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급성 간 부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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흉벽질환에 의한 급성호흡부전 환자의 생리적 특성과 장기적인 예후 (Long-term Prognosis and Physiologic Status of Patients Requiring Ventilatory Support Secondary to Chest wall Disorders)

  • 윤석진;정희정;김영주;이승준;김은진;차승익;박재용;정태훈;김창호
    • Tuberculosis and Respiratory Diseas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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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61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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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65-2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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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6
  • 연구 배경: 척추후측만증, 흉곽성형술, 섬유흉 등과 같은 흉곽변형에 따른 질환들은 비슷한 환기장애의 형태로서 결과적으로 만성호흡부전에 이를 수 있으며, 경과 중 흔히 적인 급성호흡부전이 합병하게 되고 사망의 위험에 놓이게 된다. 저자들은 이러한 환자들에서 급성호흡부전의 빈도와 결과, 생리적 상태, 그리고 장기적 예후 등의 특성을 알아보고자 하였다. 대상 및 방법: 경북대학교병원에서 급성호흡부전으로 첫 환기보조를 받게 된 29명의 흉벽질환자를 대상으로 초기 사망률, 이후의 급성호흡부전의 재발빈도, 동맥혈가스검사 및 폐기능검사, 재택 산소 치료의 효과, 그리고 장기 생존율을 조사하였다. 결 과: 1) 첫 급성호흡부전시의 사망률은 24.1%였으며, 생존자 중 72.7%에서 급성호흡부전이 1회 이상 재발하였고 전체적인 급성호흡부전에 대한 이탈 성공률은 73.2%였다. 2) 첫 급성호흡부전으로부터 회복된 22명은 평균 FVC 및 TLC가 각각 추정 정상치의 37.2, 62.4%인 제한성 환기장애와 평균 $PaCO_{2}$가 57mmHg인 만성적 과탄산혈증 호흡부전소견을 보였으며, $PaCO_{2}$와 VC 및 FVC 사이에 유의한 연관성을 보였다. 3) 보존적 약물치료만 받은 군과 상대적으로 유의한 저산소혈증에 의해 보존적 치료와 재택 산소치료를 함께 받은 군의 비교 시에, 재 급성호흡부전 환자수와 생존율에서 두 군 간에 유의한 차이가 없었다. 4) 첫 급성호흡부전으로부터 생존한 22명의 경과에서 재택 NIV를 받은 2명을 제외한 20명의 1년, 3년, 5년 생존율은 각각 75%, 66%, 57%였으며, 사망자의 88%가 심폐부전으로 사망하였다. 결 론: 흉벽질환자의 급성호흡부전에 대해 적극적으로 환기보조치료가 시도될 만하나, 이들 만성적 호흡부전자에서 재택 산소 치료만으로는 그 효과가 미약하여 삶의 질 및 생존율의 향상을 위해서는 재택 NIV가 필요할 것으로 생각된다.

유기인제 중독에 의한 호흡부전 (Respiratory Failure of Acute Organophosphate Insecticide Intoxication)

  • 신경철;이관호;박혜정;신창진;이충기;정진홍;이현우
    • Tuberculosis and Respiratory Diseas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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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6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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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63-3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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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9
  • 연구배경: 유기인제는 국내에서 1950년대부터 농업용 살충제로 널리 사용되고 있으며, 최근 공업용 화공약품으로 사용이 증가하면서 이로 인한 중독 환자가 증가하고 있다. 아트로핀, PAM 또한 호흡부전 발생시 인공호흡기를 이용한 적극적인 치료로 사망률은 과거보다 감소하였으나, 호흡부전으로 인한 사망은 유기인제 중독의 주요한 사망 원인이다. 저자들은 유기인제 중독시 호흡부전의 발생 빈도 및 그 유발 인자를 관찰 분석하여 유기인제 중독으로 인한 사망률을 줄여 보고자 하였다. 방 법: 영남대학교 의과대학 부속병원에서 유기인제 중독증으로 진단 받은 111례를 대상으로 하였으며, 특히 호흡부전이 발생한 31례의 임상 소견 및 치료 방법, 혈중 cholinesterase 활성도 등을 조사하여 호흡부전 발생과 관계가 있는 요인들을 알아보았다. 결 과: 유기인제 중독환자 111례 중 자살 목적인 경우가 81례로 가장 많았고, 중독 정도도 가장 심하였다. 환자 중 15례에서 사망하였으며, 사망률은 14%였다. 호흡부전이 발생한 31례 중 23예가 중독 후 24시간이내, 8례는 25시간에서 96시간이내 발생하였으며, 중독 정도가 심할수록 호흡부전 발생 빈도가 높았다. 호흡부전이 발생한 31례 중 15례에서 사망하였고, 호흡부전이 발생하지 않은 경우에서는 사망한 예가 없었다. 16예의 환자에서 폐렴이 발생하였으며 이중 14례에서 호흡부전이 생겨, 폐렴이 생긴 대부분의 환자에서 호흡부전이 발생하였다. 심혈관 허탈은 5례에서 발생하였으며 이중 2례에서 호흡부전이 생겼으나 통계적으로 유의하지 않았다. 첫 24시간동안 아트로핀의 평균 요구량은 $56{\pm}65mg/dl$이고, 급성 호흡부전인 경우 아급성 호흡부전이나 호흡부전이 발생하지 않았을 때보다 아트로핀 요구량이 더 많아 중독 정도가 심할수록 아트로핀 요구량이 더 많았다. PAM으로 치료하였던 95례 중 26예와, 치료하지 않았던 16예 중 5례에서 호흡부전이 발생하여 PAM 치료 여부와 호흡부전 발생간의 유의한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 혈중 cholinesterase 활성도는 호흡부전이 발생하였을 때보다 인공호흡기 이탈시 7배정도 높았으며, 인공호흡기로 치료한 기간은 급성 호흡부전이 생겼을 때 유의하게 길었다. 결 론: 급성 유기인제 중독에 의한 호흡부전은 중독 후 첫 96시간 이내 주로 발생하며, 중독 정도와 폐렴 발생이 호흡부전 발생의 중요한 유발 인자로 생각된다. 따라서 중독 후 첫 96시간 동안 세심한 관찰이 필요하고 적극적인 아트로핀 투여와 기도 확보 및 흡인성 폐렴 방지로 호흡부전 발생 빈도를 줄일 수 있을 것으로 생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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급성호흡부전 환아에게 이중관 캐뉼라로 시행한 정맥간 체외막형산화장치 (Veno-venous Extracorporeal Membrane Oxygenation with a Double Lumen Catheter for Pediatric Pulmonary Support)

  • 최민석;양지혁;전태국;이영탁;안강모
    • Journal of Chest Surge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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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3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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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68-1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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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
  • 말초혈관 삽관을 통한 체외막형산화장치가 도입된 후, 국내에서도 체외막형산화장치의 적용 사례가 빠르게 증가하고 있다. 하지만 소아에서는 아직까지 그 사용이 제한적인데, 그 이유는 소아에 적합한 장비가 공급되지 않고, 소아의 특성 상 말초혈관을 통한 삽관으로 충분히 보조하기 어렵기 때문이다. 이로 인해 국내에서 발표된 소아의 체외막형산화장치 적용 사례는 주로 심장수술 후 보조 목적으로, 정맥-동맥 간에 사용된 것이었다. 최근 저자들은 호흡부전증후군 소아를 대상으로 하나의 이중관 캐뉼라를 경피적으로 내경정맥에 삽관하여 성공적으로 정맥간 체외막형산화장치를 시행하였기에 이를 보고하는 바이다.

대량의 심낭삼출액 제거 후 발생한 급성 심부전 (Acute Heart Failure after Relief of Massive Pericardial Effusion)

  • 정태은;이동협
    • Journal of Chest Surge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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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9권9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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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02-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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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6
  • 대량의 심낭삼출액을 제거한 뒤 발생할 수 있는 심한 좌심실 부전에 관한 보고는 많지 않다. 심실 간의 용적 차이, 심장의 갑작스런 확장 그리고 교감신경계의 작용 등이 심실기능 부전의 원인으로 생각될 수 있다. 검상돌기하 심낭창을 통해 심장 압전을 완화한 뒤 심실 기능 부전이 발생한 두 증례를 보고하면서, 특히 심장수술 후 심장 압전이 있는 환자의 경우 혈류역학을 잘 관찰하면서 심낭삼출액을 서서히 제거할 것을 제안한다.

산욕기 질병관리(유열)

  • 김형종
    • 월간피드저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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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권10호통권38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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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32-1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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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6
  • 목장 경영의 성공과 실패에는 여러 가지 요인이 작용하지만 연중 얼마나 적은 소가 도태되는가 하는 것 또한 아주 중요하게 생각해 보아야 할 사항이다. 낙농에 있어 거의 대부분의 질병이 산욕기에 발병하는데 산욕기(産褥期)란 분만으로 인한 상처가 완전히 낫고, 자궁이 평상시 상태가 되며 신체의 각기관이 임신 전의 상태로 회복되기까지의 기간으로 대개 분만 후 6~8주간을 말한다. 산욕기에 주로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질병(산욕기 부전마비, 난산, 급성유방염, 제4위 전위증 등)들이 조기에 발견되어 적절히 치료되지 못하고 만성화되면서 전해질불균형, 에너지와 단백질의 섭취부족에 의한 영양장애로 허약과 지방간 및 케토시스 등으로 진행되어 결국 도태됨으로서 목장 경영에 있어 막대한 영향을 끼치는 것이다. 이러한 산욕기 질병의 주 원인은 건유기 사양관리에 있다. 건유기간 동안 체점수(BCS)의 변화를 최대한 줄이면서 분만전의 스트레스를 얼마만큼 줄일 수 있도록 관리하는가에 달려있다. 다시말해 분만 전 마지막 한달간에 건유에서 분만으로의 이행과정을 얼마나 매끄럽게 연결 지어주는가에 따라 산욕기 질병의 발생률이 결정되는 것이다. 본 고에서는 건유기 사양관리 소홀로 발생되는 산욕기 부전마비에 관해서 자세히 설명해 보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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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관내 관 제거 후 발생한 급성 호흡부전에서 비침습적 양압 환기법의 유용성 (The Usefulness of Noninvasive Positive Pressure Ventilation in Patients With Acute Respiratory Failure after Extubation)

  • 나주옥;임채만;심태선;박주헌;이기만;아상도;김우성;김동순;김원동;고윤석
    • Tuberculosis and Respiratory Diseas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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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6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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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50-3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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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9
  • 연구배경: 침습적 기계 호흡 이탈에 성공하여 기관내 관을 제거하였으나 48시간 이내에 급성 호흡 부전이 경우 또는 환자 스스로 기관내 관을 제거한 후 발생된 급성 호흡 부전은 이탈 실패의 중요한 원인이며, 발생시 기관내 관의 재삽관을 통한 호흡 보조가 표준적 치료이다. 비침습적 양압 환기법(noninvasive positive pressure ventilation이하 NIPPV)은 비 혹은 안면마스크를 통해 양압 환기를 시행하므로 기관내 삽관을 회피할 수 있다. 본 연구는 기계 호흡 이탈 후 기관내 관을 제거한 환자들에게 발생된 급성 호흡 부전 시 NIPPV 적용이 기관내 삽관을 통한 양압 환기 치료를 대체할 수 있는지를 알아보고자 하였다. 방 법: 대상은 아산 재단 서울 중앙병원 내과계 중환자실에 입원하여 기계적 환기 치료를 받고 이탈 과정에서 기관내 관 제거 후 48시간 이내에 급성 호흡 부전이 발생한 환자 21명 및 스스로 기관내 관을 제거한 후 급성 호흡 부전이 발생한 환자 7명과 기관내 관이 기도내 분비물로 막혀 기관내 관을 제거한 환자 2명등 총 31명에게 NIPPV를 적용하였다. NIPPV는 환자 상태에 따라 기계 환기 양식, 압력 보조 수준 및 흡입 산소의 양이 조절 되어졌으며, 압력 보조 8cm $H_2O$미만에서 임상적으로 안정된 상태를 유지하는 경우 완전히 NIPPV에서 이탈하였다. 성공군은 NIPPV 이탈후 48 시간 이상 자발 호흡을 유지한 경우로 정의하였고, 실패군은 NIPPV 시행 후 호흡 부전 소견이나 동맥혈 가스검사의 호전이 없어 다시 기관내 삽관을 시행하여 기계호흡을 시행한 환자로 정의하였다. 각 군에서 NIPPV적용 직전, 적용 후 30분, 6시간, 24시간, NIPPV 이탈 작전 또는 실패하여 기관내 재삽관으로 전환 직전의 심박동수, 분당 호흡수, 동맥혈 가스검사, 압력 보조 수준 및 호기말 양압등을 비교하였다. 결 과: 총 31명에서 NIPPV를 적용하였고, 이 중 성공군은 14명(45%)이었다. 성공군과 실패군을 비교 시 나이, 중환자실 입원 당시의 APACHE III 점수, 기관 내 삽관 기간, 기관내 관 제거 후 NIPPV적용시까지의 시간 및 NIPPV 시행 직전의 분당 호흡수, 심박동수, 동맥혈 가스검사, $PaO_2/FiO_2$ 등은 양군간에 유의한 차이가 없었다. 모든 환자에서 NIPPV적용 30분후부터 분당 호흡수 및 심박동수는 감소하였고 동맥혈 산소 포화도는 증가하였다.(p<0.05) 그러나, 실패군에서는 NIPPV 시행중에 상태가 악화되어 기관내 재삽관을 시행하였고, 재삽관 작전의 분당 호흡수 및 심박동수는 다시 증가하였으며 동맥혈 산소포화도는 감소하였다(p<0.05). 기저 질환이 COPD 이면서 기관내 관 제거 후 급성 호흡부전이 발생한 환자 8명에게 NIPPV 적용 시 COPD가 아닌 다른 환자들에 비해 NIPPV의 성공률이 의미 있게 높았다(62% 대 39%)(p=0.007). NIPPV를 이용한 이탈 시 실패의 원인으로는 기저 질환의 악화 없이 동맥혈 가스 소견이 악화되었던 예가 9예, 그 외 기저 질환 악화 5예, 마스크 부적응이 2예, 기도내 분비물 축적이 1예였다. 결 론: NIPPV는 침습적 기계 호흡이탈과정에서 특히 기저질환이 COPD인 환자들의 경우 기관내 관 제거 후 발생한 급성 호흡 부전 시 기관내 관의 재삽관을 피할 수 있는 유용한 치료적인 방법으로 사료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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폐외증상을 동반한 호흡기세포융합바이러스 감염 1예 (Respiratory Syncytial Virus Infection Complicated by Extrapulmonary Manifestations)

  • 정재호;김윤겸;최희정
    • Pediatric Infection and Vacci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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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4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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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88-1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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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
  • 호흡기세포융합바이러스는 소아 하기도 감염의 주된 원인으로 대부분의 양호한 경과를 보이지만, 일부에서는 호흡부전과 같은 심한 경과를 보이기도 한다. 이러한 심한 호흡기세포융합바이러스 감염에는 드물지 않게 폐외증상이 동반될 수 있다. 저자들은 기계 환기를 필요로 하는 하기도 감염과 함께 급성 심근염, 전격성 간 기능부전을 보인 심한 호흡기세포융합바이러스 감염을 경험하였기에 문헌고찰과 함께 보고하는 바이다.

개흉술후 발생한 Bronchiolitis Obliterans Organizing Pneumonia 체험 1례 (A Case of Bronchiolitis Obliterans Organizing Pneumonia After Thoracotomy)

  • 원경준;박종호;백희종;이향림;조재일
    • Journal of Chest Surge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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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0권10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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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040-10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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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7
  • 식도암 .수술후 발생한 bronchiolitis obliterans organizing pneumonia환자 1례를 보고하고자 한다. 이 환자는 수술후 4일째부터 미열, 마른기침, 경미한 호흡곤란을 호소하였다 이때 촬영한 단순 흉부 사진과 흉부 컴퓨터 촬영상 폐양측에 반성(Patchy)침습소견이 나타났다. 고식적 치료에도 불구하고 경도의 백혈구 증다증과 함께 호흡기 증상은 더욱 악화되어 호흡부전의 소견을 보였다. 개흉적 폐생검을 실시하였으며, 병리조직검사 상 BOOP라는 진단을 얻었다. 수주간에 걸친 부신피질호르몬치료후 임상적, 생리학적, 그리고 방사선검사에서 많은 호전을 보였다. 이에 우리는 개흉술후 발생될 수 있는 급성호흡부전증에서 BOOP도 그 원인이 될 수 있음을 알았다. 이 경우 부신피질호르몬치료로 좋은 효과를 얻을 수 있으므로 개흉술후 발생되는 급성호 흡부전의 경우 가능한 조속히 조직검사를 시행할 팔요가 있음을 알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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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강도 인터벌 트레이닝이 D-Gal/LPS로 유도된 마우스의 급성 간 부전에 미치는 효과 (Effect of High-Intensity Interval Training on Acute Liver Failure Induced by D-Galactosamine/Lipopolysaccharide in Balb/c Mice)

  • 조진경;박수현;강현식
    • 운동과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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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6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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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23-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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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
  • PURPOSE: This study investigated the protective role of high-intensity interval training against acute liver injury induced by D-galactosamine (D-Gal)/lipopolysaccharide (LPS). METHODS: A total of 30 male BALB/c mice aged 5-week were randomly assigned to high-intensity, interval training group (EX, n=10) or control group in cage (Non-EX, n=20) for 10 weeks. Peritoneal injection of D-Gal (700 mg/kg body weight) and LPS ($10{\mu}g/kg$ body weight) was applied to induce acute liver injury, and liver tissue was harvested 6 hours after the injection. Hematoxylin and Eosin (H&E) staining was used for liver histology. Real-time PCR was used to quantify expression of pro-inflammatory and anti-inflammatory genes in the liver. RESULTS: The liver histology showed that D-Gal/LPS treatment resulted in hepatic damage and increased number of neutrophils in conjunction with upregulation of hepatic IL-6 and $TNF-{\alpha}$ mRNAs and downregulation of hepatic $PPAR{\alpha}$ and SIRT1 mRNAs. On the other hand, the 10-week interval training resulted in a significant improvement in cardiorespiratory fitness assessed as run time to exhaustion on a treadmill. In addition, the interval training attenuated the D-Gal/LPS-induced liver damage and increased number of neutrophil in conjunction with downregulation of hepatic IL-6 and $TNF-{\alpha}$ mRNAs and upregulation of hepatic $PPAR{\alpha}$ and SIRT1 mRNAs. CONCLUSIONS: This study suggests that high-intensity interval training suppresses the D-Gal and LPS-induced acute liver damage and inflammatory response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