 실시하면서 배발생 캘러스만을 선발하여 유지 및 증식시켰다. 배발생 켈러스를 2,4-D가 첨가되지 않은 MS 배지에 옮겨 배양하였을 때 약 1주 후부터 배발생 캘러스로부터 구상형 시기의 체세포배가 발생하였다. 그리고 이들은 심장형, 어뢰형 및 자엽기 시기를 거처 발아하여 소식물체로 발달하였다. 자엽절편 및 하배축 배양으로부터 유도된 소식물체는 잎이 2-3장 정도 되었을 때 화분에 옮겨 온실에서 순화시켜 과실을 얻을 수 있는 완전한 식물체로 재분화시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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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공청사형 그린빗물인프라(GSI) 시범 적용 사례 연구 (A Case Study on the Application of Green Stormwater Infrastructure (GSI) in Public building-types)

  • 이효정;신현석
    • 한국수자원학회:학술대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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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수자원학회 2023년도 학술발표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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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64-3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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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3
  • 최근 환경부에서 발표한 「제3차(2021~2025) 강우유출 비점오염관리 종합대책(2020)」에 의하면, 우리나라는 지난 50년간 급격한 도시화, 산업화 과정을 거치면서 불투수면적이 전 국토의 약 22.4%에 달한다고 보고되고 있다. 특히 전체 소권역의 6%에 해당하는 51개 소권역의 경우 불투수 면적률 25%를 넘어서고 있는 것으로 조사되었다. 이러한 불투수면의 증가는 기후변화에 의한 영향으로 토양 침투량과 기저유출량을 감소, 갈수기 하천건천화 심화, 우기 표면유출수 증가를 가중시키며 이로인한 비점오염물질 유입 증가, 수질 악화의 원인으로 작용 될 수 있다. 이에 정부에서는 저영향개발(Low Impact Development, LID) 사업 및 친환경그린인프라(Green Infrastructure, GI) 기술요소를 적용하여 도시지역 기후위기 대응 수단의 일원으로 우수유출 저감, 물순환 구조 개선, 비점오염원을 관리하고자 '그린빗물인프라(Green Stormwater Infrastructure, GSI) 조성 사업'을 추진하여 공공청사를 중심으로 학교, 도서관, 체육시설, 공원 등 적용 범위를 확대하고 있다. 이에 본 연구에서는 기후변화에 가장 취약한 해안도시지역인 경상남도에 위치하고 있으며, 불투수면적이 높고 노후화된 소규모 청사 2곳을 시범 구역으로 선정하였다. 각 시범 구역별 GSI 시설 적용이 가능한 주차장, 화단, 옥상 등의 개선방안을 제시하였으며, 적용 규모를 달리하여 물순환·물 환경 개선 효과를 검증하였다. 검증에는 국내에서 개발된 K-LIDM 모형을 활용한 우수유출저감 및 직접유출체적 산정결과를 통해 물순환 효과를, 국립환경과학원에서 제시되고 있는 '토지계 지목별 발생부하원단위', 수질환경개선 보고서에서 제시된 침투형, 식생형 비점오염저감시설의 저감효율을 활용하여 물순환 저감효과를 분석하여 비교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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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cent Advances in the Prevention of RSV in Neonates and Young Infants

  • Ki Wook Yun
    • Pediatric Infection and Vacci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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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0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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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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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3
  • Respiratory syncytial virus (RSV)는 전 세계적으로 영유아에게 질병 부담과 사회적 비용이 매우 높은 병원체이지만 그 백신 개발은 상당히 지연되고 있다. 현재로선 단기-지속형 단클론항체인 palivizumab이 유일한 예방법이다. 그러나 최근 RSV 감염의 병태생리학에 대한 이해, 유전학의 발전, 모체 예방접종의 성공적인 시행 등으로 RSV 예방을 위한 단일클론 항체 및 백신의 개발이 급속히 추진되고 있다. 현재 2개의 장기-지속형 단클론항체 제제(nirsevimab 및 clesrovimab)와 2개의 모체 RSV pre-F 백신이 임상 3상 시험을 진행 중이거나 막 완료하였으며, 지금까지의 결과는 효과와 안전성 측면에서 매우 긍정적이다. 가까운 장래에 장기-지속형 단클론항체와 모체 예방접종을 통해 고위험군은 물론이고 기저질환이 없는 신생아 및 영유아들을 RSV로부터 효과적으로 보호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RSV 예방의 새로운 시대에 빠르고 적절히 대비하기 위해서는 이러한 새로운 전략들에 익숙해지고 국내 RSV에 대한 역학 자료들을 계속 수집해 나갈 필요가 있다.

한국 고유종 눈동자개 Pseudobagrus koreanus 후각기관의 형태 및 조직학적 특성 연구 (Morphology and Histology of the Olfactory Organ in the Korean Endemic Species, Pseudobagrus koreanus (Cypriniformes, Cyprinidae))

  • 김현태;채동현
    • 한국어류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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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4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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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53-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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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2
  • 한국 고유종 눈동자개 Pseudobagrus koreanus 후각기관과 서식처 환경, 생태적 습성의 연관성, 유연종들과의 특징 비교를 위해 실체현미경, 광학현미경, 주사전자현미경하에서 형태 및 조직학적 실험을 진행하였다. 후각기관의 외부 형태는 주둥이 끝에 위치한 튜브형의 전비공과 비수염(nasal barbel) 뒤쪽 기부에 위치한 틈새형(slit)의 후비공으로 구성된다. 내부의 비강에는 비선(raphe)을 중심으로 방사형 또는 서로 평행하게 배열된 많은 수의 후판으로 구성된 로제트 구조를 나타낸다. 후판에는 후감각뉴런, 지지세포, 기저세포와 림프구, 형질세포로 구성된 감각상피와 층상상피세포, 점액세포, 림프구로 구성된 비감각상피가 확인되었다. 그중 1) 41~43 (n=20)의 후판, 2) 림프구, 형질세포, 3) 중성 다당류 점액을 보유한 점액세포는 다소 정체된 유속의 서식처 환경, 후각 의존적인 야생성의 생태적 습성, 다른 유연 메기목 어류들과 비교되는 분류학적 특징으로 사료된다.

드렁허리 Monopterus albus 후각기관의 해부 및 조직학적 특성 연구 (Anatomy and Histology of the Olfactory Organ of Asian Swamp Eel Monopterus albus)

  • 김현태
    • 한국어류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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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6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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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0-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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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4
  • 본 연구에서는 드렁허리 Monopterus albus 후각기관의 형태 및 조직학적 특성을 실체, 광학 및 주사전자현미경하 관찰을 통하여 조사하였다. 후각기관의 외부 형태는 피부와 평행한 폐쇄형 전비공과 후비공을 나타냈다. 내부 구조는 파이프형 비강과 뒤쪽의 위아래의 두 개 비낭으로 구성되었다. 비강의 내벽은 위중층상피층의 감각상피와 중층편평상피층의 비감각상피, 미확인기관으로 이루어졌다. 감각상피는 후감각뉴런, 지지세포, 기저세포, 림프구로 구성되며, 비감각상피는 중층상피세포와 산성의 점액다당류를 보유하는 점액세포를 보유했다. 특히, 감각상피층 내 모세혈관과 풍부한 진피에서의 혈관화는 논, 농수로, 연못, 늪과 같은 진흙 하상의 정체된 수환경에 적응 된 후각기관 내 부가적인 호흡기능의 증거이며 이는 이전에 원구류 이상의 어류 분류군에서 확인되지 않은 새로운 결과로 확인된다.

레이더영상 디지털변환(RAIDOM)의 강우-유출모의 적용성 연구 (Application of RAIDOM for Rainfall-Runoff Simulation)

  • 오경두;이순철;안원식;최병규;강태호
    • 한국수자원학회:학술대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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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수자원학회 2008년도 학술발표회 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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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84-6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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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8
  • 레이더 강우와 관련한 대부분의 연구나 실무적용이 제한을 받는 이유는 레이더 반사도 등의 원시자료를 획득하기가 어려울 뿐만 아니라 이를 처리하여 수문해석에 적용하는 과정이 간단하지 않기 때문이다. 이를 해결하기 위하여 다음과 같은 내용을 연구하였다. (1) 레이더 영상자료를 실용적으로 활용하기 위한 '레이더 영상 디지털 변환법(RAIDOM)'을 연구 개발하였다. 또한 오프라인상에서도 기상청 레이더 합성 CAPPI 이미지 자료를 디지털 강우자료로 직접 변환할 수 있는 방법을 제시하였다. 이러한 기술은 앞으로 레이더 강우 연구와 레이더 강우의 활용성을 넓히는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2) RAIDOM 레이더 강우와 연계한 분포형 강우유출모형을 구축하였다. 본 연구에서는 DEM, 토지피복도, 토양도로부터 분포형 강우-유출모형의 매개변수를 산정하는 방법을 상세히 연구하여 제시하였다. 이러한 연구결과는 앞으로 분포형 강우유출모형에 대한 연구와 활용성을 넓히는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3) 주요 관측 레이더 호우사상을 이용하여 RAIDOM 강우와 구축된 분포형 모형의 적용성을 검증하였다. 이를 위하여 먼저 강우유출자료가 체계적으로 관리되고 있는 평창강 국제수문개발계획(IHP) 시범유역의 자료를 이용하여 모형의 매개변수 보정을 수행하였다. 강우 전 하천의 기저유량과 유역의 초기함수조건을 제외한 나머지 매개변수는 유역특성을 나타내는 인자들이므로 모든 강우사상에 대하여 일정한 것으로 가정하여 매개변수 보정을 수행하였다. 6개 주요 호우사상에 대하여 보정한 결과 4개의 호우사상에 대하여 강우-유출과정을 거의 완벽하게 재현하였으며, 2개의 호우사상에 대해서는 수문곡선의 상승과 하강은 비교적 일치하나 첨두부에서 다소차이가 발생하였다. (4) 보정된 분포형 모형을 2006년 7월에 발생한 국지성 집중호우와 한강유역 중상류지역에 걸쳐 큰 홍수량을 발생시킨 2개의 호우사상에 대하여 레이더 강우자료를 적용하여 검토하였다. 검토결과 임진강유역 3개 수위관측소와 우이천수위관측소 및 중랑교수위관측소에서 모의된 홍수수문곡선은 실측치와 잘 일치하는 것으로 나타나 본 연구에서 제시한 RAIDOM과 이를 적용한 분포형 모형이 강우유출 모의를 위하여 활용될 수 있음을 보여주었다. 앞으로 태풍에 수반된 강우와 장마전선 등을 포함한 다양한 유형의 여러 가지 강우에 대한 적용을 통하여 모형의 검증과 보완을 수행하여 RAIDOM 레이더 강우와 분포형 강우유출모형을 연계한 홍수 예보 시스템으로 발전시켜 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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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서류 피부 색소세포의 미세구조 (The Ultrastructure of the Cutaneous Pigment Cells in the Amphibia)

  • 김한화;노용태;지영득;문영화
    • 한국동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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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4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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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33-1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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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81
  • 도룡뇽 배부피부의 색소세포를 전자현미경으로 관찰한 바 다음과 같은 결과를 얻었다. 1. 표피의 색소세포는 종자층 사이에 있는 흑색소세포와 각질세포층에 산재해 있는 흑색 소보유세포로 구성되었으며 표피내 이들 세포의 특징은 다음과 같다. A. 흑색소세포의 핵은 원형 또는 타원형이며, 부분적으로 크고 작은 핵막함요를 나타내었다. B. Rough-surfaced endoplasmic reticulum과 Golgi체가 특히 흑색소세포의 핵 아래부분의 세포질에 잘 발달되었으며, ribosome은 특히 핵 주변부와 인접하여 산재해 있었다. C. 흑색소세포의 흑색소과립은 전자밀도가 높고 낮은 원형 또는 타원형으로 나타났다. D. 흑색소보유세포의 핵은 일부분의 핵막이 깊게 함입하였으며, 흑색소과립이 세포질에 채워져 있으므로 다른 세포소기관은 구별되지 않았다. 2. 진피는 기저막 바로 밑의 대황세포와 흑색소보유세포로 구성되었으며, 전피내 이들 세포의 특징은 다음과 같다. A. 대황세포는 크기가 다른 원형 또는 타원형의 소낭을 가지고 있으며, 그 소낭은 6가지의 형으로 구분되었다. (제 1형 prerinosome, 제 2형 pterinosome, 제 3형, pterinosome, 제 4 형 pterinosome, 제 5 형 pterinosome, 제 6 형 pterinosome). B. 진피의 흑색소보유세포의 핵은 긴 타원형이며, 핵막의 일부분이 깊게 함입되었다. C. 같은 전자밀도의 흑색소과립이 흑색소보유세포의 전 세포질에 채워져 있으며, 다른 세포소기관은 관찰되지 않았다. D. 흑색소보유세포의 돌기는 대황세포와 평행하여 뻗어 있었으며, 그 돌기속에는 흑색소과립이 채워져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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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방산개구리 피부 색소세포의 미세구조 (The Ultrastructure of the Cutaneous Cells in Rana temporaria dybowskii Guenther)

  • 김한화;지영득;문영화
    • 한국동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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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8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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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37-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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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85
  • 북방산개구리 피부의 색소포(황색색소포, 홍색색소포 및 멜라닌색소포)를 전자현미경으로 관찰하여 다음과 같은 결과를 얻었다. 황색색소포 : 황색색소포는 많은 pterinosome과 소수의 carotenoid vesicle의 색소소기관으로 구성되었다. 그중 pterinosome은 소낭속의 내용물질에 따라 소낭속에 내용물질이 없고 뚜렷한 한계막만이 있는 형태인 제1형 pterinosome, 소낭속에 섬유물질이 산재해 있는 형태인 제2형 pterinosome, 소낭속에 소수의 lamellae 층을 형성하는 형태인 제3형 pterinosome 및 소낭속에 전자밀도가 높은 여러개의 동심원적 lamellae층을 형성하고 있는 형태인 제4형 pterinosome이 관찰되었다. 이 pterinosome들 중 특히 제2형과 제3형 pterinosome은 전형적인 형으로 잘 발달되었다. 홍색색소포 : 홍색색소포는 기저막 아래에 있는 황색색소포와 진피내 멜라닌 색소포 사이에 위치하였다. 홍색색소포는 장방형 또는 볼록렌즈모양의 반사소판으로 채워져 있었다. 이 반사소판들은 일접하게 접촉하였고, 그들 사이에는 좁은 interspace로 구획되었다. 반사 소판이 없는 일부의 핵상부 세포질에는 endoplasmic reticulum과 소수의 mitochondria가 산재하였다. 멜라닌색소포 : 멜라닌색소포는 수많은 멜라닌과립으로 채워져 있었다. 이 멜라닌과립이 채워져 있는 멜라닌색소포의 수상돌기는 홍색색소포의 측면에 뻗어 있었고, 일부는 황색색소포와 홍색색소포 사이에서 나타났다. 표피 멜라닌색소포는 같은 전자밀도를 나타내는 멜라닌과립으로 채워져 있고, 소수의 멜라닌과립이 각질표면층에서 관찰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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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계적 형상분석을 이용한 엑셀 방사형 차트의 분류와 판별 (Classification and discrimination of excel radial charts using the statistical shape analysis)

  • 이승언;김준홍;최연석;최용석
    • 응용통계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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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7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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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3-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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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4
  • 평가지표와 같은 수치형 자료의 경우 수치 형태보다 엑셀(Excel)의 방사형 차트 형태로 나타내 시각적으로 표현하면 정보 전달에 더욱 효과적일 것이다. 그러나 개체가 많은 경우 시각적으로 판별하거나 분류하는 것이 쉽지 않다. 이럴 경우 각 개체에 대해 방사형 차트를 이용하여 형상화 시킨 후, 형상의 정보를 대표할 수 있는 형상점을 찾고 형상좌표로 변환해 형상분석을 적용하여 분류 및 판별하는 방법을 알아보고자 한다. 형상분석을 이용하기 위해 주로 분석자의 주관으로 형상점을 얻고 임의의 좌표공간을 생성시켜 좌표를 얻곤 했다. 방사형 차트는 해당 개체의 특징을 나타내는 변수의 개수만큼 형상점이 생기게 되고 이를 선으로 이은 것은 하나의 형상으로 여겨진다. 따라서 중심을 원점으로 두고 2차원 공간으로 정의를 내린 후, X축과 각 특징을 나타내는 축이 이루는 각에 대해 삼각함수를 적용해 형상좌표를 추출해낸다. 변수의 개수가 많아 형상의 모양이 복잡해질 경우 방사형 차트를 이용해 시각화하더라도 쉽게 파악하기 어렵다. 독립성을 보장할 수 없는 변수들에 대해 주성분 분석(PCA)을 실시하여 시각적으로 효과적인 형상을 만든다. PCA를 실시하기 전과 후의 형상에 대해 전통적 판별분석, 서포트벡터머신(support vector machine; SVM), 인공신경망(artificial neural network; ANN)의 기법을 적용시켜 분류표와 분류율을 확인한다. 또한 GPA (generalized procrustes analysis) 적합좌표, 북스테인좌표 2가지 좌표에 대한 판별의 차이를 비교한다. 북스테인좌표의 경우 기저 형상점을 중심으로 형상의 위치와 회전, 척도를 변환한 좌표로써, 분류율에 대해 GPA 형상좌표보다 더 높은 결과를 보이고 있다. 북스테인좌표의 경우 여러 군집 간의 형상을 비교하는데 유용하게 활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