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금성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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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경북도 화대군 금성리 발해 벽화 고분의 복식 (A Study on the Costume of Kumseong-li Fresco, North Korea)

  • 김민지
    • 복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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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7권9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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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6-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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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7
  • This study is about the costume depicted upon the fraction of fresco which was excavated from Kumseong-li, Hwadae-Gun, Hamkyungbuk-Do, North Korea in 2004. According to the characteristics of its relics, this tomb was reported to belong to Parhae Dynasty(698-926). The fraction of fresco only shows below part of the knees of a man. A light red colored robe reaches down to his ankles on the back, whereas front part of it looks tucked up, which is likely to have slits on both side seams. Although tightly wrapped shins were reported as a pair of gaiters, there is no decisive evidence on the fresco. I suggest another possibility that this man wore slim pants. Also in order to figure out if these shins are considered as gaiters, I proceed comparative research on the historical sources about gaiters of countries and eras adjacent to Parhae. Consequently the idea that people of Parhae might have used gaiters turned out to be acceptable. The black boots show rather basic style: the toe tips are not pointed up, boot leg doesn't look either wide or long. These boots can not be identified with Ammohwa(暗摸靴) which the envoy Yang(楊) gave the protocol Miyakoyoshika(都良香) at his official visit to Japan, because Ammohwa has not yet been properly defined.

사천만 연안에 축성된 성(城)의 유형과 기능에 관한 역사지리적 연구 (A Historical Geography of the Castles in the Sacheon Bay Reg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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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지역지리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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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6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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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1-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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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0
  • 사천만은 남해안으로부터 경남 서부지역으로 들어오는 관문의 역할을 하였기 때문에 군사적 요충지였다. 사천만 연안에 많은 성(城) 혹은 성지(城地)가 산재하고 있다는 사실은 사천만 연안이 군사적 요충지였다는 사실과 밀접한 관련을 맺고 있을 것이다. 필자는 사천만 연안에서 사천읍성, 곤양읍성, 성황당산성, 이구산성, 성방리산성, 신벽동산성, 덕곡리산성, 백천동산성, 각산산성, 선진리성, 사등산성지, 금성리 토성, 월성리 토성지, 각산봉수대성지, 안점봉수대성, 침지봉수대성지, 우산봉수대성, 통양창성지, 가산창성지, 장암창성지 등 20여개의 성 혹은 성지를 확인할 수 있었다. 본 논문에서는 행정적인 기능과 군사적인 기능을 복합적으로 수행하기 위하여 축조된 성을 읍성이라고 분류하였고, 주로 군사적인 기능만을 수행하기 위한 성을 유사시용성이 라고 명명하였다. 사천만 연안에서는 창성이나 봉수대성과 같이 전형적인 읍성이나 유사시용성에 속하지 않는 성도 발견되었다. 성은 축조 재료에 따라 토축성, 석축성, 목책성, 전측성 등으로 구분하기도 하고, 위치에 따라 평지성, 산성(산정식 포곡식), 평산성 등으로 구분하기도 한다. 이러한 분류 기준으로 볼 때, 사천만 연안에는 매우 다양한 유형의 성이 발견되었다. 사천만 연안에 산재하는 다양한 유형의 성 혹은 성지는 지역의 문화재 발굴 보존이라는 점에서도 연구의의가 있고, 또한 관광자원으로써 활용할 수 있다는 점에서도 주목할 만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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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가뉴스

  • 한국과학기술단체총연합회
    • 과학과기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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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6권11호통권17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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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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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83
  • - 내년도 사업계획 및 예산안 심의(과총이사회, 5개 신규단체 가입승인도) - 아태지역 신재생 에너지 국제세미나(과총, FEISEAP 공동주최로 개최) - 고려인삼의 해독작용 규명(인삼연, 이 재열 박사팀, 미독성학회지에 발표) - 월성로형 핵연료 시제품 로내 실증시험(에너지연, 캐나다에서 성공리에 마쳐) - 국내 첫 통합연구단지 건설(럭키금성그룹, 안양에 산하 8개 연구소 입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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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라이애시와 폐유리 미분말을 혼합한 시멘트 ZERO 모르타르의 강도특성 (The Strength Characteristics of Cement ZERO Mortar Mixing Waste Glass Powder and Fly Ash as Binder)

  • 강현진;고경택;류금성;이장화;박정준
    • 한국콘크리트학회:학술대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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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콘크리트학회 2008년도 추계 학술발표회 제20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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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49-6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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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8
  • 유리는 흔히 재활용되어 사용되는 것이 일반적이나 유리를 재활용하기 위하여 파쇄 및 분쇄하는 과정에서 유리 미분말이 발생하게 된다. 이러한 폐유리 미분말은 대부분 매립에 의존하고 있으며, 구성성분은 SiO$_2$가 73%, Al$_2$O$_3$가 16%로 중합반응에 필요한 성분이 다량으로 포함되어 있어 플라이애시보다 중합반응에 필요한 원소를 다량 포함하고 있다. 본 연구에서는 플라이애시 100% 사용 모르타르에 폐유리 미분말을 5$\sim$15% 혼합한 시멘트 ZERO 모르타르의 유동성 및 압축강도를 검토하였다. 플로우실험결과 폐유리 미분말의 혼합률은 작업성에 영향을 미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압축강도 실험결과 폐유리 미분말을 5% 혼합한 경우 재령 28일 압축강도가 약 6%정도 상승하였으나 폐유리 미분말을 10% 혼합한 경우에는 기준배합과 동일하고, 15%를 혼합한 경우 약 6% 정도의 압축강도가 감소하였다. 이상의 결과를 요약하면, 폐유리 미분말을 사용할 경우 5$\sim$10%를 혼합 사용하는 것이 가장 적절할 것으로 사료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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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산 어류 양식장 가두리의 DO수지 -곤리도 방어 양식장의 경우- (Dissolved Oxygen Budget in Floating Net Cage of Fish Farm at the Coastal Area -In case of yellow tail farm in Konli-Do-)

  • 김용술
    • 한국수산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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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1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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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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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88
  • 본 연구는 1987년 9월 8일, 9일 양일간에 걸쳐 24시간 동안 곤리도 금성수산 방어 가두리 양식장에서 해산어류 양식장${\cdot}$가두리의 방양한도를 산정하는데 기초자료로 쓰일 수 있는 용존산소 수지를 해석해 보기 위하여 실시하였다. 가두리에 수용된 당년생 방어 2,800kg이 1일간 소비하는 산소량은 $3.09g/m^3$였고, 가두리 안의 수체에 의하여 소비되는 산소량은 $1.24g/m^2{\cdot}day$였으며, 수중 식물성 플랑크톤에 의해 생산공급된 산소량과 대기로 부터 해수중으로 녹아 들어간 산소량의 합계는 수중 유기물의 분해와 플랑크톤의 호흡을 포함하는 수조자체의 산소소비량의 $43\%$를 감당하는 수준이었고, 그 나머지 $57\%$와 사육어가 소비하는 다량의 산소는 가두리 안밖으로 교류하는 해수유동에 의하여 공급되고 있었다. 이 어장의 가두리에 수용할 어체량은 해수교환율에 의해 결정되는 듯이 보이며, 어장내의 조류에 대한 가두리 배치방식에 따라 해수교환율이 달라지게 될 것이므로 가두리마다의 해수유통에 따라 수용량을 조정할 필요가 있다 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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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無)시멘트 알칼리 활성(活性) 모르타르의 수축(收縮) 및 내구성(耐久性) 평가(評價) (Evaluation on the Shrinkage and Durability of Cementless Alkali-Activated Mortar)

  • 고경택;류금성;이장화;강현진
    • 자원리싸이클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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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0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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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0-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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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
  • 본 논문에서는 시멘트를 전혀 사용하지 않고 결합재로서 고로슬래그를 단독으로 사용한 배합과 고로슬래그와 플라이애쉬를 혼합한 배합의 강도, 수축 및 내구성에 대해 검토하였다. 그리고 비교를 위해 보통포틀랜드시멘트를 사용한 일반 모르타르에 대해서도 동일한 실험을 수행하였다. 그 결과, 알칼리 활성 모르타르는 일반 시멘트 모르타르에 비해 강도발현, 수축 및 동결융해 저항성 측면에서 우수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고로슬래그와 플라이애쉬를 혼합사용한 경우에는 압축강도 60 MPa 이상 달성이 가능하고, 일반 시멘트 모르타르에 비하여 수축량은 40% 정도 감소하고 동결융해 저항성은 20% 정도 향상되나, 탄산화 속도는 2~3배 촉진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플라이애쉬 기반(基盤) 알칼리 활성(活性) 모르타르의 역학적(力學的) 특성(特性) 및 미세구조(微細構造) 분석(分析) (Analysis of Mechanical Properties and Micro structure of Fly Ash Based Alkali-activated Mortar)

  • 류금성;고경택;정영수
    • 자원리싸이클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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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1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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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8-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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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
  • 이 논문에서는 시멘트를 전혀 사용하지 않고 결합재로서 플라이애쉬를 100% 사용한 알칼리 활성 콘크리트를 개발할 목적으로 알칼리 활성화제의 화학적 변화에 따른 모르타르의 압축강도에 미치는 영향과 SEM/ EDS 및 XRD 등의 미세구조 분석을 검토하였다. 그 결과, 몰농도가 높을수록 초기강도에 큰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분석되었고, 압축강도의 크기에 비례하여 $Si^{4+}$$Al^{3+}$량이 용출되었다. 또한 SEM 및 EDS로 조직을 분석한 결과 모르타르의 조직구조에 큰 영향을 미치는 성분은 Al 및 Si 성분이었고, XRD 분석결과 활성화제 성분차이에 따른 세기(intensity)의 차이는 거의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의성 대리리 3호분 출토 쌀겨의 현미경적 분석을 통한 용도 추정 (Microscopic Analysis for the Determination of the Use of the Rice Bran Excavated from Tomb No. 3 in Daeri-ri, Uiseong)

  • 강정무;전아라
    • 박물관보존과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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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3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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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1-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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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
  • 금성산 고분군에 위치한 의성 대리리 2·3호분의 발굴조사 과정에서 마구류 주변으로 형태와 용도를 추정하기 어려운 회백색의 유기물이 확인되는 바, 회백색 유기물에 대한 실체현미경 분석을 실시하였다. 그 결과, 회백색의 유기물은 백화된 쌀겨 부식물임을 확인하였다. 마구류, 특히 안장의 아래에서 전면적으로 깔려 출토된 정황과 분석 결과를 근거로 용도를 추정해 본 결과, 안장 아래에 놓여서 말등과의 마찰을 줄이는 안장깔개의 충진재로 쌀겨가 사용되었음을 유추해 볼 수 있다. 충전재인 쌀겨를 제외한 상호관계의 유기물이 남아있지 않아 정확한 형태와 구조는 확인할 수 없으나 본 연구를 통해 쌀겨가 마구류와 함께 출토된 사례가 다양하게 보고된다면 쌀겨의 정확한 용도에 대해 면밀히 검토해 볼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

개념지도 교육방법을 이용한 진전된 초보자의 간호역량강화: 포커스그룹 (Strengthening of Advanced Beginner's Nursing Competence through Concept Mapping: Focus Groups)

  • 장애리;장금성
    • 한국직업건강간호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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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4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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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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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
  • Purpose: This study was to evaluate the strengthening process of advanced beginner's nursing competence through the concept mapping methods. Methods: This study was conducted with focus group study for 1 month from November to December 2012 (n=5). Data were analyzed through open coding, axial coding and selection coding stage. Results: Advanced beginner to represent the experience of nursing empowerment and the three categories of the nine concepts were derived. The first category is 'able to see the entire search.' This concept is to start a search query, the search process of thinking, behavior change is expected. The second category is 'behavior change through the acquisition of knowledge.', and this concept is the embodiment of knowledge, confidence rising, and action changing. The third category is 'nursing empowerment', the aesthetic, ethical, and personal knowledge acquisition, as well as self-growth. Conclusion: Advanced beginner saw the full flow through the concept mapping and obtained knowledge, and changed behavior. Thus, the concept mapping is effective to strengthen the nursing competence.

영월 하송리 출토 금속유물 보존처리 및 제작기법 연구 (Production Techniques for the Metal Artifacts Excavated in Hasong-ri, Yeongwol and Their Conservation Treatment)

  • 이병훈;고형순;김수기
    • 박물관보존과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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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1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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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3-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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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
  • 본 연구는 강원도 영월 하송리 유적에서 출토된 금속유물의 보존처리 과정과 표면성분분석 결과를 제시하였다. 금동소형풍탁 1점, 풍설 2점, 호리병 형태 소형 청동병 1점을 대상으로 XRF를 이용한 표면 성분분석을 진행하였고, 호리병 형태 소형청동병은 X-ray를 통한 내부구조관찰을 실시하였다. 금동소형풍탁과 풍설은 같은 위치에서 출토되었으나, 금동소형풍탁은 도금층이 확인되는데 반해, 풍설은 부식층이 표면에 고착되어 가시적으로 확인되지 않았다. 분석결과 금동소형풍탁은 Cu-Sn-Pb 3원계 합금 청동소지에 Au를 수은 아말감으로 도금하여 제작하였음을 확인하였다. 풍설은 소지가 구리이며, 소량의 금성분이 검출되었다, 호리병 형태 소형 청동병은 형태적으로 비슷한 고려시대 화폐인 은병(銀甁)인지 여부를 확인하고자 표면 성분분석과 함께 X-ray 촬영을 실시하였다. X-ray 촬영 결과 저부의 가운데 부분에 작은 구멍을 막았던 것으로 보이는 흔적이 확인되었으며, 전체적인 표면분석 결과에서는 은이 검출되지 않아 은병이 아닌 청동유물임을 알 수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