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근로 장애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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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업 정신장애인의 근로시간 형태별 지각된 낙인감, 심리적 역량강화, 직무만족에 대한 잠재평균분석 (Latent Means Analysis of Perceived Stigma, Psychological Empowerment, Job Satisfaction According to the Working Hours among the Employed People with Mental Illness)

  • 이유리
    • 디지털융복합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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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6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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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31-4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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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
  • 본 연구는 잠재평균분석을 통해 취업정신장애인의 근로시간 형태에 따른 지각된 낙인감, 심리적 역량강화, 직무만족의 차이를 알아보며, 지각된 낙인감과 직무만족 간의 구조적 관계에서 심리적 역량강화가 갖는 매개효과를 분석하는데 목적이 있다. 이를 위해 취업한 정신장애인을 대상으로 낙인감, 심리적 역량강화, 직무만족 척도를 이용하여 설문조사 하였고, 주요 분석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낙인감과 직무만족 사이 그리고 심리적 역량강화와 직무만족 사이에 직접적인 영향관계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고, 둘째, 심리적 역량강화는 낙인감과 직무만족의 영향관계에서 부분매개효과가 있는 것으로 분석되었다. 셋째, 잠재평균분석 결과, 전일제 근로 정신장애인이 지각된 낙인감 수준이 더 높고, 직무만족 수준이 더 낮은 것으로 나타났고, 시간제 근로 정신장애의 심리적 역량강화 수준이 전일제 근로 정신장애인보다 더 낮은 것으로 분석되었다. 이 결과를 토대로 취업정신장애인의 근로시간 형태를 고려한 직무만족 향상, 낙인감 감소, 심리적 역량강화 방안들을 제안하였다.

임금근로 장애인의 사회적 네트워크가 직무만족에 미치는 영향: 차별경험의 매개효과를 중심으로 (The Effects of the Social Network of Disabled Wage Worker on Job Satisfaction :Centered on the Mediating Effects of Discrimination Experience)

  • 하경해
    • 한국콘텐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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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7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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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05-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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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
  • 본 연구는 임금근로 장애인의 사회적 네트워크가 차별경험과 직무만족에 미치는 영향 및 차별경험의 매개효과를 분석하여 장애인의 사회적 네트워크의 중요성을 규명하고, 이를 통한 방안을 제시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이를 위하여 장애인고용패널조사 8차년도(2015년) 자료를 활용하여 임금근로 장애인 805명의 자료를 분석하였다. 분석결과 첫째, 임금근로 장애인의 사회적 네트워크는 차별경험을 감소시키고 직무만족을 높이는 요인으로 밝혀졌다. 둘째, 임금근로 장애인의 차별경험은 직무만족을 감소시키고, 사회적 네트워크와 직무만족 간의 관계를 매개하는 것으로 밝혀졌다. 이와 같은 결과는 장애인의 차별과 직무만족에 사회적 네트워크의 중요성을 규명한 것으로 장애인의 사회적 네트워크 강화를 위한 정부 및 기업차원에서의 노력이 필요하다는 것을 시사하고 있다.

임금근로장애인의 차별경험이 직무만족도에 미치는 영향 -정신건강의 다중매개효과를 중심으로- (The Influence of Disability Discrimination on Job Satisfaction of Wage Earners with Disabilities - Focused on the Multiple Mediating Effect of Mental Health -)

  • 송진영;유광수
    • 재활복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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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8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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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9-1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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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
  • 본 연구는 임금근로장애인이 겪는 일자리에서의 차별경험이 그들의 직무만족도에 어떠한 영향을 미치는지를 확인하고, 우울, 장애수용, 사회경제적 지위, 생활만족도 등의 정신건강 요인들이 그들 간의 관계에서 어떠한 영향관계가 있는지를 검증하는 데 목적이 있다. 이를 위해 본 연구에서는 한국장애인고용공단에서 구축한 제4차 장애인고용패널조사자료를 활용하였으며, 임금근로를 하는 장애인 835명을 추출하여 분석에 이용하였다. 자료분석은 SPSS와 SPSS Indirect macro를 사용하였다. 연구결과, 첫째, 우울은 장애인의 일자리에서의 차별경험과 직무만족도 간을 매개하는 것을 확인하였다. 둘째, 장애수용은 장애인의 일자리에서의 차별경험과 직무만족도 간을 매개하는 것을 검증하였다. 셋째, 사회경제적 지위는 장애인의 일자리에서의 차별경험과 직무만족도 간을 매개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넷째, 생활만족도는 장애인의 일자리에서의 차별경험과 직무만족도 간을 매개하는 것을 밝혔다. 이와 같은 연구결과를 토대로, 임금근로장애인의 직무만족도를 높이기 위한 몇 가지 제언을 하였다.

통합된 사회인지진로이론을 적용한 장애인 근로자의 주관적 안녕감 예측 모형 (Predicting Subjective Well-being of Workers With Disabilities Using Integrated Social Cognitive Career Theory)

  • 김도희
    • 디지털융복합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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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0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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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31-4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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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2
  • 본 연구는 장애인 근로자의 주관적 안념감을 예측하고, 개선 방안을 모색하기 위하여 통합된 사회인지진로이론의 적용 가능성을 조사하였다. 연구 참여자는 2016년부터 2018년까지 장애인 고용패널조사에 참여한 근로자 중에서 3년 동안 계속 근로중인 만 18세 이상의 성인 952명이다. SPSS와 AMOS 프로그램을 사용하여 직업 만족과 삶의 만족의 종단적인 관계에 대한 교차지연 패널 모형을 분석하고, 장애수용이 직업적 자기효능감, 직업 만족, 삶의 만족에 영향을 미치는 직접효과와 직업적 자기효능감을 거쳐서 직업 만족에 영향을 미치는 간접효과의 유의성을 검토하였다. 연구결과, 장애수용은 직업적 자기효능감과 직업 만족 및 삶의 만족에 유의한 정적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직업적 자기효능감은 직업 만족과 장애수용의 관계를 부분 매개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아울러 장애수용과 직업 만족 간의 자기회기 효과와 교차지연 효과 모두 유의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장애수용과 직업적 자기효능감이 장애인 임금근로자의 주관적 안녕감을 높이기 위한 중요한 지표로 고려될 수 있음을 시사한다.

장애인활동보조인의 근로조건이 서비스 질과의 연관성에 관한 연구 (A Study on the Relationship between Working Conditions of Disabled People's Aid and Service Quality)

  • 손명동
    • 한국콘텐츠학회:학술대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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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콘텐츠학회 2018년도 춘계 종합학술대회 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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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61-1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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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
  • 최근 장애인활동지원서비스를 이용하는 이용인의 수요가 증가하면서 서비스의 질적인 측면이 요구되고 있는 가운데 이용인을 보조하고 있는 활동보조인의 근로조건에 관한 연구와 함께 이 근로조건이 서비스 질과의 연관성이 있는가에 대한 연구가 이루어져야 할 실정이다. 하지만, 이러한 현실임에도 불구하고 이에 대한 활발한 연구가 미비한 실정이기에, 기존 연구에서는 직무만족이라는 개념에 근무조건이 하나의 요소로 적용을 시켰으나 구체적으로 근로조건이 서비스 질에 차이가 있는지에 대한 연구가 필요하다. 이러한 맥락에서 장애인활동보조인의 근로조건이 이 서비스의 질에 연관성이 있는지를 알아보고, 어떠한 근로 조건이 서비스의 질을 높이는지 선행연구들을 통하여 추론하여 장애인활동보조인의 원활한 활동과 함께 보다 더 성장된 질적인 서비스가 진행 될 수 있도록 제언하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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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인 복지관 종사자의 피로, 근골격계 통증 및 직무만족도의 관계 (Relationships among Fatigue, Musculoskeletal Pain and Job Satisfaction in Rehabilitation Center Employees)

  • 박서연;이동진
    • 한국융합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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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2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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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59-2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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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
  • 본 연구는 장애인 복지관 종사자의 피로, 근골격계 통증, 직무만족도를 확인하기 위한 서술적 조사연구이다. 연구대상자는 장애인 복지관 종사자 199명이며, 수집된 자료는 실수와 백분율, 평균과 표준편차, t-test, ANOVA, Scheffé's test, Pearson 상관계수, 다중회귀분석으로 분석하였다. 연구 결과, 장애인 복지관 종사자의 직무만족도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은 근무연수(β=-.033, p=.010), 피로β=-.051, p=.015), 근골격계 통증(β=-.020, p=.047)이었으며, 이들 변수는 직무만족도 수준을 8.4%로 설명하였다(F=5.549, p<.001). 이러한 결과는 지역사회의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고 있는 장애인 복지관 종사자의 피로와 근골격계 통증 예방 및 관리를 위한 기초자료로 활용하기를 권고한다.

중도장애인 임금근로자의 사회적 자본이 조직몰입에 미치는 영향: 장애정도 비교 중심으로 (The Effect of Social Capital of Wage Workers with Acquired Disabilities on Organizational Commitment: Focusing on the Comparison of Degree of Disability)

  • 김승완
    • 한국콘텐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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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1권1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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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46-5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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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
  • 본 연구는 중도장애인 임금근로자의 사회적 자본이 장애정도에 따라 조직몰입에 어떠한 영향을 미치는지 분석하는데 있다. 조사 대상은 장애인고용패널조사 8차(2015년) 조사에 참여한 중증 중도장애인 임금근로자 187명, 경증 중도장애인 임금근로자 606명이며 다중회귀분석을 실시하였다. 분석결과, 중증 및 경증 중도장애인 임금근로자 모두 사회적 자본 구성요소 중 공식적 네트워크 활동이 증가할수록 조직몰입 향상에 기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여성일수록 조직몰입에 유의한 영향을 미쳤다. 그리고 중증 중도장애인 임금근로자의 경우 사회참여 활동이 증가할수록 조직몰입이 저하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경증 중도장애인 임금근로자의 경우 건강할수록, 정규직일수록, 자격증이 많을수록 조직몰입 향상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쳤다. 이러한 연구결과를 바탕으로 중증 및 경증 중도장애인 임금근로자의 사회적 자본 확대와 함께 조직몰입을 높일 수 있는 방안 등을 제언하였다.

COVID-19 사태로 인한 장애근로자의 일자리 변화 탐색 (Exploring Job Changes for Disabled Workers Due to COVID-19)

  • 강영숙;김병철
    • 벤처창업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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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6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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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77-1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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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
  • 본 연구는 COVID-19 사태에 따라 장애근로자의 일자리 변화에 미치는 경험 탐색을 목적으로 2020년 장애인 경제활동 실태조사 데이터와 통계청 자료를 활용하여 탐색적 분석을 하였다. 연구방법은 문헌고찰 방법을 활용하였으며 연구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COVID-19로 인해 장애인 임금근로자의 근로 형태의 변화가 일어났다. 둘째, COVID-19이후 장애인의 고용안정 정도가 나빠졌다. 셋째, 비임금근로자의 경우 COVID-19로 사업체 운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넷째, COVID-19로 인해 퇴사에 영향을 미쳤다. 다섯째, COVID-19로 구직에 어려움이 있었다. 이상과 같은 본 연구의 자료분석 결과를 볼 때, COVID-19로 인해 장애인의 경제적 활동에 많은 제약을 당하고 있음을 알 수 있었다. 이에 따라 해결방법에 대한 제안을 하였다. 본 연구는 COVID-19로 인한 국내 장애인들의 노동시장에 대한 불안정성을 데이터를 기반으로 탐색하였다는 것에 의의가 있다.

근로능력평가지표의 취업에 대한 영향 비교: 장애등급, ICF 활동참여수준, 일상생활 도움필요정도 및 자기평가건강상태를 중심으로 (Effects of work ability on the employment status of people with disabilities: Comparing degrees of disability, ICF activity limitations & participation restriction, levels of assistance needed for daily activities, and self-assessed health status)

  • 이선우
    • 사회복지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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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2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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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23-3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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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
  • 근로능력은 장애인소득보장정책과 장애인고용정책에서 정책대상자를 선정하는 핵심요인이다. 우리나라에서 사용하고 있는 근로능력평가지표인 장애등급은 의학적 손상에 기초하여 결정되는 것으로, 제대로 근로능력을 평가하지 못한다는 비판을 받고 있다. 이 연구에서는 장애등급, ICF 활동참여수준, 일상생활도움필요정도 및 자기평가건강상태의 4 근로능력평가지표들이 장애인의 취업여부에 대한 설명력을 비교함으로써 가장 적절한 평가지표를 찾아 내고자 하였다. 그 결과, ICF 활동참여수준이 장애인의 취업여부에 대한 설명력이 가장 높았으며, 이어서 일상생활도움필요정도, 장애등급, 그리고 자기평가건강상태의 순으로 나타났다. 결론적으로 장애인연금제 및 장애인고용정책 등에서 적절하게 활용할 수 있는 근로능력평가지표는 ICF 활동제한 및 참여제약 영역에 해당하는 지표들이라고 할 수 있다. 따라서 ICF 활동제한 및 참여제약 영역을 바탕으로 한 근로능력 평가지표가 장애등급보다 더 적절한 근로능력평가지표라고 할 수 있을 것이다.

장애인의 장애수용이 일 만족도에 미치는 영향 요인의 융합적 분석 (An Analysis of Factors Impact of Disabled's Disability Acceptance on Job Satisfaction)

  • 석말숙;조옥선
    • 융합정보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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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8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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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17-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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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
  • 본 연구는 임금근로 장애인의 장애수용이 일 만족도에 영향을 주는 데 있어 장애정도 및 차별경험의 조절효과 검증을 목적으로 하였다. 위의 내용을 연구하기 위해 장애인 고용 패널조사 중 제 8차년도 자료를 활용하였다. 본 연구의 목적에 부합하는 장애인 임금근로자 2,270명을 표본으로 추출하였다. 조절효과는 회귀분석을 활용해 검증하였다. 그 결과 첫째, 임금근로 장애인의 장애수용은 일 만족도에 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둘째, 장애수용이 일 만족도에 미치는 영향은 장애정도에 따라 차이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셋째, 장애수용이 일 만족도에 미치는 영향은 차별경험에 따라 차이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즉 임금근로 장애인의 일 만족도에 중요한 역할을 하는 장애정도와 차별경험이 완충작용을 하고 있음을 파악하였다. 따라서 본 연구결과는 임금근로 장애인의 일 만족도를 증진시키는 프로그램 개발을 위한 기초자료와 실천적 함의에 활용될 수 있음을 시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