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근로 장애인

검색결과 630건 처리시간 0.028초

서울대학교 치과병원 장애인진료실의 외래환자마취 실태 분석 (ANALYSIS ON THE OUTPATIENT ANESTHESIA AT DENTAL CLINIC FOR DISABLED IN SEOUL NATIONAL UNIVERSITY DENTAL HOSPITAL)

  • 박창주;정준민;김현정;장기택;이상훈;염광원
    • 대한소아치과학회지
    • /
    • 제31권1호
    • /
    • pp.19-25
    • /
    • 2004
  • 치과적 장애인이란 치과진료 시 치과의사에게 자발적인 협조가 힘든 사람을 의미한다. 본 연구는 서울대학 치과병원 장애인진료실에서 치료받은 치과적 장애인 환자들의 임상진료 실태를 마취과적으로 분석하고 향후 장애인 치과치료에 대한 지침을 마련하고자 하였다. 1999년 1월부터 2002년 10월까지 서울대학교 치과병원 장애인진료실에 내원한 장애인 환자들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총 89명의 환자들에게 93건의 치과진료가 시행되었다. 환자의 대다수는 정신지체였고 전신마취 하 보존치료를 받았다. 주로 마취유도제는 thiopental, 근이완제는 vecuronium을 이용하였으며 산소, 아산화질소, enflurane을 함께 흡입시켜 마취를 유지하였다. 총 마취지속시간과 회복실 체류시간은 각각 $164.4{\pm}57.2$ 분과 $106.2{\pm}50.5$ 분이었고 회복 과정에서 심각한 합병증은 관찰되지 않았다. 본 연구는 외래환자마취에 기반한 서울대학교 치과병원 장애인진료실의 치료방침에 따라 특별한 문제없이 성공적인 마취가 가능하였음을 보여 주었다. 또한 증가하는 장애인 치과치료에 대한 수요를 충족시키기 위해서 적절한 시설과 인력을 갖춘 보다 맡은 외래환자마취 센터의 필요성도 제시한다고 할 수 있다.

  • PDF

장애인의 실업탈출 결정요인에 관한 연구 (Factors Affecting on the Unemployment Hazard Rate of the People with Disabilities)

  • 남정휘;최영
    • 재활복지
    • /
    • 제17권4호
    • /
    • pp.127-149
    • /
    • 2013
  • 본 연구는 실업의 장기화, 장애차별현상 등 장애인노동시장 문제의 해법을 모색하기 위해 장애차별변수를 활용하여 장애인의 실업탈출과 이와 관련된 요인을 살펴보고자 하였다. 이를 위해 장애인고용패널조사의 3차~5차의 자료를 활용하여 자료를 구성하고 실업탈출(취업)과 관련하여 사건사 분석을 실시하였다. 분석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실업기간에 따른 실업탈출가능성의 변화를 생명표 분석을 통해 분석한 결과, 최장 실업기간(25개월)까지 실업상태로 남아 있는 비율은 90.5%이고, 노동시장에 진입한 비율은 9.5%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 전반적으로 실업유지율은 매우 높게 나타났고, 실업탈출 가능성은 12개월까지 증가하다가 그 이후부터는 감소하는 추세를 보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둘째, 실업탈출에 영향을 요인을 파악하고자 콕스비례해저드모형을 이용하여 분석한 결과, 남성일수록, 비수급가구일수록, 경증일수록, 직장차별경험이 없을수록 실업탈출 가능성이 높아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결과를 통해 장애인의 실업탈출(취업)을 촉진하기 위해서는 우선 고용상에 발생하는 장애차별을 해소할 수 있는 장애인차별금지제도를 보다 강화해야 하며, 기초수급 장애인들의 근로를 유인할 수 있도록 현행 국민기초생활보장제도를 보완할 필요성이 있음을 제안하였다. 추가적으로 실업탈출에 어려움이 있는 여성장애인, 중증장애인 등과 같이 정책대상을 보다 세분화하여 개별욕구와 특성에 부합하는 고용서비스의 필요성을 제안하였다.

중학교 통합체육을 위한 지적장애학생과 비장애학생의 건강체력 및 비만 비교 연구 (A Comparative Study on the Physical Fitness and Obesity of Students with Intellectual Disability and Non-disabled Students for the Integrated Middle School Sports)

  • 배광열
    • 디지털융복합연구
    • /
    • 제18권3호
    • /
    • pp.93-98
    • /
    • 2020
  • 본 연구는 지적장애학생 10명과 비장애학생 10명의 대상으로 경기도 안산시에 소재한 중학교의 1학년~3학년의 학생들로 연구 대상을 선정 하였다. 통계 프로그램으로는 SPSS Windows 25.0을 사용해서 자료를 처리하였으며, 연구에서 사용한 통계 방법은 지적장애 학생 과 비장애 학생의 건강체력과 비만 정도를 알기 위해서 체력요인과 신체질량 지수의 평균 및 표준편차를 산출하였으며, 지적장애학생과 비장애학생의 건강체력과 비만 차이의 여부를 확인하기 위해서 독립표본 t-test를 사용하여 실시하였다. 연구의 통계적 유의수준으로는 p<.05로 설정하였으며, 연구의 결과로는 중학교 지적장애학생과 비장애학생 간에 심폐지구력과 유연성, 근력, 근지구력 및 순발력에 있어서 각각 통계적으로 유의하게 차이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지적장애학생과 비장애학생에 비만의 경우에서는 유의하게 차이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척추안정화 운동이 민간 경호.경비원들의 허리통증에 미치는 영향 (Effects of spinal stabilization training on Chronic Low Back Pain in Private Guard and Security)

  • 김성호;이완희
    • 시큐리티연구
    • /
    • 제20호
    • /
    • pp.71-93
    • /
    • 2009
  • 이 연구는 만성요통을 가진 민간 경호 경비원들을 대상으로 척추안정화 운동을 실시하여, 허리통증, 일상생활제한, 척추심부근육의 근단면적 변화에 미치는 영향을 비교 분석하고자 실시하였다. 연구 대상자는 서울 경기 지역 경호 경비업체에 종사하는 직원 중 만성요통(3개월 이상)을 호소하는 42명을 대상으로 일반적인 척추강화운동그룹, 척추안정화 운동 그룹으로 21명씩 무선 할당하여, 주 3회, 10주간 운동을 실시하였다. 실험 전 후 설문지를 이용하여 허리통증과 요통장애지수를 조사하였으며, 컴퓨터 단층촬영(CT)을 실시하여 다열근과 대요근의 근단면적을 측정하였으며, 실험 전 후 변화된 값을 비교 측정하여 다음과 같은 결과를 얻었다. 1. 통증강도와 요통장애지수는 두 그룹 모두 통계학적으로 유의하게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p<0.01). 그룹 간 비교에서는 척추안정화 운동그룹이 일반적인 척추강화 운동그룹에 비하여 통증 및 일상생활제한의 감소폭이 더 큰 것으로 나타났다(p<0.05). 2. 두 그룹 간 다열근과 대요근의 근단면적 변화는 척추안정화 운동그룹이 일반적인 척추강화 운동그룹 보다 통계학적으로 유의하게 증가하였다(p<0.05). 이 연구 결과를 볼 때, 만성요통을 호소하는 민간 경호 경비원들을 대상으로 다열근과 대요근과 같은 심부근육 강화에 초점을 둔 척추안정화 운동프로그램이 일반적인 척추강화 운동프로그램 보다 통증 및 요통장애지수 감소와 심부근육의 근력 증가(근단면적)에 더 효과적인 것으로 나타났다. 따라서 척추안정화 운동이 만성요통 민간 경호 경비원들의 요통감소와 기능 회복에 효과적이라고 할 수 있겠다.

  • PDF

승마 운동과 McKenzie 운동이 만성허리통증환자의 허리통증과 근활성도에 미치는 영향 (The effect of Horse riding exercise, McKenzie Exercise on back pain and muscle activity in patients with low back pain)

  • 정남진;김기현;김현성
    • 한국산학기술학회논문지
    • /
    • 제21권12호
    • /
    • pp.502-509
    • /
    • 2020
  • 본 연구는 승마운동, 멕켄지운동과 짐볼운동이 만성허리통증환자의 허리기능과 근활성도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 알아보고자 연구를 실시하였다. 연구의 대상자는 한국판 허리기능장애지수 5점 이상이고 만성허리통증을 가지는 성인 30명을 대상으로 실시하였다. 본 실험은 2020년 5월부터 6월까지 진행되었다. 대상자는 무작위로 승마운동그룹 10명, 멕켄지운동그룹 10명, 짐볼운동그룹으로 분류되어 주 3회 6주간 운동을 실시하였다. 운동 전·후 통증을 평가하기 위하여 허리기능장애지수를 사용하였으며, 허리안정화근육의 활성도를 알아보기 위하여 표면근전도 장비를 사용하였다. 또한 그룹 내 운동 전·후의 변화를 검증을 위하여 대응 t-검정을 실시하고, 세 그룹 간 운동 전·후 변화의 차이를 검증하기 위하여 일원배치분산분석을 실시하였다. 연구 결과, 허리기능장애지수와 근활성도 변화에서 그룹 내 운동 전·후의 변화와 그룹 간 유의한 변화를 나타내었다(p<.05). 승마운동과 멕켄지 운동이 모두 만성허리통증환자의 통증으로 인한 허리기능장애와 허리부의 안정화에 효과적인 운동방법으로 제시할 수 있을 것이다.

국내·외 관련 제도 및 실태분석을 통한 한국형 장애인 자립생활센터의 계획방향에 관한 연구 (A Study of Domestic CENTER FOR INDEPENDENT LIVING Improvement through Analysis of Each Country Rules and Present Conditions)

  • 강지혜;윤영삼;김상운;성기창;박광재;강병근
    • 의료ㆍ복지 건축 : 한국의료복지건축학회 논문집
    • /
    • 제12권2호
    • /
    • pp.17-30
    • /
    • 2006
  • The wealth of Korean disability people's paradigm has developed by the meaning of whole rehabilitation of the small society for acception and protection. Today, that meaning has been changed to make and choose disability people's future plans by themselves. The CENTER FOR INDEPENDENT LIVING in Korea has been accepted through the American and Japanese's activity systems with no objection. Following result of the real reserching, because the CENTER FOR INDEPENDENT LIVING in Korea have no legal basement, so there are little support for these centers and no proper rules and check systems. Therefore, we have to make the legal basement of CENTER FOR INDEPENDENT LIVING and separate by each parts of system and to specialize about them. That means, each parts of system have to mark role mode for doing well, and each systems have to develop new programs and services, and to specialize for in Korea. To add, we should have more small CENTER FOR INDEPENDENT LIVING in each area, and the CENTER FOR INDEPENDENT LIVING which are already started should make network system to contact with other centers in society for giving support of proper information.

  • PDF

정신의학의 진화생태학적 연구 시 고려사항 (Considerations about Evolutionary Ecological Study of Psychiatry)

  • 박한선
    • 인지과학
    • /
    • 제30권4호
    • /
    • pp.199-217
    • /
    • 2019
  • 정신장애에 관한 진화 연구는 다른 의학 연구에 비해 어렵다. 정신장애는 신체 질병에 비해 근연원인(proximate causation)이 불명확하고, 다양한 요인이 관여하며, 원인과 결과를 구분하기 어렵고, 실험적 연구를 수행하는 것도 쉽지 않기 때문이다. 이러한 난점에도 불구하고 우선 환원 모델을 이용하여 정신장애에 관한 진화 가설을 수립하고 이를 바탕으로 실제 데이터를 실증해나가는 방법이 가능할 것이다. 본고에서는 이러한 입장에서 생태학적 접근 방법을 진화정신의학 연구에 적용할 때 필요한 몇 가지 개념 정의에 대해 논의하고자 한다. 인간의 정신병리를 진화적으로 탐구할 때 적합한 설명의 수준, 연구 대상의 범위를 논의하고, 행동과 기능, 역기능의 개념 정의, 연구 대상으로서 적절한 선택의 층위에 대하여 다루고자 한다.

영국의 근로연계복지에 관한 평가 : 신노동당 정부의 New Deal을 중심으로 (Workfare in the United Kingdom : A Study on New Deal under the New Labour Government)

  • 신동면
    • 한국사회복지학
    • /
    • 제56권1호
    • /
    • pp.23-43
    • /
    • 2004
  • 신노동당 정부에서 뉴딜이 도입된 이래 5년이라는 시차(time difference)는 뉴딜이 청년실직자, 장기실직자, 편부모, 장애인 등 사회적 배제집단을 노동시장에 편입시키고, 근로연령세대를 위한 소득관련 급여지출의 감소를 가져왔으며, 노동시장에서 근로연령세대의 고용률을 높이는 데 크게 기여하였다는 것을 보여준다. 뉴딜은 일자리우선모델보다는 인적자원개발모델에 보다 근접한 성격을 지니고 있다. 뉴딜은 근로능력이 있는 복지수급자를 일자리로 유인하기 위하여 근로연계복지를 지향하는 국가들에게 다음과 같은 정책학습의 기회를 제공한다. 첫째, 개인에게 책임과 의무를 부여함과 동시에 교육 및 직업훈련을 중심으로 한 적극적 노동시장사업을 통하여 개인의 자발적 참여를 유도할 수 있어야 한다. 둘째, 지역단위에서 복지와 고용을 연결하여 통합관리할 수 있는 분권적 전달체계를 갖추고, 다양한 고용사업을 진행하기 위하여 민간부문, 특히 기업가들과의 협력체계를 조성하기 위하여 노력하여야 한다. 셋째, 근로능력이 있는 복지수급자 개인에 대한 사례관리의 도입이 필요하다. 끝으로, 확고한 정치적 리더십에 의하여 주도되고 뒷받침되어야 한다.

  • PDF

천추 척색종의 수술적 치료 후 장기 추시 결과 (Long-Term Results of Surgical Treatment for Sacral Chordoma)

  • 정재윤;이재준;서형연;정성택
    • 대한골관절종양학회지
    • /
    • 제11권2호
    • /
    • pp.148-154
    • /
    • 2005
  • 목적: 천추에 발생한 척색종에 대해 수술적 치료를 시행했던 환자들의 장기 추시 결과를 알아보고자 하였다. 대상 및 방법: 천추 척색종으로 수술을 시행받았던 4예를 대상으로 하였으며, 평균 추시 기간은 8.3년(3~11)이었다. 3예에서 후방 도달법을, 1예에서는 전후방 도달법을 통해 종양의 완전 절제를 시행하였으며, 1예에서 제 2천추 신경근 이상을, 3예에서 제 3천추 신경근 이상을 보존하였다. 술 후 배뇨, 배변 장애 유무를 포함한 하지의 운동, 감각 장애 유무를 평가하였고 수술 부위 감염 등의 합병증과 추시상 국소적인 재발 및 원거리 전이 유무를 조사하였다. 결과: 전 예에서 술 후 하지의 운동 장애는 없었으나 1예에서 우하지의 방사통이 심하였고, 1예에서 수술창의 감염이 있었다. 술 후 배뇨 기능은 2예에서 정상이었고 1예에서는 간헐적 요실금을, 1예에서는 지속적인 자가 도뇨를 시행하였다. 배변 기능은 1예에서 정상이었고, 2예에서는 변비를 보였다. 추시상 1예에서 재발 및 전이가 없었고, 1예에서 수술 부위의 재발이, 1예에서 원거리 전이 및 수술 부위의 재발이 있었다. 결론: 천추에 발생한 척색종에 대하여 수술적 절제 후 평균 8년 이상의 생존으로 만족할 만한 결과를 보였으며, 조기 발견을 통한 적극적인 수술적 치료가 상부 천추 신경근의 보존으로 기능 소실의 최소화와 함께 생존을 연장할 수 있는 방법으로 생각된다.

  • PDF

측두하악장애 환자의 두통 양상의 분류 : 일차성 두통 vs 측두하악장애로 인한 두통 (Clinical Characteristics of Headaches in Temporomandibular Disorder Patients : Primary Headache vs Headache Attributed to TMD)

  • 유지원;배국진;홍성주;윤창륙;안종모
    • Journal of Oral Medicine and Pain
    • /
    • 제34권3호
    • /
    • pp.325-331
    • /
    • 2009
  • 본 연구는 측두하악장애와 연관된 두통의 유병율을 평가하고 측두하악장애와 연관된 두통의 양상을 평가함으로써 두통과 측두하악장애와의 관계를 평가하기 위하여 시행되었다. 2008년 1월부터 2008년 6월까지 측두하악장애 관련 증상을 주소로 조선대학교 치과병원 구강내과에 내원한 환자 중 일차성 두통을 가지고 있는 환자 66명을 대상으로 하여, 측두하악장애, 두통에 관한 평가를 시행하였다. 연구결과는 다음과 같다. 1. 측두하악장애을 기준으로 분류하였을 경우, 측두하악관절 및 저작근이 동시에 이환된 경우가 66명 중 36명(54.5%)로 가장 많았다. 2. 두통을 기준으로 분류하였을 경우, 긴장성 두통이 66명중 59명(89.39%)로 가장 많았다. 3. 66명 중 36명(54.5%)이 측두하악장애와 연관된 두통을 호소하였다. 4. 측두하악장애와 연관된 두통을 호소한 36명 중 19명(52.78%)이 본래 존재한 일차성 두통과는 다른 양상이 측두하악장애와 연관되어 나타난다고 하였다. 즉 측두하악장애와 일차성 두통을 동시에 가지고 있는 경우, 측두하악장애와 연관된 두통이 상대적으로 흔하게 발생된다고 볼 수 있을 것이다. 또한 그 중 과반수 이상이 기존 두통양상과는 다른 증상을 호소하는 것으로 보아, 측두하악장애와 두통의 연관성을 연구하는데 있어 새로운 두통양상에 대한 연구가 추가적으로 이루어져야 할 것이다. 또한 측두하악장애와 두통과의 연관성을 평가하기 위해서는 보다 많은 모집단을 대상으로, 보다 세분화된 기준을 가지고 대조군을 설정하여 평가하는 것이 추후에 필요할 것으로 사료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