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금연 후 체중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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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성에서 금연 후 체중 증가 예측을 위한 공식 (Prediction Equation for Post-Cessation Weight Gain in Men)

  • 이규승
    • 한국융합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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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8권9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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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47-3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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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
  • 본 연구의 목적은 남성에서 금연 6개월 후 체중 증가를 예측할 수 있는 공식을 만드는데 있다. 피험자는 보건소 금연클리닉에서 6개월 금연에 성공한 남성 412명이다. 이들은 8주까지 니코틴 패치 요법과 주 1회 상담을 받았다. 최종 금연 성공은 소변검사를 통해 확인했다. 프로그램 전후 신체구성, 혈관 탄성을 측정했다. 금연 후 체중 증가는 사전 체중(0.98), 사전 체질량지수(0.85)와 높은 정적 상관관계를 보였다. 예측식은 다음과 같다. 사후 체중(kg) = 1.04636*사전 체중 - 0.19535*사전 체질량지수 + 4.43528. 이 예측식의 설명력은 82.46%(<.0001)로 나타났다. 이 결과를 기초로 금연클리닉의 효과적인 상담을 위한 교육 및 프로그램 개발이 필요하다. 또한 여성을 대상으로 한 연구가 요구된다.

고지혈증의 원인과 치료 - 고지혈증과 식사요법

  • 장윤정
    • 월간당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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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통권28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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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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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3
  • 고지혈증의 치료를 위해서는 올바른 식사와 생활습관의 수정이 필요하다. 미국 당뇨병학회(American Diabetics Association, ADA)는 당뇨병환자의 고질혈증의 치료를 위해 생활습관 조정, 신체 활동 증가, 체중 감소, 금연과 함께 개인별 상황을 고려한 영양적 중재를 권하고 있고, 국립 콜레스테롤 교육 프로그램(National Cholesterol Education Program, NCEP)에서 제정한 고지혈증 치료지침서(Adult Treatment Panel III, ATP III)에서는 비약물 요법의 중요성을 강조하면서 식사요법 및 생활습관의 개선(therapeutic lifestyle change, TLC)으로 고지혈증의 치료를 시작하여 6주 이상 실시한 후에 효과가 없을 때는 약물치료를 하도록 권하고 있다. 따라서 고지혈증 개선을 위해 바람직한 식사 원칙에 대하여 자세히 알아보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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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이 요인이 SCE 빈도수로 본 흡연노인 임파구 DNA손상에 미치는 영향 (Effects of Dietary Factors on Lymphocyte DNA Damage in Smoking Elderly People in Korea)

  • 강명희;이정희
    • 한국식품영양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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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3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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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23-5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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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4
  • 영양소의 섭취를 포함한 여러 식이성요인에 따라 일부 지역 남자 노인의 인체 임파구 SCE 빈도수가 어떤 영향을 받는지를 조사해 보고자하여 60세 이상의 노인 45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한 후 채혈하여 임파구 SCE 시험을 실시하였다. 조사 대상자의 식이성 요인이 SCE 빈도수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 분석한 결과는 다음과 같다. 1. 채혈 대상자를 흡연여부에 따라 흡연군(n=14), 담배를 피우다가 현재는 끊은 금연군(n=16), 비흡연군(n=15)으로 나눈 후 SCE 빈도수를 비교한 결과 흡연군의 SCE빈도수가 비흡연군에 비해 유의적으로 높았으며 노인의 나이가 많을수록 DNA 손상정도가 증가하였다. 대상 노인의 인구학적 요인 중 신장, 혹은 체중이 전 대상자군에서 SCE 빈도수와 각각 역의 상관관계를 보였으며 흡연군에서는 신장과 SCE빈도수가 역의 상관관계, 그리고 pack years로 본 흡연력과 SCE 빈도수가 정의 상관관계 를 보였다. 2. 전 대상자군에서는 24시간 회상법으로부터 구한 영양소의 섭취와 SCE빈도수 간에 상관관계가 없었으나 흡연군의 경우는 식이섬유질 섭취량, 금연군의 경우는 비타민 C 섭취량과 SCE 빈도수가 각각 정의 상관관계를 보였다. 그러나 비 흡연군에서는 지방, 인 혹은 비타민 A 섭취량과 SCE빈도수 간에 역의 상관관계를 보였다. 3. 흡연군에서 육어류 섭취빈도와 SCE빈도수 간에 정의 상관관계를 보였고, 비 흡연군에서 식 사균형도가 SCE 빈도수와 역의 상관관계를 보였다. 세 군을 모두 합한 전대상자군의 경우, 혈당수준과 SCE 빈도수 사이에 정의 상관관계가 나타났다. 금연군에서 감미료를 섭취하는 군의 SCE 빈도수가 섭취하지 않는 군보다 유의적으로 높았다. 나머지 식이성 요인들은 SCE 빈도수와 상관성을 보이지 않았다. 본 연구 결과는 앞으로 DNA손상도가 높은 노인 대상으로 이의 회복을 위하여 식이성 요인을 이용한 영양중재실험을 계획할 때, 혹은 노인 대상의 영양교육 시에 중요한 기초자료로 활용될 수 있을 것이다.

폐경 전 성인여성의 골밀도 영향 요인 - 국민건강영양조사 자료를 이용하여 - (The Bone Mineral Density Impact Factors of Adult Women before the Menopause - based on the National Health and Nutrition Examination Survey -)

  • 김경희;이정희;여진동
    • 한국방사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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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9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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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47-1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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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
  • 본 연구는 폐경 전 성인여성의 일반적 특성, 생활습관, 식습관, 여성건강행태 및 신체조성에 따른 대퇴골전체, 대퇴골경부 및 요추의 골밀도 차이가 존재 하는지 규명하여 골밀도의 영향요인을 분석하였다. 연구는 제4기(2008년~2009년), 제5기(2010년~2011년)에 실시한 국민건강영양조사 자료를 활용하여 30세 이상 폐경 전 성인여성 3820명을 대상으로 실시되었으며 이 결과는 폐경 전 성인여성에서 골밀도 영향요인이 무엇인지 규명하여 치료하는데 필요한 권고사항이나 지침을 마련하고, 젊은 성인여성의 골밀도를 올바르게 평가하여 폐경 후 골다공증 예방을 위한 보건교육 자료의 개발을 위한 기초자료를 제공하고자 한다. 폐경 전 성인여성의 일반적 특성 중 연령은 대퇴골전체에서 40~44세, 요추에서 35~39세에 골밀도가 높았다. 교육수준은 고졸에서 골밀도가 높았고, 여성건강행태 중 초경연령이 낮을수록 골밀도가 높았다. 생활 습관은 흡연경험이 없고 걷는 시간 및 운동 빈도가 규칙적일수록 골밀도가 높았고, 식습관은 햄버거와 피자 섭취를 하지 않을 경우 골밀도가 높았다. 신체조성 중 비만유병여부는 비만일 때 골밀도가 높았고 저체중일 때 골밀도가 낮았다. 복부비만 및 체중조절경험이 있는 사람이 골밀도가 높았다. 총체지방률, 총지방량 및 총근육량은 제1사 분위(Q1)에서 제4사 분위(Q4)로 갈수록 골밀도가 높게 나타났다. 이 연구에서는 비만유병여부, 총지방량 및 근육량이 골밀도 간에는 매우 유의적인 상관관계를 보였으며, 젊은 여성들은 골밀도를 증가시키기 위해 자신의 체형에 맞는 적정한 체중을 유지해야하며 정상적인 BMI를 유지 할 필요가 있음을 알았다. 골다공증의 예방을 위해서는 성장기부터 규칙적인 운동과 금연 등의 올바른 생활습관과 젊은 시절부터 적절한 체중조절을 통해 최대 골질량에 도달할 수 있도록 노력해야 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