혁신', '창조', '소통'. 이 세 단어는 여느 기업의 비전이 아니라 바로 임재영 대표를 수식하는 말이다. 경영의 혁신을 꾀하고, 비즈니스와 연계되는 모든 것을 창조하며, 인간과 기술의 소통공간을 창출하는 HNC(www.hnceng.com) 임재영 대표. 그의 성공비결을 들어본다.
본 연구는 중소기업 창업 분야에서 정부 지원사업을 받은 기업 중 벤처투자를 유치한 기업들이 이용한 주요 사업의 연계 유형을 분석한다. 이로써 벤처투자 유치와 관련된 지원사업 간 연계 유형을 확인하고, 통합적·협력적 지원의 유용성을 검증한다. 본 연구의 주요 발견은 다음과 같다. 첫째, 창업성공패키지, 창업기반자금(I), 청년창업센터와 연수 등은 창업·벤처 기업이 주로 이용하는 대표적 사업으로서, 지원 실행기관은 이들 사업을 활용하여 성장단계별 지원을 제공하고 있다. 둘째, 정책지원을 받는 창업·벤처 기업의 다수는 일자리창출과 인력지원사업을 이용한다. 셋째, 일자리창출 사업이 기업의 고용성과 창출을 주도한다. 넷째, 지자체 지원사업은 중앙부처 지원사업에 의존하는 경향이 크다. 다섯째, 창업·벤처 분야 성장기업은 기술보증기금과의 연계가 명확하다. 이 같은 발견은 지원사업 간 연계의 구체적 유형에 대한 상세한 분석 결과로서, 사업 간 연계와 협력을 위한 더 나은 정책 방향 설정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
오늘날 많은 기업들이 RFID 를 이용한 생산관리 시스템을 도입하여 사용하고 있는 가운데 ERP와 같은 기업관리 시스템과 연계한 RFID 시스템도 많이 등장하고 있다. 이러한 연계 시스템은 RFID를 이용하여 ERP 시스템에 실시간성을 부여함으로써 시간적 정보를 얻을 수 있도록 한다. 그러나 공정의 흐름관리 측면에서는 실시간성 뿐만 아니라 복잡한 순서를 가진 공정에 대해 올바른 진행이 가능하도록 유도해주는 기능이 필요하다. 본 논문에서는 ERP 와의 연계를 통한 RFID 기업정보시스템에 상황인지 기술을 접목시켜 전후 공정을 파악함으로써 올바른 공정 진행을 유도하는 시스템을 제안하고 구현한다. 본 논문에서 제안한 시스템은 공정의 공정 오류의 발생을 줄임으로써 작업자의 공정 진행 실수로 인한 손실을 줄였다.
IT 산업의 발전과 함께 Big-Data 와 보안은 빠른 속도로 발전하고 정보보호를 위해 다양한 시스템을 구축하는 것보다는 이를 연계하고 활용하는 것이 중요한 시대가 도래하였다. 한 기업이 가지고 있는 기업정보유출사고 등 다양한 해킹공격 또한 꾸준하게 증가되고 있다. 더불어 경제적 사회적인 손실이 증가되면서 국가 및 기업 상위 감사 기관은 정보보호 관련 법 제도를 제정하고 이를 강화하여 개정 하고 있다. 하지만, 물리적, 관리적, 기술적으로 연계된 통합 보안 관리 체계가 제대로 구현되지 않는다면 다양한 취약점을 통하여 기업 정보는 언제든 유출 될 수 있다. 본 논문에서는 기업에서 기 운영중인 정보보안 솔루션과 물리보안 솔루션이 효과적으로 통합 보안 관제가 가능한 IMP 플랫폼 구성설계 방안과 불법 침입 및 보안 사고 탐지를 위한 복합시나리오 설계 방안을 제시하여 실 적용 효과를 알아보고 향후 연구 방향을 제시하고자 한다.
인터넷을 기반으로 하는 전자상거래의 약진은 비단 국내뿐 아니라 전 세계적인 추세라 할 수 있다. 따라서 기업들은 전자상거래의 핵심 요소를 반영 한 새로운 물류 시스템 체계를 구축하고, 기업간 상거래를 원활하게 수행하는데 필요한 프로세스 연계 방안을 함께 모색해야 한다. 오늘날 워크플로우 시스템은 이러한 전자상거래의 요구 사항을 수용하여 기업간 비즈니스 프로세스를 연계하고 그 수행을 자동화하는 새로운 솔루션으로써 각광을 받고 있다 이에 본 논문은 기업 간의 비즈니스 프로세스 자동화를 목적으로 하는 전자물류 워크플로우 모델링 시스템을 설계 및 구현한다. 이와 함께 기업간 상호 운영성의 투명성과 효율성을 보장하기 위한 가상 조직의 개념과 레지스트리 시스템을 제안 및 적용한다.
본 연구는 지식집약적 사업서비스업이 지역경졔의 성장견인차로 급부상하고 있는 상황 속에서 대도시 서울의 사업 서비스업클러스터가 나타내는 공간적 특성을 밝히기 위해 수행되었다. 이를 위한 연구의 분석적 차원은 크게 사업서비스업 클러스터의 공간적 집적과 기업간 연계라는 두 차원으로 설정되었다. 분석결과, 산업의 입지패턴과 요인분석을 통해 선진국의 대도시 경제에서 일반적으로 관찰되었던 대도시 입지지향성이 이 산업이 가지는 일차적인 공간적 특성으로 관찰되었다. 특히 집적도 지수와 보완적으로 활용된 집적밀도 지수(IAD) 클러스터 매핑 결과에서는 도심권과 서울 남동권에 집적이 두드러졌으며, 지난 10년간의 추세에서는 90년대 초반 중구 주도의 3극 체제에서 90년대 중후반 수평적인 3극 체제를 거쳐, 현재는 강남구 서초구 주도의 3극 체제로 점진적인 이행이 관찰되었다. 기업간 연계에 있어서는 산업적 연계에 있어서는 외향적 구조를 보이고 있는 반면, 공간적 네트워크에 있어서는 내향적 구조를 지니고 있었다. 즉 공간상에서의 연계가 다소 단절된 양상을 보이고 있으며, 국제적 네트워크 또한 미흡한 양상을 보여주고 있었다. 이러한 결과는 향후 사업서비스업클러스터 관련 정책에 있어서 본 산업이 갖는 내생적 특성을 간과한 인위적 클러스터 조성 및 육성에 대한 신중한 접근을 요구할 뿐만 아니라, 클러스터 정책의 가장 핵심적 명제가 기업간 네트워크의 폐쇄성과 내향성을 극복한 보다 국제적이며 개방적인 구조로의 클러스터의 질적 향상이어야 함을 시사하고 있다.
본 연구는 에너지 인력양성사업을 중심으로 국가의 R&D 사업의 성과를 분석하고, 성과지표 개선방안을 찾는 데 주목적이 있다. 주요 분석대상은 2010년 이래 지원된 86개 에너지인력양성사업이다. 에너지인력양성사업의 성과지표는 연구역량이나 배출인원, 산학연계 정도, 고용창출 등과 관련되어 있는데 KPI index로 지칭되는 11개 항목의 인력양성 성과지표를 많이 활용해 분석하였다. 과제별로 제시된 목표치의 달성 수준을 분석한 결과 평균적으로 달성도가 가장 높은 지수는 기업연계율이며, 달성도가 가장 낮은 지수는 참여기업 취업인원인 것으로 나타났다. 기업연계활동의 핵심 고용창출효과를 살펴본 결과 인턴십의 횟수가 많을수록 에너지 분야 고용창출효과가 큰 것으로 나타났으며, 전문가강의의 수가 많을수록 참여기업 취업인원이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상의 분석결과는 다음과 같은 시사점을 제시하고 있다. 첫째, 사업운영 과정에 대한 지표인 기업연계 활동 자체보다 이를 통해 나타나는 취업 등 핵심 성과에 더 초점을 맞춘 성과지표 재설계와 관리가 필요하다. 둘째, 사업의 질적 성과를 표현할 수 있는 지표와 실제적인 기업연계를 표현할 수 있는 성과지표를 추가하는 방안을 고려할 필요가 있다. 셋째, 정책적 성과목표 및 주요 목표 집단 등에 따라 차별화된 성과관리가 필요하다. 마지막으로 성과지표의 정비와 더불어 정보입력 및 축적 시스템 개선이 필요하다.
경쟁적인 비즈니스 환경에서 기업의 경쟁력 강화와 생산성 증가를 위해 기업 내의 협동작업은 매우 중요하다. 그리고 기업 내의 협동작업은 기업 프로세스에 대한 신속한 대처와 정확한 지원을 위해 시간과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작업할 수 있는 유선 및 무선의 전자적 환경이 제공되어야 한다. 또한 기업 경영 활동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서는 기업 내에 산재해 있는 기존 데이터의 활용을 극대화 하고 기업 내의 기존 시스템들 간의 연계와 확장을 고려하는 방안이 검토되어야 한다. 이에 본 논문에서 우리는 소프트웨어 공학 방법론을 사용하여 재사용성을 증가시키고 유지보수 비용을 절감시킬 뿐만 아니라 EIS(Executive Information System) 및 ERP(Enterprise Resource Planning)와 같은 시스템과의 연계를 보다 쉽게 하는 그룹웨어 시스템을 제안 및 구현하였다. 또한, 우리는 정보의 실시간 공유를 통하여 기업의 이익을 극대화 할 수 있는 협동작업을 지원하기 위한 향상된 도구로써 유 무선 통합시스템과 기업 지식 경영의 가치를 높이기 위한 데이터마이닝 기법이 적용된 의사결정 시스템인 지능형 그룹웨어 어플리케이션을 제안한다.
본 연구는 공급사슬관리를 도입하고 있는 우리나라 기업에서 제품특성과 공급사슬 형태의 연계, 공급사슬 형태와 채널파트너와의 연계가 어떻게 공급사슬 성과에 영향을 미치는지에 대한 연구이다. 제품은 수요패턴을 기준으로 기능적 제품과 혁신적 재품으로 나눌 수 있고 이에 적당한 공급사슬 형태는 효율적인 공급사슬과 시장반응적인 공급사슬로 나눌 수 있다. 또한 공급사슬의 형태는 lean supply, agile supply로 나눌 수 있으며 최근에는 동시에 이행되는 leagile supply가 제시되고 있다. 공급사슬관리에서 채널파트너의 강도가 공급사슬의 성과를 결정하게 되는데 이는 필연적으로 공급사슬의 형태별로 달리 나타날 수 밖에 없을 것이다. 이 연구를 통하여 오늘날 기업에서 다양하게 생산되는 제품특성별로 적당한 공급사슬 형태의 연계를 제시하게 될 것이며 특히 leagile인 경우 많은 전략적 시사점을 줄 것이다. 또한 공급사슬특성과 채널파트너 연계에 대하여 살펴봄으로써 공급사슬관리의 성공가능성을 더 높일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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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일 2004년 10월 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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