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금산화강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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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금산지역 쥬라기화강암의 지구 화학적 특성

  • 홍세선;홍영국
    • 대한자원환경지질학회:학술대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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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한자원환경지질학회 2003년도 춘계 학술발표회 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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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94-29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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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3
  • 금산지역은 옥천층군 중심부에 위치하고 있으며 금산화강암체로 명명된 저반형의 화강암 두 암체가 북동부에서 남서부 방향으로 넓게 관입 분포하고 있다. 이 화강암체에 대하여 금산도폭, 무주도폭등에서는 흑운모화강암과 반상흑운모화강암으로 구분하였으며, 진호일외(1995)는 등립 우백질화강암, 반상 흑운모화강암, 반상 홍색장석화강암, 세리에이트 우백질화강암, 세리에이트 홍색장석화강암, 등립 알칼리장석 화강암, 등립 홍색장석화강암, 미아롤리틱 홍색장석화강암, 등립 흑운모화강암 등 9가지로 구분하였다.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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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전단대 화강암류의 SHRIMP U-Pb 저어콘 연령측정: 호남전단대의 운동시기에 대한 고찰

  • 이승렬;이병주;조등룡;기원서;고희재;김복철;송교영;황재하;최범영
    • 한국광물학회:학술대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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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광물학회.한국암석학회 2003년도 공동학술발표회 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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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5-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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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3
  • 호남전단대는 옥천대 남서부지역에 북동 내지 북북동 방향으로 발달하는 일련의 우수향 연성전단대로 한반도를 포함하는 동북아 지역의 중생대 부가작용과 관련하여 매우 중요한 조구조적 요소이며, 특히 북중국 대륙과 남중국 대륙이 유라시아 대륙에 부가되는 과정과 관련하여 동북아 지역의 중생대 지체구조 발달사를 설정하는데 매우 중요하게 생각되고 있다. 그러나 이러한 조구조적 중요성에도 불구하고 호남전단대의 정확한 운동 시기는 아직 밝혀지지 않고 있다. 이번 연구는 전주전단대가 지나가는 김제 금산사 지역과 무안 지역에 분포하는 화강암류를 대상으로 SHRIMP U-Pb 저어콘 연대 측정을 실시하여 전단운동시기를 밝혔다. 금산사 지역은 엽리상 각섬석-흑운모 화강섬록암이 흑운모 화강암에 포획된 명확한 지질학적 증거를 보이고 있는 곳으로 화강섬록암의 U-Pb 저어콘 연대는 172.7 $\pm$ 1.4 Ma이며 화강암의 연대는 169.6 $\pm$ 1.8 Ma과 167.5 $\pm$ 2.4 Ma로 구해졌다. 따라서 전주전단대의 전단운동은 약 173 - 170 Ma 기간에 일어났다. 특히 화강암 내에 포획된 화강섬록암 내에는 전반적인 우수향 전단운동 후기에 관입한 다수의 석영질 맥이 좌수향의 전단운동을 받은 증거가 관찰되는데 이러한 사실은 우수향의 전단운동 이후 화강암의 관입 이전에 좌수향의 전단 운동이 있었음을 지시한다. 무안 지역은 전주전단대의 끝 부분에 해당하는 곳으로 각섬석화강섬록암과 이를 관입한 각섬석화강암이 모두 우수향의 전단운동을 받았다. 화강섬록암의 U-Pb 저어콘 연대는 176.3 $\pm$ 1.7 Ma이며 화강암의 연대는 165.8 $\pm$ 2.0 Ma로 구해졌으며, 따라서 최종 우수향 전단운동의 시기는 166 Ma 이후로 생각된다. 무안 지역에 분포하는 화강섬록암과 화강암의 관입시기는 금산사 지역의 화강섬록암과 화강암과 각각 조화적이다. 호남전단대의 운동 시기를 밝히기 위해 전주전단대에 해당하는 금산사 지역과 무안 지역에 분포하는 화강암류에 대한 U-Pb 저어콘 연대 측정을 실시한 결과 호남전단대의 특징적인 우수향 전단운동은 적어도 2회에 걸쳐 일어났음을 알 수 있다. 즉 첫 번째 광역적인 전단운동은 약 173 - 170 Ma 시기에 일어났으며, 두 번째 전단운동은 166 Ma 이후에 일어났음을 알 수 있다. 한편 전기의 우수향 전단운동은 후기 화강암 관입 이전에 좌수향 전단 운동에 의해 부분적으로 재활성 되었으며, 후기 화강암의 관입 이후에 재차 우수향 전단운동으로 활성화 되었음을 알 수 있다. 이상의 결과를 종합하면 호남전단대는 쥬라기 중기에 발생한 광역적인 우수향의 연성전단운동이나, 운동 특성은 연속적이기 보다는 단속적으로 일어난 것으로 생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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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금산군 서북부에 분포하는 화성암류에 대한 암석화학적 연구 (Petrochemical Study of Igneous Rocks Occurring in the Northwestern Part of Keumsan Area, Chungnam-do)

  • 김원사;민경남
    • 한국광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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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9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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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99-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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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6
  • 충남 금산 서북부 지역에 분포하는 화성암류에 대해 암석화학적 연구를 실시하였다. 이 지역에는 선캠브리아기의 흑운모편마암과 시대미상의 옥천층군, 그리고 이들을 관입 또는 분출한 중생대 쥬라기의 흑운모화강암 및 백악기의 화산암, 홍색장석화강암, 석영반암 등이 존재한다. 흑운모화강암은 연변부로 갈수록 점이적으로 우백질 암상을 나타내는데, 중심부로부터 연변부로 갈수록 $SiO_2,\;Na_2O,\;K_2O$의 성분은 증가하는데 비해 $Fe_2O_3,\;CaO,\;P_2O_5,\;MgO,\;TiO_2$ 성분은 감소하는 등 역누대구조를 나타낸다. 흑운모화강암과 석영반암은 비알칼리계열에 속하며, 우백질 흑운모화강암은 알칼리계열에 속한다. 또한 이들 화성암은 모두 I-type화성암에 속하며, 동시에 칼크-알칼리계열의 결정분화작용에 부합하는 양상을 나타낸다. 쥬라기의 흑운모화강암은 Eu의 부현상(negative anomaly)이 미약하여 마그마 분화초기의 특징을 나타내는 반면, 백악기의 석영반암은 부현상이 뚜렷하여 진화가 상당히 이루어졌음을 시사한다.

우리나라 고온성 온천수에 함유된 희토류원소 존재도의 지구화학적 특성

  • 이승구;김통권;이진수;송윤호
    • 한국지하수토양환경학회:학술대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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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지하수토양환경학회 2004년도 임시총회 및 추계학술발표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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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10-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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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4
  • 한반도남부에 분포하는 중생대의 화강암류는 경기육괴지역을 중심으로 분포하는 쥬라기의 대보화강암류와 옥천대 이남지역에 주로 분포하는 백악기의 불국사 화강암류로 크게 분류할 수가 있다. 우리나라의 4$0^{\circ}C$ 이상의 고온성 온천수는, 이암층으로 덮여있는 포항지역을 제외하고는 대부분이 상기의 화강암류 지역에 분포하는 특성을 지닌다. 이 논문에서는 우리나라의 고온성 온천수의 지구화학적특성, 특히 희토류원소의 분포특성을 화강암류의 분포지역과 비교하여 고찰해보고자 하였다. 화학분석에 이용된 온천수 시료는 2004년도 2월의 건기에 채취되었다. 이 연구결과에 의하면, 아산온천(구 온양온천), 덕산온천, 포천지구 및 속초지구와 같이 쥬라기 대보화강암류지역에 주로 분포하는 온천수는 PAAS(Post-Archean Australian Shale)로 규격화하였을 경우 경희토류(La-Sm)이 결핍되어 있고, 중희토류는 편평한 분포양상을 보여주었다. 그리고 Eu의 이상(anomaly)이 거의 존재하지 않으며, Ce의 경우 부(-)의 이상 (Ce netative anomaly)을 보여주기도 한다. 반면에 옥천대 이남에 분포하는 백암, 덕구, 부곡, 마금산, 동래, 해운대, 포항지구의 온천수들은 전반적으로 편평한 분포특성을 보여준다. 그리고 대체적으로 Eu 과 Ce의 강한 정(+)의 이상을 보여준다. 이와 같은 Eu과 Ce의 이상은 온천수와 대수층간의 반응에 따른 결과로서 사료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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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중생대 화강암의 대자율 특성과 화학조성 (Magnetic Susceptibility and Petrochemical Compositions of Mesozoic Granites in Korea)

  • 홍세선
    • 암석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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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3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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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6-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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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4
  • 자기암석학적인 연구를 화강암에 적용시키기 위해서는 먼저 화강암의 자성 함량, 즉, 대자율에 대한 전반적인 이해와 암석의 화학적인 연구 기반을 바탕으로 화강암의 자기적 특성을 규명해야 한다. 이를 위해서는 자기 암석학적인 연구가 선행되어야 한다. 자성광물특성, 전암의 자기성질, 암석학적 연구, 지화학적 연구와 자기이상 특성을 연구하여 암석에 기록되어 있는 자기특성을 이해함으로서 좀 더 명확한 지질학적인 해석과 자기탐사에서의 지질학적 응용을 증대시킬 수 있다. 그러므로 이 연구에서는 국내의 화강암체들 중 포천, 지포리, 금산, 남원, 속리산, 용담, 태백산 지역, 마산, 진동화강암체 등 시대별, 지구조적으로 서로 다른 화강암들에 대한 대자율을 측정하고 이를 암석화학적 자료들과 비교하였으며 그 결과 암석의 진화경로, 지구조적인 차이, 화강암이 생성되는 암석화학적인 환경, 화강암의 정치심도에 따라 대자율이 반드시 정비례적이지는 않지만 서로간에 상관관계를 보이고 있음을 알 수 있다.

금산-완주지역 형석광화대내 석회암 및 화강암지역 지하수의 불소분포 특성 및 저감방안 (Fluorine Distribution and Attenuation of Groundwater within Limestone and Granite from Keumsan-Wanju Fluorite Mineralized Zone)

  • 황정
    • 자원환경지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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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4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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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05-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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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1
  • 금산-완주지역 형석광화대내 석회암 및 화강암지역 지하수의 수문지화학 및 불소분포 특성을 연구하였다. 연구지역의 지하수는 공통적으로 Ca-HCO$_3$유형이며, 쥬라기 및 백악기 화강암지역의 일부 지하수는 각각 Ca-Na-HCO$_3$및 Na-HCO$_3$유형이다. 형석광화대의 광산폐수에 의한 음용지하수의 오염은 발견되지 않으나, 불소의 음용수 기준치를 초과하는 지하수가 백악기 화강암지역에서 집중적으로 발견된다. 백악기 화강암지역 지하수에는 불소가 최대 11.4 mg/$\ell$ 포함되어 있으며, 불소함량은 관정의 심도가 증가함에 따라 증가한다. 불소 지하수는 F함량에 대해 Na, HCO$_3$, Cl, SiO$_2$, pH 등은 양의 상관관계를, Ca는 음의 상관관계를 보이는 것은 지하수내 불소가 주로 분화지수가 매우 높은 화강암류내 함불소 규산염광물의 용해에 기원한 것임을 시사한다. 연구지역 지하수내 불소의 저감방안으로는 백악기 화강암지역에서의 음용수용 관정개발을 지양하고, 불가피한 경우에는 수질이 허용하는 범위내에서 관정의 깊이를 가능한 얕게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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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산지역 토양별 인삼내 비호정성 원소 특성 (Incompatible Element Characteristics of Ginsengs Growing by Different Soils of the Keumsan)

  • 송석환;민일식
    • Journal of Ginseng Researc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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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8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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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2-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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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4
  • 충남 금산군 지역에 분포하는 세 토양인 화강암, 천매암, 셰일 지역을 선정하여 토양 시료와 함께 1년, 2년, 3년생의 인삼 시료를 채취하여 비호정 원소를 분석하였다. 토양의 경우 화강암 지역이 대부분 원소에서 높았으며 원소 쌍들과의 관계에서 셰일이 가장 높은 상관관계를 보였다. 동일 토양내 인삼 연령별 비교에서 원소 대부분이 화강암 및 천매암 지역은 2년생이,셰일 지역은 3년생이 높게 나타났다. 원소쌍에서 전 지역이 정의 상관관계가 우세하였고 2년생에 비해 3년생에서 우세하였는데 이는 지역에 관계없이 인삼의 연령이 증가함에 일정량의 원소를 흡수하기 때문으로 생각된다. 동일 연생 인삼의 지역적 비교에서 화강암 지역은 2년생의 경우 Rb, Cs, Ga가 낮았고, 3년생은 대부분 원소가 낮았으며, 셰일 지역은 대부분 원소에서 높은 함량을 보였는데 이는 토양 내의 광물 특성으로 해석된다. 인삼의 부위별 비교에서 원소 대부분이 지상부가 높은 함량을 보였고 2년생에 비해 3년생이 높은 상관관계를 보였는데 이는 연령이 증가함에 따라 이들 원소들의 상부 및 뿌리 내 흡수정도가 거의 같아지기 때문이라고 생각된다. 토양과 인삼 평균치와의 비교에서 Ba, Sr 외 원소가 토양에서 높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