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근육내 주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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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ewis 폐암 마우스 모델에서 톡소포자충에 의한 항암 및 항전이 효과 (Antitumor and Antimetastatic Effects of Toxoplasma Gondii in Mice with Lewis Lung Carcinoma)

  • 김주옥;정성수;박희선;김명훈;김선영;이영하
    • Tuberculosis and Respiratory Diseas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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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2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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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17-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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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2
  • 배 경: 종양은 우리나라뿐만 아니라 선전 국가에서도 주요 사망 원인의 하나로, 새로운 치료법의 개발이 절실히 요구된다. 최근 면역종양학의 발전으로 면역강화요법에 의한 종양의 면역치료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이에 본 연구는 Lewis 폐암 마우스 모델을 대상으로 원충의 일종인 톡소포자충 (Toxoplasma gondii)에 의한 비특이적 면역증강요법에 의한 폐암의 성장 및 전이 억제 효과를 평가하고자 시행하였다. 방 법: C57BL/6 마우스 톡소포자충 충체 (마우스당 5개의 씨스트를 복강내로 주사) 혹은 Lewis폐암세포 (마우스당 $1{\times}10^6$씩 대퇴근육에 주사)를 여러 조합으로 처치하여 각 군별 생존기간, 주사부위 근육의 종양크기, 근육 및 폐장의 조직병리 소견을 조사하였다. 또한 각 군별 마우스를 톡소포자충 항원(마우스당 $50{\mu}g$)혹은 lymphokine(마우스당 0.5ml)으로 추가 면역한 다음 항암 및 항전이 효과를 비교하였다. 결 과: 톡소포자충 충제만을 감염시킨 마우스는 실험기간중 한 마리도 죽지 않았으나, 폐암세포만을 주입한 마우스(폐암대조군)의 평균 생존기간은 $29.1{\pm}4.4$일이었다. 톡소포자충 감염 후 2주에 폐암세포를 주입한 마우스 (전감염대조군), 충체와 폐암세포를 동시에 주입한 마우스 (동시감염대조군) 및 폐암세포 주입 후 충체를 감염시킨 마우스(후감염대조군)의 생존기간은 각각 $32.4{\pm}3.3$$30.9{\pm}5.0$일 및 $34.9{\pm}2.9$일로 폐암대조군에 비하여 모두 유의하게 증가하였으며(0.0001

SIS/PLGA 담체와 근육유래 줄기세포를 이용한 생체조직공학적 골재생 (Effects of SIS/PLGA Porous Scaffolds and Muscle-Derived Stem Cell on the Formation of Tissue Engineered Bone)

  • 김순희;윤선중;장지욱;김문석;강길선;이해방
    • 폴리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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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0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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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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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6
  • 조직공학 기술은 in vitro와 in vivo에서 초기 세포 부착과 차후의 조직형성을 위해 3차원적인 지지체로서 다공성의 생분해성 담체의 사용이 필수적이다. 소장점막하조직(small intestinal submucosa, SIS)은 고유의 인장력과 생체적합성 때문에 생체물질로서 사용될 잠재력을 가지고 있는 콜라겐 조직이다. 근육유래 줄기세포는 배양조건에 따라 골세포, 연골세포, 및 근육세포 등으로 분화가 가능하다고 알려져 있다. 본 연구에서는 SIS를 함유한 락타이드-글리콜라이드 공중합체(PLGA) 다공성 지지체를 용매캐스팅/염추출법으로 제조하였고, 전자주사현미경 및 수은다공측정계를 이용하여 특성을 결정하였다 세포의 생존율과 성장률은 MTT(3-(4,5-dimethylthiazole-2-yl)-2,5-diphenyltetrazolium-bromide) 분석 방법을 이용하였고 골로 분화된 세포를 알칼라인 포스파테이즈(ALP) 활성을 측정하여 확인하였다. SIS가 함유된 지지체와 SIS가 함유되지 않은 지지체를 면역결핍 쥐의 피하에 삽입하여 이들의 골형성 정도를 비교하여 보았다. 조직을 파라핀으로 고정시켜 슬라이드를 제조한 후 hematoxylin과 eosin, 트라이크롬 및 본쿠사 염색을 실시하였다. 천연/합성 하이브리드 담체로서의 SIS/PLGA 담체가 PLGA 단독으로 사용하였을 때와 비교하여 볼 때 골형성이 우수하였는데 이는 SIS 내에 함유하고 있는 여러 생체활성분자에 기인한 것으로 추측되었다.

Re-188이 표지된 황 교질(Sulfur Colloid) 제조와 생체내 분포 (Preparation and Biodistribution of Re-188 Sulfur Colloid)

  • 김영주;정재민;장영수;이용진;이동수;정준기;이명철;송영욱
    • 대한핵의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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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2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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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98-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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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8
  • 목적 : Re-188 황 교질을 제조하여 관절염 활액막절제술, 복강내 암전이 치료제로서의 사용 가능성을 알아보았다. 대상 및 방법: Re-188 황 교질의 표지에 EDTA $Na_2.2H_2O$의 양, $KReO_4$의 존재유무, pH의 영향을 관찰하였다. Re-188 황 교질의 안정성을 실온에서 24 시간, 사람혈청과 활액에서 72 시간동안 관찰하였다. Re-188 황 교질의 입자 크기 분포는 여러 가지 크기의 필터를 사용하여 측정하였다. Re-188 황 교질을 실험 동물에 투여하여 생체내 분포와 체외 대사량을 관찰하였다. 결과: Re-188 황교질은 sodium thiosufate 40 mg, EDTA $Na_2.2H_2O$ 0.8 mg, $KReO_4$ 0.8 mg, pH 1의 조건에서 60분 동안 가열시 표지효율이 $64.5{\pm}5.8%$ (n=5)로 가장 높았고, 이를 정제하였을때 방사화학적 순도는 99%이상이었다. Re-188 황 교질은 실온에서 24 시간, 혈청과 활액에서 72시간 동안 모두 방사화학적 순도가 99%이상으로 매우 안정하였다. Re-188 황 교질의 입자크기 분포는 $1{\mu}m$ 이하가 0.3%, $1{\sim}5{\mu}m$ 11.2%, $5{\sim}10{\mu}m$ 35.8%, $10{\mu}m$ 이상은 52.8%으로 나타났다. 마우스의 꼬리정맥으로 Re-188 황 교질을 주사한 후 1 시간에 폐와 간의 섭취율($37.30{\pm}5.36$, $32.33{\pm}5.79%$ ID/organ)이 가장 높았으며, 근육의 섭취율은 $6.60{\pm}0.02 %$ID/organ였다. 마우스복강내에 Re-188 황 교질을 주사한 후 1, 24 시간에 복강외 장기의 섭취율은 $0.1{\pm}0.1$, $0.4{\pm}0.1%$ ID/organ으로 매우 낮았으며, 주사 후 70 시간까지 뇨와 대변으로 배설된 양은 $2.68{\pm}0.50%$$0.95{\pm}0.17%$였다. 토끼 무릎관절에 Re-188 황 교질을 주사한 후 24 시간에 무릎을 제외한 모든 장기에서의 섭취율은 0.07% ID/g 이하로 매우 낮았다. 결론: 이실험에서 표지한 Re-188 황 교질은 표지효율과 안정성이 높고 임상적으로 방사선 활액막 절제술 등에 사용할 수 있을 것으로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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면역황금표식법을 이용한 호르텐스극구흡충의 조직내 항원성 부위에 관한 연구 (Ultrastructural Antigenic Localization in the Tissues of Echinostoma hortense Observed by Immunogold Labeling Method)

  • Yoon-Kyung Jo;Yong-Suk Ryang;Kyu-Je Lee;Insik Kim;Jang-Keun Ryu;Mi-Sook Song
    • 대한의생명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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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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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55-1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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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9
  • 호르텐스극구흡충을 흰쥐에게 경구 감염시키고 4주 후에 성충을 획득하여 고정, 포매 및 절편하여 조직항원 분포 부위를 관찰하였다. 호르텐스극구흡충의 항체는 호르텐스극구흡충 피낭유충을 흰쥐에게 경구 감염시키고 4주 후에 채혈한 혈청과 호르텐스극구흡충 조항원을 면역증강제와 함께 흰쥐에게 근육 주사하여 채혈한 혈청을 이용하였으며, 이 혈청을 반응시켜서 호르텐스극구흡충 조직내의 항원성 분포를 규명하였다. 한편, 면역황금표식법에 의한 미세조직의 항원성 반응 여부는 조직에 표지된 황금입자로 판정하였다. 그 결과 충체 조직에서 황금입자와 강하게 반응하는 미세조직은 표피층의 표지합포체, 난황세포의 구성물질, 유연조직의 분비과립 그리고 배설낭의 구성물질 등에서 반응이 강하게 나타났다. 이상의 결과를 볼 때 호르텐스극구흡충의 항원은 생식세포와 소화분비 및 소화관계통에서 분비 유래되는 것으로 분석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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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mpicillin의 경구, 주사 및 약욕 투약에 따른 넙치 혈액에서의 잔류량 변화 (Residues of ampicillin in blood of cultured olive flounder by oral, injection and dipping administration)

  • 정승희;서정수;박명애
    • 한국어병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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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5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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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11-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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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
  • 암피실린 (ampicillin, AM) 을 넙치 (평균체중 300g, $20{\pm}1.0^{\circ}C$) 에 1일 1회 경구 (10, 20, 40mg/kg), 근육주사(5, 10, 20mg/kg), 약욕 (10, 20, 40ppm; 1시간) 한 다음, 경시적 (1시간~360시간) 으로 혈장 내 AM의 잔류량을 HPLC로써 분석하였다. 10, 20 및 40mg/kg로 경구 투여한 경우, 최대혈중농도가 모두 10시간째 각각 $3.62{\pm}0.97$, $5.20{\pm}0.70$$11.18{\pm}0.87{\mu}g/ml$로 나타났으며, 이들은 각각 144, 360 및 360시간째 검출되지 않았다. 5, 10 및 20mg/kg의 농도로 근육주사한 경우, 최대 혈중농도가 모두 5시간째 $6.92{\pm}1.29$, $9.89{\pm}2.22$$19.85{\pm}2.97{\mu}g/ml$를 나타내었으며, 이들은 각각 216, 264 및 264시간째 혈중에서 검출되지 않았다. 10, 20 및 40ppm의 농도로 약욕한 경우, 최대혈중농도가 모두 3시간째 $4.39{\pm}1.10$, $9.57{\pm}1.51$$11.61{\pm}1.92{\mu}g/ml$로 나타났으며, 이들은 각각 264, 264 및 360시간째 혈중에서 검출되지 않았다. 이로써 경구, 주사 및 약욕 투약에 의한 넙치 혈액 중 분포와 배설정도는 투약량에 의존적 경향이라는 것을 알 수 있었다.

한우에 있어서 초음파기기를 이용한 생체내 난자 채취시 채란조건 및 수태율에 관한 연구 (The Study of Factor Concerning Ovum Pick-up and Conception Rate by Ultrasound-Guided Follicular Aspiration in Hanwoo Heifers)

  • 박성재;양보석;임기순;성환후;장원경;정일정;박충생
    • 한국가축번식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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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4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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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99-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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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0
  • 본 연구에서는 한우의 난소의 변화 주기를 이용한 난포란 채란, 채란시 음압의 정도, 난포란의 채취용 바늘의 직경에 따른 효과, 난포자극호르몬을 이용하여 난소의 난포발달자극의 효과, 생체에서 생산된 미성숙 난포란을 이용하여 체외에서 수정란을 생산한 다음 동결란과 신선란을 이식하여 결과를 도출하였는데, 그 결과는 다음과 같이 요약될 수 있다. 1. 한우의 난소에서 난포기와 황체기로 구분하여 생체로부터 난포란을 채란할 경우 황체기는 4.2$\pm$2.9개를, 난포기에는 4.4$\pm$3.5개를 채란할 수 있었는데 유의적인 차는 인정이 되지 않았다 (P<0.05). 2. 한우에서 난포란을 채란할 때 적당한 음압의 수준은 40~120mmHg의 범위가 적 당하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 40, 80, 120mmHg에서의 채란수는 각각 4.2$\pm$3.2, 4.3$\pm$3.4, 4.5$\pm$3.4개였고, 회수율은 각각 49, 47, 45%를 보였는데 유의적인 차는 없었다(P<0.05). 3. 난포란 채란에 이용되는 채란용 바늘의 직경의 차이에서 난포란의 채란수 (율)에는 17G에서는 4.4$\pm$3.5 (54%)개를, 18G 에서는 3.0$\pm$1.8 (45%)개의 채란수를 얻었는데 유의적인차 (P<0.05)는 없었고, 채란난자의 채란등급에서도 채란바늘의 직경차이에도 표에 보는 바와 같이 유의적인 차가 없었다 (P<0.05). 4. 난소에서 보다 많은 난포의 발달을 유도하여 난포란의 채란수 (율)를 증가시키기 위해 난포자극호르몬을 투여한 결과, 근육주사법에서는 증가난포수(율)는 6.2$\pm$2.3 (69.2)개를, 피하주사법에서는 1.1$\pm$2.7 (10.5%)개가 증가하는 효율을 보였는데 주사법에 따른 유의차는 없었고 (P<0.05), 호르몬주사량에 따른 난포발달수 (율) 은 400mg 을 주사한 그룹에서는 6.3$\pm$2.4 (64.6 %)개를, 200mg 을 주사한 그룹에서는 4.1$\pm$3.2 (50.9%) 개가 증가하는 효율을 보였는데 유의적인 차는 없었다 (P<0.05). 5. 한우의 체내에서 뽑은 난포란을 이용하여 수정란을 생산한 후 공란우에 대해 이식을 실시한 결과, 동결란을 이식한 경우의 수태율은 11.1% 를, 신선란을 이식한 결과 46.2% 의 수태율을 얻었는데, 동결란보다는 신선란의 수태효율에서 유의적으로 높은 결과를 얻었다(P<0.05). 본 연구에서는 한우로부터 다수의 난포란을 안정적으로 채란하여 우수한 수정란의 연속적인 생산 및 이식의 가능성을 확인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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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lecular Breast Imaging 검사 시 체온 변화에 따른 유방 섭취율에 관한 고찰 (Study on the Breast Tissue Uptake according to Body Temperature on Molecular Breast Imaging)

  • 김지현;백송이;오신현;함준철;강천구;김재삼
    • 핵의학기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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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3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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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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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
  • [목적] Molecular Breast Imaging (MBI) 검사는 핵의학에서 유방암의 진단을 위해 시행하는 검사이며, 이를 위해 $^{99m}Tc-sestaMIBI$를 정맥주사로 투여한다. 그러나 $^{99m}Tc-sestaMIBI$의 유방 섭취율은 총 투여 선량의 1% 미만으로, 간, 심장 등의 기관 및 근육 조직의 혈류 상태에 의존한다. 이에 본 연구는 체온에 따른 혈류 상태의 변화가 유방 섭취율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 평가하고자 한다. [대상 및 방법] 2017년 1월부터 2019년 4월까지 본원에 내원한 유방암 환자 중 추적 검사를 2회 이상 시행한 환자 30명을 대상으로 Discovery 750b (Genral Electric Healthcare, USA) 장비를 사용해 검사하였다. 모든 대상자는 $^{99m}Tc-sestaMIBI$ 740 MBq (20 mCi)을 병변이 있는 반대 측 팔에 주사하였다. 첫 번째 검사는 주사 후 60분 뒤 양측 유방을 상하 방향, 내외 사방향으로 촬영하였다. 이후 추적 검사는 체온 조절군 15명과 체온 비조절군 15명으로 분류하였으며, 주사 후 60분 뒤 이전과 동일한 방식으로 유방 촬영하였다. 이때 체온 조절군에서는 주사 후 따뜻한 담요로 체온을 조절하게 하였다. 영상의 평가는 병변의 반대 측 내외 사방향 영상에서 유방 섭취율을 측정 후 비교 분석하였으며, 또한 유방 섭취율의 변화가 영상의 질적인 측면에 어떠한 영향을 미치는지 확인하기 위해 리커트 척도를 이용하여 블라인드 영상 평가하였다. [결과] 첫 번째 검사와 비교하였을 때의 유방 섭취율은 체온 조절군에서 평균 0.035cps 상승으로 30.31% 증가하였으며, 비조절군에서 평균 0.003cps 상승으로 0.96% 증가하였다. 체온 조절군의 섭취율 증가 결과값은 통계적으로 유의하였으며(P<0.05), 체온 비조절군에게서는 통계적으로 유의하지 않았다(P=0.955). 체온 조절군과 비조절군 사이의 섭취율의 P값은 0.01로 유의한 차이가 있었다. 또한 리커트 척도를 이용한 블라인드 영상 평가에서 영상의 질적인 측면으로 유의미한 결과를 얻었다. [결론] 체온 조절군에서의 유방 섭취율이 체온 비조절군에서의 유방 섭취율보다 높은 증가율을 보였다. 이는 주사 후 체온을 상승시켰을 때 말초 혈액 흐름의 증가로 인해 혈류 상태가 원활해져 유방 조직의 섭취율이 증가한 것으로 보인다. 또한 유방 섭취율의 증가는 영상의 질을 향상시켜 판독에 보다 도움을 줄 것으로 사료된다.

정소실질내 유전자 도입에 의한 형질전환동물의 생산 II. 형질전환 한국재래산양의 생산 (Production of Transgenic Animals by the Testis-Mediated Gene Transfer II. Production of Transgenic Korean Native Goats)

  • 윤창현;장규태;김성현;박미령;주학진;오석두;이병오
    • 한국가축번식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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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3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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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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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9
  • 정소내 성숙한 정자를 생산하는 전능성을 가진 정조세포는 체세포와 동일수준으로 외래 유전자를 삽입 가능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그러나, 이들 세포가 반수체 이후의 단계로 분화한 경우에는 왜래 유전자를 삽입하기보다는 단순히 결합하는 능력이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 따라서, 본 연구는 외래 유전자를 정소실질내 주입함으로써 형질전환 동물생산이 가능한지에 대하여 검토하기 위하여, 한쪽 정소를 거세한 한국 재래산 양을 사용하였다. Liposome /DNA 복합체를 1 : 2의 비율로 희석한 후 정소실실내에 주입하여 정자를 경유한 유전자 전이의 가능성을 확인하였다. 또한 동결보존한 정액을 인공수정하기 위하여 PGF$_2$$\alpha$(0.15mg/kg/BW)를 근육 주사함으로써 인위적으로 발정을 유도한 후, 인공수정을 이용하여 임신과 분만을 유도하였다. 이들 결과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1. PCR에 의하여, 유전자 도입 후 채취한 정액에서 외래유전자는 80일 이상 존재하였으며, 가장 높은 전이율은 40 일째 얻어졌다. 이들 결과는 정조세포에 외래 유전자가 성공적으로 삽입되었음을 제안하였다. 2. 23 두 (평균 96 % 의 발정 유기율)의 재래산양에게 인공수정을 실시한 결과 이들 중 4두가 임신되어 7두의 자양이 생산되었다. 3. 생산된 7두의 산자중 genome DNA를 추출하여 PCR 및 Southern blotting을 실시 한 결과 2두가 형질전환으로 확인되었다. 이상의 결과로서 정자를 매개로 한 정소실질내 외래 유전자의 주입법은 형질전환의 생산을 위한 매우 유용한 수단으로 사용 가능함을 제안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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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기인제 중독에서 콜린성 위기 회복후 급성 호흡부전을 보인 Intermediate Syndrome 2예 (Two Cases of Respiratory Failure After Recovery of Cholinergic Crisis in Organophosphate Poisoning: The Intermediate Syndrome)

  • 조대경;이성은;백재중;정연태;정근호
    • Tuberculosis and Respiratory Diseas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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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7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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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47-2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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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9
  • 급성 유기인제 중독에서의 주사망 원인인 호흡부전은 급성 콜린성 위기시에 발생하지만 콜린성 위기에서 회복된 후 콜린양 증상의 동반없이 24-96시간에 근위부 사지근육, 경부굴근 및 운동뇌신경 분포근육의 무력증과 함께 호흡부전이 발생하기도 한다. 이를 IMS이라 하며 조기에 인지하고 적절히 치료하지 못했을 때 호흡근 마비로 사망 할 수 있어 모든 유기인제 중독환자를 최소 5일 이상 병원내에서 무호흡보조 치료에 대한 준비상태를 갖추고 근접관찰 하여야 한다. 저자들은 유기인제 중독에서 콜린성 위기 회복후 호흡부전을 유발한 IMS 2 례를 경험하였기에 문헌고찰과 함께 보고하는 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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Xylazine hydrochloride로 진정시킨 개에 대한 Dexamethasone의 항구토 효과 (Antiemetic Effect of Dexamethasone in Dogs Sedated with Xylazine)

  • 양정훈;강한샘;배재성;송창현;김정은;진희경;장광호
    • 한국임상수의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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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2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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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94-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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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5
  • Xylazine hydrochloride로 진정한 개에서 발생하는 구토에 대한 dexamethasone의 항구토 효과를 평가하고자 본 실험을 수행하였다. $4.64\pm1.25kg$의_임상적으로 건강한 28마리 잡종견을 사용하였으며, 사료공급과 음수급여는 실험 3시간 전 실시하였다. 실험 전과 추 정맥에서 채혈하여 혈액검사와 혈청화학검사를 실시하였다. Dexamethasone 1 mg/kg (D1군), 2mg/kg (D2군), 4mg/kg (D4군) 또는 생리 식염수 0.2ml/kg (Control군)를 정맥내 주사하고 5분 후에 xylazine hydrochloride를 근육내 주사하여 진정시켰다. 각각 구토 발생시간과 구토 유무를 측정하였고, xylazine hydrochloride 진정 후 5, 15, 30, 60분에 Visual Sedation Score를 사용하여 진정정도를 평가하였다. 구토 발생시간은 대조군에서 $203.25\pm11.35$초였고, D1군과 D2군에서 각각 $187.33\pm48.01$초와 $218.33\pm13.58$초로 차이가 없었다. 구토율은 D4군 전체 실험견이 구토를 보이지 않는 반면, Control군 실험견 중 $57\%$가 구토를 하였고, D1군과 D2군 실험견들은 각각 $43\%$구토율을 나타냈다. 진정 정도는 실험군에 관계없이 dexamethasone을 투여한지 15분 후에 높은 수치를 나타냈다. 혈액검사, 혈청화학검사결과는 정상수치를 보였다. 이상 결과로, 개에서 전처치로 사용한 4mg/kg용량 dexamethasone은 진정작용에 관계없이 xylazine hydrochloride가 유발시키는 구토를 예방한다는 것을 알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