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기관 삽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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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소아 기관 절개술의 후향적 고찰 (RETROSPECTIVE STUDY OF TRACHEOTOMY IN CHILDREN)

  • 정명현;홍원표;장미숙;이정환
    • 대한기관식도과학회:학술대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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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한기관식도과학회 1991년도 제25차 학술대회 연제순서 및 초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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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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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1
  • 기관 절개술은 절대적으로 필요한 수술 방법임에도 불구하고 경우에 따라서는 매우 심각한 합병증이나 후유증을 유발하고 있어 가능한 피하는 것이 좋으며 부득이하여 시술을 하더라도 그 적절한 시기를 정하기 어려운 경우가 많다. 특히 유소아에서는 최근에 개량된 삽관튜브의 출현으로 비교적 장기간의 기관삽관이 가능해지자 기관절개술의 적용예가 많이 감소하기는 하였으나 합병증이나 후유증을 너무 우려한 나머지 기관절개술을 기피하거나 적절한 수술시기를 놓쳐 더욱 어려운 입장에 처하게 되기도 한다. 저자들은 1977년도부터 1990년까지 세브란스 병원에서 기관절개술을 시행받은 15세이하의 유소아 환자 94례에서 기관절개술의 원인 질환과 적용시기 및 합병증을 알아보고 기관삽관과의 관계를 후향적으로 조사하여 다음의 결과를 얻었다. 1. 유소아 기관 절개술의 원인 질환은 두부외상이 28례(29.8%)로 가장 많았고, 신경계 질환 17례(18%), 기도 감염 10례(10.6%)의 순이었고 그 외 선천적 기형 종양, 외상, 감염 등으로 다양한 분포를 보였다. 2.기관 절개술전에 기관삽관을 시행하지 않았던 예는 18례(19.1%)이고 기관삽관을 시행했던 예는 76례(80.9%)이며, 38례(40.4%)는 일주이내에 기관절개술을 시행하였고 12례(12.8%)는 2주이내에, 8례(8.5%)는 3주이내, 6례(6.4%)는 4주이내에 시행하였으며 12례(12.8%)는 기관 삽관후 4주이후에 기관절개술을 시행하였다. 3.기관 절개술후, 합병증은 26례(27.7%)에서 있었고 육아조직 형성이 14례(14.9%) 였고 기관 협착이 12례(12.8%)의 순이었다. 4.인공 호흡기률 사용하였던 46례(48.9%)중 14례(14.9%)에서 합병증이 있었고, 인공 호흡기를 사용치 않았던 48례(51.5%)에서는 12례(12.8%)에서 합병증이 발생하였다. 5.삽관 발거를 시행할 수 있었던 예는 47례(50%)였으며, 기관 절개술후 1개월이내에 시행한 예가 21례(16%), 6개월이내 시행한 예가 16례(17%), 2년이내에 시행한 예가 6?(6.4%)였으며 2년 이후 시행할 수 있었던 예도 4례(4.3%) 있었다. 6.기관 절개술 환자중 26례(27.7%)는 원인 질환으로 결국은 사망하였으며, 21례(22.3%)는 삽관 발거를 하지 않은 상태에서 퇴원하여 추적이 불가능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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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환자실 환자의 기관절개술에 대한 임상적 고찰 (Clinical Study of Tracheostomy in Intensive Care Units)

  • 양대석;김성학;김재호;김상윤;추광철
    • 대한기관식도과학회:학술대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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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한기관식도과학회 1993년도 제27차 학술대회 초록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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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82-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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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3
  • 기관절개술은 기도의 확보, 분비물의 제거, 환기의 유지, 흡인으로부터 기관의 보호등을 위해 시행해온 시술이다. 근래에 low pressure cuff의 개발등으로 장기간 치료를 요하는 중환자실 환자의 치료에서 기관내 삽관술과 기관절개술이 병용되며 기관내 삽관으로부터 기관절개술까지의 기간이 길어지는 추세이다. 이에 저자들은 기관내 삽관이 시행된 중환자실 환자에서 적절한 기관절개술의 시기에 대해 알아보고자 1990년 3월부터 1993년 2월까지 서울중앙병원의 중환자실에서 치료를 받은 총 8776명의 환자중 이비인후과에서 기관절개술을 시행한 97명을 대상으로 질환, 연령, 기관내 삽관의 적응증 및 기관내 삽관의 기간에 따른 기관절개술 합병증 발거유무 및 발거 실패의 원인등을 임상분석하여 문헌고찰과 함께 보고하는 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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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두 및 기관협착증의 원인 (Etiology of the Laryngotracheal Stenosis)

  • 조재식
    • 대한기관식도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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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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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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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5
  • 후두 및 기관협착증은 선천적으로 발생하기도 하지만 대부분이 후천적으로 발생한다. 후천적인 원인으로는 외부로부터의 외상에 의하기도 하지만 대개가 기관내 삽관 후유증으로 발생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기관내 삽관에 의한 기도 점막의 손상은 대부분 가역적이기는 하지만 영구적으로 협착을 초래하는 경우, 그 치료에 있어서 많은 노력이 필요할 뿐만 아니라 치료 자체가 매우 까다롭고 실패 할 수도 있다. 따라서 후두 및 기관협착증의 원인을 정확히 이해하고 예방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 이러한 관점에서 후두 및 기관협착증의 선천적, 후천적 원인들에 대해서 검토하여 보았다. 특히 기도 내 삽관에 따른 협착증이 가장 많은 빈도를 차지하는 만큼, 이의 병태생리와 발생에 관여하는 여러 인자들에 대해서 중점적으로 문헌 고찰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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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관내 삽관이 힘든 경우에서 Bonfils Intubation Fibrescope 사용의 임상적인 효과 (The Clinical Effectiveness of the Bonfils Intubation Fibrescope in Difficult Tracheal Intubation)

  • 이덕희;권일치
    • Journal of Yeungnam Medical Scien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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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4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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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54-1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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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7
  • 직접 후두경하에 기관내 삽관의 난이도를 Cormack & Lehane 등급에 따라 분류하여 등급 3 또는 4에 해당하는 환자 40명을 대상으로 하였다. 모든 환자들이 적절한 마취 심도에 도달한 후 직접 후두경으로 성대와 후두개의 노출 여부를 판단하여 Cormack & Lehane 등급 3 또는 4에 해당되면 직접 후두경을 제거하고 대신 Bonfils intubation fibrescope으로 기관내 삽관을 시도하였다. 기관내 삽관의 성공 여부, 삽관 시도 횟수, 삽관에 소요되는 시간, 턱에서 갑상연골의 상부 방패패임까지의 길이(thyromental distance), 턱에서 흉골 상부까지 의 길이(sternomental distance) 그리고 $SpO_2$가 90%이하로 감소하는 지의 여부를 기록하였다. 이 외에 기관내 삽관동안 폐내흡인, 역류, 기관지경련, 기도 폐쇄, 경추 손상 그리고 치아 손상 여부 등이 발생하는지를 관찰하였다. Cormack & Lehane 등급 3에서는 96.9%의 기관내 삽관 성공률을 보였으며 등급 4에서는 50%의 성공률을 나타내어 등급 간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가 있었다(P<0.01). 기관내 삽관에 소요된 시간은 등급 3에서 20 (10-49[7-300]) 초였고 등급 4에서 180 (31-300[10-300])초로 통계적으로 유의하였다(P=0.01). 기관내 삽관시 $SpO_2$가 90% 이하로 감소된 경우는 등급 3에서 3.1%, 등급 4에서 50%로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를 나타내었다(P<0.01). 기관내 삽관성공률과 삽관에 소요된 시간으로 보아 Bonfils intubation fibrescope은 Cormack & Lehane 등급 3인 환자에서 유용한 기도 관리 장비로 보이나 등급 4인 환자에서는 항상 선택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 기도 관리 장비라고는 할 수 없으며, 기관내 삽관 시 다른 대체 장비가 필요할 가능성도 있음을 알아야 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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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기간 기관내 삽관전, 후 음성지표의 측정

  • 서영일;남순열
    • 대한기관식도과학회:학술대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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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한기관식도과학회 1997년도 대한이비인후과학회 종합학술대회 초록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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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6-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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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7
  • 배경 및 목적: 전신마취를 위하여 시행한 기관내 삽관은 삽관튜브와 성대내면의 접촉에 의한 압력과 마찰로 후두 미세한 손상을 주게된다. 저자들은 단기간 기관내 삽관 전,후의 음성분석을 통하여 손상의 유무와 회복을 측정할 수 있는 객관적인 음성지표를 찾아보고자 하였다. 대상 및 방법: 만성 중이염 수술시 전신마취를 목적으로 경구기관 튜브를 거치한 성인 남자 10명과 여자 15명 환자를 대상으로 수술 1일전과 술후 24시간 후 각각 "a"음을 연장 발성시켜 CSL 4300B (KAY elemetrics Corp)의 MDVP(multidimensional voice program)을 이용하여 harmonic to noise ratio(NHR), Jitter, Shimmer, Fundamental frequency를 측정 비교하였다. 결 과: 남녀 모두에서 Jitter, Shimmer는 각각 평균 0.70%에서 1.06%, 1.92%에서2.28%로 증가되는 경향을 보였으나 통계학적 유의성은 없었다. Fundamental frequency는 여자에서 평균 220Hz에서 221Hz로 남자는 125Hz에서 128Hz로 변화를 보이지 않았고 harmonic to noise ratio(NHR)또한 평균 0.11로 수술 전, 후 변화를 관찰할 수 없었다. 결 론: 이상의 결과로 2내지 6시간의 단기간 삽관으로 인한 성대의 손상은 경미하여 24시간 이내에 회복되는 것으로 판단된다. 향후 6시간 이상의 기관내삽관이나 수일이상의 장기간 삽관후의 음성지표의 측정등의 연구가 필요할 것으로 사료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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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 중 구급차에서 1급 응급구조사의 기관내 삽관 (Endotracheal Intubation of Paramedics in a Moving Ambulance)

  • 심규식
    • 한국산학기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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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3권1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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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292-529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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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
  • 본 연구는 이동 중 구급차에서 응급구조사의 삽관자세 변화에 따른 시야의 높이 변화가 기관내 삽관의 신속성에 영향을 미치는지 비교하고 환자의 삽관자세 변화가 기관내 삽관의 신속성에 영향을 미치는지 분석하여 심정지 및 외상성 응급 환자에게 효과적인 전문기도관리를 시행하는데 목적이 있다. 연구대상은 C도 13개 소방서에 근무하고 있는 1급 응급구조사 60(대조군30명, 실험군30명)명을 편의추출하여 시행하였으며, 자료 분석은 SPSS WIN 14.0 Version을 사용하여 하였다. 연구결과 전문기도관리의 신속성 향상을 위해서는 환자의 냄새맡기 자세와 주들것과 응급구조사 시트 사이 공간에서의 기관내 삽관이 효과적일 것으로 사료되고 실험 후의 삽관 자신감이 유의하게 상승 하였으므로 전문기도관리의 효율성 향상을 위해서는 구급차 내에서의 삽관자세와 방법에 대한 지속적인 교육(훈련)이 필요할 것으로 사료된다.

Physical Factors Affecting Success Rate During Endotracheal Intubation

  • Han, Song-Yi;Yun, Seong-Woo
    • 한국컴퓨터정보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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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4권10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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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67-1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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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
  • 본 연구는 기관 내 삽관 수행 시 성공률에 영향을 미치는 신체적 요인에 대해 알아보기 위한 비동등성 단일군 사후 유사 실험연구이다. 연구결과 기관 내 삽관을 성공적으로 수행한 시간과 신체적 요인은 상관관계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기관 내 삽관 수행 시 수행자의 팔의 각도는 수행시간에 영향을 미쳤으며, 팔의 각도가 좁아질수록 수행시간이 짧아지는 결과를 보였다. 기관 내 삽관 수행 시 수행자의 팔의 각도를 줄일 수 있도록 노력한다면 성공적인 기관 내 삽관을 시행할 수 있을 것이다. 하지만 다양한 환경 및 직군에 대한 추가적인 후속 연구를 통해 임상적 활용의 가능성을 확인해야 할 것이다.

기관내 삽관후에 발생한 후두육아종 9례에 대한 임상적 관찰 (A Clinical Study on the 9 Cases of Laryngeal Granuloma Following Endotracheal Intubation)

  • 이양선;이상흔
    • 대한기관식도과학회:학술대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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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한기관식도과학회 1976년도 제10차 학술대회연제 순서 및 초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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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87.2-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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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76
  • 1932년 Clausen이 삽관에 의한 전신마취 후에 발생한 후두육아종을 외상성 후두육아종이라고 보고한 이래 Harrison은 삽관환자의 약 4%에서 후두 및 상기도에 손상을 초래하고 그중 약 1%정도가 후두육아종을 일으켜서 이로 인하여 발성장애나 심할 때는 호흡곤란까지도 일으킬 수 있다고 하였다. 기관내 삽관은 전신마취를 하기 위하여 사용되거나 또는 인위적으로 환자의 기도를 확보하기 위한 방법의 하나로써 널리 사용되고 있으며 삽관 후 상기와 같은 합병증으로 육아종이 발생된 예는 국내외에서 점차 그 보고된 수가 증가되고 있다. 저자도 1975년 3월부터 1976년 2월까지 1년 동안에 9례의 삽관 후 발생한 후두육아종 환자를 경험하였기에 문헌적 고찰을 가하여 보고하는 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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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관내 삽관마취로 인한 일측반회 신경마비 1치험례 (A CASE OF TRANSIENT RECURRENT LARYNGEAL NERVE PARALYSIS FOLLOWING ENDOTRACHEAL INTUBATION)

  • 이강대;왕수건
    • 대한기관식도과학회:학술대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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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한기관식도과학회 1987년도 제21차 학술대회 연제순서 및 초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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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6.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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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87
  • 최근 전신마취의 발달로 외과영역에서는 괄목할만한 수술적 진전을 보여 왔으나, 이에 못지 않게 전신마취에 의한 여러 가지 합병증의 보고가 늘고 있다. 특히 이비인후과영역에서는 술후 뚜렷한 원인없이 사성 및 호흡곤란 등을 호소하는 환자들을 종종 접하게 되며, 추정할 수 있는 유인으로는 대개 후두 및 기관점막의 염증, 후두결절, 후두육아종 등이 대부분이나 때로 매우 희귀하지만 원인 불명의 성대마비로 인한 경우도 있다. 저자는 최근 술전에 전혀 후두증상이 없었던 환자로서 기관내 삽관마취하 이하선 혼합종수술후에 속발한 일측성 반회신경마비례를 경험하였기에 문헌적 고찰과 함께 보고하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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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악견인법 적용하 굴곡성 기관지 내시경을 이용한 경비삽관시 내시경하 후두시야의 비교 (Jaw Thrust Improves the Fiberoptic Laryngeal View during Fiberoptic Nasotracheal Intubation)

  • 신터전;서광석;김현정
    • 대한치과마취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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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0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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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78-1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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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
  • 배경: 임상적으로 굴곡성 기관지 내시경을 이용 삽관 시행시 후두경으로 성문부위가 잘 드러나지 않는 환자의 경우 삽관 시행이 어려운 경우를 경험한다. 하지만 이에 대한 연구는 거의 없는 실정이다. 본 연구에서는 어려운 기도환자에서 굴곡성 기관지경 시행시 후두시야를 확보시 차이가 있는지 확인하고자 하였다. 방법: 전신마취 유도 후 Cormack - Lehane classification을 이용하여 기관 삽관의 어려움을 먼저 평가하였다. 기관지 내시경을 이용하여 내시경하 후두시야의 정도를 평가하였다. 후두경으로 기도 확보가 용이한 그룹(Cormack - Lehane grades 1, 2)과 어려운 그룹(Cormack - Lehane grades 3, 4) 간의 내시경하 후두 시야의 정도가 차이가 나는 지를 확인하였다. 결과: 후두경으로 기도확보가 용이하지 않을 경우에 기관지 내시경으로 후두 시야를 용이하게 (fiberoptic laryngeal view 1, 2) 확보하기가 어려웠다. 반면 하악을 전방으로 견인시 후두시야의 정도가 통계적으로 유의하게 개선되었다. 결론: 전방하악견인법 (jaw-thrust maneuver)은 기도확보가 어려운 환자에서 기관지 내시경을 이용한 기관내 삽관 시행시 시야를 개선시켜서 삽관을 용이하게 할 수 있을 것으로 생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