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근대잡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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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사 - 3천여종 잡지 전시한 코리아 매거진 페스티벌 2014

  • 임남숙
    • 프린팅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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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3권1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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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0-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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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
  • 근대잡지의 효시인 육당 최남선의 '소년'지 창간일인 11월 1일을 기념해 정한 잡지의 날을 맞아 한국잡지협회(회장 남궁영훈)는 지난 10월 30일부터 11월 1일까지 문화체육관광부, 서울특별시, 한국언론진흥재단 후원으로 '코리아 매거진 페스티벌 2014'를 서울 광화문광장에서 개최했다. 또한 10월 31일에는 세종문화회관 세종홀에서 제49회 잡지의 날 기념식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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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사 - 코리아 매거진 페스티벌 2013

  • 임남숙
    • 프린팅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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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2권1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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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6-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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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3
  • 근대잡지의 효시인 육당 최남선의 '소년'지 창간일인 11월 1일을 기념해 정한 잡지의 날을 맞아 한국잡지협회(회장 남궁영훈)는 지난 11월 1일부터 4일까지 문화체육관광부와 서울특별시, 한국언론진흥재단이 후원으로 '코리아 매거진 페스티벌 2013'을 서울 광화문광장에서 개최했다. 또한 11월 4일에는 세종문화회관 세종홀에서 제48회 잡지의날 기념식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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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사 - 제47회 잡지의 날 기념식

  • 임남숙
    • 프린팅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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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1권1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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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8-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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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
  • '제47회 잡지의 날' 기념식이 11월 1일 오진 10시30분 서울 여의도 사학연금회관에서 열렸다. '잡지의 날'은 근대 잡지의 효시인 육당 최남선의 '소년'지 창간일(1908년 11월 1일)을 기념해 정한 날로, 문화체육관광부는 잡지문화 진흥에 공이 큰 잡지인에게 훈장, 포장, 대통령 표창 등 정부포상을 매년 실시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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웃음서사의 근대성 획득방식 연구;『별건곤』을 중심으로 (A study on method of acquisition of modernity in comic narrative;in 『Byeolgeongon』)

  • 임선애
    • 예술인문사회 융합 멀티미디어 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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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7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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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51-1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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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
  • 일제강점기에는 신문과 잡지뿐만 아니라 단행본-『요지경』(1910), 『절도백화』(1912), 『개권희희』(1912), 『앙천대소』(1913), 『깔깔우슴』(1916), 『소천소지』(1918), 『고금기담집』(1923), 『만고기담』(1924), 『조선팔도 익살과 재담』((1927), 『세계소화집』(1934) 등이 출간될 정도로 웃음서사들이 유행했다. 본 연구에서는 『별건곤』 각 호에 흩어져 있는 서사들의 큰 제목을 중심으로 그 서사들이 근대성을 획득하는 방식을 논하고, 서사들의 내용을 살펴서 『별건곤』(1926. 11-1934. 8)에 실린 웃음서사들의 특성을 밝힌다. 잡지에 수록된 웃음서사들은 149개에 이르고, 특히 서사를 아우르는 제목들에서 당시의 잡지 편집인들의 고민을 읽을 수 있다. 서사들은 '신부후보자 전람회', '신랑후보자 전람회', '넌센스 특설관', '현대 조선 10대 발명품 신제조법', '소화방송실', '소화방송국', '자유행진곡', '신춘 폭소대회', '유모어 오케스트라' 등처럼 우리의 전통문화에서는 찾아볼 수 없는 새롭게 유행하는 문화용어들과 결합함으로써 근대성을 획득하고 있다. 서사는 재치, 계몽, 세태비판, 그로테스크 등의 성격을 지니며 독자들에게 웃음을 전해주고 있다. 『별건곤』 잡지에 수록된 서사는 일제강점기의 우울한 시대를 웃음으로 견뎌낼 수 있게 했다는 데 그 의미가 있다.

교육개혁 지원도구로써의 웹(web)활용에 관한 연구(3) -근대 디자인사를 위한 웹(web)상에서의 학습 모형 개발

  • 조형수;김종기
    • 한국디자인학회:학술대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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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디자인학회 1999년도 추계 학술발표대회 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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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6-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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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9
  • 현재 인터넷을 통한 멀티미디어 서비스는 전자잡지, 전자신문, 키오스크, 게임, 참고물, 광고 및 홍보 그리고 교육용 타이틀 등 그 활용분야가 광범위하다. 이렇게 각 분야에서 인터넷을 활용한 멀티미디어 서비스를 확대하는 시점에서 교육부는 '21세기 지식 한국' 이라는 새로운 교육발전 계획에 '사이버 공간과 지구촌을 학습의 장으로 만드는 교육의 정보화와 세계화'라는 실천 과제를 두어 교육매체로써의 웹(web)의 활용을 높이려하고 있다.(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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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최초의 수학 및 과학 저널 - 수리학잡지(數理學雜誌) (First Mathematical Science Journal of Korea in 1905)

  • 이상구;설한국
    • 한국수학사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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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3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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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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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
  • 광무 9년(1905년) 12월5일 한국인 최초의 이학사인 유일선이 발행한 우리나라 첫 번째 수학 저널인 <수리학잡지 (數理學雜誌)> 가 사료로 최근 수학계에 그 존재를 알렸다. 이 저널은 매월 5일 발행한 정기간행물로 2년 정도 (광무10년 6월5일 제 7호까지) 발간된 후 폐간되었다. 발행은 유일선에 의해 1907년 설립된 정리사(精理舍) 가 위치한 서울 남대문 근처 상동 (尙洞) 의 '수리학잡지사' 를 통하여 이루어졌다. 그 내용은 근대수학의 기초 내용을 강론형식으로 서술한 '산술신강의' 와 '산술문제 해설' 및 '이과 (理科)' 로 구성되었다. 본 논문은 유일선이 발행한 한국 최초의 수학 저널 <수리학잡지> 의 창간호의 내용을 분석하고 그 내용을 구체적으로 소개하는데 그 목적이 있다.

한국근대미술의 인상파 도입과정과 아카데미즘 형성에 관하여

  • 임창섭
    • 조형예술학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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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9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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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89-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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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6
  • 한국근대미술은 유화 도입기인 1910년대를 한국미술사의 중요한 시작점이다. 1910년경부터 형성되기 시작한 유화 도입배경과 그것이 당시 사회의 절실한 요청에 의한 것이었는지, 그렇다면 그것이 무엇인지 규명하는 것이 한국근대미술 초기를 알 수 있는 중요한 문제일 것이다. 일본근대 유화의 역사는 국수주의와 서구주의 물결이 반복하는 과정에서 점차 일본화된 소재의 등장과 일본정서에 부합하는 화풍을 만들어 나가게 되는 것이 1890년대부터 1910때까지의 일본근대 유화계의 상황이라고 할 수 있다. 이 시기를 다시 요약하면 외광파와 인상파가 절충된 양식에 일본의 메이지낭만주의에 부합하는 소재 즉 일본전통이라고 할 수 있는 풍경에 대한 애착 등이 전체 유화의 기류로 나타나는 시기라고 할 수 있다. 실제 새로운 문화의 하나였던 유화는 점차 세계의 다양한 미술사조 속에서 일본화다운 것으로 발전하는 모습을 보여준다. '구로다 세이키'(黑田淸輝) 이전에 이미 형성되었던 일본근대 유화양식과 구로다의 외광파 양식, 또 외광파가 일본 근대유화의 주류로 형성하게 되는 계기, 여기에 프랑스에서 직접 배워 온 작가들에 의한 인상파 도입 그리고 일본 '메이지낭만주의'(明治浪漫主義)의 등장으로 인한 사회 환경구조의 변화 속에서 양성된 그들의 절충양식의 초기유학생들에게 큰 영향을 미쳤다. 우리근대미술은 '민족적 자부심'과 '민족적 열등감'이 동시에 존재하는 사회적 배경논리에서 출발하지 않으면 안 된다. 즉 근대미술의 사상적 배경에는 민족 개량주의적 발상과 계몽주의적 문화 활동에 있었다고 할지라도 근본적으로는 미술자체를 근대사회 발전의 연장선 속에서 파악하지 못했고, 따라서 미술자체를 새로운 문명수입이라는 근대적 풍물 정도로만 파악했던 것이 어쩔 수 없는 근대미술의 한계라고 할 수 있다. 이 시기에 미술을 주목한 이유는 근대적 사회로 발전하기 위한 하나의 필수적인 요소로 미술자체를 파악하고 나아가, 식산흥업(殖産興業)의 수단으로 인식 했던 신지식층에 의해 시작되었다고 할 수 있다. 문명의 발달이 미술의 발달에서 연원한다는 '미술문명론' 같은 시각이 미술자체가 성격이나 창작의 방향과는 무관하게 어떤 미술이든 그것을 활성화시키는 것이 근대 즉 문명화된 세계로 나아갈 수 있다고 하는 관점에서 비롯된 것이라고 할 수 있다. 한국근대미술에 있어서 아카데미즘 역시 일본근대미술과 불가분의 관계가 있음을 부인할 수 없다. 초기유학생들은 그 당시 일본의 잡지나 화단에서 일어나는 여러 가지 시안들을 피상적으로 이해하는 정도였을 것으로 파악할 수 있다. 이러한 맥락에서 보면 한국근대미술에 있어서 초기유학생들의 작품과 그 이후 선전에서 입선하는 작품들은 일본아카데미즘의 영향 밑에 있다고 해야 할 것이다. 일본 근대 유화에서 형성된 외광파의 요소와 인상파 요소들이 일본 낭만주의로 표면화된 하나의 일본근대 유화의 형식 그대로가 한국아카데미즘의 성격을 결정하고 있다고 할 수 있다. 게다가 1922년에 시작된 선전은 심사위원 대부분이 동경미술학교 교수이면서 구로다의 제자이거나 동료였다는 것은 이러한 사실을 더욱 확고하게 뒷받침하고 있는 것이다. 초기유학생들이 남긴 작품들은 완전한 인상파에 대한 지식이나 깊은 자아의식을 가지고 제작된 것은 아니라, 일본 동경미술학교에서 가르치고 있었던 것들을 그대로 수용했다고 할 수 있다. 따라서 이들의 그림은 구로다의 외광파라고 부르는 것들의 영향보다는, 인상파를 보고 배웠던 동경미술학교 교수들의 영향을 더 많이 받았다고 할 수 있다. 그리고 이들의 영향은 그대로 한국 근대미술의 아카데미즘을 형성하는데 커다란 영향을 미치고 있음을 부인할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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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석영의 "신학신설" (1891)에서 근대적 주거 문제 (The Issue of Modern Dwelling in Sinhaksinseol(新學新說: New Knowledge New Theory) by Ji, Syok-young)

  • 김명선
    • 한국산학기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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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9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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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65-7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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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8
  • 지석영이 1891년 저술한 "신학신설"은 우리나라 최초의 본격적인 개인위생서로 주거위생에 관해 내용도 담고 있다. 주거관련 내용은 '광(빛),' '공기,' '듸기(地氣)' 항에서 등장하는데, 주거의 일조 및 채광, 통풍 및 환기, 주거지의 건조하고 신선한 공기와 토질 등이다. 근대적 위생론이 형성되기 시작한 1891년이라는 매우 이른 시기에 저술되었기 때문에 전통적인 '양생' 개념에 의지하여 서술되었지만, 빛, 공기, 물, 열 등 주거위생에 중요한 환경조건을 처음으로 제시하고 건조, 청결, 토질 등 주거지의 위생조건을 자세히 다루었다. 이 책은 1890년대 중반 이후 민간신문, 잡지, 학회지, 교과용도서 등에서 본격적으로 전개된 근대적 주거담론의 기본적인 인식구조와 서술방식을 선취했으며, 근대적 주거의 필수조건으로 위생조건을 구체적으로 서술하여 일반인들을 계몽하고자 했다는 점에서 중요하다.