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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과저장병의 발생 및 방제 (Occurrence and control of postharvest diseases of apple)

  • 김용기;김령희;류재당;류재기;이상엽;최용철
    • 농약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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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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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83-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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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8
  • 사과 주산단지로부터 1995년부터 1997년까지 3개년에 걸쳐 저장시 부패를 일으키는 병 피해를 조사하고 분리된 병원균의 병원성을 검정한 결과, Alternaria spp., Botryosphaeria dothidea, Botrytis cinerea, Fusarium spp., and Penicillium spp. 등 10종의 진균이 분리되었으며, 그 중 Botrytis cinerea, Penicillium spp. 및 Fusarium은 분리빈도도 높았고 병원성도 높았다. 균사생장에 있어서 Penicillium spp.은 $10{\sim}30^{\circ}C$에서, Botrytis cinerea 및 Alternaria spp.는 $5{\sim}30^{\circ}C$의 범위에서 잘 되었다. Penicillium spp.와 Alternaria spp.는 pH와 관련없이 생장하는 것으로 나타났고 Botrytis cinerea는 pH가 증가함에 따라 생장이 감소되었다. 포자 형성에 있어서는 Penicillium spp.는 $15{\sim}25^{\circ}C$, Botrytis cinerea는 $10{\sim}20^{\circ}C$에서 양호하였다. 사과선과가 저장병 발생에 미치는 영향을 조사한 결과 선과를 소홀히 할 경우 피해가 큰 것으로 나타났다. 생육기중 건전과일을 채취하여 과피서식미생물을 조사한 결과 저장병에 관여하는 대부분의 진균이 분리된 점으로 보아 저장병균은 포장에서 오염되어 저장기간 중에 병을 일으키는 것으로 판명되었다. 사과저장병해를 줄이기 위하여 프로라츠 유제등 사과병해방제용 약제를 수확전 30일에 살포한 결과 저장병 피해를 현저히 줄일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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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균포장밥으로부터 분리된 부패 미생물의 동정 및 전해산화수의 취반수로서의 이용 효과 (Identification of Spoilage Bacteria Isolated from Aseptic Packaged Cooked Rice and Application of Acidic Electrolyzed Saline Solution as Water-for-Cooked Rice)

  • 정정환;한선진;조원대;황한준
    • 한국식품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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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1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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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88-79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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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9
  • 본 연구에서는 오염된 무균포장밥으로부터 미생물의 분리 동정을 실시하고 AESS의 살균효과를 측정하였으며, 이를 취반수로 이용하여 취반미의 pH를 저하시킨 후 오염된 미생물의 사멸 및 생육억제 효과를 검토하였다. 오염된 3종의 시료로부터 총 6주의 오염미생물을 분리하여 생리화학적 방법에 의하여 5주의 Bacillus subtilis와 1주의 B. cereus로 동정하였다. 이 결과는 지방산 분석법에 의한 미생물동정기를 사용하여 확인하였다. AESS의 살균효과는 0.1% NaOCl 및 70% ethanol 용액의 그것과 유사하거나 보다 우수한 것으로 나타났으며, Bacillus spp.를 제외한 다른 시험미생물들은 5초간의 노출로 모두 사멸하였다. Bacillus spp.에 대해서는 AESS가 NaOCl이나 ethanole보다 우수한 살균 또는 성장 억제효과를 갖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5분간의 노출로 모두 사멸하였거나 성장 억제되었다. 또한 AESS를 취반수로 사용하면 pH $3.6{\sim}4.3$ 범위의 취반미를 얻을 수 있었으며, 제조된 밥의 pH는 저장기간 중 거의 변화를 보이지 않았다. 여기에 오염된 무균포장밥으로부터 분리된 Bacillus 균현탁액을 조제하여 접종 밀봉하고 $37^{\circ}C$에서 2주간 저장한 결과 수도수로 제조된 밥에서는 정상적인 성장을 나타냈으나, AESS로 제조된 밥에서는 오염 미생물들의 생육이 완전히 억제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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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SL 생산공정에 따른 시유 유래 미생물의 분포 비교 연구 (Comparative Characterization of the Bacteria Isolated from Market Milk Treated with ESL and Conventional System)

  • 김응률;정병문;유병희;정후길;강국희;전호남
    • 한국축산식품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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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3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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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27-3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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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3
  • 본 연구는 ESL 우유와 시중 4개 회사의 일반 시유 제품의 보존 검사에서 분리되어 1차적으로 선별된 364 균주에 대해서 균주 분류를 통하여 우유의 저장온도와 기간 중의 우유내 우세균을 확인하고 ESL 우유와 기타 일반 시유의 미생물 균종별 분포를 비교하였으며, 그 결과는 다음과 같다. 먼저 364 균주의 분리원에 따른 분류에서는 ESL 우유가 가장 낮은 검출 균주수를 나타냈다. 전체 분리된 미생물 균주의 분포를 보면, Bacillus 계통과 Staphylococcus 계통이 주로 많이 검출되었으며, Lactobacillus 계통을 제외하고는 매우 다양한 분포를 가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우유 가공처리법에 따른 분리균종을 비교해 보면, LTLT 살균유의 경우에는 내열성이 강한 Enterococcus 계통의 균종이 특이적으로 많이 검출되었으며, UHT 살균유 중에서 ESL 우유에 비해서 기타 일반 시유에서는 Pseudomonas 계통의 저온성 미생물 균종이 많이 검출되었다. 보존온도별 균종 분포를 보면, Bacillus 계통은 보존온도가 높을수록 검출빈도가 높았으며, Pseudomonas와 같은 저온성 계통은 $10^{\circ}C$에서 가장 높은 빈도로 검출되었다. 기초동정 결과와 동정기를 이용한 동정 결과를 비교한 결과, 기초 동정법에 의한 균종의 분류 정확도가 매우 높은 것으로 확인되었다. 결론적으로 ESL우유와 일반우유의 미생물 균종 분포를 비교해 볼 때, 살균후 포장과정에서 2차적으로 오염될 확률이 높은 Pseudomonas 계통에서 커다란 차이를 보였으며, 이러한 Pseudomonas 계통의 미생물은 냉장 유통에서도 품질에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따라서 ESL 우유가 유통 중 제품의 품질 향상과 수명 연장이 되는 것은 미생물 오염도가 낮기 때문인 것으로 확인되었다.

절임 배추와 양념소가 김치 발효에 미치는 영향 (Effects of Brined Baechu Cabbage and Seasoning on Fermentation of Kimchi)

  • 윤자영;정지강;문숙희;박건영
    • 한국식품영양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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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3권7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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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081-10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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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
  • 김치를 절임 배추와 양념소로 각각 분리하여 발효하였을 때와 포기김치의 형태로 함께 발효하였을 때 그 품질특성이 어떻게 변화하는지를 $4^{\circ}C$에서 4주간 발효하면서 관찰하였다. 절임 배추, 양념소와 포기김치의 이화학적 특성으로는 pH, 산도, 총균 및 유산균의 수, 배추 조직의 탄력성 평가를 실시하였다. $4^{\circ}C$에서 4주간 저장한 양념소는 pH, 산도의 변화와 미생물수의 변화로 미루어 볼 때 절임 배추나 포기김치보다 발효가 더디게 진행되는 것을 알 수 있었다. $4^{\circ}C$에서 4주간 분리하여 저장한 절임 배추의 경우는 양념소에 비해 빠르게 발효가 진행되는 것을 알 수 있었으며 이것은 포기김치의 발효 양상과 거의 비슷한 경향을 보였다. 이로써 김치의 발효는 양념소에 의한 것보다는 배추에서 유래되는 영향이 더 큰 것으로 생각된다. 또한 포기김치의 형태로 저장한 이후 실험 직전에 절임 배추와 양념소를 따로 분리하여 그 발효 양상을 관찰하였다. 포기김치로부터 분리해낸 절임 배추와 양념소의 pH, 산도, 미생물수는 4주간 따로 저장한 절임 배추, 양념소와 비슷한 경향을 나타내어 따로 혹은 함께 발효를 진행하여도 그 발효 양상이 비슷함을 알 수 있었다. 또한 김치와 절임 배추 조직의 탄력성을 측정한 결과 4주간의 발효기간 동안 유의적인 차이를 보이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를 바탕으로 김치의 발효는 양념소보다는 절임 배추에 의해 보다 큰 영향을 받는 것으로 생각된다.

Kiwi pectinesterase inhibitor의 분리와 불투명 과즙의 혼탁성 유지 (Separation of Kiwi Pectinesterase Inhibitor and its Effect on Cloud Maintenance in Cloudy Juices)

  • 김명화;고은경;허원녕
    • 한국식품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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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2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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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079-10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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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0
  • CNBr-sepharose 4B에 orange pectinesterase(PE)에 결합시킨 affinity chromatography용 수지에 PEI를 선택적으로 결합시킨 후, 높은 이온강도를 갖는 pH 9.5의 용액으로 PEI의 활성 peak를 용출 분리하였다. 분리된 kiwi PEI의 분자량은 12.5% SDS-PAGE 전기영동상에서 약 16.6 KDa 정도인 것으로 나타났다. 분리된 PEI 활성은 $-25^{\circ}C$$5^{\circ}C$에서 30일 동안 저장하였을 때 2주간 저장 시 25% 저해활성이 감소하였고 그 이후에는 큰 변화 없이 유지되었으나 실온에서는 급격한 저해활성 감소를 나타내고 30일 저장시 거의 저해활성을 상실하였다. PEI 최적활성 pH는 7.5이고 최적반응 온도는 $10{\sim}60^{\circ}C$ 측정범위에서 낮은 온도이었다. 또한 기질용액 중 NaCl의 0.2M일 때 최적활성을 나타내었으며, kiwi PEI의 PE에 대한 저해작용 방법은 noncompetitive inhibition인 것으로 나타났다. 오렌지 주스 저장시 주스를 열처리하지 않고 PEI 조추출액을 첨가하면 저장기간동안 열처리한 주스와 같이 혼탁도 유지에 효과적이었다. 사과 주스 저장 시 PEI 조추출액 첨가는 비타민 C 함량을 감소시켰으며 오히려 열처리한 주스가 비타민 C함량이 높게 유지되었으며 갈변현상도 적게 일어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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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치에서 분리한 유산균에 의한 아질산염 소모(II) (Depletion of Nitrite by Lactic Acid Bacteria Isolated from Kimchi(II))

  • 오창경;오명철;현재석;최우정;이신호;김수현
    • 한국식품영양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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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6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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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56-5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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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7
  • 여러 온도 조건에서 김치에서 분리된 유산균에 의하여 아질산염을 소모하는 정도와 이들 분리균에 의하여 성장온도와 배지의 pH에 따른 아질산염 소모의 영향을 검토하였다. 15와 2$0^{\circ}C$에서 L. plantarum과 L. sake는 성장 초기에 아질산염 소모 활성이 낮았으나 성장기간과 온도에 따라 활성이 높았고, $25^{\circ}C$와 3$0^{\circ}C$에서는 L. plantarum은 성장 1일 부터 90% 이상, L. sake는 아질산염을 75% 이상 소모하였으며, 성장 2일 이후에는 거의 대부분을 소모하였다. L. mesenteroides는 15와 2$0^{\circ}C$에서는 성장 4일이 경과한 후에 150과 250$\mu\textrm{g}$/$m\ell$의 아질산염에 대한 소모율이 각각 75와 65% 이하로서 Lactobacillus에 비하여 소모 활성 이 낮았으나, 성장 4일이 경과한 후 $25^{\circ}C$에서는 83% 이상, 3$0^{\circ}C$에서는 98% 이상을 소모하였다. 한편, L. plantarum은 600과 900$\mu\textrm{g}$/$m\ell$의 고농도의 아질산염에 대해서도 성장 2일만에 거의 대부분을 소모하였다. 모든 김치 분리 유산균은 성장 온도와 배양 기간에 따라 배지의 pH가 낮아졌으며, 또한 배지의 pH가 낮아짐에 따라 아질산염 소모율이 증가하였다. 15와 2$0^{\circ}C$에서는 배지의 pH가 아질산염의 감소와 관련이 없었으나, $25^{\circ}C$이상에서는 직접적인 관련이 있어서, pH의 감소가 어느 정도 아질산염 소모에 관여하기는 하였지만, pH보다는 온도의 영향이 더 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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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북 수단 분쟁 연구 (The Study on the South-North Sudan Conflict)

  • 조상현;금상문
    • 국제지역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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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7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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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55-1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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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3
  • 본 연구의 목적은 남북 수단 분쟁의 역사와 과정을 고찰하여 남북 수단 분쟁을 이해하는데 있다. 이를 위해 분쟁원인과 해결에 대한 이론과 실제적 접근을 통해 분쟁원인과 해법의 일반론적인 검토와 더불어 남북 수단의 특별한 상황을 이해하고자 하였다. 이후 남북수단 분쟁의 역사적 배경 및 원인을 19세기 이전의 남북수단, 이집트의 수단 정복과 남북의 이질화, 영국의 식민지배와 남북 갈등 심화, 영국의 식민지배와 남북 갈등 심화, 수단의 독립에 따른 남북 수단 갈등, 종교와 자원을 둘러싼 남북의 갈등 등으로 구분해서 살펴보았다. 다음 장에서는 남북 수단 분쟁의 경과를 제1, 2차 내전으로 나누어 분석하였다. 남북 수단 분쟁은 이집트 영국의 식민지배 기간 중 남부와 북부의 분리통치 정책으로 인해 이질화가 심화되었고, 게다가 인종 종교 등 고질적 요소와 석유 이권을 둘러싼 갈등 등이 원인이었다. 2005년 합의된 포괄적 평화협정이 이행되어 남수단이 국민투표를 통해 분리 독립했다. 수단은 내전이 합의와 협정을 통해 해결된 아프리카 분쟁의 대표적 사례로 기록되고 있다. 이는 당시 전문가들이 수단 중앙정부가 2011년 분리 독립을 승인하지 않을 것이라는 전망을 내놓았던 것을 볼 때도 매우 이례적인 일로 받아들여지고 있다. 이제 수단은 남수단이 분리 독립하면서 새로운 전기를 맞이하고 있다. 그러나 아직까지 국경지역 일부와 유전이 개발되고 있는 몇몇 곳에서는 갈등과 충돌이 계속되고 있다. 특히 아비에이 지역을 둘러싸고 수단과 남수단은 합의점을 찾지 못하고 있다. 남북 수단분쟁은 아프리카 연합의 중재로 잠정 해결되었지만 근본적인 문제는 논란이 되고 있어 추가적인 합의가 필요한 시점이다. 양측과 국제사회의 합리적인 해법이 요구되고 있다.

하수재이용 막여과 운영 효율 향상 (Improvement of membrane operation for wastewater reuse)

  • 장동일;김재훈;이상수;김경택;한봉석;하금률
    • 한국수자원학회:학술대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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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수자원학회 2021년도 학술발표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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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27-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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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
  • 하수재이용에서 전처리 막여과 공정은 완벽한 고액분리로 인해 후단 역삼투막 손상을 줄일 수 있는 공정으로 각광을 받고 있다. 일반적으로 막여과 공정은 여과->물리세정->충진->여과 와 같은 제막사에서 제공하는 운전 사이클에 맞춰 적용하고 있으며 유지세정 역시 1회/일 또는 1회/주 단위로 정해진 범위에서 수행되고 있다. 이러한 운전 방식은 시시각각 변화하는 막 유입수질에 적절하게 대응하지 못해 장기적으로 막오염 발생에 따른 생산수량 감소는 물론 막오염 제거를 위한 화학세정 주기가 짧아져 전체적인 생산수량이 감소하는 원인이 되고 있다. Raffine(2012)에 따르면 가역적 막오염의 경우 Flux 증가에 큰 영향이 없으나 비가역적 막오염은 Flux 증가에 따라 급격히 증가한다고 보고하고 있으며 이는 제한된 분리막 면적당 처리수 생산량을 증가시키기 위해 비가역적 막오염의 발생량을 줄이는 것이 필요하며 이를 위해 주기적인 강화역세(Chemical Enhanced Backwashing, CEB)가 도입되고 효율적인 유지세정 방법에 대한 연구가 진행되고 있다. 당사에서는 일산에 있는 I 수질복원센터내에 25 m3/일 규모의 막여과 하수재이용 파일롯 플랜트를 설치하고 막여과 하수재이용 공정의 운영 효율을 높이기 위하여 W사에서 개발한 IntelliFluxControl(IFCr) 소프트웨어를 이용하여 하수재이용 막여과 성능을 확인 하였다. IFCr은 실시간으로 변화하는 수질에 따른 막오염 정도에 따라 역세 강도 및 빈도와 CEB 적용 정도를 변화시켜 분리막 운전의 효율을 높일 수 있는 운영 소프트웨어이다. I 수질복원센터의 하수 방류수를 막여과 유입수로 적용하여 40 LMH를 기준으로 IFCr을 적용하지 않은 경우 23.7일 운전 가능하였으나 IFCr을 적용한 경우 50일 연속 운전이 가능하였다. 또한 역세척수를 운전 기간 동안 약 50 m3을 사용한 반면 IFCr을 적용한 경우 이에 절반 수준인 24.1 m3 만 사용하여 회수율이 91%에서 95%로 증가한 것을 확인 할 수 있었다. 본 연구의 결과는 기존의 제막사에서 제시하는 막 공정 운영방법을 탈피하여 분리막이 갖고 있는 성능을 최대한 끌어 올릴 수 있는 연구 결과라고 판단되며 향후 스케일 업 연구를 통해 실제 플랜트에 적용 가능성이 확인 될 경우 시설의 설치 막모듈 개수와 유지관리비를 동시에 절감할 수 있는 기술이 될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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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자 수확후 온도가 절단괴경의 suberin 및 periderm 형성에 관련된 부패에 미치는 영향 (Effect of Post-harvest Temperature on Potato Piece Rot in Relation to Suberin and Periderm Development)

  • 이창은
    • 한국응용곤충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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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6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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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5-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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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77
  • 감자 저장병으로서 중요한 Fusarium solani, F. roscum, F. oxysporum 및 Erwinia carotovora를 분리 동정하고 수확후에 공시품종 Epicure, Irish Cobbler, 및 Superior의 괴경을 절단하여 $4^{\circ},\;14^{\circ},\;24^{\circ},\;및\; 34^{\circ}$ 각 온도의 습실에 1, 3, 5, 및 7일간 예치한 후 suberin 및 periderm 형성을 검경하였다. 그리고 위와 같이 처리한 괴경에 4종의 병원균을 접종하여 9일간 정치한 후 부패도를 조사하였다. 예치온도가 높을수록 또 그 기간이 길어짐에 따라 보호막으로서의 suberin 및 periderm 형성이 증가하였으며 부패는 감소되었다. 공시균종간의 병원성, 품종에 대한 반응, 보호막 형성에도 차이가 있었으나 예치온도 및 기간의 효과가 부패방지에 더 중요하였다. $4^{\circ}C$에서는 7일이내의 예치기간에 보호막은 거의 형성되지 않았으며 부패는 심하였고 $34^{\circ}C$에서는 대체로 이와 반대하였다. 그러므로 절상감자를 바로 $4^{\circ}C$에 냉장함은 피해여야 할 것으로 본다. $24^{\circ}C$에서 3일 $14^{\circ}C$에서 5일이 지나면 부패되지 않았으며 suberin 및 periderm 형성은 중정도였다. 고온에서는 예치, 기간중에 기경이 부패되는 수도 있으므로 그 적온을 피하여 $14^{\circ}C$에 5일 이상 예치한 후에 저장하는 것이 실용적이라 생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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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양품종 염절임 가지의 저장중의 성분 변화 (Changes in Components of Salted Eggplants (Chukyang) during Storage)

  • 남학식;김남우;신승렬
    • 한국식품영양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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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4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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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20-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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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5
  • 본 연구는 수출용으로 재배되고 있는 축양 품종의 가지에 대하여 반응표면 분석을 통하여 최적조건으로 염절임한 축양 품종의 가지를 저장기간 및 저장방법에 따른 품질의 변화를 조사하였다. 총당 함량과 환원당 함량은 저장방법에 관계없이 저장기간이 길어질수록 조금씩 감소하였고, 침지 저장한 것보다는 진공포장하여 저장한 것이 변화가 적었다. 신선한 가지에서 분리 정량된 유기산은 acetic acid, citric acid, lactic acid, malic acid 그리고 succinic acid 총 5종이었으며 acetic acid와 malic acid의 함량이 가장 높았으며, 저장기간이 길어질수록 저장 초기에 비해 acetic acid의 함량은 증가하였는데 반해 malic acid의 함량은 감소하였다 가지의 주요한 구성아미노산은 valine, aspartic acid, glutamic acid, glycine, alanine등이었으며, 총아미노산 함량은 진공포장하여 저장한 경우에는 저장 20일째 1488.14 mg/100 g으로 생 가지보다도 증가하였는데 반해 침지하여 저장한 경우에는 총 아미노산 함량이 745.42 mg/100 g으로서 저장 초기에 비해 감소함을 나타내었다. 유리아미노산은 aspartic acid, alanine, cystine과 proline 등의 함량이 높았고, 저장 기간이 길어질수록 저장초기에 비해 유리아미노산의 함량이 증가하였는데, 특히 진공 포장하여 저장한 가지에 비해 침지 저장한 가지에서 그 함량이 높았다. 또한 아미노산 유도체의 함량주 phosphoserine, taurine, ${\gamma}$ -arnjnoisobutyric acid 및 hydroxyproline의 함량이 높았고, 저장중에 phosphoserine의 함량은 감소하였는데 반해 ${\gamma}$ -arnjnoisobutyric acid는 증가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