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기록관리 인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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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문서 리터러시와 기록정보 리터러시의 인식 차이에 관한 연구 (A Study on the Perception of Official Document Literacy and Archival Literacy)

  • 홍소람;장우권
    • 정보관리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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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4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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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25-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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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
  • 이 연구는 기록정보 리터러시의 대상과 범주를 공문서 리터러시와 연결시키고 리터러시 구성요소 간의 관계를 증명하여 기록의 접근성과 활용성을 공공의 영역으로 확장하는 이론적 근거를 마련하고자 한다. 따라서 문헌연구 및 공문서 리터러시를 가진 공무원과 그렇지 않은 대학생을 대상으로 실증연구를 수행하였다. 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공문서 리터러시를 가진 집단인 공무원이 그렇지 않은 대학생보다 대부분 인식값(현실 반영 정도) 및 기댓값(중요도)이 높았다. 둘째, 모든 요인에서 인식값(현실 반영 정도)보다 기댓값(중요도)이 높게 나타났다. 셋째, 요인간 상관분석 결과 모든 상관값이 양의 상관관계를 가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공무원 표본에서는 '공무원으로서의 소통'과 '분석적 개념'(0.626) 간의 상관관계가, 대학생 표본에서는 '시민으로서의 소통'과 '분석적 개념'(0.561) 간의 상관관계가, 응답자 전체로는 '시민으로서의 소통'과 '분석적 개념'(0.563) 간의 상관관계가 가장 높게 나타났다. 따라서 공문서 리터러시를 가진 집단일수록 공문서 리터러시와 기록정보 리터러시의 동질성을 보다 명확히 인식하고 있음을 확인하였다.

영상 및 NFC 기반 실시간 시약 계량 등록 시스템 (Image and NFC based Real Time Reagent Measurement and Registration System)

  • 이근우;정상호;정회경
    • 한국정보통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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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3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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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52-6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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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
  • 사물인터넷을 이화학, 약학, 생물학 및 의학 등 다양한 연구실험분야에 적용한 경우 다양한 센서와 기기를 부착하여 지능적으로 연구장비 및 환경을 모니터링하고 제어함으로써 연구실험자의 안전성과 편의성을 증대시킬 수 있다. 시약의 정확하고 편리한 기록관리 및 실험과정의 연구이력과 근거, 역추적성 등을 위해서는 실시간 시약 계량 및 등록의 연구지원 자동화 서비스를 제공해야 한다. 현재 기존 시약관리방법은 전산 관리방법을 이용하지만 시약등록과 관리가 일체화된 자동화가 많이 이루어져 있지 않다. 또한 수기에 의한 기록 관리가 대부분으로 실험에 대한 기록오류 및 많은 시약에 대한 계량 및 등록에 대한 소요시간이 큰 점 등 번거로움과 문제점들이 많다. 이에 본 논문에서는 영상인식 및 NFC(Near Field Communication) 방식에 의한 시약 등록과 동시에 전자저울로 계량 측정된 시약정보를 자동으로 관리할 수 있는 IoT 기반 실시간 시약 계량 및 등록 방법을 연구하였다.

기록의 정보자산화 정책 연구 - Directive (EU) 2019/1024를 중심으로 - (A Study on Information Assetization Policy of Records: Focusing on Directive (EU) 2019/1024)

  • 정민선;김순희
    • 한국도서관정보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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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4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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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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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3
  • 지식정보사회가 도래하며 점차 자산으로서의 기록이 중요시되었다. 자산으로서의 기록은 ISO 30300에서 기록을 정의하듯이 조직 경영을 위해 적극적으로 활용되어 부가가치를 창출할 수 있어야 한다. 이처럼 기록을 통해 부가가치를 창출하기 위해서는 기록의 활용이 우선시되어야 한다. 이를 위해 영국, 뉴질랜드, 호주 등 해외에서 기록을 자산으로 인식한 기록 자산화 정책을 제시하고 있지만, 이론적인 방안만 제시할 뿐 구체적으로 기록을 자산으로 관리하는 방안은 제시하지 못하고 있다. 따라서 기록을 자산으로 관리하고 활용하기 위한 방안을 도출하고자 EU에서 공공 분야 정보를 대상으로 상업적 활용과 자유로운 정보 접근을 목적으로 제정한 Directive (EU) 2019/1024를 분석하였다. 분석을 통해 7가지 특징을 도출하였고 EU 지침의 규정에 따라 이를 반영한 이탈리아의 정책과 실제 정책 구현 사례를 통해 시사점을 도출하였다. 또한 국내의 공공데이터법과 공공기록물법의 상호연관성을 밝히며 Directive (EU) 2019/1024를 국내에 반영 가능한 점들을 도출하였다. 이 연구를 통해 공공데이터를 정보자산으로 다루며 기록의 정보자산화 정책 마련의 발판이 될 것이라 기대한다.

한국 공공기록관리의 쟁점과 전망 2013년 기록관리체제를 위하여 (2013 Records Regime Issues and Prospects for Public Records Management in Korea)

  • 안병우;이상민;심성보;남경호;김진성;오동석;정태영
    • 기록학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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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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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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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
  • 2013년은 한국에서 새 대통령이 국정을 운영하는 첫해이다. 한국에서 대통령이 바뀐 새 정권이 들어서면 정치 경제 사회에 큰 변화를 가져왔다. 새 대통령의 지향점과 스타일에 따라 정부의 조직과 운영 방식도 많이 달라진다. 오늘날 공공기록관리체제는 정부가 효과적으로 정책을 수립하고 집행하기 위한 핵심적인 업무 수단이며 민주주의의 핵심적 도구이다. 현대 민주주의는 굿 거버넌스 기록관리에 기반한다. 공공기록의 충분하고 완전한 생산과 보다 자유로운 공공정보의 이용을 보장하고 확대함으로써 정부와 국민 간의 의사소통과 국민의 국정 참여와 감시가 가능해지며 나아질 수 있다. 현 정부에서는 국민과의 소통이 단절되고 국민의 국정참여가 크게 제한되었다. 또한 공공부문의 기록관리는 전 정부와는 달리 크게 중요시되지도 않았고 따라서 지속적으로 발전하지 못했다. 어떤 정부가 들어서든 간에, 2013년은 새로운 행정부가 다시금 기록관리의 의미와 중요성을 제대로 인식하여 그간 후퇴했거나 간과되었던 공공기록관리체제를 본 궤도에 올려놓아야 할 시점이다. 2013년의 공공기록관리체제에서 해결되고 성취해야 할 주요 기록관리 쟁점으로 다음 여섯 가지를 들 수 있다. 첫째, 전자기록물 관리의 기술적 제도적 확실성 보장과 2015년 전자기록 대량이관의 안정적 실현, 둘째, 굿 거버넌스에 기반한 독립적인 국가기록관리체계의 수립과 운영, 셋째, 공공기관 기록관체제의 혁신 넷째, 지방기록물관리기관의 설립, 다섯째, 민간기록관리에 대한 공공 차원의 지원과 진흥, 여섯째, 기록전문직의 배치 확대 및 기록전문가 역량 등의 표준화 등이다. 이 글에서는 위와 같은 쟁점을 정리하고 그간 한국의 기록전문가들이 분석한 결과와 도출한 정책적 방안을 제시하고자 한다.

SNS 기반 재난기록정보서비스를 위한 이용자 요구분석 및 개선방안 (A Study on Analysis of User Needs and Improvement Plans for Disaster Record Information Services Based on SNS)

  • 두효철;김건;오효정
    • 정보관리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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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6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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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69-2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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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
  • 새롭게 등장하는 다양한 유형의 재난에 효과적으로 대처하기 위해서는 국민들에게 재난정보들을 빠르고 효율적으로 전달하고 갱신하는 것이 무엇보다도 중요하다. SNS는 신속한 정보 확산 및 지속적인 노출이 가능하고, 이용자와 직접 소통함으로써 양방향 소통이 가능하다. SNS의 이러한 특성은 기존 매스미디어의 단점을 보완할 뿐만 아니라, 재난관리 업무의 효용성을 높일 수 있다. 이에 본 연구는 재난관리기관의 효과적인 SNS 기록정보서비스 운영방안을 도출하고자 이용자 인식과 요구사항을 분석하였다. 이를 위해 이용자 설문을 진행하여, 이용자 관심도가 높은 정보유형을 파악하고, SNS 서비스에 적합한 기록정보항목을 선별하였다. 이를 통해 효용성이 높은 재난관리기관의 SNS 재난기록정보서비스 개선방안을 제언하고자 한다.

자연과학분야 대학실험실에서의 연구노트 작성 및 관리에 관한 연구 (A Study on the Creation and Maintenance of Laboratory Notebooks in Scientific Laboratories of a University)

  • 김지현
    • 한국기록관리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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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1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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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39-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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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
  • 본 연구는 대학 내 실험실에서 연구노트의 기록자인 학생들과 관리자인 교수들의 관점에서 연구노트의 중요성과 생산 및 관리의 측면을 조사하고자 하였다. 이를 위해 대학 내 물리, 화학, 생명과학 실험실의 교수 3명과 대학원생 4명을 대상으로 반구조화된 심층 면담을 실시하였다. 교수들은 연구 연속성을 연구노트 작성의 중요한 목적으로 인식한 반면 학생들은 기억으로서의 연구노트의 중요성과 이를 작성하는 과정을 통한 지식과 노하우의 학습을 강조하였다. 학생들은 연구노트가 연구실의 소유임을 분명히 인식하고 있었으며 교수들은 연구노트를 퇴임 시까지 실험실에 보관할 것이라고 언급하였다. 면담 참여자들은 연구노트의 형식적인 측면보다 내용적인 측면에 초점을 맞추고 있었으며 전자연구노트의 도입 필요성은 인식하지 못하고 있었다. 학생들은 정규 실험수업, 실험실 내 교수님과 선배, 견본 연구노트를 통해 연구노트 작성법을 습득하고 있었고 특히 실험실이라는 지식실행공동체 내에서의 학습이 큰 부분을 차지하고 있었다. 이는 연구노트 작성 교육에 있어 실험실의 총책임자인 교수의 역할이 중요하다는 것을 보여준다. 또한 대학 내 연구노트 작성과 관리에 있어 대학기록관의 역할이 보다 강조될 필요성이 있다.

체계적인 원문정보공개를 위한 정부산하공공기관 기록관리시스템 기능요건 연구 (A Study on Functional Requirements of Records Management Systems for Government-Affiliated Organizations to respond to Immediate Disclosure of Original Official Documents)

  • 황진현;임진희
    • 기록학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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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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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25-3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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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
  • 본 연구의 목적은 2016년 원문정보공개를 앞둔 정부산하공공기관들이 기록관리에 기반하여 체계적인 원문정보공개를 실천할 수 있도록 하는데 있다. 정부산하공공기관들은 기록관리에 대한 인식은 물론 체계가 갖추어진 사례가 드물어 원문정보공개를 대비하는데 어려움을 겪고 있다. 앞서 원문정보공개를 시행하였던 행정자치부와 서울시의 사례를 살펴보고 시사점을 도출하였으며, 원문정보공개에 대응하기 위해 기록관리 체계를 구축하고 있는 정부산하공공기관의 사례 또한 살펴보았다. 정부산하공공기관은 새로이 기록관리와 원문정보공개에 대한 체계를 갖추는 시작 단계이므로 이들 기관의 특성에 부합하는 원문정보공개 대응 전략이 필요하다. 이에 기관별 업무특성이 반영된 자체개발 기록관리시스템을 구축하여 기록관과 기록관리시스템에 기반한 원문정보공개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시스템 간 연계도를 구상하였으며, 원문정보공개 대응을 위해 반드시 포함되어야 하는 기능요건들을 제시하였다.

시민의 '기록자로서의 당사자성' 획득 과정 : 완월동 시민아키비스트 기록 활동을 중심으로 (An Analysis of Ensuring Partyhood of Citizen Archivists in Documenting the Underprivileged: Case of Archival Activities of Wanwol-Dong)

  • 배은희;설문원
    • 한국기록관리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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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3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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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3-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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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3
  • 소외 집단이 기록을 남기기 위해서는 이들의 문제를 이해하고, 당사자의 입장에서 기록하며, 그 기록을 공개함으로써 기록에 대한 사회적 책임을 지고자 하는 비당사자와의 연대가 필요하다. 이 연구는 비당사자인 시민 기록자가 어떻게 '기록자로서의 당사자성'을 획득하는지 그 과정을 분석하고, 부산 성매매 집결지 완월동의 <시민아키비스트 양성과정> 사례를 통해 실증해보고자 했다. 분석 결과 시민아키비스트들은 '여성'이라는 동일한 정체성을 가지고 사업에 참여하게 되었지만, 자신의 외부자성을 인정하면서 다양한 시선을 담아낸 기록물을 생산했고, 당사자의 문제가 나와 연관된 문제임을 인식하게 되었다. 그리고 기록을 공개하면서 당사자를 위한 윤리적 태도와 공론화에 대해 고민하며 자신의 기록물에 대한 사회적 책임을 느끼게 되었다. 이후에도 시민아키비스트들은 지속적인 기록 활동의 의지를 보였다. 이런 과정을 통해 시민아키비스트의 '기록자로서의 당사자성'을 획득하는 과정을 확인할 수 있었다. 이 연구는 소외 집단을 대상으로 하는 기록 활동에 제3자로서 시민 기록자의 정체성을 논의하고, 기록활동에 임할 때 가져야할 입장을 제안했다는 데에 의의가 있다.

교육대학교의 표준 기록관리기준표 개발에 관한 연구 - J교육대학교를 중심으로 - (A Study on the Development of the Records Management Standard Table for College of Education: Focused on J College of Education)

  • 배성중;김태영;오효정;김용
    • 한국문헌정보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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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0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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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9-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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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
  • 본 연구는 관련 선행연구를 통해 J교육대학교를 중심으로 도출된 문제점 인식을 기반으로 교육대학교 표준 기록관리기준표 설계를 위하여 단위업무와 기록물철 매핑을 수행하였다. 이를 위해 우선 문헌연구를 통해 대학의 기록물분류체계를 파악하였으며, 앞서 연구된 내용과 더불어 지방자치단체 기록관리기준표 표준안을 중심으로 교육대학교를 위한 기록관리기준표의 단위과제 항목을 도출해보았다. 그리고 이를 기반으로 추후 2017년 교육대학교의 정부기능분류체계에 적용될 표준 기록관리기준표의 개발과 효율적인 운영방안을 모색하고자 한다.

지문인식 기반의 전자의무기록 시스템 인증 모델 (An Authentication Model based Fingerprint Recognition for Electronic Medical Records System)

  • 이용준
    • 정보처리학회논문지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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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8C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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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79-3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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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
  • 의료정보는 환자에게 중요한 개인정보로써 반드시 보호돼야 한다. 특히 전자의무기록에 접근할때, 의료인의 강화된 신원확인에 대한 인증방식이 필요하다. 기존의 공인인증서 기반 인증모델은 개인키 관리, 권한위임 등 문제점으로 전자의무기록의 특성을 반영하지 못했다. 본 논문에서는 전자의무기록 시스템에 의료인이 접근하는 경우 지문인식 기반 인증 모델을 적용하여 강화된 인증방식을 제안한다. 전자의무기록의 지문인증 모델은 의료업무의 특성을 반영하여 개인키 관리, 권한위임 문제를 원천적으로 해결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