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난방은 한 곳에 집중된 대규모 열원시설에서 경제적으로 생산된 열을 일정한 지역내 아파트, 빌딩, 공공 시설 등에 난방 및 냉방용으로 공급하는 도시 기반시설이다. 또한 지역난방은 개별난방이나 중앙난방의 간헐 난방방식과는 달리 24 시간 연속난방을 하므로써 건강하고 쾌적한 실내온도를 유지시켜 주며, 노후된 보일러 교체비 및 유지 보수가 들지 않고, 난방순환펌프 등 각종 부대시설의 축소로 동력비를 절감할 수 있으며 기존 보일러실을 주민복지 공간으로 활용할 수 있고, 연료탱크와 보조난방기구 등이 필요 없어 재해 발생의 우려가 없다. 본지에서는 한국지역난방공사에서 제공한 자료와 월간 설비기술에 게재된 내용을 요약 정리하여 게재한다.
자동차 공해를 저감하기 위해서는 정부 당국의 도로 여건 개선을 통한 교통 체증의 해소, 자동차 제조기술(연소, 제어, 배기가스 정화등)의 개선, 정유사의 저공해 연료 개발 및 운전자 개개인의 운전 습관 개선, 차량 정비 점검 등 제반 노력이 합치되어야 할 것이다. 이중 연료 측면에서의 대기오염 개선을 위한 저공해화 기술을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자동차 배기가스에 영향을 미치는 휘발유의 황함량을 낮추면 휘발유 자동차의 유해 배기가스 배출이 전반적으로 감소한다. RVP와 방향족 함량은 낮을수록, 함산소화합물함량은 높을수록 HC와 CO를 저감시키며 특히 CO의 저 감이 현저하다. 90% 증류점을 낮추면 HC 배출량이 크게 감소하고 올레핀함량을 낮추면 $NO_{x$ 배출이 억제된다.
이미 주지하고 있는 모든 산업분야에서 자동제어를 채택하고 있는 근본 이유는 품질향상, 제품의 균일성향상, Energy 절약(효율향상), 원료절약, 설비이용향상, 인간의 단조로운 천업감소, (운전원의 효율성 증대) 때문이라고 요약 할 수 있다. 1910년경 Draft 및 급수제어 분야에서 부터 경제성 기술성 및 이용 요청에 따라 Boiler Control이 사용되어 왔으며 他 기술은 놀라울 정도로 발달한 반면, 이 분야는 변화가 거의 서서히 일어났다. 과거 50년 전부터 Boiler 자동제어기술은 관련 분야의 기술적 개발과 경제적 이유로 아래와 같이 여섯 단계의 발전과정을 거쳐 이제부터는 Digital 특히 Distributed Digital (기능 분산 형 System) 개발 및 산업적용에의 움직임이 활발할 것이다. 여기서 화력발전 Boiler 자동화의 어제와 오늘 그리고 내일에 대하여 소개하고자 한다.
작년 7월부터 산업자원부, 한국산업기술재단, 특허정보원과 일반기계 중 4개 업종인 정밀광학기기, 가스기기, 섬유기계, 냉동기기가 1팀으로 구성되어 각 분야별 산업의 미래 발전상을 수립한 결과 최종 로드맵이 확정됐다. 지난 12월 21일 산업자원부 주최로 웨스틴조선호텔에서 열린 '미래 산업기술 비전 선포식'에서 정밀광학기기가 포함된 스마트 생산시스템을 비롯한 20개 산업분야에 대한 로드맵 최종 발표 시간을 가졌다. 본 고에서는 정밀광학기기 분야의 전체 로드맵 내용을 요약 게재한다. 또한 다음호부터는 전체 로드맵에서 세목별 로드맵을 시리즈로 게재할 예정이다.
신형안전로 개발의 필요성을 설비개발이라는 관점에서 우리가 해결해야 할 과제로 요약하면 첫 째는 설계개념이다. 즉 어떠한 설계개념을 채택하여야만 설비의 단순화가 가능하며 중소형이 면서도 경제성 확보가 가능할 것인가 하는 점이며, 둘째는 이러한 새로운 개념은 과연 원전의 안전성이 혁신적으로 개선된 것이며, 어디에나 용이하게 건설이 가능토록 부지요건이 완화된 것이며, 전문가가 아닌 사람도 용이하게 운전가능토록 준 무인운전 수준의 편의성 확보가 가능 한가 하는 점이다. 셋째는 극히 소용량인 지역난방 원자로에서부터 대용량 발전 설비에 이르 기까지의 연계 개발 계획으로서 수요처별 수요 적응 특성 반영과 Modular Type 또는 기타의 방법으로 용이하게 용량을 확장할 수 있는 방법을 강구하는 문제이다.
기계산업의 발달과 함께 꾸준히 공작기계의 발달에 발맞추어 절삭가공 공구도 꾸준한 발전을 요구받아왔다. 점차로 기계가공이 고정밀도를 요구하고 원가절감을 위한 생산성의 극대화를 오래전부터 추구한 결과 공작기계의 위치정밀도의 향상과 고강성구조 및 computer와 robot의 발달에 따른 CIM(Computer Integrated Manufacturing)이 가능하게 되었다. 그에 따른 절삭가공의 최첨병인 절삭공구의 성능도 꾸준히 발전되어 왔다. 아무리 공작기계의 정도 및 강성이 뛰어난다 할지라도 공구의 성능이 따라가지 못할 때에는 그앞의 모든 노력이 결실을 거두기는 어렵다. 절삭공구에 요구되는 성능을 요약하면 첫째로 고정밀 가공용공구, 둘째로는 생산성을 높일 수 있는 공구(즉 고속, 고이송에서 수명이 긴 공구), 그리고 세째로는 산업의 다양화에 따른 피삭재의 변화에 민감한 공구, 즉 난삭재 가공이 가능한 공구로 분류할 수 있다.
고장력 강재의 요구특성은 고강도, 고인성, 고내식성 외에 양호한 용접성 등으로 요약될 수 있다. 이러한 특성은 서로 상반된 특성으로서 고강도에 치중하다 보면 인성과 용접성이 저하하는 경향이 나타난다. 특히 고장력 강재를 이용하여 구조물 조립시는 용접공법이 이용되는데 이러한 용접시 열사이클로 인해 고장력 강재의 기계적 특성의 열화현상이 수반되며 이러한 현상은 고강고 강재일수록 현저하게 된다. 따라서 이와 같은 서로 상반된 요구특성을 어떻게 개선하느냐 하는 것이 고장력 강재 개발에 있어 가장 중요한 요건이라 할 수 있다. 이러한 목적을 달성하기 위해 현재로서는 탄소당량을 낮게 유지하고 결정립 미세화를 위한 각종 원소의 첨가처리, 고순도 강재 제조기술 및 각종 조질 열처리 기술이 개발되어 있으며 최근에 이르러 TMCP(thrmo-mechanical controlled process)방법이 개발되어 고장력 강재의 기계적 특성향상에 큰 발전을 가져오게 되었다.
유기태양전지는 차세대 신재생 에너지소자로 크게 주목받아 왔으며, 특히 최근에는 높은 신축성과 기계적 안정성이 요구되는 웨어러블 및 휴대용 전자소자의 에너지 공급원으로 연구되고 있다. 이를 위해 전기적/기계적 성능 양 측면에서 모두 뛰어난 신규 전도성 소재 및 소자의 개발이 매우 필수적인데, 두 성질은 일반적으로 Trade-Off 관계를 가지고 있어 두 가지 특성을 모두 확보하는 것이 매우 어렵다. 본 원고에서는 높은 전기적/기계적 특성을 동시에 지니는 전도성 고분자 소재에 관한 분자 설계 전략과 기존의 경직 소자 및 플렉서블 소자와 완전히 다른 기계적 성질을 요구하는 신축형 유기태양전지 소자 플랫폼 기술로의 비약적인 발전을 포함한 기술 동향을 요약하여 소개하고자 한다.
현황에서 도출된 문제점을 요약해 보면 크게 다섯가지로 노정되고 있다. 첫째, 정민계측기기 및 시설의 부족 심화 둘째, 정밀기술에 대한 인식의 부족 및 시책 불재 세째, 정밀계측실의 부족 및 계측환경 유지시설의 미흡 네째, 검비정실시의 부진 및 국가 검교정망의 미비 다섯째, 정밀계측 기술인력의 부족 이상과 같은 점은 오늘날 우리나라 기계공업체 전체가 당면한 기술상의 큰 문 제점들로 되어 있다. 앞의 문제점들이 해결되지 않고서는 기계제품의 고급화는 물론이고 기계 공업발전의 큰지장을 초래하게 될 것이다. 그러므로 우리나라 기계공업의 기술향상과 발전체제를 확립하고 80년대의 기간공업으로서의 기틀을 마련함과 동시에 우리나라 경제발전과 수출입국의 주도적 역할을 다 하게 하기 위해서 다음과 같은 기본방향을 제시한다. 첫째, 정밀계측기기의 적정량 확보 둘째, 국가 검교정체계 확대 세째, 정밀계층기기공업의 육성 네째, 검교정실시 제 고를 위한 제도의 개선 다섯째, 정밀계측기술요원의 확보 의무화 특히 K.S업체, 품질관리지정 업체 방위산업지정업체 여섯째, 정밀기술도입 및 정책의 실천 일곱째, 정밀중화학공업화 정책의 실천 정밀기술산업은 오늘날같이 자원부족과 석유 위기시대에 대처할 수 있는 가장 유리한 국 가정책적 유망산업이다. 자원을 절약하고 에너지를 절약할 수 있으며 수출 증진의 고부가가치 주도업종인 정밀기술 산업의 진흥을 위하여 우리나라는 80년대를 정밀기계공업시대로 전환하는 과감한 정책을 실천에 옮기지 않으면 안될 것이다.
오늘날 기계번역 Maschinelle Ubersetzung은 가속적인 발전선상에 놓여있다. 지난 10년 간 컴퓨터로 영어를 타국어로 번역하는 수준은 괄목할 만하다. 본 논문은 기계번역에 있어서 주제어 Topik 및 초점어 Fokus를 중심으로 발생하는 언어학적인 문제점, 특히 의미론적인 문제점을 다루었다 이를 위해 먼저 주제어와 초점어에 대한 언어학적인 개념을 다루어 보았다. 주제어란 한 문장에서 이미 알려진 사항, 즉 이미 주어진 단어이고, 초점어는 한 문장에서 새로운 사항, 즉 지금 전달하고자 하는 내용을 뜻한다 제 3장에서는 주제어와 초점어를 번역하기 위해 생성된 규칙들에 근거한 담화모델 Diskursmodell을 살펴보았다. 제 4장에서는 문장을 번역하는데 있어서 의미론상 발생하는 문제점들을 다루었다 그 문제점들은 다음과 같은 3가지로 요약될 수 있다: 첫째, 문장에서 부정형이 어디에 위치하느냐에 따라 문장의 의미가 달라진다. 둘째, 양화사 Quantor의 형태에 따라 문장의 의미가 달라진다. 셋째, 의문문과 화답문 Antwortsatz에 있어서 어느 내용을 강조하느냐에 따라 문장의 의미가 달라진다. 예를 들어 독일어는 단순히 단어의 위치만 변화시킬 수 있지만 다른 유럽어나 영어는 다른 방법들이 필요한 셈이다. 본 논문에서 제시되고 있는 기계번역의 규칙들은 주제어와 초점어에 관계되는 한 영어와 독일어에 한정되어 제시되었지만, 향후 한국어와 독일어의 기계번역을 위해 밑거름이 되리라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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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일 2004년 10월 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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