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기업 역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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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술혁신 역량이 경영성과에 미치는 영향 - 기술사업화 역량의 조절효과를 중심으로 - (The impact of technological innovation capacity on business performance - Focusing on the moderating effect of technical commercialization capacity -)

  • 신성욱
    • 경영과정보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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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8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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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25-2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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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
  • 기술혁신을 통해 기업이 성장하기 위해서는 기술혁신을 뒷받침해주는 기술혁신 역량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또한 단순히 기술혁신의 성공을 넘어 경영성과의 향상으로 이어지기 위해서는 기술사업화 과정도 무시될 수 없는 중요한 요소이다. 이런 맥락에서 본 연구에서는 기업의 기술혁신 역량이 경영성과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해 보고, 기술혁신 역량이 경영성과에 미치는 영향에 기술사업화 역량이 조절효과를 가지는 지를 분석해 보고자 하였다. 상기의 목적을 분석하기 위해 동남권 소재 중소 벤처기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통해 자료를 수집하였고, 수집된 132부의 기업 설문자료를 바탕으로 다중회귀분석을 통해 실증 분석한 결과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첫째, 기술혁신 역량이 높을수록 경영성과가 더욱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구체적으로 R&D 투자역량, 기술축적 역량, 기술혁신 체계가 잘 갖추어진 기업의 경우 경영성과(시장경쟁력, 사업성장성 및 사업수익성)가 더욱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둘째, 기술혁신 역량이 경영성과에 미치는 영향에 기술사업화 역량이 조절효과를 가지는 지를 분석한 결과 기술사업화 역량은 기술혁신 역량이 경영성과에 미치는 영향에 정(+)의 조절효과를 가지는 것으로 분석되었다. 이는 기업이 보유하고 있는 기술혁신 역량이 높을수록 기술혁신의 성공으로 경영성과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다는 것을 의미하고, 기술사업화 역량까지 잘 갖추고 있는 기업의 경우 개발된 기술의 사업화 과정을 성공적으로 수행하여 경영성과가 더욱 높아진다는 것을 나타내는 결과라 할 수 있다. 본 연구의 결과는 기업이 기술적 혁신을 통해 성과를 창출하기 위해서는 기술혁신에 필요한 역량과 사업화 역량을 체계적으로 구축하는 운영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는 것을 의미한다 하겠다.

경영컨설턴트의 역량이 컨설팅 수진기업의 경영성과에 미치는 영향에 관한 연구: 수진기업 컨설팅 수용성의 매개효과를 중심으로 (A Study on The Effect of Management Consultant Competency on Management Performance of Client: Focusing on The Mediating Effect of Client's Consulting Receptivity)

  • 신재훈;동학림
    • 벤처창업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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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4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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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9-1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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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
  • 성공적인 경영컨설팅 프로젝트를 완수하기 위해서는 경영컨설턴트의 역량뿐만 아니라 수진기업의 컨설팅 수용성도 매우 중요하다. 높은 역량을 가진 경영컨설턴트가 프로젝트에 투입된다 하더라도 수진기업의 컨설팅 수용성이 낮다면 성공적인 프로젝트 완수는 기대할 수 없다. 반대로 수진기업의 컨설팅 수용성이 높더라도 경영컨설턴트역량이 부족하면 경영컨설팅성과는 기대할 수 없다. 본 연구에서는 경영컨설턴트역량이 컨설팅 수진기업의 경영성과에 미치는 영향과 경영성과에 미치는 데 있어서 수진기업의 컨설팅 수용성의 매개효과를 실증적으로 분석하였다. 경영컨설턴트역량은 직무역량, 관리역량 및 공통역량으로 측정하였으며, 경영성과는 재무성과와 비재무성과로 측정하였다. 또한, 매개변수로는 수진기업의 경영컨설팅 수용성과 경영컨설팅성과로 측정하였다. 연구결과에 따르면 경영컨설턴트역량은 수진기업 컨설팅 수용성과 경영컨설팅성과 모두에게 유의한 정(+)의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수진기업 컨설팅 수용성은 경영컨설팅성과와 비재무성과에 유의한 정(+)의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경영컨설팅성과는 재무성과와 비재무성과 모두 유의한 정(+)의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매개효과는 수진기업의 컨설팅 수용성은 경영컨설팅성과와 비재무성과를 경유하여 경영컨설턴트 역량과 재무성과의 사이를 직간접적으로 매개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본 연구의 실증분석결과는 경영컨설팅을 의뢰하는 수진기업의 입장에서 경영컨설팅을 통한 경영성과를 증대하는 데 도움을 줄 수 있을 뿐만 아니라 경영컨설팅을 보다 효울적이고 효과적으로 경영컨설팅을 수진할 수 있도록 하는데 기여할 수 있을 것이다.

중소기업 인적자원 역량이 기업성과에 미치는 영향에 관한 연구 (The Impact of Human Resource Competency on the Firm Performance of SMEs)

  • 이재식;이철웅
    • 한국지능시스템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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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6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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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98-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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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
  • 본 연구는 대표자역량, 기술개발인력역량, 경영진역량 등 인적자원 역량과 기업의 재무적/비재무적 성과 사이의 관계를 밝히고자 한다. 인적자원과 기업성과, 중소기업의 성과요인, 재무적 성과와 비재무적 성과에 대한 선행연구를 살펴보고, 이를 바탕으로 연구모형 및 연구가설을 설정한다. 연구 결과, 대표자 역량은 기업의 비재무적 성과와 재무적 성과 모두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대표자의 동업종 종사경력은 비재무적 성과물인 산업재산권의 등록 수에 긍정적의 영향을 미치며, 대표자의 학력이 높을수록 재무적 성과에 정의 영향을 미치고 있다. 기업 기본역량은 비재무적 성과에는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지만 재무적 성과에는 별다른 영향을 미치지 못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기술인력은 주로 신기술의 개발, 혁신성과물의 창출에 관심을 가지며, 이러한 관심이 궁극적으로는 기업의 재무성과에 영향을 미칠 수도 있으나, 단기적으로 기업성과와는 무관한 것으로 연구되었다. 또한 경영진의 전문성이 장기적으로는 기업의 성과에 영향을 미칠 수도 있으나 재무성과에는 영향을 미치지 못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중소기업의 해외시장진입방식 결정요인과 경영성과에 관한 연구 (The Study on Factor and Performance for SMEs' Global Market Entry Mode)

  • 최윤정;정석재;이석준
    • 기술혁신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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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6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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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05-6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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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3
  • 본 연구는 중소기업의 글로벌 시장 진출 전략에 있어 통제정도에 영향을 미치는 결정 요인들을 선행 연구를 통해 추출하고, 해외 진출과 관련된 성과를 분석하였다. 연구를 위해 중소기업의 해외진출 전략요인을 크게 기업역량과 정보역량으로 구분하였다. 기업역량에는 기술사업화 역량, 기업내부 역량, 글로벌 역량을 그 대상으로 하였으며, 정보역량은 해외 수요시장 정보역량과 해외 선진기술 정보역량을 고려하였다. 분석을 위해 통제변수를 포함한 총 27개 변수를 활용하였으며, 성과변수로는 재무적 변수와 비재무적 변수를 활용하였다. 중소기업의 해외 시장 진출 시, 기업의 진입 전략과 관련하여 진입통제 모드에 어떠한 영향을 미치는 알아보고, 나아가 선택한 통제 모드가 성과에 어떠한 영향을 주는지를 분석하기 위해 가설을 수립하였다. 가설 검증을 위해 로지스틱 회귀분석을 실시하였으며 성과와 관련된 추가적 분석을 위해 다중회귀분석과 T-test를 수행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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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기업 종사자들의 직무적합성과 조직공정성 인식이 직무역량에 미치는 영향에 관한 연구

  • 정화;하규수
    • 한국벤처창업학회:학술대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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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벤처창업학회 2019년도 춘계학술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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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81-1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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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
  • 본 연구는 중소기업에 종사하는 구성원들의 직무역량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으로 개인의 직무적합성과 조직의 공정성 두 변수를 독립변수로 하여 분석하였다. 각각의 독립변수별로 하위에 세부변수를 도출하여 세부변수별로 직무역량에 미치는 상관관계 정도를 분석하여 중소기업 인사 실무담당자들이 인력채용이나 직무관리 시에 종사원들의 직무역량 향상을 위해 필요한 시사점을 제시하고자 한다. 국내 중소기업 종사자 323명을 대상으로 설문지를 회수하여 SPSS와 AMOS를 활용하여 요인분석 및 신뢰도 분석, 타당성 분석을 실시하고, 회귀분석 등을 통해 독립변수와 종속변수간 상관관계를 분석하였다. 대부분의 선행연구가 직무역량이 직무만족이나 조직몰입 등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한 반면, 본 연구는 직무역량 향상에 영향을 미치는 변수들을 도출하고 세부변수별로 직무역량에 미치는 영향 정도를 구분하여 제시하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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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의 기술역량 VS 사회적가치: 창업 교육을 이수하는 대학생의 모의투자를 중심으로

  • 남진혁
    • 한국벤처창업학회:학술대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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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벤처창업학회 2021년도 춘계학술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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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1-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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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
  • 세계적으로 창업 생태계가 구축되면서 기술창업 분야가 두각을 보이고 있다. 기술창업은 기술력을 통한 지속력뿐 아니라 혁신적으로 변화를 진행시키므로 기술에 대한 투자 동향을 날이갈수록 높아지고 있다. 하지만 기술이 발전하면서 함께 주목되고 있는 분야가 사회적 가치를 가지고 있는 소셜벤처이다. 특히 UN에서 발표한 지속가능한 발전목표(SDGs)의 경우 필수적으로 사업 비즈니스 모델적으로 채택된 분야를 갖고 있어야하며 비재무적성과를 판단하는 기준인 ESG 또한 필수적인 사회적 가치 요소로 떠오르고 있다. 이러한 흐름 속에서 기술 역량을 내세웠을 때와 사회적 가치를 내세웠을 때 투자자들은 어떤 역량과 특성을 더 선호하며 투자 유무가 결정되는지를 분석해보고자 한다. 결국 기술 역량 또는 사회적 가치 둘중 하나를 내세운다는 것은 기업의 이미지를 나타내는것과 같은 의미이다. 이에 기술역량과 사회적 가치가 기업이미지를 유능 또는 따뜻함 중 어떻게 나타나는지 알아보고 투자 유무에 미치는 영향을 보고자 한다. 본 연구에서는 기술창업 기업 기술 범위를 인공지능(AI), 빅데이터, 사물인터넷(IoT), 바이오(Bio)로 총 4개로 분류하였다. 기술 창업의 기술범위를 독립변수로 설정하였으며 기술창업에서 기술역량 또는 사회적 특성을 내세웠을 때 기업이미지가 유능하게 보여지는지 따뜻하게 보여지는지를 알아보고자 한다. 기업이미지가 유능함 또는 따뜻함으로 비춰졌을 때 벤처투자에서 투자 유무가 결정되는지를 검증하고자 한다. 검증 방법에서는 벤처투자자가 아닌 창업교육을 이수하는 대학생들을 대상으로 모의투자를 통해 연구를 진행하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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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인 미용기업 경영자 역량이 경영성과에 미치는 영향 -미용교육기관의 조절효과를 중심으로- (Effect of single-person beauty company's managerial capabilities on management performance -Focusing on the moderating effects of beauty education institutions-)

  • 최윤경
    • 디지털융복합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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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0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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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49-1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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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2
  • 본 연구는 1인 미용기업의 경영자 역량은 경영성과에 어떠한 영향을 미치는지, 1인 미용기업의 경영자 역량은 경영성과 사이에서 미용교육기관의 조절 효과가 있는지 확인하고 관련 시사점을 제시하는 것이다. 연구를 위한 설문조사는 2021년 5월 1일부터 5월 31일까지 직접 조사 및 온라인 조사를 병행하였으며, 총 218부를 실증분석에 사용하였다. 분석 결과, 1인 미용기업의 경영자 역량은 심리적 역량, 기술적 역량, 경영관리 역량 3개 요인으로 구분되었고, 모든 요인은 경영성과에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리고 미용교육기관은 1인 미용기업의 경영자 역량은 경영성과 간의 영향 관계에서 조절효과가 나타나는 것으로 분석되었다. 그러므로 1인 미용기업의 경영자는 경영성과에 영향을 미치는 경영자 역량의 향상을 위하여 다양한 노력을 기울여야 할 것이며, 무엇보다도 각각의 역량에 필요한 교육기관을 선택하는 것도 중요하리라 생각된다.

글로벌 제휴네트워크 추진 동기가 기업 역량, 파트너 역량, 운영구조, 제휴 성과에 미치는 영향에 관한 실증연구 (An Empirical Study on Effects of Global Alliance Networks' Motives on Firm's Capabilities, Partner's Capabilities, Operating Structures, and Performances of Korean Companies)

  • 정종식
    • 통상정보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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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4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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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49-2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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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
  • 본 연구는 선행 연구와 실증연구를 병행하여 글로벌 제휴네트워크 추진 동기가 기업 역량, 파트너 역량, 운영구조, 제휴 성과에 미치는 영향을 실증하였다. 연구 개념 사이에 영향을 검증하기 위하여 글로벌 제휴나 협력을 공시한 업체 중 기준에 적합한 업체 114곳에서 설문자료를 수집하여 빈도분석, 신뢰도분석, 요인분석, 확인 요인분석, 구조방정식 모형분석, 회귀분석을 각각 하였다. 연구결과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첫째, 추진 동기는 기업 역량, 파트너 역량, 운영구조에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추진 동기는 제도환경에 적응, 실물옵션 행사(위험을 분산하기 위한 포트폴리오 구성), 자원의 확보와 활용, 거래비용 절감, 시장지배력 강화로서 다양한 동기가 제휴 전후에 영향을 미친다고 볼 수 있다. 특히 추진 동기는 운영구조에 영향을 더 많이 미쳤는데, 지식을 공유하고 습득하기 위한 활동과 규범 개발, 성과평가 등으로 제휴목표를 달성하려는 것으로 볼 수 있다. 둘째, 기업 역량과 파트너 역량은 운영구조에 영향을 미쳤다. 운영구조는 기업 역량과 파트너 역량으로써 각 고유한 특성을 반영하여 문화, 제도 등을 확립하고 제휴활동을 원활히 하기 위한 것으로 볼 수 있다. 셋째, 기업 역량과 운영구조는 제휴 성과에 영향을 미쳤다. 제휴 성과는 전략 목표나 제휴 목표의 달성, 사업가치의 증진 등으로 나타났는데, 목표를 달성하려면 고유한 자원, 능력, 지식, 기술이 중심이 되어 파트너 역량을 흡수하고 통합하는 과정이 제휴 성과에 영향을 미친다고 볼 수 있다. 특히 운영구조는 기업 역량과 파트너 역량이 거의 비슷하게 영향을 미쳤지만, 제휴 성과는 파트너 역량이 제외되어 파트너 역량을 내부화하고 학습하는 과정이 반영되었다고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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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체에서의 역량모델 개발과 활용실태 분석 (The Analysis on the Actual Condition of Development of Competency Model and Application in Corporation)

  • 주인중;김덕기;정종태;김호현;최선아
    • 직업교육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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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9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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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09-3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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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
  • 글로벌 경제 전쟁 하에서 각 기업의 경쟁력은 효율적 인재개발에 의한 고성과 창출에 있다. 이에 최근 규모가 있는 선진화된 기업을 중심으로 기업의 비전과 전략에 기반한 구성원의 역량과 성과를 분석하고 역량모델을 개발하여 기업 내 인적자원 개발과 관리에 적극 도입하고 있는 추세다. 따라서 본 연구는 조직 구성원 역량진단을 위해 국내 기업에 도입되고 있는 역량모델에 대한 활용 정도를 살펴보기 위해 기업체에서의 역량모델의 개발 및 활용 실태 파악을 목적으로 설정하였다. 이를 위해 관련 전문가협의회, 자문위원회를 통해 설문 항목을 구성하여, 국내 기업들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하였다. 조사결과, 첫째 대부분의 기업들이 규모나 업종에 관계없이 주로 외부 모델을 벤치마킹하여 자체개발하거나, 외부컨설팅사의 부분적인 주도하에 개발된 역량모델을 사용하고 있어 기업특성에 맞는 역량모델 개발의 중요성이 시급하였다. 둘째는 역량모델 도입계기의 주요 이유가 근로자 역량강화에 있음에도 불구하고 개발된 역량모델을 인적자원관리 전 분야에 활용하지 못하고 있는 실정이므로, 역량모델 활용에 대한 한계를 극복할 수 있는 방안 마련이 필요하였다. 셋째는 기업의 역량모델 사후관리의 체계화에 대한 중요성이다. 이는 기업의 규모와 업종에 관계없이 다수의 기업이 업무환경 변화로 인하여 역량모델을 업그레이드 하거나, 또는 개발된 역량 모델을 아예 업그레이드 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난 결과에서 찾아볼 수 있었다. 이 연구는 기업 현장에서 역량모델이 개발되고 활용되는 실태에 대한 초기연구인 만큼, 역량모델을 활용하고 있는 국내 기업의 내부 상황이나 조직 구성원의 특정 직급에 따른 심층 연구의 초석이 될 것이다.

중소기업의 조직역량이 사회적책임 활동 및 기업성과에 미치는 영향: 선제적 CSR의 매개효과를 중심으로 (The Impact of SME's Organizational Capabilities on Proactive CSR and Corporate Performance : The Mediating Effect of Proactive CSR)

  • 배정호;박현숙
    • 서비스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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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6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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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01-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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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
  • 본 연구는 중소기업의 조직역량과 선제적 CSR 활동 및 기업성과 간의 영향관계에 대하여 실증 분석하는 것이 목적이다. 연구 목적 달성을 위하여 중소기업 고유 특징과 조직역량 및 CSR 관련한 선행연구 및 이론적 배경을 바탕으로 가설을 수립하였다. 본 연구의 표본은 전국 중소기업 관리자들을 대상으로 설문조사 실시하였고 이들 자료를 바탕으로 SPSS, AMOS 통계기법 등을 이용하여 분석하였다. 분석결과, 첫째, 중소기업 각 조직역량은 적극적인 CSR 활동인 선제적 CSR 활동과 정(+)의 관계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둘째, 선제적 CSR활동은 기업성과와 정(+)의 관계가 있음을 발견하였다. 셋째, 선제적 CSR이 조직역량과 기업성과 간의 관계에서 매개효과를 보여주고 있음을 알 수 있었다. 본 연구 결과는 중소기업 특유의 조직역량이 적극적이고 자발적인 선제적 CSR을 통하여 통합되어지고 매개되어질 때 궁극적으로는 기업의 경영성과에로 연결되어짐을 발견할 수 있었고 또한 본 연구는 CSR 및 자원기반연구 관련 문헌 및 향후 중소기업 CSR 정책수립에 기여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