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연구는 한국의 다국적 기업이 세계 여러 지역(유럽, 아프리카, 아시아, 아메리카)에서 글로벌 경제 활동과 사업을 범세계적으로 수행하고 있으며. 범세계적인 글로벌 사업수행에서 지역별 경제변화가 지역적으로 다양하면서, 복잡하게 전개되는 것에 대해서 글로벌기업이 지역별 특성에 적합하게 사업을 영위하면서 글로벌하게 현지시장 접근 방법을 어떠한 기준으로 우선 접근하는지에 대한 방법을 통계처리를 하였으며 향후 어떠한 방법을 수용하여 전략적 방법과 모델을 개발하여 자연스럽게 글로벌화 추이를 알아보고자 연구과제들을 실증 분석 하였음. 그리고 글로벌화 하는 TNC's 기업의 지식과 정보의 습득이 중요하며, 변화와 혁신을 통해서 자신의 분야에서는 세계적 선도 기업이 되고자 하는 TNC's 기업이라면 선진국 TNCs 기업보다는 더 적극적인 전략과 사업 모델을 모색해야 한다는 전제하에 실증모형을 설정하고 연구과제들을 정리하였음. 1. TNC's에 의하여 세계경제 활동에 중요한 변수들을 여러 가지 측면에서 검토하고 지리적요인과 경제적 요소들을 고려하여 기술과 자원의 아웃소싱의 글로벌화 방법을 고려하여 세계경제체제의 변화와 향상에 많은 투자내용들이 지리적인 여건과 글로벌화를 고려하여 투자가 진행되어지는가의 추이를 분석하였음. 2. TNC's의 역량에 따라 사업경영에서 현지국가의 경영관리와 산업의 변화에 까지 영향을 주었고 향후에도 글로벌화 경제의 발달과 향상에 협력하는 기업, 자국의 경제 발달과 향상에 협력하는 기업에까지 긍정적인 협조가 이루어지는 투자형태의 글로벌화 지수의 내용을 실증분석 하였음.
본 논문에서는 아시아 경제위기(1997-2000)와 글로벌 경제위기(2007-2010)의 양대 경제위기 이후 진행된 동남아시아 지역의 달러화 현상에 대해 후발국이면서 체제전환국 성격이 강한 캄보디아, 라오스, 베트남을 중심으로 분석하였다. 이를 위해 로하스-수아레즈(Rojas-Suarez 1992) 모형을 활용하여 양대 경제위기의 위 3개국의 달러화 현상에 대한 영향을 비교 분석하였다. 동 모델에 의하면 경제위기는 자국화폐에 대한 신뢰를 떨어뜨려 자국 화폐가치에 대한 예상평가절하율(예상환율상승률)이 크면 클수록 자국화폐 대비 달러화에 대한 수요는 증가될 것으로 예상된다. 분석 결과 아시아 경제위기의 경우 모델의 예상대로 자국 화폐의 예상평가절하 시 달러화의 수요를 나타내는 탄력성 계수가 통계적으로 유의하였다. 국가별로는 캄보디아, 라오스, 베트남의 순서로 탄력성이 크게 나타났으며 이는 각 국의 달러화 수준과 비례하는 결과이다. 이에 비해 글로벌 경제위기의 경우에는 캄보디아를 제외하면 탄력성 계수가 유의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캄보디아의 경우에도 탄력성 계수가 아시아 경제위기의 경우에 비해 감소된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결과는 달러화 현상에 있어서 아시아 경제위기에 비해 글로벌 경제위기의 영향이 상대적으로 작다는 것을 의미한다. 이는 동남아시아에 대한 글로벌 경제위기의 부정적 영향이 상대적으로 작았다는 기존의 연구들의 주장과 일치한다.
최근 글로벌 금융위기가 심화된 이후 한국경제의 불확실성이 높아지고 있다. 환율과 주가를 비롯한 제반 금융변수들의 변동폭이 사상 최고치를 기록하는 등 국내 금융시장이 불안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다음은 삼성경제연구소에서 최근 발표한 '글로벌 금융위기와 한국경제'를 요약정리한 것이다.
제조업 지표 개선 등 미국의 경기 호조 기대감으로 연초대비 미국의 증시 상승 등이 시현되고 있으나 추가적인 국제유가 상승이 글로벌 경제에 큰 부담이 될 수도 있다는 지적이 제기되고 있다. 이러한 가운데 국제에너지기구(IEA)는 국제유가가 현 수준보다 더 오르면 글로벌 원유수입국의 비용지출 증가로 이어져 글로벌 경기침체를 초래할 수 있다고 경고하기도 했다. 이렇듯 세계 경제 에너지부문의 불확실성이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소득과 인구 증가로 미래 에너지수요가 증대하는 것이 분명한 상황에서 기후변화 대응 등에 전세계적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여기서는 기획재정부가 내놓은 '세계경제의 4대 에너지 이슈 및 시사점' 보고서를 통해 세계경제 주요 에너지 이슈를 조망해 본다.
본 연구는 세계화와 지식기반경제로의 이행이 심화되면서 국가 간 및 지역 간 글로벌 인재 유치를 위한 경쟁이 심화되는 현상에 주목한다. 글로벌 스케일에서 인재의 분포와 공간적 변동을 고찰하여 인재의 글로벌 지리를 고찰하였다. 또한 글로벌 인재 유치를 위한 국가별 전략도 고찰하여 주요 시책과 메커니즘을 분석하였다. 끝으로 본 논문은 글로벌 경쟁력 제고를 위한 우리나라 대도시권의 발전전략에서 인재의 중요성을 간과하고 있다는 한계를 지적하고, 이를 극복할 수 있는 장소의 질 제고의 중요성을 강조하는 전략을 제시하였다.
본 연구의 목적은 2008년 글로벌 금융위기 이후 미국의 힘에 대한 중국의 인식을 살펴보는 것이다. 중국은 글로벌 금융위기로 인해 미국의 경제적 패권의 지위는 약화되었지만, 미국의 패권은 단지 경제력만이 아닌 미국의 종합적인 국력기반 위에 구축되어 있기 때문에 전반적인 국제질서에서 미국이 차지하는 패권적 지위가 약화되지는 않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또한 미국의 패권적 지위가 지속될 것이기 때문에 소위 '일초다강'이라는 국제질서에 근본적인 변화가 발생하지는 않겠지만 미국 경제력의 퇴보로 중국은 미국과의 격차가 줄어들 수 있는 기회를 맞이할 것이라고 진단하고 있다. 단기적으로 볼 때, 중국은 경제적 측면에서 글로벌 금융체제 개혁의 이니셔티브를 확보하기 위한 정책을 펼칠 가능성이 높다. 안보적 측면에서 역내에 미국의 영향이 중국의 핵심 이익을 위배하지 않는 범위 내에서 중국은 미국과 보다 협력적인 정책을 취할 것이라고 예상된다.
지난해 금융위기 발발이후 이번 상반기는 많은 회복가능성에 대한 긍정적 전망이 있었다. OECD 선진국가 중 우리나라가 가장 큰 회복세를 보이고 있다는 여러 세계전망은 아주 반가운 소식이었다. 하지만 갑작스런 변화 속에 인플레이션 등 많은 불안 조짐 또한 잠재되어있다는 사실은 잊지 말아야 할 것이다. 다음은 삼성경제연구소에서는 '글로벌 경제위기와 향후 한국경제 전망' 보고서를 정리 편집한 것이다.
세계 경제체제 하에서 생산활동은 국제적 분업을 이루고 있으며, 이로 인해 미·중 무역전쟁, 신보호무역주의 등의 글로벌 이슈들에 의해 개별 국가의 산업은 큰 영향을 받게 되었다. 특히 코로나19로 인하여 발생 된 반도체 가치사슬의 단절 위험과 변화는 글로벌 전자산업 가치사슬에 참여하는 모든 국가들에 위기와 기회를 동시에 제공하는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이에 전자산업의 글로벌 가치사슬에 대한 면밀한 분석이 필요한 시점으로 본 연구는 OECD 부가가치 기준 교역자료(TiVA)를 바탕으로 분석을 실시하였다. 분석 결과 전자산업의 글로벌 가치사슬은 점차 확대·강화되고 있으며, 다양한 국가가 글로벌 가치사슬의 주요 행위자로 부상함을 확인하였다. 미국과 일본은 상대적으로 고부가가치 활동을 담당하는 반면 한국, 대만, 중국은 규모는 크지만 상대적으로 저부가가치 활동을 담당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대만과 중국은 점차 글로벌 가치사슬 내 위치가 상향되고 있어 한국도 글로벌 가치사슬 내 경쟁력 강화 방안 마련이 필요할 것으로 분석되었다.
중국 경제성장에 핵심적 역할을 해왔던 광동성(廣東省) 동관시(東?市)는 지리적으로 근접해 있는 홍콩을 이용하여 줄곧 경제발전을 추구해 왔다. 1980년대 초반은 홍콩으로부터 가전산업 관련 중소 다국적 기업이 동관지역에 진출하여 생산 공장을 세우고, 그 후 1990년 중반에는 대만의 PC제조업체의 진출이 잇따르면서 현재 동관에는 정보통신산업과 PC부품 및 전자산업 중심으로 지역 산업클러스터가 발전해 왔다. 동관시 산업클러스터 사례는 개혁개방이후 중국 제조업 산업의 발전뿐만 아니라, 글로벌 시대에 해외직접투자와 아시아지역 후-후발산업국가에서의 지역경제의 성장 및 산업발전과정의 연구에 대한 이론적 시사점을 줄 수 있는 지역적 사례 중의 하나다. 본 연구는 광동성 동관시 지역산업클러스터의 사례를 중심으로 이론적으로는 지역산업발전의 내생적 성장요인 분석(NMID) 혹은 글로벌 생산네트워크와의 외부적 연계성을 기초로 하는 산업의 지역적 분화(GPN)에 대한 이 두 관점을 상호 비교하고, 글로벌 생산체계에서 공간적으로 현재 동관시 지역이 가지고 있는 산업클러스터의 위치와 역할을 설명하였다. 또한 산업적인 측면에서 생산네트워크 접근틀과 제도적 역량이라는 이론적 관점을 활용하여 중국 동관시 지역산업과 기업들이 보유하고 있는 상대적 경쟁력을 분석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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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일 2004년 10월 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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