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세계 각국의 전력산업에서 가장 큰 이슈가 되고 있는 스마트그리드는 정보통신 기술의 도움을 받아 고도로 지능화되고 자동화된 전력 운영 시스템이다. 전력사용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서 수용가와의 정보교환이 증가하고, 고객의 편의를 위해서 전기차, 수요반응 등 새로운 서비스가 증가했다. 이를 위해서 스마트그리드는 기존의 전력 시스템과 달리 다른 시스템과의 상호 연계성이 증가하고, 외부 시스템으로의 개방성 또한 높아졌다. 하지만 보안 관점에서는 외부 연계 증가 및 상호작용의 증가로 인해 보안위협이 증가하게 되는 문제가 발생했다. 스마트그리드는 국가주요기반시설 중 하나로 침해사고 발생 시 그 피해는 국가 전반에 걸쳐 발생할 것이다. 따라서 스마트그리드 구축에 있어 사이버 보안성 확보가 중요한 요소 중 하나이다. 이에 본 고에서는 스마트그리드의 주요 보안위협을 살펴보고, 보안위협을 제거하기 위해 필요한 보안 요구사항을 분석하도록 한다.
최근 국제적으로 e-Navigation이 추진되고 있으며, 이는 국제적으로 표준화된 정보 제공 및 결합을 통하여 해상에서 항해를 안전하고 효율적으로 하는데 목적이 있다. 그리고 국내에서는 자체적인 VTS 기술개발 시스템이 없어 외산장비를 구축 활용하여 왔으며, e-Navigation 진화, 장비간 연계 등에 어려움이 있어 왔다. 최근 국내에서도 VTS 시스템에 대한 국산화 기술개발이 진행되고 있으며, 시스템 기능개발을 어느 정도 완료하고 성능과 독자적인 기술개발을 고려하고 있다. 따라서 현재 국내에서 추진되고 있는 국산화 기술개발에 대한 현황을 확인하고 보완할 내용에 대하여도 검토하고자 한다. 특히 국산화 시스템은 e-Navigation 진화를 위한 기술적 내용을 포함하지 않아 향후 진화에 어려움이 있을 수 있으며, 외산장비와 국산화 장비 시스템간 정보교환 문제 또한 고려되어야 한다. 따라서 실제적 국제적인 VTS 고도화 시스템으로 진화하기 위해서는 시범 서비스를 통한 운용성 확보 그리고 시스템간 연동을 위한 추가설계와 구축시험 및 빅데이터 처리를 위하여는 센터간 연계 통합화 노력이 요구된다. 즉, 향후 국내의 VTS운용 시스템이 다양한 외산장비가 입찰에 낙찰되어 도입구축 운용되는 경우에도 같은 상황으로서 반드시 효율적인 연계 방안으로 수립되어야 한다. 이는 국가적으로도 VTS 시스템이 매우 중요하고 그 서비스의 안전성이 보장되어야 하며, e-Navigation 서비스 도입을 위하여 VTS 국산화 및 고도화가 반드시 고려되어야 한다.
대학과 기업 간의 상호협력은 기술 혁신이라는 대명제 하에 여러 가지 형태로 이루어지고 있으며, 이의 필요성 또한 여러 보고서에서 언급되었다[1,2,3,4]. 가장 보편화 되어 있는 산학협력으로는 대학이 기업의 프로젝트를 수주하여 수행하는 형태로써, 이를 기반으로 대학은 기업이 갖고 있는 상업화 감각을 배우고, 기업은 대학이 갖고 있는 최신 기술 동향을 얻을 수 있다.
정부의 행정 서비스를 보다 효과적이고 효율적으로 제공하는 것은 정부혁신의 핵심키워드이다. 이를 위한 수단으로 정부 공공기관들은 전사적 아키텍처(Enterprise Architecture)를 적극적으로 도입, 활용해야 한다. 전사적 아키텍처란 아직까지도 진화중인 개념으로 해당 기관 정보화 업무의 전 영역을 업무 프로세스(Business Processes), 정보 흐름 및 관계(Information Flow and Relationships), 애플리케이션(Applications),데이터 명세 및 관계(Date Descriptions and Relationships), 그리고 기술 하부구조(Technology Infrastructure)로 구분 짓고 각각을 구조화된 산출물로 정리함으로써 공공정보화의 청사진을 제시한다. 이렇게 구축된 아키텍처 결과물은 기관 내 뿐 아니라 타 기관 EA와의 연계를 통해 상호 운용되어야 하며, 이 과정에서 어휘의미중의성(Word Sense Ambiguation)등 상호운용성 문제가 핵심 이슈로 대두되리라 예상된다. 공공분야로 한정짓더라도 200여 정부부처 EA간의 상호운용성 문제는 정부조직 간 경계를 넘어 통합된 EA정보를 취합, 활용하는 데 있어 가장 큰 장애요인이 되리라 예상된다. 본 논문에서는 온톨로지를 사용하여 각기 서로 다른 EA간 상호운용성 문제를 해결하는 방안에 대해 논의하고자 한다.
최근 데이터 기반의 스마트시티를 이룩하고자 하는 다양한 시도가 발생하고 있다. 데이터 기반의 스마트시티를 위해서는 국내 108개 지자체에 보급된 스마트시티 통합플랫폼 활용을 통한 시너지를 발휘하는 것이 필수적이다. 본 논문에서는 도시 플랫폼 간 상호운용성을 향상하기 위해 도시 데이터 플랫폼으로 연구 중인 스마트시티 데이터허브와 스마트시티 통합플랫폼 간의 연동 구현 사례로써, 스마트시티 통합플랫폼의 도시 상황 이벤트를 스마트시티 데이터허브로 연계하고, 스마트시티 데이터허브에서의 데이터 융·복합 분석 결과로써 도시 예측 이벤트를 스마트시티 통합플랫폼으로 연계한 구현 사례를 기술한다.
해양수산부가 구축한 초고속 해상무선통신망(LTE-Maritime)은 연안으로부터 최대 100km 해역을 항해하는 선박들에게 지능형 해상교통정보서비스(e-Nav)를 제공하기 위한 기반 통신 인프라다. 선박에서 e-Nav 서비스를 제공받기 위해 LTE-M. 무선설비는 선내 고정 설치되어 유선으로 연결된 표시장치와 연동이 필요하다. 이는 공간이 협소하고 밀폐된 소형선박에 설치의 어려움뿐 아니라 선내 센서를 비롯한 다양한 IoT 기기 등과의 연결성에 제약을 줄 수 있다. 또한 선박이 육상의 LTE-M. 기지국과 멀리 떨어질 경우, 다운링크에 비해 업링크 통신품질이 상대적으로 취약해져 긴급 조난 신호를 비롯한 위험상황의 전달에 문제가 발생될 수 있다. 본 연구에서는 LTE-M. 망의 무선설비 다각화 사업으로 추진·개발된 소형선용 WiFi 및 업링크 향상용 무선설비의 실해역 성능 시험 방안을 고찰하여, 선내 WiFi 무선 품질을 평가하기 위한 성능 지표를 비롯해 업링크 통신속도 개선 등을 확인하기 위한 상호운용성 성능 시험 방안을 제시하고자 한다.
상업출판사에 의한 학술정보의 무기화 및 독점화로 학술정보 유통이 일대 위기를 맞고 있는 가운데 누구나 자유롭게 학술정보를 이용하자는 운동이 활발하다. 이를 기술적 표준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결성된 OAI에서는 OAI 아키텍쳐와 표준 프로토콜을 개발하였다. OAI는 프로토콜 표준화를 통해 메타데이터의 상호운용성은 크게 증진하였으나, 메타데이터와 전자원문 간 연계를 간과함으로써 정보자원 간 연계가 취약한 맹점이 있다. 본 논문에서는 OAI 아키텍쳐의 메타데이터와 전자원문 간 연계성을 개선하고 유사 자원으로의 확장성을 제공하기 위해, 국제표준 프레임워크인 OpenURL을 접맥한 개방형 학술정보 유통 아키텍처를 설계 및 구현하였다. 이를 통해 분산 환경에서의 정보자원 간 상호운용성 및 유사자원으로의 확장성을 제고하였다.
본 논문에서는 AMI(Advanced Metering Infrastructure) 개발에 가상화 기술을 적용하는 방안을 제안한다. AMI는 스마트그리드의 수요측면을 구성하며, 지능형 전력량계(Smart Meter)에서 취득된 데이터를 다양한 연계시스템에서 활용하여, 사용자에게 DR(Demand Response), RTP(Real-Time Pricing)와 같은 부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인프라이다. 또한 가상화 기술은 물리적 하드웨어를 가상화하여 논리적 가상 하드웨어로 제공하는 기술로서 AMI를 구성하는 물리적 단위 시스템을 논리적 가상 머신으로 구성이 가능하도록 한다. AMI를 구성하는 다양한 연계시스템의 상호운영성 및 테스트 용이성 확보를 위해 가상화 기술의 적용 방안을 도출하고, 가상화 기술 적용의 기대효과를 분석한다.
최근 가상기업의 필요성이 증대하고 있다. 기업활동의 효율성을 높이고, 보다 고품질의 서비스를 고객에게 제공하기 위해서 많은 기업에서 도입을 추진하고 있다. 가상기업은 본래 취지를 효율적으로 달성하기 위하여 정보기술에 크게 의존하고 있다. 특히, 협업(Collaboration)과 지식관리(Knowledge Management)가 포함된 VESS(Virtual Enterprise Support System)가 본격적으로 논의되고 있고 유용한 정보의 공유, 가동, 재활용을 위하여 지식공학(Knowledge Engineering)의 효용성이 절실히 필요한 시점이다. 본 고는 이러한 배경에서 가상기업(Virtual Enterprise), 지식관리(Knowledge Management)의 상호 연계성과 시장 및 기술동향에 대해 기술하고 향후 과제를 도출한다.
북한은 전력부족난과 전기품질의 저하로 인하여 주요 생산기업에 지장을 주고 있으며, 노후 발전소의 성능저하도 함께 진행되고 있는 것으로 추정된다. 이에 대한 적절한 대책이 없는 한 그 상황은 더욱 악화될 전망이다. 한반도 에너지 개발기구(KEDO)가 추진하고 있는 경수로 원자력 발전기가 6~7년 후에 준공된다고 해도 이처럼 불안정한 전력계통에 병입되어 원활한 운전이 가능할런지 기대하기 곤란하다. 이러한 실정에서 \circled1 전력부족으로 주파수가 저하될 때 우선 순위가 낮은 부하를 제한하는 자동 부하제한 방식을 포함한 자동 주파수 제어 계통개선 \circled2 기존발전소 성능과 이용을 향상을 위한 재가동(Repowering) 등의 리 엔지니어링 \circled3 가스터빈 복합화력과 열병합발전(Co-generation) 등과 같이 건설기간이 짧고 비용이 적게 들며 송전 설비 건설도 불필요한 분산형 전원의 건설 \circled4 수력발전소와 조력발전소의 건설 \circled5 양수발전 등 전력에너지 저장설비의 개발 \circled6 송전전압격상과 배전방식개선 및 종합전력정보시스템 구축 \circled7 남ㆍ북한 전력계통 내지는 동북아시아 전력계통을 연계하는 평화망사업(Peace Network Project)등의 추진이 경수로 사업에 선행되어야 한다. 특히 러시아, 중국, 한국, 일본의 발전 에너지원 분포와 년간 부하곡선을 고려할 때 동북아시아 전력계통의 연계는 관련국 상호간에 에너지 환경과 경제적 측면에서 상당한 이득과 안정성을 강화해 줄 것이며, 기술발전과 평화공존에 크게 기여 할 것이다. 이를 위하여 관련국의 전력계통연계 전문가들이 참여하는 남\ulcorner북한전력 계통연계연합회(Co-Pia ; Co-rea Power Systems Interconnection Association)와 동북아지역전력 계통연합회(Near Pia=North-Eastern Asia Region Power Systems Interconnection Association)의 구성을 제안하는 바이다. 주요용어(Key Words): 자동주파수 제어(AFC), 리엔지니어링(Re-Engineering), 분산형 전원(Dispersed Generation System), 전력저장(Power Storage), 부하조절기(Load Conditioner), 수요관리(DSM) 연계(Interconnection), 인터시스템(Intersystem), 통합자원계획(IRP), 안전성 강화(Security Enhancement), 전력시장개방(Electricity Free Maket), 통일비용(Unification Expense, Unification Cost), 남ㆍ북한전력계통연계연합회(Co-Pia), 동북아지역전력 계통연계연합회(Nea,-Pi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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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일 2004년 10월 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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