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기업집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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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배주주의 소유지배괴리도가 경영자 보상에 미치는 영향 (Control-Ownership Disparity and Executive Compensation)

  • 조영곤
    • 한국산학기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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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4권1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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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434-54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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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3
  • 본 연구는 지배주주의 소유지배괴리도가 경영자 보수에 미치는 영향을 규명하기 위해 2001년부터 2008까지 공정위가 상호출자제한 기업집단으로 발표한 기업집단 소속 122개 기업 575건을 대상으로 실증분석을 시하였다. 실증분석 결과, 첫째, 지배주주의 소유지배괴리도와 경영자 보상 (등기임원 1인당 현금보상) 간에는 부(-)의 유의적인 관계가 존재하였다. 둘째, 지배주주의 소유지배괴리도는 경영성과와 경영자 보상 간의 민감도에 부(-)의 유의적인 영향을 미쳤다. 본 결과는 지배주주가 소유지분을 초과하여 지배권을 가질수록 지배주주의 대리인 비용에 대한 이해관계자의 우려를 완화시키기 위해 경영자 보상 수준을 낮추는 반면 경영성과에 대한 경영자 보상의 민감도를 약화시키는 것으로 나타났다.

사업구조조정을 위한 자산매각(資産賣却)(Sell-Offs)과 Tobin's Q (The Business Restructuring for Sell-Offs and Tobin's Q)

  • 김원기;박춘광
    • 재무관리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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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6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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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7-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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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9
  • 본 연구는 사업구조조정을 위하여 기업이 자발적으로 자산을 매각할 때, 부채변제 목적으로 자산을 매각하는 경우를 제외한 재투자 목적으로 자산을 매각한 경우에 없어 자산매각에 따른 주가변동인 공시효과를 살펴보고 또한 이런 공시효과가 매각기업의 매각직전 경영성과인 Tobin's Q에 따라 달리 나타날 수 있으므로 이에 따른 공시효과의 차이를 비교해 본다. 그 다음에, 기업이 자산매각을 통하여 확보한 유동성을 새로 재투자할 기회를 갖는 자산매각의 경우에 있어, 이런 기회가 사업을 집중화할 목적인지 혹은 아닌지에 따라 장기간의 경영성과인 Tobin's Q와 어떤 영향관계를 갖는 지와, 또 매각자산의 상대적 매각규모가 장기간의 경영성과와 어떤 영향관계를 갖는 지를 분석한다. 분석결과, 자산매각에 대한 중시효과는 통계적으로 유의한 정의 비정상수익률을 실현하였으며, 자산매각직전의 경영성과를 나타내는 Tobin's Q값의 우열에 따리 분류한 4사분위별 집단의 비정상수익률은 Tobin's Q값이 낮거나 높은 기업일수록 정의 비정상수익률을 크게 실현하였다. 그리고 사업을 집중화할 목적으로 자산매각을 실시한 경우와 그렇지 않은 경우에 없어서 경영성과는 두 집단간에 유의적인 차이를 나타냈으나, 매각이후 각 연도기말의 Tobin's Q값들 사이에 대한 전년도와의 차이는 통계적인 유의성을 찾을 수가 없었다. 그렇지만 기업의 경영성과인 Tobin's Q는 집중화 집단이 비집중화 집단보다 크게 나타났었다. 또한 자산매각 이후에 없어, Tobin's Q와 집중화등기 및 상대적 매각규모는 유의적인 정의 관계를 나타냈다.었다.가 높은 한국, 영국, 독일에서는 환율이 주가에 비해 선행하여 변동한다고 볼 수 있다.하는 것이 필요할 것이다. 초과가치가 크게 나타나는 것으로 분석되어, 다각화 기업이 더 많은 부채부담능력을 가질 수 있고, 부채의 세금절감효과에 의해 기업가치를 증가시킬 수 있음을 알 수 있었다.있는 과정이므로 장기기대 주가의 미지성이 평균회귀 과정의 기각을 유도하게 된다. 우리나라의 투자자들은 무위험자산과 위험을 동시에 고려하여 투자활동을 전개하고 있음이 발견되었다. 선형의 효용함수를 갖는 위험중립적 태도의 투자자가 아니다. 위험기피형 효용함수 아래에서 투자활동을 수행하고 있는 합리적 투자자들이라 할 수 있다. 뿐 만 아니라 자신의 평생에 걸친 소비를 소비가 이루어지는 각 기마다 가급적 일정하게 하는 소비행동을 목표로 삼고 소비와 투자에 대한 의사결정을 내리고 있음이 실증분석을 통하여 밝혀졌다. 투자자들은 무위험 자산과 위험성 자산을 동시에 고려하여 포트폴리오를 구성하는 투자활동을 행동에 옮기고 있다.서, Loser포트폴리오를 매수보유하는 반전거래전략이 Winner포트폴리오를 매수보유하는 계속거래전략보다 적합한 전략임을 알 수 있었다. 다섯째, Loser포트폴리오와 Winner포트폴리오를 각각 투자대상종목으로써 매수보유한 반전거래전략과 계속거래 전략에 대한 유용성을 비교검증한 Loser포트폴리오와 Winner포트폴리오 각각의 1개월 평균초과수익률에 의하면, 반전거래전략의 Loser포트폴리오가 계속거래전략의 Winner포트폴리오보다 약 5배정도의 높은 1개월 평균초과수익률을 실현하였고, 반전거래전략의 유용성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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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본시장의 정보불균형과 기업내부관계자의 기회주의적 행태에 대한 실증연구 : 부정사건기업을 중심으로 (Information asymmetry and opportunistic behavior of insider : Focusing on fraud event firm)

  • 이포상
    • 한국융합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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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0권1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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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45-3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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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
  • 본 연구는 부정사건이 발생한 기업을 대상으로 기업내부 관계자의 기회주의적 행태에 대하여 살펴보고 정보우위에 의한 지분변화가 자본시장에서의 시장퇴출 가능성과 지니는 관련성에 대한 실증분석을 실시하였다. 연구결과는 다음과 같이 요약된다. 먼저 사건 전후에 나타난 기업내부자의 지분감소가 큰 기업의 경우 공시이후에 보다 큰 음(-)의 초과 수익률이 나타나고 있다. 사건 기업 중 향후 시장퇴출로 이어진 기업집단에서는 뚜렷한 지분감소현상이 나타나고 있으며 비교집단 간 차이검정에서 통계적으로 유의한 결과를 보여주고 있다. 로짓회귀분석 결과 지분변화의 회귀계수가 음(-)의 통계적으로 유의한 결과 값을 나타내어 내부관계자의 지분감소가 클수록 향후 시장퇴출가능성이 증가하고 있음을 확인하였다. 이러한 연구결과는 정보우위에 따른 정보거래 가능성을 보여주는 결과로써, 자본시장 내외부자간 정보비대칭 현상에 대한 학술적 근거가 될 뿐만 아니라 이해관계자들의 의사결정에 유용한 정보를 제공해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국내 외국인직접투자기업의 입지결정요인에 관한 연구 (A Study on the Location Factors of Foreign Direct Investment Firms in Korea)

  • 이호영;박원석
    • 한국지역지리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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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7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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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8-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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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
  • 본 연구는 국내 외국인직접투자기업의 제조업에 적합한 입지결정요인을 추출하여 AHP 분석기법(Analytic Hierarchy Process)을 통해 집단별, 업종별, 기업규모별, 입지유형별로 입지요인의 중요도와 우선순위를 분석하고 시사점을 도출하는데 목적이 있다. 본 연구결과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첫째로, 전문가집단이 외국인직접투자기업을 바라보는 관점과 외국인직접투자기업에서 실제로 고려하고 있는 각 입지요인의 중요도와 우선순위에는 상당한 괴리가 있는 것으로 확인되어 전문가집단의 정보 비대칭 문제가 심각한 것으로 나타났다. 둘째로, 외국인직접투자기업에서는 투자동기와 연관되어 있는 경쟁우위요인과 경영전략요인의 중요도를 높게 평가하고 있다. 또한 기업규모별, 업종별, 입지유형별로 입지요인의 중요도와 우선순위에도 많은 차이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셋째로, 투자만족도와 입지요인간에는 유의한 상관관계가 있는 것으로 나타나 입지요인들이 긍정적인 영향력을 많이 받을수록 투자의 만족도가 높아진다는 것을 시사하고 있다. 또한 투자기업에서는 노동의 유연성 부족과 우수인력의 확보문제를 가장 큰 경영상의 애로사항으로 인식하고 있었다. 넷째로, 입지의사결정에 필요한 정보의 원천에 관한 조사에서 행정당국보다는 이미 국내에 진출하여 사업을 영위하고 있거나 철수한 경험이 있는 선행의 투자기엽으로부터 입지정보를 수집하는 사례가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아울러 가장 영향력이 높은 의사결정계층으로는 최고경영자로 확인되어 입지결정과 같은 전략적 정책결정들은 실무책임자보다는 최고경영층과의 관계 마케팅이 더욱 더 중요하다는 것을 확인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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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자본시장 증권인수기능의 효율성에 관한 연구 : 은행계열과 비은행계열 금융기관 비교 분석 (The Efficiency of Bank Underwriting of Corporate Securities in Korea)

  • 백재승;임찬우
    • 재무관리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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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7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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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81-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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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
  • 자본시장법이 시행됨에 따라 은행과 증권회사 간 업무영역이나 활동 및 효율성에 큰 변화가 예견되고 있다. 본 연구는 자본시장에서 발행되는 채권의 인수활동에 있어서 인수기관이 상업은행(은행계열 금융기관)인가, 또는 투자은행(비은행계열 금융기관)인가에 따라 그 재무적 효과는 서로 다를 수 있다는 점에 착안하여 그 효과를 논하였다. 투자은행과 달리 상업은행은 발행기업과 대출거래를 통해 서로연결되어 있기 때문이다. 실증연구를 통해 분석한 결과 은행계열 증권회사의 채권인수에서보다 비은행계열 증권회사가 채권을 인수하는 경우 벤치마크 수익률과 비교한 발행수익률 스프레드가 낮은 것으로 조사되었다. 또한 대규모기업집단 소속 증권사의 채권인수 표본에서 발행수익률 스프레드가 통계적으로 유의한 음(-)의 값을 보였는데, 이는 대규모기업집단 소속 증권회사일수록 계열기업의 채권발행이 빈번하게 이루어지므로 비록 동일집단 소속기업의 채권발행을 동일집단 계열증권회사가 인수하지 못하도록 되어 있지만 계열증권회사 간 발행에 있어서 평균적으로 수익률스프레드를 낮추는 것을 시사한다. 스프레드에 영향을 미치는 기업특성을 조사한 바에 의하면 총자산로그로 측정한 기업의 자산규모, 경영성과 및 현금흐름, 외국인 보유지분 및 우량 신용등급은 통계적으로 유의한 수준에서 수익률 스프레드를 낮추는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에 부채비율, 총부채 대비 회사채비율, 대주주지분 등의 변수는 수익률 스프레드를 확대시키는 것으로 분석되었다. 이 가운데 특이할만한 점은 대주주지분이 높은 기업일수록 수익률 스프레드가 높다는 것으로 대주주지분이 많을수록 그만큼 소액주주의 비율이나 기타 주주의 비율이 낮게 되므로 채권발행에 있어서 대주주의 대리인문제 등이 희석될 가능성이 높다는 것으로 해석할 수 있다. 채권발행에 있어서 외국인지분이 유의적인 작용을 한다는 것은 외국인 투자자의 역할이 채권시장에도 미치고 있음을 시사하는 결과이기도 한다. 대규모기업집단에 소속된 기업의 채권발행은 그렇지 않은 기업이 발행할 경우보다 유의적인 음(-)의 계수값을 보였다. 이는 대체로 이들 기업의 회사채가 시장에서 보다 긍정적으로 판매될 수 있음을 나타내는 것으로 판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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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벌개혁 후속조치 방안발표-10대 기업집단 내부거래 공시, 출자총액제한제도 2001년 부활-

  • 한국공정경쟁연합회
    • 월간경쟁저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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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49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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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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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9
  • 재정경제부, 공정거래위원회 등 주요 경제부처는 지난 8월 25일(수) 정$\cdot$재계 간담회를 개최하고 동 간담회에서의 합의내용을 실천하기 위한 재벌개혁 세부방안을 확정 발표했다. 동 재벌개혁 후속방안은 동 간담회에서 정부와 재계가 합의한 투명한 기업경영지배구조 정착과 순환출자 및 부당내부거래의 억제, 변칙적인 부의 세습 차단 및 제2금융권 지배방지 등 정부의 재벌개혁 3원칙을 구체화하는 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 정부는 무엇보다 재벌기업의 자기자본대비 출자총액한도를 매우 엄격하게 규정, 동 제도를 부활함으로써 순환출자를 줄이도록 유도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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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션 온라인 커뮤니티 특성이 브랜드 충성도에 미치는 영향: 라이프스타일 집단 간 비교 (Impact of Fashion On-line Community Characteristics on Brand Loyalty: Comparisons among Lifestyle Groups)

  • 고은주;김경훈;권준희
    • 마케팅과학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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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6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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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87-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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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6
  • 인터넷의 보급과 함께 기업의 마케팅 도구로서 온라인 커뮤니티가 등장하였으며 최근 그 중요성이 점차 증가되고 있다 패션 기업에서도 적은 비용으로 고객과 관계를 형성하며 궁극적으로는 고객 충성도를 제고할 수 있는 방안이라는 측면에서 온라인 커뮤니티에 주목하고 있다. 본 연구의 목적은 1) 패션 온라인 커뮤니티의 특성을 분석하고 2) 라이프스타일에 따라 세분화된 집단 유형별로 브랜드 충성도에 미치는 커뮤니티 특성 차이를 규명함으로써 라이프스타일 집단에 따른 효율적인 온라인 커뮤니티 마케팅 전략을 제안하고자 한다 본 연구의 결과를 요약하면, 첫째, 패션 온라인 커뮤니티에서 제공되는 특성은 '상호작용성', '정보제공성', '흥미제공성' 3개의 요인으로 나타났다. 둘째 라이프스타일에 따라 집단을 세분화한 결과 '무관심형', '감각추구형', '합리추구형'의 3집 단으로 구분되었으며, 라이프스타일 집단에 따라 온라인 커뮤니티특성이 브랜드 충성도에 미치는 영향 요인의 차이를 분석한 결과, 무관심형 집단은 커뮤니티의 상호작용성이, 감각추구형 집단은 정보제공성이, 합리추구형 집단은 흥미제공성과 정보제공성이 브랜드 충성도를 높이는 중요한 요인으로 나타났다. 본 연구는 패션 온라인 커뮤니티 회원들의 커뮤니티 이용 특성을 분석함으로서 궁극적으로 패션 기업의 온라인 커뮤니티 전략 수립에 필요한 기초정보를 제시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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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장 코스닥시장 벤처기업의 개별특성이 IR공시 효과에 미치는 영향 (The Impact of Corporate Characteristics to IR Announcements Effect in the KOSDAQ Venture Enterprise)

  • 김종선;윤세헌;김철중
    • 벤처창업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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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9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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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97-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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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
  • 본 연구는 창업후 상장까지의 기간이 유가증권시장 기업에 비해 상대적으로 짧은 코스닥시장 기업의 IR공시 효과를 검증함으로써 IR활동의 필요성을 살펴보는데 그 목적이 있다. 국내외 선행연구에서 IR공시가 정보불균형을 해소하고, 주가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나고 있다. 이에 본 연구는 기업특성에 따라 IR공시의 효과가 상이하게 나타날 것으로 예상하여, 기업의 규모, 기업유형, 최대주주 지분율, 본사 소재지 등 4가지의 기업특성별로 기업을 분류하여 각 그룹별 초과수익률의 차이를 분석하였다. 특히, 거래소에 상장되었지만 유가증권시장에 비해 상대적으로 소규모이고, 개별기업에 대한 정보의 부족으로 투자자들에게 관심이 부족한 코스닥 상장기업을 대상으로 IR공시의 정보효과를 살펴보고자 한다. 분석기간은 2005년부터 2012년까지 코스닥 상장기업 중 IR공시를 실시한 기업을 대상으로 기업특성별로 각 기업들의 IR공시 전 후 5일간의 초과수익률 차이를 분석하였다. 연구결과, 코스닥시장 상장기업들의 IR활동이 정보의 비대칭으로 인하여 선행연구에서 조사된 결과와 유사하게 긍정적인 정보로 인식되고 있음을 발견하였다. 기업규모(매출액 1,000억 원 기준)에 따른 초과수익률은 소규모기업에서 대규모기업보다 더 높게 나타났다. 벤처기업과 일반기업의 초과수익률은 벤처기업에서 더 높게 나타나고 있고, 최대주주 지분율(지분율 35% 기준)이 높은 기업이 낮은 기업에 비해 높은 초과수익률을 보이고 있다. 그러나, 본점 소재지를 수도권과 비수도권으로 분류하여 분석한 결과 초과수익률의 차이는 통계적으로 유의한 결과를 발견할 수 없었다. 추가적으로 기업특성별 상호작용을 고려하여 4개의 집단으로 구분하여 분산분석한 결과 기업규모와 기업형태에서 상호작용효과가 뚜렷이 관찰되었다. 일반기업집단의 규모별 초과수익률은 차이는 미미하였으나, 벤처기업군에서는 기업규모효과가 크게 나타나, 한가지 기업특성만이 초과수익률에 영향을 주는 것이 아니라 여러 요인이 동시에 영향을 줄 수 있음을 시사한다. 또한, 지리적 위치와 기업형태에서도 약한 상호작용효과가 나타났으며, 지방소재 기업은 기업형태에 따른 차이가 없었으나, 수도권에 소재한 벤처기업군의 초과수익률이 일반기업보다 더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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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CT 분야 창업자 특성에 따른 기업성과 상관관계 분석 (Correlation Analysis of Firm Performance by Characteristics of Founders in ICT Field)

  • 심용호;송민경;김서균
    • 기술혁신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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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1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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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15-6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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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
  • 4차 산업혁명 대응 및 경기침체 극복을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일자리 창출'이 문재인 정부 제1의 국정목표로 천명되었다. 일자리 창출의 대안으로 우수기술을 활용한 창업이 주목받고 있다. 기술창업의 파급효과가 일반 생계형 창업에 비해 높기 때문이다. 이러한 이유로 기술창업 활성화를 위해 정부 및 민간 차원에서 다양한 정책과 프로그램이 운영되고 있다. 기술창업이 성공하기 위해서는 우수기술 활용과 함께 창업자 개인의 역량을 극대화해야 할 필요가 있다. 본 연구에서는 창업자 개인의 특성(창업 동기, 창업자 역량, 창업자 경험, 기업가정신)과 기업경쟁력 그리고 기업의 성과에 대한 상관관계를 구조방정식을 활용하여 분석하였다. 분석결과 창업자의 역량, 창업자 경험, 기업가정신이 기업의 경쟁력에 유의미한 영향을 미치고, 기업경쟁력이 기업의 성과에 유의미한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분석되었다. 또한 창업기업 CEO의 이력을 출연(연) 출신여부로 구분하여 집단 간 차이점을 분석한 결과, 출연(연) 출신 창업자의 개인적 특성은 기업경쟁력에 영향을 미치지 않는다고 분석되었다. 본 논문은 창업기업의 성공에 영향을 미치는 개인의 특성요인을 집단 간(CEO의 출연(연) 출신 여부) 구분을 통해 분석한 초기 연구로 향후 기술창업 관련 정책 수립 시 활용될 수 있다.

판별분석에 의한 기업부실예측력 평가: 서울지역 특1급 호텔 사례 분석 (Evaluation of Corporate Distress Prediction Power using the Discriminant Analysis: The Case of First-Class Hotels in Seoul)

  • 김시중
    • 한국산학기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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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7권10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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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20-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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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
  • 본 연구는 서울지역 특1급 호텔을 대상으로 2015년도 재무비율을 변수로 활용하여 표준재무비율을 산출하며, 다변량 판별분석에 의한 부실예측모형 개발 및 부실예측력 평가에 목적이 있다. 서울소재 19개 특1급 호텔의 14개 재무비율을 분석대상으로 선정하여 실증분석을 실시하였으며 분석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분석결과 우수기업과 부실기업을 판별하는 7개 재무비율은 유동비율, 차입금의존도, 영업이익대비 이자보상비율, 매출액영업이익율, 자기자본순이익율, 영업현금흐름비율, 총자산회전율로 나타났다. 둘째, 7개 재무비율을 활용하여 우수기업과 부실기업을 판별하는 판별함수를 다변량판별분석에 의해 추정하였으며, 추정된 판별함수를 실제 소속집단과 예측집단으로 분류가 가능한가의 예측력 검정 결과, 예측 판별력의 정확도는 87.9%로 분석되었다. 셋째, 추정된 판별함수의 예측 판별력의 정확도 검증결과 판별분석에 의한 부실예측모형의 예측력은 78.95%로 분석되었다. 이러한 분석결과, 호텔 경영진은 호텔기업의 부실기업집단을 판별하는 7개 재무비율을 중점적으로 관리해야 함을 시사하고 있다. 또한 호텔기업이 타 산업과는 뚜렷한 재무구조의 차이와 부실예측 지표가 상이하며, 이에 호텔기업 대상의 신용평가시스템 구축 시 호텔기업의 재무적 특성을 반영한 시스템 구축이 필요함을 시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