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기온 상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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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와 주변지역의 기온상승 경향과 벚꽃개화일과의 관계

  • 박수진;김해동;김학윤
    • 한국환경과학회:학술대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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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환경과학회 2007년도 춘계 학술발표회 발표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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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70-4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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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7
  • 기후 및 기온변동에 가장 민감하게 반응하는 것들 가운데 하나가 개화 등과 같은 생물계절현상이다. 이들 현상을 잘 관찰하고 연구함으로 인간이 느끼지 못하는 범위의 변화를 예측할 수 있다. 계절현상에 관한 연구는 일본 등과 같은 선진국에서는 활발히 이루어지고 있으며, 이와 같이 우리나라에서도 계절현상에 주목하여 지속적인 연구가 이루어져야 한다. 도시가 발달함에 따라 인구의 증가, 각종 산업의 발달, 교통량의 증가와 같은 인위적 요인으로 인하여 도시기후는 특유의 기후특성을 갖게 된다. 이러한 도시화로 인한 도시의 기후 변동이 벚꽃의 개화일에 어떻게 영향을 미치는지 그 경향을 통하여 알아보았다. 또한, 본 연구의 결과는 계절현상과 기온, 위도, 해발고도와의 상관관계를 파악하고, 모델링을 통한 생물계절현상을 예측하고 기후 변동의 검출 연구의 기초 자료로 활용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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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온, 일장 및 저일사 조건이 감자 생육 및 수량에 미치는 영향 (Effect of High Temperature, Daylength, and Reduced Solar Radiation on Potato Growth and Yield)

  • 김연욱;이변우
    • 한국농림기상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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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8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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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4-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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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
  • 지구 온난화에 의한 미래의 기후변화는 감자의 생물 계절, 생육 및 수량에 지대한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되므로 그 영향을 평가하여 적응대책을 수립하여야 한다. 본 연구에서는 고온조건을 포함한 다양한 기상 조건에서 감자의 생육과 수량 변화를 확인하고자 하였다. 작기 이동 실험은 2014년과 2015년, 수원의 서울대학교 부속 실험농장에서 실시되었으며, 봄 실험에서는 조생종인 남작과 수미 그리고 중만생종인 대서를 세 번의 파종기에 걸쳐 재배하였다. 가을 실험에서는 수미와 대서를 두번의 파종기에 걸쳐 2014년에만 재배하였다. 괴경형성기는 품종과 파종기에 따라 출아 후 11일부터 22일까지 다양한 시기에 나타났다. 기상요인들이 괴경형성기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한 결과, 현재 기후조건에서 괴경형성기는 기온 상승과 단일조건하에서 촉진되었다. 반면에 고온과 장일 조건에서 적은 일사량은 역시 괴경형성기를 지연시켰다. 공시 품종 모두 괴경형성 적온은 $22-24^{\circ}C$ 내외로 추정되었으며, 기온, 일장 및 일사는 괴경형성에 상승적으로 상호작용하였다. 재배기간, 괴경 형성기와 기상요인이 수량에 미치는 영향을 확인하기 위한 능형회귀 결과 가장 큰 영향은 재배기간으로 나타났다. 남한에서 감자의 생육기간은 봄철의 장마와 늦가을의 서리로 제한된다. 이는 봄 작기 동안의 수원의 평균 기온이 감자 수량의 최적온도와 큰 차이를 보이지 않고 2014~2015년 마른장마로 인해 생육시기 동안 충분한 일사량이 확보되어 제한요인으로 작용하지 못하였기 때문이다. 앞당겨진 괴경형성기와 최저기온의 상승은 수량을 감소시켰다. $17-22^{\circ}C$ 범위의 평균기온에서는 일교차만이 수량에 큰 영향을 주었다. 고온반응 실험은 2015년에 서울대학교 부속실험농장의 플라스틱 하우스 4개동에서 수행되었다. 대표 품종으로 수미가 이용되었으며, 4월 29일과 9월 17일에 외기온 프라스틱하우스와 외기온보다 $1.5^{\circ}C$, $3.0^{\circ}C$, $5.0^{\circ}C$ 높게 조절되는 프라스틱 하우스에 각각 80주씩 파종하였다. 가을실험에서는 출아기와 괴경형성기만을 관측하였다. 괴경형성기는 장일효과로 인해 봄 실험에서 가을 실험에 비해 14일 가량 늦어졌으며, $5.0^{\circ}C$ 온실에서는 고온, 저일사와 장일효과로 인해 괴경이 형성되지 않았다. 온도 상승에 따라 괴경 형성 초기의 괴경 숫자가 감소하여, 괴경으로 전류되는 동화산물과 수확기 괴경의 평균 생서중이 감소하였다. 잉여동화산물은 주로 줄기로 집적되어 왕성한 줄기신장을 보였다. 본 실험 결과에 따르면 이미 수원의 현재 기후는 감자재배의 적온 범위를 벗어나기 시작하였으며, 미래기후에서 고온피해는 더 심각하게 나타날 것이다. 하지만, 감자의 괴경 형성 및 비대에 대한 이해는 아직까지도 부족한 상태이므로 미래 기후 변화 영향을 평가하기 위해서는 고온 하에서 감자의 생리적 반응에 대한 구체적인 연구가 필요할 것으로 사료된다.

신경망모형을 이용한 새만금호 수온 예측 (The Prediction of Water Temperature at Saemangeum Lake by Neural Network)

  • 오남선;정신택
    • 한국해안·해양공학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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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7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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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6-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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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
  • 지구 온난화의 영향으로 해수면과 기온이 상승하고, 이의 직접적인 영향으로 수온이 증가하고 있다. 지구 온난화가 하천의 수질과 생태 환경에 미치는 영향을 추정하기 위해서는 수온에 대해 이해하고 수온의 변화를 예측할 필요가 있다. 이 연구에서는 수온의 변화를 예측하기 위하여 기온과 수온자료를 입력자료로 하여 수온의 예측을 실시하였다. 2012년에서 2014년까지 환경부의 수질환경관측소에서 관측한 새만금호내의 신시, 가력, 만경, 동진 4개 지점의 수온자료와 기상청에서 같은 기간에 관측한 부안의 자동관측 기온 자료를 활용하였다. 신경망이론을 이용하여 최고 및 최저 수온을 예측한 결과 4개 지점의 모든 결과에서 아주 높은 상관계수를 가지고 있다.

북한지역 평년의 경관규모 기온분포도 제작 (Mapping Monthly Temperature Normals Across North Korea at a Landscape Scale)

  • 김수옥;윤진일
    • 한국농림기상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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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3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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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8-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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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
  • 본 연구에서는 남한 전역 기온기후도 제작에 활용된 소기후 모형을 북한의 885개 표준유역에 동일하게 적용하여 평년(1971-2000) 및 10년 단위(1971-1980, 1981-1990, 1991-2000, 2001-2010) 월별 일 최저기온과 최고기온을 제작하였다. 이를 위해 북한의 27개 및 남한 17개 기상대 기온자료의 단순내삽 기후도를 관측지점 고도값으로 산출한 기온감률을 통해 고도차 보정을 하였고, 최저기온의 온난대효과와 냉기침강효과, 도시열섬효과 및 최고기온의 일사효과, 바다효과로 인한 기온 추정오차를 보정하였다. 추정된 평년 월별 평균기온의 북한 전체 공간평균값은 한겨울의 경우 남한에 비해 $7^{\circ}C$, 여름에는 $3^{\circ}C$ 가량 낮았다. 북한의 1970년대와 2000년대 사이 기온 상승은 봄철과 가을철에 보다 두드러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평년의 4월 최고기온이 $15^{\circ}C$ 이상인 지역이 북한 전체의 36.9%인 것에 비해 2000년대에는 44.3%로 증가된 것으로 추정되었다. 또한 평년 1월의 경우 평균 최저기온이 영하 $10^{\circ}C$ 이상인 지역은 북한 전체의 13.4%이었으나, 2000년대에 들어서서 17%로 확장되었다.

2011-2012년 서해 보령연안 수온의 시공간적 변동 (Temporal and Spatial Variations in Sea Surface Temperature Around Boryeong off the West Coast of Korea From 2011-2012)

  • 추효상;윤은찬
    • 해양환경안전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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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3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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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97-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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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
  • 2011~2012년 보령연안 수온의 시공간적 변동특성을 장기 연속수온관측 자료를 이용하여 분석하였다. 수온은 반일 또는 일일의 단주기 변동이 전 계절에 탁월하고 그 진폭은 하계와 춘계에 크고 추계에 작다. 수온과 기온의 연변동 진폭은 기온 $12.9^{\circ}C$, 수온 $10.9^{\circ}C$로 기온이 더 크며, 연변동 최고위상은 기온 8월 2일, 수온 8월 22일로 기온이 20일 앞선다. 수온의 연변동 진폭은 원산도와 대천항 연안에서 가장 크다. 수온변동 중 일일주기는 대천항과 무창포항, 반일주기는 원산도 주변 협수로에서 탁월하며, 대천천 하구는 천해조 비율이 높다. 표층수온과 기온은 대체로 풍향 변동에 따라 변동한다. 하천수가 방출되면 수온은 상승 후 하강 또는 하강 후 상승한다. 수온 탁월주기는 0.5일, 1.0일, 15일 주기와 7~10일 전후이다. 수온변동특성에 따라 해역을 분류하면 (1)원산도 남동연안의 혼합수역 (2)삽시도~용도, 장고도~삽시도, 장고도~안면도 남쪽의 서쪽 외해수역 (3)용도~독산의 남쪽 외해수역 (4)송도~대천항~무창포항의 조간대 연안수역으로 구분된다.

배롱나무와 피라칸사 겨울 휴면지의 내한성 평가 (Cold Tolerance Assessment of Lagerstroemia indica and Pyracantha angustifolia with Dormant Branches)

  • 신창섭
    • 한국조경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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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9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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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8-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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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
  • 배롱나무와 피라칸사의 내한성과 지역별 최저기온을 분석하여 동해에 대한 위험을 검증하고자 하였다. 저온 처리한 시료의 내한성은 전기전도도의 측정과 형성층의 갈변도 관찰로 평가하였다. 배롱나무는 $-17.1^{\circ}C$ 이하에서, 피라칸사는 $-18.9^{\circ}C$ 이하에서 동해 피해가 클 것으로 분석되었다. 지난 45년간 최저기온이 $-17.1^{\circ}C$ 이하로 하강된 횟수는 대전 총 7회 중 1975년도 이후에는 1회, 청주 총 55회, 수원 총 72회로 기록되고 있다. $-18.9^{\circ}C$ 이하로 기온이 하강된 횟수는 청주 45회, 수원 32회로 나타났으나, 1991년 이후에는 하강되지 않았다. 또한 위도가 높아질수록 최저기온 상승계수는 크게 나타났다. 따라서 중부지역에 식재된 배롱나무와 피라칸사는 동절기 간헐적으로 나타날 수 있는 기온 강하에 의한 부분적인 동해 피해가 예상되기 때문에 위험할 수 있으며, 최저기온의 상승 추세에 따라 동해 피해 위험은 점진적으로 감소될 것이다.

전북의 농경 지역과 도시 지역에서 기후변화 비교 평가 (Evaluation of Climate Change between Agricultural Area and Urban Area in Jeonbuk Province, ROK)

  • 이덕배;심교문;권순익
    • 한국기후변화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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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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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3-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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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
  • 토지 이용 형태에 따른 기후의 변화 정도를 평가하기 위해서 전라북도에서 간척농경지가 있는 김제시와 부안군, 도시 지역인 익산시와 전주시 지역의 1930년대와 1990년대 평균 기온, 최저 기온, 최고 기온, 강수량의 변화를 비교 분석한 결과는 다음과 같다. 1930년대 대비 1990년대 계절별 평균 기온은 겨울철의 상승폭이 가장 컸고, 다음으로 봄철, 가을철, 여름철 순이었다. 지역별 연 평균 기온을 보면 농경 지역(김제와 부안)은 $0.2^{\circ}C$가 높아진 반면에, 도시 지역인 전주는 $1.4^{\circ}C$, 익산은 $0.6^{\circ}C$가 상승되었다. 1930년대 대비 1990년대 계절별 강수량은 여름철에 증가하였으나, 봄, 가을, 겨울은 지역별로 증감 경향이 일정하지 않았다. 지역별 연 강수량은 농경 지역에서는 128.1 mm가 증가되었고, 전주시 지역도 169.3 mm가 증가되었으나, 익산시 지역은 오히려 83.6 mm가 감소되었다.

이달의 방역관리 - 닭질병의 기본요소

  • 유일웅
    • 월간양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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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2권8호통권130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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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07-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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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80
  • 어떻게 하면 닭이 가장 편안한 상태에서 사양되느냐가 더욱 문제시 되고 있다. 국내가금질병검색 동향을 보아도 질병피해 원인중 전염병이 60$\%$인 반면 눈에 보이지 않는 비전염병은 40$\%$를 차지하고 있다는 점을 생각해 볼 필요가 있다. 이에 하절 기온상승과 장마철의 높은 습도하에서 전염병예방을 위한 예방접종 이외에 기본적인 질병예방 요소를 알아둘 필요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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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LICY & ISSUES 기획특집_1 - 기후변화 시대에 대비한 국가기상업무 발전 계획

  • 김백조
    • 환경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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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통권40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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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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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
  • 현재 추세대로 온실가스를 계속 배출한다면(RCP8.5) 21세기 말(2070~2099년) 한반도 평균 기온은 $6.0^{\circ}C$ 상승하고 강수량은 20.4%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정부에서도 극한의 기상 기후 현상과 사회구조 및 생활양식 변화에 따른 새로운 패러다임에 맞는 혁신적 융합 기상기술 수요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2차 년도 기상업무발전 기본계획을 수립하여 시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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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부권지역에 식재 가능한 남부수종 도입

  • 백승대
    • 조경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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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통권10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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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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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8
  • 지구의 온난화 특히, 도심지의 동절기 기온상승 등으로 난.온대 수종들의 식재 북방한계가 올라가고 있으므로 이제는 중부권지역에서도 남부수종의 활용이 가능하다고 본다. 따라서 본인은 오래전부터 서울경기지역 조경관련 지인들에게 몇몇 남부수종의 식재를 권유해 오고 있으며 중부권에 남부수종을 식재하기 위해서는 기술적인 연구와 검토가 사전에 필요하고 세심하고 철두철미한 준비가 뒷받침 되어야 하므로 지금까지의 경험상을 토대로 남부수종에 관한 소개와 몇 가지 참고사항을 전하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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