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기록이용자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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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톨로지 기반의 기록물 검색 시스템을 위한 인터페이스 제안 (A Suggestion of Interface for Ontology-Based Record Retrieval System)

  • 이유빈;이해영
    • 한국기록관리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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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7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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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17-2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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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
  • 정보기술의 발달로 이용자들은 아키비스트의 개입 없이 자유롭게 기록을 검색할 수 있게 되었지만, 기존의 기록물 검색 시스템은 이용자의 의도를 파악하지 못하는 단편적인 결과를 제공하고 있다. 이런 문제를 극복하기 위해 시맨틱 웹 기술이 발전하고 있으며, ICA에서는 이를 반영하여 새로운 기록물 기술 표준인 RIC(Record In Context)을 개발하고 있다. RIC의 개념모델과 온톨로지는 시맨틱 검색을 구현하는 기반이 되기 때문에, 이것이 실제로 어떻게 이용자들에게 서비스될 수 있을지 고민해볼 필요가 있다. 따라서 본 연구에서는 온톨로지를 기반으로 하는 기록물 검색 시스템이 어떤 인터페이스를 통해 구현될 수 있을지 제안해보았다. 시맨틱웹 기술을 기반으로 한 검색 시스템의 사례 3가지를 선정해 이용자들의 인터뷰를 통한 사용경험 평가를 진행하였고, 여기에서 얻은 시사점을 기반으로 하여 기록물 검색 시스템의 인터페이스를 4가지 측면으로 구성하여 제안하였다.

기록관의 교육서비스 사례유형 연구 (A Study on Educational Services of Archives)

  • 김희정
    • 한국기록관리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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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8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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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7-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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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8
  • 본 연구에서는 기록관이 이용자들을 위하여 제공하고 있는 교육서비스 프로그램에 초점을 맞추어서, 선행연구 및 선진국의 사례들을 파악하고 정리하였다. 기록관의 교육서비스 프로그램은 첫째, 주로 초 중등 학생과 교사들을 대상으로 수행되고 있었으며, 둘째, 현행 교과과정과 밀접한 연관이 있는 일차 사료 활용에 중점을 두고 있었다. 셋째, 교사 및 교육전문가, 보존기록전문가(archivists)들간의 구체적이고도 지속적인 협력관계가 병행되고 있었으며, 넷째, 직접적인 강의 형태 외의 책자자료 및 웹 기반 자료로도 다양하게 교육기능이 제공되고 있었다. 마지막으로 기록관의 교육프로그램 대상 주제 영역은 역사 영역 뿐만 아니라 사회과학 및 인문 예술영역도 대상으로 수행되고 있었다.

RAMP를 활용한 EAC 기반 전거레코드의 연계 및 공유 관한 연구 - 박경리의 전거레코드를 중심으로 - (Linking and Sharing EAC Authority Records Using RAMP: Focusing on the Records of "Park, Kyung-ni")

  • 박지영
    • 한국기록관리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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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4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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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1-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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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
  • 기록전거레코드는 이용자가 기록물에 접근하고, 기록물을 이해하는 것을 지원한다. 그런데 기록물의 생산자는 기록 외에 다른 출판물의 생산자이기도 하며, 이용자도 정보에 통합적으로 접근하기를 원한다. 게다가 기록전거레코드와 서지제어를 위한 전거레코드는 상이한 특성을 지니면서도 상호 연계가능한 공통점을 지니고 있다. 이에 본 연구에서는 기록전거레코드를 구축하거나 확장하는데 기존의 전거레코드를 반입하여 이용하고, 확장된 기록전거레코드를 다시 공유할 수 있도록 위키피디아와 같은 웹 환경에 반출하는 방안을 제안하였다. 그리고 시범적인 연계 및 공유결과를 바탕으로 도출된 시사점과 향후 과제를 제안하였다.

대학도서관의 자료 이용에 관한 연구 - A대학도서관 이용자의 대출통계 분석을 중심으로 - (A Study on the Collection Use of an Academic Library: Focused on the Analysis of Circulation Statistics of the A-Academic Library Users)

  • 김선애
    • 한국비블리아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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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4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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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5-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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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3
  • 본 연구의 목적은 대학도서관 이용자들의 대출기록을 이용하여 자료이용행태를 분석하는데 있다. 이를 위하여, A대학도서관의 2012년 3월부터 2013년 2월말 사이에 발생한 264,804건의 대출관련 데이터를 수집하여 사용하였다. 자료의 주제별 그리고 이용자 유형에 따른 자료이용행태 분석을 위해, 전체 주제를 16개군으로 구분하였으며, 이용자 유형은 5개 집단(학부생, 대학원생, 교수, 직원, 기타이용자)으로 구분하였다. 이를 통해 대학도서관 이용자들의 주제별 자료이용 정도, 이용자 유형에 따른 주제별 자료이용 정도, 최신자료에 대한 주제별 선호도, 이용자 유형에 따른 최신자료의 선호도 등을 분석하였다.

국가 기록관 웹사이트에 나타난 이용자 참여 커뮤니케이션 도구에 관한 연구 (A Study on the User Participatory Communication Tools of National Archives Websites)

  • 박덕란;사공복희
    • 한국도서관정보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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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5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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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61-2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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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
  • 인터넷과 정보기술의 발달로 인해 기록관을 직접 방문하기보다는 홈페이지를 통한 서비스 요구가 확대되고 있는 오늘날 무엇보다 이용자들의 의견과 요구사항을 적절하게 수용할 수 있는 열린 소통도구가 필요하다. 본 논문에서는 게시판과 이메일, 그리고 전화 이외의 이용자 참여 커뮤니케이션 도구, 특히 이용자들에게 친근감과 실시간 소통을 제공하는 소셜미디어에 대한 정보가 국가기록관의 홈페이지상에 존재하는지와 그 활성화 여부를 한국, 미국, 영국, 캐나다, 중국, 그리고 일본의 기록관을 중심으로 조사하였는데, 소셜미디어중에서 가장 활성화된 도구는 페이스북이고, 미국의 기록관이 가장 다양한 소통 도구를 제공하였다.

국가기록원의 기록제공서비스에 관한 탐색적 연구 (An Exploratory Investigation of Archival Reference Services in the National Archives of Korea)

  • 설문원
    • 한국기록관리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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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2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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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03-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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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2
  • 이 연구의 목적은 국가기록원의 이용자가 실제 이용하는 기록물 유형과 이용목적을 파악하고, 이용에 기반한 기록서비스 개선방안을 제시하는 것이다. 국가기록원의 기록 이용 및 제공서비스를 전반적으로 이해할 수 있는 정보가 거의 없는 상황에서 이 연구에서는 탐색적 연구 방법을 통해 현황과 쟁점을 파악하고자 하였다. 이를 위하여 우선 통계자료를 통해 국가기록원 이용자의 기록열람 실태를 확인한 후 인터뷰를 통해 기록유형별 서비스 사례를 조사하였다. 또한 인력(서비스 제공자의 역량), 도구(검색도구), 기록(적절성과 충분성)의 세 영역으로 구분하여 기록제공서비스의 성공요인과 위험요인을 조사하였으며, 이를 기반으로 국가기록원 기록서비스의 개선 방향을 제시하였다. 특히 '권리보호의 무기고'이자 '학술정보원'이라는 아카이브 역할을 고려하여 각기 다른 서비스 전략을 수립할 것을 강조하였다.

기록관 비이용 요인분석 및 이용활성화 방안에 관한 연구 (A Study on a Method to Utilize and Factors to Non-Use Archives)

  • 최정원;오효정;한희정;김용
    • 한국문헌정보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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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1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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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9-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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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
  • 기록관은 시대상을 반영하고 있는 정보를 포함하고 있는 기록물을 수집 관리하고 기록정보센터로서의 기능을 수행하는 정보의 집결지이다. 방대하고 가치 있는 기록을 보유하고 있지만 국내에서의 기록관은 현재 정보사회에서 중심에 위치하지 못하며 대중들의 인식이 미약하다. 이에 본 연구는 비이용자들을 대상으로 기록관 비이용 요인을 알아보고 비이용자와 이용자를 대상으로 기록관에 대한 요구사항을 조사, 분석하였다. 이를 위해 148명을 대상으로 설문을 진행하였고 기술통계, 독립표본 t-검증 등을 실시하였다. 설문결과를 바탕으로 이용자들의 기록관 인식을 제고하고 이용 활성화를 위한 방안을 제안하였다.

기록콘텐츠 기반의 아카이브 전시 활성화 방안 (A Study on the Activation of Archive Exhibitions using Archival Contents)

  • 서은경;박희진
    • 한국기록관리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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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9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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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9-9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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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
  • 아카이브 전시는 아카이브의 가치를 높이고 이용자의 관심 및 긍정적인 이미지를 높이는데 기여하는 아카이브의 중요한 업무 중 하나이지만, 아직까지도 활성화가 되지 못하고 있다. 최근 기록콘텐츠를 이용하여 일방적인 정보전달식의 아카이브 전시에서 벗어난 이용자의 관심과 이해를 이끌어낼 수 있는 새로운 전시방안을 시도하고 모색하는 움직임이 있다. 이에 본 연구는 국내 문화유산 기관의 전시 사례들을 종합 분석하여 기록콘텐츠를 활용한 아카이브 전시 활성화 방안을 제안하고자 한다. 기록콘텐츠를 통하여 기록에 대한 이해와 활용을 증진하는 방안에 초점을 두고, 본 연구에서 제안한 아카이브 전시프로그램 개발 전략은 3-way 콘텐츠 기반 전시, 체험 기반 전시, 디지털 환경 기반의 아카이브 전시이다. 본 연구 결과를 통해 이용자의 관심과 이해를 이끌어낼 수 있는 아카이브 전시프로그램 설계에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이라 기대한다.

대학기록관 기록정보서비스의 현황과 발전 방안 실무자 면담을 중심으로 (Current Status and Future Development Direction of University Archives' Information Services : Based on the Interview with the Archives' Staff)

  • 이혜경;이해영
    • 기록학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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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0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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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31-1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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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
  • 대학기록관의 활성화를 위하여 다양한 이론적 연구가 이루어지고 있으나, 실제 현장에서 수행되는 서비스에 대한 연구는 부족한 편이다. 본 연구는 국내 대학기록관의 이용자 및 이용 기록에 대하여 파악하고, 현장에서 실제 제공되고 있는 기록정보서비스 종류와 한계를 알아보고 발전방향을 제시하고자 하였다. 주요 연구 목표는 다음과 같다. 첫째, 국내 대학기록관의 기록을 실제 이용하는 이용자들과, 기록 이용 목적, 그리고 이용 기록의 종류와 현황을 알아본다. 둘째, 국내 대학기록관에서 제공하는 기록정보서비스와 프로그램의 종류와 현황을 알아본다. 셋째, 국내 대학기록관에서 기록정보서비스를 시행하는 데에 있어서의 어려움과 계획하고 있는 서비스에 대해 알아보고, 서비스의 발전방안을 제시한다. 연구자는 이와 관련하여 대학기록관의 현장 실무자를 대상으로 면담을 통해 기록관에서의 기록정보서비스와 관련된 내용들을 파악하고자 하였다. 주요 연구 질문을 작성 후, 면담 질문지를 작성하고, 12곳의 대학기록관 실무자와 직접 면담과 이메일 및 전화 면담, 그리고 웹을 통한 조사를 수행하였으며, 면담 내용을 질문 주제별로 분석하였다. 연구자는 수집한 자료를 통해 연구 참여자 배경정보, 대학기록관 이용자의 종류 및 요구의 특징, 이용 기록의 종류와 목적, 대학기록관 제공 서비스의 종류 및 특성, 기록정보서비스 한계와 향후 계획에 대한 결과를 산출하였다. 이와 같은 연구 결과를 종합하여 대학기록관 기록정보서비스의 현황과 시사점을 분석하고, 발전 방안을 제시하였다. 즉 첫째, 기록의 효과적 수집과 이용 증진을 위하여 행정 부서 및 학생 단체와 교수 등과 같은 내부 구성원 조직과의 협력관계를 적극적으로 형성해야 한다. 둘째, 기록관은 행정기록과 수집기록 모두 갖추도록 해야 하며, 특히 해당 대학만이 확보할 수 있는 독특한 기록을 소장하도록 노력해야한다. 셋째, 대학기록관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잠재적 이용자를 이끌 수 있는 다양한 부가 가치 활용촉진 서비스를 개발하여 제공해야 한다. 마지막으로 기록관이 당면한 인식 부족 및 기록 부족 등의 어려움을 해결하고 더 발전하기 위해서 아키비스트는 적극적으로 기록을 수집하고, 필요로 하는 곳에 기록을 찾아서 제공하는 적극적인 정보서비스를 제공해야한다고 제언하였다.

대통령 해외순방 기록의 생산과 서비스 개선방안 연구 대통령기록관 웹사이트 '기록컬렉션'을 중심으로 (A Study on Measures to Improve the Production and Service of Records of Presidential Overseas Trips: Focusing on "Records Collection" of the Presidential Archives Website)

  • 전나형
    • 기록학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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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78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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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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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3
  • 대통령의 해외순방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국가원수로서 수행되는 것이기에, 그 결과 생산되는 해외순방 기록은 동시대는 물론 후시대에서도 높은 학술적·사료적 의미와 가치를 갖는다. 본 연구에서는 이러한 '대통령 해외순방 기록이 적절히 생산되고 있고, 국민들에게 충분히 제공되고 있는가'에 초점을 맞춰 해외순방 기록의 생산 및 서비스 현황을 분석하고, 개선을 위한 발전 방안을 살펴본다. 대통령기록관 웹사이트에서 제공하고 있는 총 282건의 해외순방들을 확인한 결과, 현재 순방과 관련한 기본적인 기록조차 웹사이트에 게시되어 있지 않기에 이용자의 입장에서 어떤 기록이 생산되고 있는지 파악하는 데에 어려움이 있다. 또, 검색의 측면이나 제공되는 기록의 내용의 측면에서 이용자로 하여금 배려받는다는 것보다는 소외감을 느끼게 하는, 제공자 중심의 서비스가 이루어지고 있다. 본 연구에서는 양질의 해외순방 기록 생산을 위해, '참여정부' 시절 수립된 '대통령 해외순방 기록 생산지침'을 보완 및 개선하여 적용할 것과, 이러한 기록 정책이 정권의 변화를 비롯한 어떠한 외부의 변수에도 영향받지 않고 일관성 있게 지속되어야 함을 제안한다. 또, 서비스의 개선을 위해서 첫째, 이용자가 순방의 전체적인 맥락을 파악할 수 있도록 하는 '종합정보'의 제공, 둘째, '철(file)-건(record)' 계층과 하이퍼 링크 기능의 사용, 셋째, 해외순방 기록의 생산 단계와 서비스 단계가 상호 연계되도록 하는 시스템의 구축 등을 제안한다. 이러한 과업들을 수행하기 위해 '참여정부' 시절의 기록관리비서관실과 같은 기록 전담 기관이 필수적으로 구축 및 운영되어야 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