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기러기 어머니

검색결과 2건 처리시간 0.018초

뉴질랜드 거주 기러기 어머니의 생활 실태 연구 (Actual State of Korean 'Geese Mothers' in New Zealand)

  • 김영희;최명선;이지항
    • 대한가정학회지
    • /
    • 제43권11호
    • /
    • pp.141-152
    • /
    • 2005
  • The purpose of this study was to investigate the actual state of Korean 'geese mothers' in New Zealand. The analysis was peformed for 66 Korean mothers, who had moved temporarily to New Zealand for their children's education. The data have been analyzed by frequencies, percentiles and content analysis. The summarized results of this study are as follows. Most of the mothers were living in New Zealand temporarily for one to three years with one or two children. They hoped that their children will gain better and wide-spread opportunities because of studying abroad. The mothers expected their children to become well prepared as internationalized persons, able to achieve a satisfying occupation with high standard abilities. New Zealand's education system and their migration were highly satisfactory in the mothers' opinions. Most of the them contacted with their husbands who remained in Korea, through e-mails and phone calls, at least once in a week. Most of their friends were Koreans. They listed differences of language, mental values, and personalities as the reasons for having a larger number of Korean friends. The communication with the friends in New Zealand were being done by phones and e-mails mainly. Although there are difficulties for them to communicate others in English, they preferred to enjoy leisure time outside other rather than stay in house. And they gave themselves positive rates on adapting to the new environment, New Zealand.

호주 한인학생의 적응: 교민과 조기유학생을 중심으로 (Adjustment of Korean Immigrant and Overseas Students in Australia)

  • 이혜경
    • 한국인구학
    • /
    • 제28권2호
    • /
    • pp.63-95
    • /
    • 2005
  • 본 연구는 우리사회에서 불고 있는 조기유학 열풍에 대한 것으로 1990년대 중반 이후 조기 유학의 현황과 추이를 살펴보고, 이에 대한 선행연구들을 검토한 후 호주 한인 학생의 적응을 교민과 홀로 있는 조기유학생, 기러기가족의 경우 부모가 유학 또는 직장 파견으로 함께 가 있는 경우 등 네 집단의 한인 학생들의 학교생활 및 사회심리적 적응을 분석한 것이다. 본 연구는 2002년 6월과 7월 사이에 시드니 주정부 토요학교에 재학 중인 한국인 학생들과 시드니 성당 중고등부 학생에 대한 설문조사 자료를 분석하였다. 이 밖에도 토요학교 등에서 한국어를 가르치는 한국인 교사 31명에 대한 면담자료와 호주 시드니 지역의 이러한 학생들과 학부모를 관찰 및 면담한 자료도 배경자료로 활용하였다. 본 연구의 주요 발견은 학업, 학교활동 및 학업에 대한 열정, 외국인 친구 사귀기, 호주생활 전반적인 만족도 등에 있어서 유학생이 교민자녀 보다 적응정도가 낮은 편이며, 특히 홀로 있는 유학생의 적응도가 가장 낮다는 점이다. 이들을 가르치고 있는 한국인 선생님들도 어머니와 함께 또는 양부모와 함께 와 있는 경우보다 홀로와 있는 유학생의 경우에 실패율이 높다고 지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